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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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학문융합 (Mathematics and Disciplinary Convergence)

  • 박창균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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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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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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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글의 목적은 학문융합의 시대에 수학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다. 수학은 학문융합에 있어서 세 가지 측면-이론적, 언어적, 정신적-에서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먼저 수학화의 과정을 살핀 후, 학문융합의 정도를 복합학문, 간학문, 초학문 등 세 단계로 구분한다. 그리고 학문융합에 기여하는 수학의 세 측면과 학문융합의 세 단계가 서로 대응관계에 있음을 주장한다.

구성주의 지리교육의 실천적 구성을 위한 현장 연구 II (An Action Research for the practical construction of the constuctivist geographic education II)

  • 송언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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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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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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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은 지리교육의 통합을 위한 논리적 토대와 준거틀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통합의 구성원리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지리교육이 삶과 삶의 터전을 위한 것이라면, 지리교육은 삶의 통합적인 모습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 2) 지리교육과정의 통합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 속의 지리적 현상을 주제로 간학문적.초학문적 통합의 장점이 조화된 통합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 3) 지역 중심의 주제를 통한 통합지리교육의 주목적은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 속에 내재된 지리적 의미를 찾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부차적으로 이 과정에서 관련된 지리적 지식을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4) 통합지리교육은 지역화 지리교과서 편찬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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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교육을 위한 컴퓨터과학의 연구방향 (Direction of Computer Science for Computer Education)

  • 신수범;유인환;이태욱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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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0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27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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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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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컴퓨터 교육은 다양한 형태로 초.중등 학교 교육에서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초.중등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컴퓨터교육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올바르게 정립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컴퓨터의 모학문인 컴퓨터과학에서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컴퓨터과학은 정보처리에 관한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그 응용분양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교육과정을 확립하는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따르지만, 다음과 같은 연구 방향은 초.중등학교 컴퓨터교육의 정상화를 꽤하는데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컴퓨터과학의 기초지식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둘째, 초.중등학교 정보소양 차원에서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셋째, 전문 교과 교육과정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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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극미세 가공에의 응용

  • 조성학
    • 한국정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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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밀공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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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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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펨토기술은 펨토초영역에서 일어나는 물리화학적 현상을 이용하여 공학적으로 이용하는 학문이다. 펨토초(femtosecond)는 시간의 단위로서 1펨토초는 1000조분의 1초($10^{-15}$)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머리카락 두께는 약 100fm 인데 100 펨토초라고 하더라도 빛이 머리카락 두께의 1/2도 진행하지 못하는 극도의 짧은 시간에 불과하다. 이러한 펨토기술은 극초단 레이저의 발달로 가능해졌다. 1960년대 초 레이저 펄스폭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나노초 시대가 열린 이후 60년대 중반에 펄스폭을 더욱 줄일 수 있는 모든 잠금기술이 개발돼 피코초 시대가 도래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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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농림기상학전공 대학원협동과정: 회고와 기대 (Interdisciplinary Program in Agricultural and Forest Meteorolog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Retrospect and Prospect)

  • 박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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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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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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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농림기상학은 농업생명과학을 구성하는 세부 학문 분야를 포괄할 수 있고, 생태-사회시스템을 구성하는 다양한 하부 시스템 간의 관계를 구명할 수 있는 학제간(interdisciplinary) 더 나아가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초학문(transdisciplinary) 과학이다. 시대적 필요성에 따라 서울대에서는 2012년에 공식적인 대학원 교육 조직으로서 농림기상학전공 협동과정을 설치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성과도 있었지만 향후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도 있다. 이 글에서는 이 협동과정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내가 농림기상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세 분의 과학자를 소개하고, 협동과정 설립을 주도했던 사람으로서 초기의 생각과 상황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기대를 공유하고자 한다.

피코크리켓을 활용한 학문융합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nvergence Study Program Using Pico-Cricket)

  • 허정호;남동수;이태욱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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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0년도 제42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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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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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지식을 습득 및 응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급격한 사회의 변화를 수용할 수 없는 기존의 분과학문체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핵심 성장동력인 로봇을 활용하여 학문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초 중등정보통신기술교육(ICT)운영지침의 폐지로 학교에서 사양화 되는 컴퓨터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창의성과 융합을 강조하는 2009년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기 위함이다. 이에 교육용 로봇인 피코 크리켓을 활용한 학문융합교육 프로그램 교수 학습 모형의 설계를 통해 다양한 영역 및 교과에 적용하는 기초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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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효과를 모방한 초발수 표면 연구- 전산모사 해석을 통한 최적의 초발수 표면 도출

  • 최세용;안성배;김효정;장준경
    • EDISON SW 활용 경진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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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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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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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초발수 표면은 표면이 젖지 않으면서 물방울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표면을 말한다. 이는 자연에서 많이 관찰되며 예를 들면 연잎, 나비와 곤충의 다리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초발수 표면은 물방울과 접촉할 때 이루는 각이 $150^{\circ}$보다 크며, 표면을 $5^{\circ}$정도 기울이면 물방울이 굴러가기 시작한다. 특히 연잎 표면을 자세히 보면 마이크로/나노단위의 미세한 돌기가 표면 위에 존재한다. 이러한 연잎 표면의 구조에 따른 특성을 모방하여 표면 위에 인위적으로 다양한 모양, 크기의 돌기를 만들어 표면의 초발수 특성을 향상시키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가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진행되면서, 학문적인 원인 분석 외에도 산업에서의 활용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논문은 전산모사 방법을 사용하여 표면 돌기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돌기의 모양, 높이, 너비, 돌기 사이의 간격, 표면과 물 분자 간의 에너지)에 따라 표면의 초발수 특성이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해보고, 초발수 현상의 특징과 그 발생 원인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최적의 초발수 표면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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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향 레이저 연구시설 소개 - 페타와트 극초단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PULSER) 구축 및 국내 펨토과학기술 연구 현황

  • 이종민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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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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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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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펨토초는 1000조 분의 1초를 말한다. $10^{-15}$를 의미하는 단위명이 펨토(Femto)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눈을 한 번 깜박이는 시간이 약 10분의 1초, 총알이 물체를 통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0만 분의 5초인 점을 감안하면 펨토초는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빠른 시간인 셈이다. 이런 펨토초 동안 벌어지는 물리, 화학, 생물학적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 펨토과학이며 주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관찰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펨토초의 극히 짧은 시간에 1000조 와트(페타와트)의 고출력 레이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광양자빔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가 '극초단 광양자빔 연구시설 설치 운영사업(사업책임자: 이종민 교수)'을 통해 국가 대형 레이저 연구시설인 '페타와트 극초단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PULSER)'을 최근 구축 완료했다. 이번호에서는 21세기를 이끌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는 펨토과학기술의 국내 연구 현황과 페타와트 극초단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PULSER)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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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디자인교육에 대한 기초연구 :‘디자인을 기초로 한 교육’을 중심으로 (A Fundamental Study on K-12 Design Education Emphasizing 'Design Based Education')

  • 권은숙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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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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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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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현재까지 디자인 교육은 대학생을 위한 고등교육(Higher Education)과 실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발전되어왔다. 이는 디자인 학문의 태동기에 학문의 정립과 디자이너로서의 사회적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실행되어져야 할 우선 과제였다. 그러나 디자이너의 육성은 고등교육기관이 주도하는 전문교육에 국한될 문제가 아니다. 21세기의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를 교육하기 위하 여는 현재까지 진행되어왔던 고등교육의 발전 뿐 아니라, 초. 중등 교과과정 속에서의 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자인의 조기교육으로까지 디자인교육의 범위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교육에서 활용되어질 수 있는 디자인 교육방법의 연구를 중심으로,‘디자인을 기초 로한 교육’의 특성과 중요성을 고찰하고, 사례연구로서 영국과 미국의 디자인 교육현황을 역사적, 프로그램의 특성별로 분석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확대되고 있는 디자인의 학문적 위상과 중요성에 맞추어, 초. 중등학교의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적 틀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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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문 창시 소개함: 깨달음경영학의 5차원 의식(영성) 철학을 통한 현대 경영철학들의 통섭 고찰(1회)-공유가치론(CSV)- (Introduction To A New Created Scientific Disciline: Management Of allSelves' Enlightenment and Empowerment(MOSEE) with 5th Dimension Spirit Paradigm shift will conciliate the modern Management Philosophies (1st Issue)-CSV)

  • 이재윤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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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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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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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본주의가 인류사회의 행복과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경제체제로서 역할을 다하려면, 자본주의 역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진화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새 시대에 걸 맞는 자본주의의 대안을 논의하고자, 저자 이재윤이 창시한 깨달음경영학(MOSEE; Management Of allSelves' Enlightenment and Empowerment)의 새로운 과학적 학문연구를 통해 새로운 실현성 영역을 추구하는 동시에, 깨달음경영의 새로운 5차원 요소인 영적 자원 및 자산(SRA: Spirit Resource and Asset)과 본질적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창조경영(MOC: Management Of Creation)에 대한 연구 및 인간의식 성장 방법론에 대하여 발표 하고자 한다. 따라서 깨달음경영학(MOSEE)에 관한 고유한 철학, 고유한 탐구 영역, 이론, 방법, 기법, 도구, 운영 원리 및 활용 분야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로써 현대의 주요한 여러 경영철학들 예컨대 CSV(마이클 포터) SI(개리 함멜) 복잡계 철학 미덕(美德)경영 등의 내재된 구조적 제약들을 분석 평가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들을 제시함으로써 이들을 5차원의 깨달음경영학(MOSEE)의 의식(영성)경영철학으로써 통섭을 고찰하고 21세기 우주 인류 신문명 창달을 위한 5차원의 깨달음경영 혁명을 성취하고자 한다. 즉 2040년 전에 지구 인류의 고도 영성 초 과학기술 문명을 넘어서 우주 인류의 초 영성 초 과학기술 문명 창달을 선도하는 학문연구 교육 인류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갈 것이다. 위와 같이 21세기 우주 인류의 영원한 평화 자유 지속적 번영을 이루고자 한다. 본 연구는 통섭 고찰 제1회로 마이클 포토의 공유가치(CSV: Creating Shared Value)의 통섭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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