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초기화재 및 훈소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CO센서의 응답특성을 분석하고자 접촉식 CO센서를 실험대상으로 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실화재시험장에서 모형화재실험을 실시하였다. 화원의 종류로는 UL 268 시험화원인 종이, 목재, 인화성액체를 화원으로하여 각 화원에 따른 CO센서의 응답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In Korea, The buildings are getting higher and bigger, and also the fire risk is getting increased. The PBD was introduced in 2009 for the fire safety of these buildings, but the study on making scenario based on actual case of fire is insufficient. Therefore on this study, it will conduct an experiment about initial fire classification and making fire scenario based on that actual fire statistic investigation classification of PBD buildings as official and commercial facilities.
본 연구에서는 Fire Dynamics Simulation (FDS)를 이용하여 화재 기류 전파 경로 상에 플랜트 설비 유무가 공간 내 열유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화원 위치에 따른 지하 복합 발전 플랜트 내 화재 해석을 수행하였다. 화원의 크기는 10 MW이며, 화원 상부의 장애물(설비)의 유무에 따라 화원 위치가 천장 및 화원 상부에서의 열 기류 선단의 전파 특성을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결과로서, 화원 상부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화재 기류가 화원 상부 천장에 도달하는 시간이 장애물이 없을 때에 비해 약 5 배가량 증가하였다. 화원 상부 천장 벽면의 천장 기류 시작 지점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각 지점에서 열 기류 선단의 전파 시간의 평균적으로 장애물이 없는 경우에 비해 약 70% 가량 증가하였으며, 특히 10 m 지점에서는 4 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는 장애물이 화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직 열기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장애물 뒤 쪽에 불안정한 후류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하복합 발전 플랜트 내 피난 및 재난 관리의 초기 대응 목적의 화재 감지 설비 시스템 설계 시 화재 시나리오에 따른 열유동 분석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저층 공동주택 화재시의 화재 전파 경로와 상층으로의 화재 전파를 살펴보기 위하여 4층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실물화재 실험을 수행하였다. 화재는 3층 주택에서 발화하는 것으로 하였고, 초기 화원은 주방에서 과열된 식용유에 발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하였다. 주택 내부 가연물은 일반 가정의 필수 가연물을 모두 포함 하였다. 내부 화재 성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시화, 주요부의 온도측정, 산소농도 측정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초기 화원의 발화 시간, 화재 층 내부 각 구획으로의 전파시간, 전역화재 발생시간을 파악하였으며, 상층으로의 연소확대 경로를 파악하였다.
본 논문은 CO센서의 화재에 대한 감지특성을 분석 후 화재감지기로서의 적용성 판단을 하기 위한 논문이다. CO센서의 화재감지기로의 적용성을 판단하기 위해 UL 268에서 규정하고 있는 화재시험실과 유사한 규모의 화재실험장을 설계 제작하고, UL 268에서 제시된 화재시험기준에 준한 실화재실험을 실시하여 화원 종류에 따른 CO센서와 광전식연기감지기의 다양한 화원의 화재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연기에 대한 감지특성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종이화원 및 목재화원과 같이 불완전연소로 진행되는 초기화재에서 CO센서가 광전식연기감지기보다 약 2~3배 빠른 감지특성이 나타났다. 특히, 목재훈소화재에서 CO센서의 감지특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저층 공동주택 화재시의 화재 전파 경로와 상층으로의 화재 전파를 살펴보기 위하여 4층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실물화재 실험을 수행하였다. 화재는 3층 주택에서 발화하는 것으로 하였고, 초기 화원은 주방에서 과열된 식용유에 발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하였다. 주택 내부 가연물은 일반 가정의 필수 가연물을 모두 포함하였다. 내부 화재 성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시화, 주요부의 온도측정, 산소농도 측정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초기 화원의 발화 시간, 화재 층 내부 각 구획으로의 전파시간, 전역화재 발생시간을 파악하였으며, 상층으로의 연소확대 경로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목조문화재의 화재에 대한 수계 자동소화시스템 중에 범용의 스프링클러 소화시스템에 대한 소화성능을 소화실험을 통하여 확인해 보았다. 목조문화재는 가연성의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며, 방화의 경우 화재의 성상 초기부터 화원의 규모가 커질 수 있다. 본 실험에 적용된 스프링클러 헤드는 방사압 1 bar, 방수량 80 lpm의 사양을 지니고 있다. 소화실험의 유형은 화원의 규모별, 문화재 규모별로 각각 둘로 구분하여 소화성능을 실험하였다. 소화실험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천장이 높으면 소화 시간이 지연되는 결과가 발생하며, 화원의 규모가 2단위에서는 소화는 가능하였지만 소화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천장이 높고, 화원의 규모가 2단위 이상이 되면 소화성능이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목조문화재의 화재 성장 환경이 소화실험 모형보다 유리하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스프링클러 소화설비를 목조문화재에 적용 할 때에 헤드간 거리 헤드의 선정 등 충분한 검증이 요구된다.
목조한옥은 가연성의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라는 측면에서 취약하며, 방화의 경우 화재의 성상 초기부터 화원의 규모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목조문화재의 화재 소화에 적용하고 있는 저압의 미분무 소화시스템의 소화성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소화실험을 수행하였다. 소화실험의 유형은 화원의 규모별 및 한옥의 규모별로 구분하였고 소화시간을 확인하여 소훼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소화성능이 문화재 규모에서 중요한 차이는 없었으며, 화원의 규모가 0.5단위 이하의 작은 화재에 대하여 소화효과가 나타났고, 화원의 규모가 1단위 이상에서는 소화능력이 현저히 부족하였다. 실제 목조문화재의 화재 성장 환경이 소화실험 모형보다 취약하다는 측면을 고려해볼 때, 미분무 소화설비를 목조한옥에 대한 범용 자동소화설비로 적용하기 위하여 소화성능 면에서 충분한 검증이 요구된다.
건축물 화재에서는 발화물과 주변 가연물이 소실하기 때문에 화재현장 조사만으로 출화원인을 규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장조사와 화재실험을 통해 화재의 원인과 확대과정을 추정하는 방법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화재원인 불명으로 판단된 공동주택의 화재사례를 대상으로 현장의 잔존물에서 출화장소와 초기연소물을 추정하고, 출화물로 추정된 가연물을 대상으로 연소실험을 실행하여 출화원인 등을 추정하였다. 화재실험에서는 가연물의 종류 및 배치 등을 출화이전의 상태로 재현하고 출화조건을 가정하여 반복적으로 실행하여 연소 후의 상황과 화재현장의 잔존물을 비교함으로써 출화원인 및 초기 화재확대과정을 규명하였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화재인 사찰은 목조 건축물로 가연성이 높고 도심과 떨어진 산속에 있어 화재 진화에도 소방력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아 초기 진화가 어렵다. 또한 장기 지속적인 화원으로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수원의 확보 및 자체 소방시설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불로 인한 화재의 초기 진화 및 장기 지속적인 화원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기존의 수계설비보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미분무수 설비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문화재의 지형적 위치를 고려한 가연물의 발화에너지를 제거하는 방식의 소방시설과 차단벽을 활용한 방식의 소방시설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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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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