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기 혼합치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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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반대교합을 가진 초기 혼합치열기 어린이에서 FR III를 단기간 장착했을 때의 효과 (SHORT-TERM EFFECTS OF THE FUNCTIONAL REGULATOR III APPLIED TO ANTERIOR CROSSBITE PATIENTS IN EARLY MIXED DENTITION)

  • 우세은;남순현;김영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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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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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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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능성 전치부 반대교합을 가진 성장기 환자의 경우, 조기에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골격성으로 이행하는 것을 방지하고 성장 조절로 악골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정상적인 기능과 안모를 유도할 수 있다. 1966년 R$\ddot{o}$lf Fr$\ddot{a}$nkel에 의해 소개된 Functional regulator(FR)의 한 종류인 FR III는 기능성 전치부 반대교합 및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반대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초기, 및 영구치열기에 사용되고 있다. 이 장치는 비정상적인 근육력을 차단하여 구강 내 치열 및 악골에 대한 힘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여 정상적인 성장 발육을 할 수 있게 하는 악정형 장치이다. 이번 증례에서는 초기 혼합치열기에서 기능성 반대교합을 가진 환자의 임상 케이스를 선별하여 FR III 장치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1. 초기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FR III 장치를 5~6개월 정도 단기간 장착하여 전치부 반대교합을 치료하였으며, 협측 차폐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상악의 횡적인 악골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상, 하악 전치의 치성 변화와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효과를 통해 정상적인 치열관계의 회복과 심미적인 안모를 얻을 수 있었다.

Short root anomaly (SRA) 환아의 교정적 처치 증례 (Orthodontic Treatment of a Child with Short Root Anomaly : a Case Report)

  • 이정은;이제우;신가영;안소연;송지현;라지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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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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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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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hort root anomaly (SRA)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교정력에 의한 치근흡수에 있어서 정상적인 치아보다 더 취약하므로 처치시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혼합치열기 시기에 나타나는 전반적인 SRA의 경우는 진단 또한 쉽지 않다. 초기 혼합치열기환아에서 방사선 사진만으로 전반적인 SRA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가족력이나 관련 전신질환, 또는 구강 내 다른 치아이상(tooth anomaly) 등의 요소가 있는 경우, SRA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본 증례는 전악에 걸쳐SRA를 보이는 초기 혼합치열기 환아의 교정적 처치를 다루었다. 비록 국소적인 치아 상실이 있었으나 적절한 교정적 배열을 통해 더 이상의 과도한 치근흡수 없이 치료를 마무리 하였으며, 비교적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SRA 환자에서도 교정 치료가 가능하며, SRA가 예측되는 혼합치열기 환아에서 치근 흡수나 치아상실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혼합치열기 어린이에서 Streptococcus mutans와 Streptococcus sobrinus의 분포도 조사 (PREVALENCE OF STREPTOCOCCUS MUTANS AND STREPTOCOCCUS SOBRINUS IN CHILDREN WITH MIXED DENTITION)

  • 이명성;최성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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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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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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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125명의 6-11세 혼합치열기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초기 혼합치열기 A군(6-8세; 62명)과 후기 혼합치열기 B군(9-11세; 63명)으로 분류하고 유치의 dfs, 영구치의 DFS를 기록한 후 자극성 타액을 채취하여 TYCSB 배지에 배양해서 S. mutans와 S. sobrinus를 구분하였으며 PCR을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S. mutans와 S. sobrinus의 분포도와 치아우식증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S. mutans와 S. sobrinus의 상관계수는 A군 0.70, B군 0.50로 두 군 모두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2. S. mutans와 치아우식증과의 관계는 A군(r=0.25)과 B군(r=0.34) 모두에서 약간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3. A군에서 S. sobrinus와 치아우식증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군(r=0.21)에서는 미약한 상관관계가 성립되었다. 4. S. mutans와 나이의 상관관계는 A군과 B군 모두에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S. sobrinus와 나이의 상관관계는 A군(r=0.32)에서는 약간의 관련성이 나타났고, B군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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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치험례 (ECTOPIC ERUPT10N OF TRANSPOSED MANDIBULAR PERMANENT LATERAL INCISOR)

  • 임현화;김용수;장기택;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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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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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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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소 맹출(ectopic eruption)은 치배가 그 발생지에서부터 정상 맹출 경로가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혹은 기저골의 어느 위치에서 정상 맹출 과정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맹출하게 됨을 말한다. 이에 대한 다른 예로써 보다 드물고 특별한 치아 이상으로 전위(transposition)가 있는 데, 이는 같은 치열궁상에서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을 말한다. 본 증례는 하악 측절치가 혼합치열기 초기에 제 1유구치 하방으로 이소 맹출중인 치아 이상을 보여주는 데, 이 하악 측절치의 치관은 원심으로 심하게 경사졌고, 인접 유견치와 제 1 유구치의 치근 흡수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맹출 이상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현재 다음의 몇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1)과거의 외상 병력 (2)유치의 만기 잔존, (3)유치의 조기 탈락, (4)유전적 요인. 치료법으로는 조기의 interceptive treatment와 보다 나중의 definitive treatment로 구분된다. 이소 맹출하는 하악 측절치는 인접 견치와 완전 전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의 교정적 간섭이 요구된다. 이는 이후의 영구치 발거나 완전 전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절치의 이소 맹출을 바로잡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인은 치료 시기로써 일반적으로 혼합 치열기의 inter-transitional period 초기에 발육 중인 견치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때, 해당 측절치의 levelling과 근심화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증례는 아직 영구 견치가 맹출하기 이전인 혼합 치열기 초기에 적극적인 교정적 처치를 시행하여 이소 맹출중인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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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측절치 결손이 어린이 안면골격과 치열궁 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xillary Lateral Incisor Agenesis on Skeletodental Characteristics in Mixed Dentition)

  • 남시연;신종현;김지연;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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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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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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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상악 측절치 선천결손을 보이는 초기 혼합치열기 아동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초기 혼합치열기의 상, 하악 유견치가 모두 존재하는 아동 중, 상악 측절치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 결손이 없는 38명의 상악 측절치 결손군과 대상 기준을 만족시키는 동일한 치령의 대조군 38명을 선정하였다. 각 군의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분석과 모형 분석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상악 측절치 결손군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성을 평가하였다. 성별에 따른 결손의 총 비율은 남아가 더 높았고 편측 결손군에서는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지만 양측 결손군에서는 여아의 비율이 더 높았다. 모형 분석에서 결손군은 대조군에 비해 상악 전방부 폭경 대 장경 비가 크게 나타났고(p = 0.003), 총악궁둘레는 작게 나타났다(p = 0.04).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분석 결과, 골격 및 치아적 측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연조직 외형에서 결손군이 대조군에 비해 nasolabial angle이 큰 값을 나타냈다(p = 0.039). 상악 측절치 결손 아동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징에 유념하여 뚜렷한 안모 및 기능 이상을 보이기 이전에 조기 진단 후 적절한 관리를 통해 기능적 결함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추천된다.

성장기 아동의 연령에 따른 부착치은 폭경에 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f the width of attached gingiva in the deciduous, mixed and permanent dentitions)

  • 김지연;정다운;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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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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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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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강한 치주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폭경의 부착치은이 필요하다. 이러한 부착치은의 폭경은 연령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그 정상치에 대한 보고는 저자들마다 차이를 보이며 또한 한국인에서의 정상 평균값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악골의 발육 및 치아의 맹출과 관련하여 유치열기로부터 초기영구치열기까지의 부착치은의 폭경 및 치은열구 깊이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고, 한국인 아동의 정상치를 구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4세에서 14세 사이의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및 영구치열기 아동88명을 대상으로 유치열기($4{\sim}6$세)에서는 유중절치와 제1유구치, 혼합치열기($7{\sim}10$세)에서는 중절치, 제1유구치 및 제1대구치, 영구치열기($10{\sim}14$세)에서는 중절치, 제1소구치 및 제1대구치에서 협측 부착치은의 폭경과 치은열구 깊이를 치주탐침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상하악 제1대구치 부착치은의 폭경은 치아맹출 후 연령에 따라서 증가하였다(p<0.05). 하악유전치을 제외한 모든 실험 치아에서 맹출 직후 치은열구 깊이가 증가하는 것을 보였으며 부착치은의 폭경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부착치은의 폭경이 유치열기부터 영구치열까지 연령에 비례하여 일정하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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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반대교합의 조기치료에 대한 치험례 (EARLY TREATMENT OF THE POSTERIOR CROSS-BITE: A CASE REPORT)

  • 이은미;강동균;김태완;김영진;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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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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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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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구치부 반대교합은 유치열기와 혼합치열기에서 종종 나타나는 부정교합으로서, 유병율은 $7{\sim}23%$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상악 치아의 협측 교두가 대합되는 하악 치아의 협측 교두의 설측에 교합하는 상태이며, 하나의 치아 또는 한 치아군에서 나타날 수 있다. 구치부 반대교합의 경우, 보통 자발적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발견되는 즉시 치료해주는 것이 추천된다. 치성이나 기능성의 경우 성장함에 따라 골격성으로 이행하여 악골의 변형을 초래하고 교정적인 수단으로 개선이 불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러한 반대교합의 치료 방법으로는 하악의 변위를 유발하는 조기접촉을 제거하기 위한 교합조정, 협소한 상악궁의 확장, 치열궁내 비대칭을 치료하기 위한 개개 치아의 배열 등의 방법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유치열기와 초기 혼합치열기 아동에서 구치부 반대교합이 관찰되어 치아의 선택적 삭제와 상악궁의 확장으로 반대교합을 교정한 후 정기적 검진시 양호한 결과가 관찰되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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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열성장형 전치부 반대교합 아동에 있어서의 상악 치아 성숙도 (THE DENTAL MATURATION OF MAXILLA IN CHILDREN WITH ANTERIOR CROSSBITE OF MAXILLARY UNDERGROWTH TYPE)

  • 안울진;노홍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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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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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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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초기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전치부 반대교합 평가과정에서는 부정교합의 골격적 특성이 강할수록 상악 치아의 맹출 및 형성이 현격히 지연되는 것이 흔히 감지되었다. 만일 두개안면부의 전후방적 골격적 특성이 치아의 성숙도와 연관성을 가진다면, 치아의 발육과 맹출에 대한 평가가 반대교합의 조기 감별진단의 한 도구로써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초기 혼합치열기의 상악 열성장형 반대교합 아동에 있어서 상악의 치아 석회화도와 맹출률, 그리고 측두방사선규격사진 분석을 통한 수종의 계측치 간 연관성을 규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적 목적으로 내원한 Hellman 치령IIA IIC 아동 중,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는 III급 부정교합 증례로부터 상악 열성장군과 상악 정상군 각 50례를 무작위 추출하여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측두방사선 규격사진과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각 군의 골격적 양상, 상하악 치아의 석회화도와 맹출률을 구하고 그 차이와 상관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 군의 상악 치아 성숙도 비교에 있어서 상악 열성장군의 제 1대구치만 석회화도와 맹출률 이 낮게 나타났다(p<0.05). 2. 역령은 상악 치아의 석회화도와 맹출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3. 상하악의 전후방적 악골 관계중 Wits는 상악 제 1대구치의 석회화도와 맹출률 모두를, SNA는 맹출률을 예측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나타났다(p<0.05).

FR-III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험례 (THE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USING FR-III)

  • 곽아람;박재홍;최성철;김광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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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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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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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반대교합은 교두간섭이나 유구치의 조기상실 등에 의해 하악이 기능적인 전방위로 위치된 기능성 반대교합과 하악골의 과성장, 상악골의 열성장 또는 양자가 복합된 골격성 반대교합, 구치부의 관계는 1급이나 전치부의 치축경사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발생되는 치성 반대교합으로 분류된다. 1970년 Rolf Frankel에 의해 소개된 Functional regulator(FR)의 한 종류인 FR-III는 상악의 열성장을 동반한 반대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및 초기 영구치열기에 사용되고 있다. 이 장치는 비정상적인 근육력을 차단하여 구강내 치열 및 악궁에 대한 힘의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고, 구강주위의 근육을 훈련시켜 새로 형성된 힘의 균형에 의해 이차적으로 악안면골의 크기와 형태를 변화시킨다. 본 증례는 상악 중절치가 맹출하기 전에 미약한 상악 열성장과 전치부의 깊은 교합을 동반한 전치부 반대교합을 FRIII로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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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 및 초기 혼합치열기에서 기능성 구치부 반대교합의 치료증례 (TREATMENT OF FUNCTIONAL POSTERIOR CROSSBITES IN THE PRIMARY AND EARLY MIXED DENTITIONS : CASE REPORT)

  • 이인정;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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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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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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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Posterior crossbites are abnormal buccal, or lingual relationship of a tooth or teeth of the maxilla, the mandible, or both when the teeth of the two arches are in occlusion and involve the molars and premolars. Posterior crossbites are classified as dental, muscular(functional), or skeletal. In an effort to avoid occlusal interferences caused by the inadequate arch width, the patient deviates the mandible laterally upon closure to achieve maximum intercuspation. This is described as functional posterior crossbite. Correction of functional posterior crossbites in the primary & early mixed dentition as early as possible after diagnosis has been recommended, because crossbites do not automatically improve with the eruption of the permanent teeth. Functional posterior crossbites, if left untreated, may have deleterious effects on the development and function of the TMJ.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ree cases is presented. Each patient with functional posterior crossbites is treated using the bilateral maxillary expansion app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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