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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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4+3인가?

  • 김창일;김신좌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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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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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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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학텍스트의 한 부분인 식은 일상 언어, 시각적 표현, 상징 등의 여러 기호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을 경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수학텍스트의 다양성은 수학시험 채점시 4+3인가, 4+3=7인가 혹은 부분점수를 줄 것인가의 이슈로서 변질되어 등장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식의 의미, 초등학교 아동에게 지도되는 식의 형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식에 대한 이해, 초등학교 교사들의 식에 대한 이해 형태를 서울시 소재 한 초등학교의 1학년 담임교사 9명과 1학년 1 개 학급에 속한 아동과의 면담 및 설문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아울러 제언에서는 수학텍스트의 한 부분인 식의 실제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에 대한 탐색을 통하여 식의 의미를 올바르게 전하기 위한 지도 방법, 교사 인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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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서 한약 이용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lementary school pupils using traditional herbal medicines)

  • 안영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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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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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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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우리나라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약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강하여 남용의 우려가 있다. 이로 인한 의료비 지출 증가 우려와 의료질서의 왜곡현상 마저 생기고 있으나 이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저자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한약 이용 실태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광주 소재 3개의 초등학교 1,50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가 회수된 90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남아는 421명, 여아는 484명이었고 출생 후 자녀에게 한약을 먹여본 경우는 590명(65.2%)이었으며, 학년별로는 1학년 74.1%, 2학년 63.0%, 3학년 64.8%, 4학년 63.3%, 5학년 65.5%, 6학년 61.9%였다. 한약의 평균 복용 횟수는 3.2회였으며 6학년은 3.3회, 5학년은 3.9회, 4학년은 3.7회, 3학년은 2.7회, 2학년은 2.7회, 1학년은 2.6회였다. 한약 1회 복용시 평균 비용은 5-10만원이었다. 처음 한약 복용 평균 연령은 55개월이었으며, 6학년은 67개월, 5학년은 58개월, 4학년은 54개월, 3학년은 55개월, 2학년은 51개월, 1학년은 47개월이었다. 한약 복용 이유의 가장 흔한 것은 '병이 없지만 몸이 허약해 보여서'였다. 한약 복용 후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 경우는 63.7%였고,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4.5%였다. 결 론 : 초등학교 학생들의 한약 복용 비율이 높았으며, 저학년으로 갈수록 한약 복용 비율이 증가하고, 초회 복용 연령도 훨씬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임상 의사들이 한약복용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독서부진요인 분석을 위한 측정도구개발 (English title The Development on factors for the reading downturn Elementary School in fifth grader)

  • 장해숙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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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4년도 제21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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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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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부진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측정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양적 연구를 모두 실행하는 혼합연구방법을 선택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는 5학년 학생 1,320명으로, 1단계 질적 연구에서는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문헌연구를 수행하였다. 2단계 양적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에서 도출된 내용을 근거로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제작하였다. 3단계 양적 연구에서는 측정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2회의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로는 4개 평가영역, 12개 평가항목, 44개 평가내용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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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분석 (An Analysi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Oral Health Knowledge and Education Effect in School-Based Oral Health Clinic)

  • 양진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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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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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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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중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3개교를 선정하여 4, 5, 6학년 재학생 326명의 자료를 SPSS ver. 12.0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학생의 구강보건지식 평균 점수를 성별로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 없이 나타났다. 학년별 비교에서는 4학년($6.60{\pm}1.52$), 5학년($6.89{\pm}1.43$), 6학년($7.49{\pm}1.19$) 순으로 상급학년이 될수록 구강건강지식 점수가 높게 나타나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적절한 칫솔질 시간(p=0.011), 치주질환 증상(p<0.001), 치주질환 예방법(p=0.020),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p<0.001)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 받은 처치에서 성별에 따라 치아우식병(p=0.015)과 치은염(p=0.044)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칫솔질 방법(회전법)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차이는 치아우식병에서 4학년이 38.8%, 5학년이 55.1%, 6학년이 6.1%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0.004). 학교구강보건실에서 교육 후 칫솔질 방법 변화는 성별(p=0.022)과 학년별(p=0.001)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학생의 71.1%가 칫솔질 교육 후에도 태도변화 없이 자유롭게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28.9%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4학년 43.9%, 5학년 37.2%, 6학년 18.9%의 학생이 칫솔질 교육 후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저학년일수록 교육 후 실천하는 태도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칫솔질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발치,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은 전문가가 직접시술하게 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지식 교육은 실시 후 초등학생의 이해 정도 및 실천 정도에 따라 교육의 효과에 차이가 크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년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교육과정 모델 개발 (A Development of Computer System Curriculum Design for Elementary Students)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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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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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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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식 정보 사회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들을 접하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올바른 컴퓨터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요즈음 컴퓨터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에만 매료되어 소프트웨어 교육 위주로 교육과정이 만들어지고 있다. 컴퓨터 시스템의 기본 교육을 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최소한 컴퓨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컴퓨터가 어떻게 동작되는지에 대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체계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7단계 체계를 만들었다. 이는 학교 사정이나 학년 실정에 맞게 융통성 있게 교육하는 전략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 시스템 교육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논하는 데 의미가 있다.

초등학생의 논리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모델 제안 - 재량.특별활동시간에 비주얼베이직언어를 중심으로 -

  • 문외식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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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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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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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7차교육과정에서의 초등 컴퓨터교육은 재량활동시간 또는 특별활동시간에 단순한 응용프로그램(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활용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검색 수준이다. 따라서, 문제해결 능력이나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는 미흡하다. 인지능력이 뛰어난 초등학교 5, 6학년에는 이러한 컴퓨터 활용방법 교육보다 컴퓨터 기초원리 또는 프로그래밍교육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프로그래밍교육을 재량 특별활동 시간에 학년별(5, 6학년) 또는 통합학년으로 학습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교육과정 60차시 분을 개발하여 제안하였다. 개발한 교육과정은 교수 및 학습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얻은 기초자료를 참조하였다. 제안한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5, 6학년에 적합하고 우수한지를 검토하기 위해 일부 차시의 교육과정으로 5, 6학년을 대상으로 재량활동시간에 직접 교수 학습한 후 자기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로 제안한 교육과정이 적합성과 우수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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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곱셈 전략 발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Multiplication Strategies and the Computational Resources)

  • 김남균;김지은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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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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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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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학생들의 곱셈 전략 발달 과정을 분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의 곱셈 전략과 계산 자원 분석을 위한 틀을 계발하고 이 틀을 이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곱셈 문제 해결 전략 발달 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의 학년과 수학 학습 수준에 따라 곱셈 전략 발달에 일정한 흐름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 곱셈의 교환 법칙이 두 자리 수를 포함하는 곱셈 문제에서 전략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곱셈 전략의 발달을 위해 곱셈 계산 자원의 획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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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과 저학년 수학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research between 4th-grade and lower grades in elementary mathematics)

  • 김성준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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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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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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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학교교육에서 학교급간, 학년 간, 영역 간 이행은 본질적인 문제이다. 이와 함께 교육내용 간의 연계성은 발달과 교육의 문제에서 그 중심에 놓여 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수학에서 저학년과 고학년 사이의 간격은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간격만큼이나 그 간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행과 연계성이라는 문제의식에서부터 시작하여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수학 사이의 연계성을 염두에 둔 비교 연구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이 구분되는 지점인 4학년 수학을 중심으로 하여 두 가지 관점에서 저학년 수학과의 비교를 시도하였다. 첫 번째는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3, 4학년 수학 교과서에서의 영역별 내용 비교를 실시함으로써 수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어려움의 정도를 검토하였다. 두 번째는 교실 수업을 비교하는 과정으로, 1, 4학년 수학 수업을 기록하고 '수업과정분석'을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에서의 수학 수업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두 가지 형태의 비교 작업을 통해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수학 사이의 연계성 검토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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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들의 과학 태도 변화에 대한 학습환경의 원인 분석 (A Cause Analysis of Learning Environment Variables of Change in Science Attitudes o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 권치순;허명;양일호;김영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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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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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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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학교교육에서 학생들의 과학 태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학생들의 과학 태도는 학업 성취도, 교육 프로그램의 일관성, 수업의 질뿐만 아니라 과학 교육의 관점과 과학 관련 직업 선택에도 영향을 준다. 그 동안의 과학 태도에 대한 선행 연구와 국제 비교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태도는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초 중 고 학생들의 과학 태도 변화 과정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환경 변인을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6,925명을 대상으로 2003년 3월부터 3회에 걸쳐 학생틀의 과학 태도와 학습 환경 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들의 과학 태도는 일년 중 6월 이후에 낮아지고,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과학 태도가 크게 변하였다. 과학 태도가 1학기보다는 2학기에 더 많이 하락하였으며, 초 중학교 학생들보다 고등학생들의 과학 태도 하락 폭이 더 컸다. 학생들의 과학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과학에 대한 경험이고, 교사, 학급 분위기 등이 과학 태도 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환경 변인은 과학 태도가 하락한 학생과 과학 태도가 상승한 학생이 각각 다르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 태도에 영향을 주는 범주는 초등학교에서는 성, 학년, 지역, 중학교에서는 학년과 지역,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에 대한 인식도 및 영양교육 운영 실태 조사 (Perception on food allergy labelling and management of nutritional education among higher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Jeju area)

  • 이윤경;김현희;고양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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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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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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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6개 초등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00부를 분석하여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을 알아보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지식정도, 학교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에 대한 인식도와 그에 따른 학교급식의 대체식 운영현황 및 영양교육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남학생 49.6%, 여학생 44.2%이었고, 4학년 28.4%, 5학년 27.5%, 6학년 44.1% 이었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 학생이 16.7%이며, 여학생이 19.2%, 남학생이 14.1%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학생이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의사진단을 받은 학생은 26.4%로 나타났다. 2) 식품알레르기의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가려움, 구토, 설사, 호흡곤란 순으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 유발 식품으로는 우유, 게, 새우, 땅콩, 밀과 계란, 대두, 메밀과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염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3) 식품알레르기 지식 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학년별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점수 또한 유의적으로 높아짐을 관찰하였다. 식품알레르기와 관련 있는 영양소에 대한 지식 정답률만이 식품알레르기 경험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전체적인 식품알레르기 지식점수는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 인식도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2.25점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성별과 학년 그리고 식품알레르기 경험유무에 따른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제에 대한 인식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5) 성별과 학년에 따른 식습관 평균점수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식품알레르기 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식품알레르기를 경험한 학생의 식습관 점수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6) 식품알레르기 유발 학생들에 대한 학교급식의 관리실태 결과, 20.4%의 학생이 대체식을 제공받고 있었으며, 대체식으로 제공받은 음식으로는 김, 계란후라이, 멸치볶음, 두부 등 조사되었다. 7) 조사대상자 중 30.8%만이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교육방법으로는 가정통신문과 학교홈페이지 등과 같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한 교육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볼 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 및 담임교사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차원에서의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식품알레르기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급식의 식품알레르기 유병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체식의 개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