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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영적안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piritu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 이영은;박혜선;강양희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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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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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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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간은 신체적, 사회.심리적, 영적으로 통합적인 존재로써 각 차원의 건강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영적 안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영적 본성을 최대한으로 개발시키는 능력이며 총체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삶의 원리와 동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영적안녕은 삶의 의미와 목적에 초점을 둔 실존적인 영적 안녕 상태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안녕감을 갖는 종교적인 영적 안녕을 포함한다. 간호과학은 인간의 건강을 돕는 돌봄이 학문이며, 전인적 존재인 인간을 신체적, 사회?심리적, 그리고 영적, 즉 전인적으로 간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인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간호사 자신이 영적으로 안녕해야 함은 물론, 자신이 간호대상자에게 치료의 도구가 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영적 간호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간호대학생은 비록 학생이기는 하지만 재학 중 이미 다양한 간호실무 현장으로 나아가 임상실습을 통해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게 되므로 간호사들과 마찬가지로 전인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이를 통해 간호대상자들의 건강도 전인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영적 안녕 정도를 파악해보고 이와 관련있는 제 특성들을 규명함으로써 간호학생들을 위한 영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생활지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 광역시에 소재한 1개 기독교 종합대학교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213명이 응답하였으며 본 연구목적에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188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최종 분석율 : 88.3%).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자기 기입형인 구조화된 설문지로서,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영적 안녕 측정도구와 제 특성 20개 문항 등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적 안녕 측정도구는 Paloutzian와 Ellison(1983)이 개발하고, 최상순(1990)이 번역하였으며, 강정호(1996)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거의 그렇지 않다' 1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 2점, '대체로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구성된 Likert형 4점 척도이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산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영적으로 안녕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값이 .94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제 특성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종교관련 특성, 학교관련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6년 3월 3일부터 동년 3월 17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본 연구자가 각 학년 강의실에 들어가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한 대상자에 한에서 설문지를 배부하여 응답하게 한 후 각 학년 대표를 통해 회수하였다. 본 자료의 분석은 SPSS/PC+ 1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 Scheffe's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영적 안녕 정도는 평균 $63.95\pm10.256$ (도구범위 : 20-80점), 최소 38점, 최대 80점, 평균평점 $3.20\pm.513$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를 하위영역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실존적 안녕 정도는 평균 $32.98\pm4.470$, 최소 22점, 최대 40점, 평균평점 $3.30\pm.450$으로 높은 편이었고, 종교적 안녕 정도는 평균 $30.96\pm7.000$, 최소 10점, 최대 40점, 평균평점 $3.10\pm.700$으로 약간 높은 편이었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영적 안녕 정도는 학년(F=6.101, p= .001), 종교(F= 17.703, p= .000), 기독교인의 경우 신급(F=8.194, p= .000), 교회출석기간(F=7.947, p= .000), 교회 예배의 정기출석(F=4.242, p= .000), 정기적 성경읽기(공부)와 기도생활(F=5.863, p= .001=0), 본인이 지각한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F=4.160, p= .000), 부모종교(F=9.320, p= .000), 본인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F=4.146, p= .000), 현재 타 학과 편입, 전과 희망여부(F=-2.050, p= .050) 등에 따라 영적 안녕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간호대학생들은 비교적 높은 영적 안녕감을 보였으며, 제 특성 중 학년, 종교, 기독교인의 경우 신급, 교회 출석기간, 교회 예배의 정기출석여부, 정기적 성경읽기(공부)와 기도생활 여부, 본인이 지각한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 여부, 부모 종교, 본인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현재 타 학과 편입이나 전과 희망여부 등에 따라 영적 안녕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간호대학생들을 위한 영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생활지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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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 인식, 영적 안녕과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관계 연구 (A study of Relationship between Death Perception, Spiritual Well Being and Terminal Care Stress of Geriatric Hospital Nurses)

  • 양진희;신성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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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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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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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 인식, 영적 안녕,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 되었다. 연구 대상은 노인요양병원 6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81명이었고, 자료 수집은 2015년 7월 16일부터 2015년 8월 1일 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 인식은 평균 4.30점, 영적 안녕은 평균 3.40점,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평균 3.84점이었고,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종교, 총 임상경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영적 안녕은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47), 영적 안녕이 평균 평점 1단위 증가할 때마다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상'그룹에 속할 확률이 Odds비 1.702로 나타났다. 노인요양병원의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간호중재 개발이 요구되며, 임종간호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임종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Department Satisfa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of Nursing Freshman)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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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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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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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전공 만족도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들 간의 상관성 및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1학년 총 345명을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하였다. 대학생활 적응의 전체 평균평점은 $2.91({\pm}0.52)$점,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2.79({\pm}0.60)$점, 전공 만족도는 $3.55({\pm}0.47)$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남학생 군(p=.004), 입학동기가 높은 연봉 군(p=.027),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군(p<.001), 성적은 평점이 4.1이상 군(p=.005)에서,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남학생 군(p=.040), 입학동기가 해외진출 군(p=.047), 향후 진로가 보건교사 군(p=.015),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14), 성적이 4.1이상 군(p<.001)에서, 전공만족도는 입학 동기가 높은 연봉 군(p=.004), 교우 관계에 매우 만족 군(p<.001), 성적이 4.1이상 군(p=.002)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p<.001), 전공 만족도(p<.001)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전공 만족도(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전공 만족도가 대학생활 적응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3.1%였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전략의 개발과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조의 팀 학습이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공유된 정신모형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On-Line Community Assisted Team Learning Activities on University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and on the Scores of Shared Mental Model Subscales)

  • 전명남;박혜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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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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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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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온라인 학습커뮤니티 보조의 팀 학습(Online-Community Assisted Team Learning: OCATL)이 대학생의 '학업성취도'와 '공유된 정신모형(Shared Mental Model: SMM)'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해내는데 있다. 각기 다른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교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동안 두 개의 연구가 실시되었다. 우선, 연구1에서는 OCATL을 실시하고 대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33명(남학생 80명, 여학생 53명)의 참가 대학생들의 OCATL 참여 전 후 학점에서의 평점평균(GPA)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OCATL 활동에는 '오리엔테이션', '협동학습 세미나', '온라인 학습커뮤니티 보조의 학기별 16시간 이상의 팀 학습', '최종보고서 제출'의 과정이 포함되었다. OCATL 활동 전후의 학점에서의 점수변화를 t검증을 통해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또한, 연구2에서는 OCATL을 실험집단(10팀)에 제공하고 통제집단(15팀)에는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 보조를 제외한 팀학습을 하도록 하여 활동이 종료된 후에 SMM에서의 척도 점수를 비교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총 학생수는 74명이었다. SMM 측정은 Johnson(2011)이 개발한 SMM 척도의 단축문항지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팀 학습 이후 측정한 SMM 점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변인분산분석(MANOVA) 결과,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 환경을 지원된 팀학습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SMM의 하위 구성변인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집단을 독립변인으로 한 단변랑 분산분석(ANOVA) 결과, '일반과제와 팀지식', '일반과제와 의사소통기술', '팀원과 과제에 대한 태도', '팀역동과 상호작용', '팀 자원과 활동환경', '팀만족도' 점수에서 실험처치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5).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다문화 교육 요구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ltural Competency and Demand for a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among Nursing College Students)

  • 이인숙;조주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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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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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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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다문화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3년제 간호과 재학생 총 278명이다. 자료수집은 2012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test와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은 5점 만점에 평균평점은 2.8점으로 하위영역별로는 문화적 인식 3.0점, 문화적 수용 2.8점, 문화적 지식 2.5점이며, 다문화 교육 요구도는 3.9점이다. 둘째,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 강의 수강 경험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교육 요구도는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넷째, 문화적 역량과 다문화 교육 요구도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수준은 낮은 수준이며 다문화 교육 요구도는 높은 수준으로 간호대학생들이 임상현장에서 다문화 간호대상자를 위해 문화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해서는 간호교육과정에서 다문화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야 할 것이다.

중환자 첫 발열 평가 근거기반 가이드라인에 대한 지식과 수행 정도 (Knowledge and Performance of Guidelines for Evaluation of New Fever in Critically Ill Adult Patients)

  • 양진주;장금성;최자윤;류세앙;김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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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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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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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환자 첫 발열 평가 가이드라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수행 정도를 확인하고자 수행된 연구이다. 대상자는 2개 병원 내 외과병동 및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총 145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9.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중환자 첫 발열 평가 가이드라인의 지식과 수행의 평균 평점은 각각 0.70점과 3.08점이다. 가이드라인의 근거수준 1영역은 지식과 수행 상위군에서 하위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행 점수를 나타냈고, 근거수준 3영역은 지식 상위군보다 지식 하위군이 더 높은 수행 점수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지식과 수행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중환자 첫 발열 평가 가이드라인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수행력을 향상시키고 근거기반실무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 교육의 효과 (Effectiveness of Critical Thinking Educational on Nursing Students)

  • 김유정;정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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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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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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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비판적 사고 집중교육을 포함한 교과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 성향을 향상시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2학년 173명이었고 교육은 2시간씩 3회 총 6시간의 비판적 사고 집중교육과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강의시간에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였다. 사전·사후 설문은 개강 첫 주와 14주차에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육 전·후 비판적 사고 성향의 평균 평점이 상향되었으며(3.65±0.41→3.83±0.46, t=6.796, p<.001) 하부 항목 중 교육 전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던 창의성이 가장 많이 상향되었다(3.13±0.78→3.43±0.86, t=5.842, p<.001). 비판적 사고 관련 교육의 효과는 확인되었으나 세부 항목별 관련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며 교육의 질 보장을 위한 반복연구와 교수방법 개발 및 효과 검증을 위한 도구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 (Nurse's Attitudes on Organ Donation in Brain Dead Donors)

  • 김상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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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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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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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뇌사자 장기 기증에 대한 태도와 태도도구 항목의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방법: B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3개의 대학병원과 4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기관의 부서장을 만나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허락을 받고, 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다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해당 병동 간호사의 동의를 얻어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도구 항목의 요인은 긍정적 태도가 '뇌사의 법적 사망 인정' 요인,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 요인, '학교교육과정에 포함' 요인, '타인에 대한 선물' 요인, '전문단체와의 연결'요인, '뇌사인정은 꼭 필요' 요인, '국가적으로 제도화' 요인, '장기이식을 위해 좋은 일' 요인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태도는 '종교와 생명의 존엄성에 위배' 요인, '뇌사인정 시 위험성' 요인, '의료진에 대한 불신감' 요인, '장기 기증 권유의 부담'요인, '경제적 보상'요인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태도정도는 총 평균평점이 3.75점, 표준편차가 3.40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각 요인별 긍정적 태도정도는 '학교교육과정에 포함' 요인이 가장 높았고($4.15{\pm}0.54$), 긍정적 태도정도가 가장 낮은 요인은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 요인($3.27{\pm}0.56$)이었다. 그리고 대상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태도정도는 총 평균평점이 2.92점, 표준편차가 0.47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각 요인별 긍정적 태도정도는 '장기기증 권유의 부담' 요인($3.11{\pm}0.58$)이 가장 높았고, 부정적 태도정도가 가장 낮은 도인은 '종교와 생명의 존엄성에 위배' 요인($2.50{\pm}0.64$)으로 나타났다. 결론: 뇌사자 장기 기증에 대한 간호사의 수용적인 태도 전환을 위해 간호대학 교육과정에 이에 관한 교육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또한 졸업간호사들을 위한 보수교육과정에도 이를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는 뇌사 입법화 후 감소추세에 있는 장기 이식과 뇌사자 장기 기증에 관한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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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이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rsing Professional Attitude and Employment Strategy on the Core Fundamental Nursing Education Program of Graduated Grade Nursing Students)

  • 김영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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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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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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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졸업학년 간호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의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이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조사연구였다. 연구대상자는 일개 간호대학의 졸업학년 총 165명이었으며 2016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조사하였다.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는 $3.99({\pm}.48)$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태도의 전체 평균평점은 $3.77({\pm}.49)$점, 취업전략은 $3.28({\pm}.49)$점이었다. 간호전문직태도는 대학생활만족도가 매우 만족 군(p=.004), 취업의 준비 정도가 준비된 군(p=.002), 취업의 영향요인은 자기 자신 군(p=.005)에서, 취업전략은 입학동기가 고연봉 군(p=.018), 4년간의 평균 학점 수준이 높은 군(A학점)(p<.001), 취업의 준비 정도가 준비된 군(p<.001), 취업정보 경로는 선배 군(p=.048)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r=.472, p<.001)은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간호전문직태도(${\beta}=.462$, p<.001)가 핵심기본간호술 교육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이러한 설명력은 29%였다(F=17.79, p<.001). 결론적으로,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태도와 취업전략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졸업학년 간호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전문직태도를 확립하고 취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교육프로그램과 제도적인 접근 전략의 개발과 반복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감각통합치료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Intervention of Group Sensory Integration Therapy for Children in Korea)

  • 박아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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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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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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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장애 및 비장애 아동에게 적용된 그룹 감각통합치료 중재에 대해 정리하고 효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검색 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로 하였으며, 자료 검색을 위하여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대한작업치료학회', '한국학술정보(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디비피아(DBpia)'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총 11편이 선정되었으며,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방법을 적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단일 집단 비무작위 연구가 11편 중 8편(72.73%)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는 99명으로 연령은 3세에서 11세까지였으며, 평균 7.39세였다. 그 중 장애아동이 더 많았으며, 진단은 발달장애가 99명 중 40명(40.41%)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중재 회기는 총 5회에서 45회까지였으며, 주 1회 또는 2회, 시간은 60분 제공이 가장 많았다. 평가도구는 캐나다 작업 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과 또래 놀이 상호작용 평점 척도(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PIPPS)가 각 4회(12.90%)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치료 중재 목표로는 사회 상호작용 기술이 8편(36.36%)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중재 결과 8편의 연구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높은 질적 수준을 근거로 한 다양한 그룹 감각통합치료의 중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임상에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