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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이 엉치엉덩관절 통증을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통증과 엉덩관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lvic Stability Exercise Program on Pain and Hip Joint of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involving Sacroiliac Joint Pain)

  • 강정일;최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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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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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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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엉치엉덩관절 통증을 동반한 만성 요통환자 52명을 대상으로 6주 간 골반운동프로그램 및 전통적 물리치료를 병행한 실험군 27명과 전통적 물리치료만을 중재한 대조군 25명을 무작위 임상 표본 추출 하였다. 두 군 모두 통증의 정도를 알아보는 오스웨스트리-요통장애지수검사와 보행 시 엉덩관절의 각도분석을 한 후, 집단별 실험 전과 실험 후의 오스웨스트리-요통장애지수검사와 보행 시 엉덩관절의 각도분석을 비교하여 골반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이 엉치엉덩관절 통증을 동반한 만성요통환자의 통증과 엉덩관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요통의 변화는 집단 내와 집단 간에서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엉덩관절 각도비교에서는 실험군내 좌측 엉덩관절에서 중간디딤기, 말기디딤기, 유각전기, 초기흔들기와 우측 엉덩관절의 중간디딤기, 말기디딤기, 유각전기, 초기흔들기에서 차이가 있었다. 대조군 내 좌측 엉덩관절에서는 중간디딤기, 말기디딤기, 초기흔들기와 우측 엉덩관절의 체중전달기, 중간디딤기, 말기흔들기, 유각전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골반안정화 운동프로그램이 통증을 포함한 요통기능장애수준에 효과적이고 보행 시 입각기와 유각기 동안 엉덩관절의 굽힘과 폄이 리듬 있게 이동하여 보행이 대칭적으로 자연스럽게 이동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 예측: 체계적 고찰 (Predicting Functional Outcomes of Patients With Stroke Using Machine Learning: A Systematic Review)

  • 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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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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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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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를 예측하기 위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학적 특징과 머신러닝의 사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요약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과 Web of Science를 사용하여 2010년부터 2021년 사이에 게재된 연구를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machine learning OR data mining AND stroke AND function OR prediction OR/AND rehabilitation"을 사용하였다. 뇌 이미지 처리 기법만을 분석한 연구, 딥러닝만 적용한 연구와 전체 본문을 열람할 수 없는 연구는 제외되었다. 결과 : 검색한 결과,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선정된 논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vector machine, 19.05%)과 랜덤포레스트(random forest, 19.05%)였다. 9개 중 7개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추출된 변수를 결과로 제시했다. 그 결과, 5개(55.56%)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기 위해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 아닌 modified ranking scale (mRS) 및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과 같은 초기 또는 퇴원 평가 점수가 중요하다고 도출되었다. 결론 : 이 연구는 mRS 및 FIM과 같은 뇌졸중 환자의 초기 또는 퇴원 평가 점수가 임상적 특성보다 기능적 결과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중재를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 환자의 초기 및 퇴원 시 기능적 결과를 평가하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 환자에 대한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EBS^{(R)}$) 적용의 초기경험 (Initial Experience of the Emergency Bypass System ($EBS^{(R)}$) for the Patients with Cardiogenic Shock due to 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류경민;김삼현;서필원;류재욱;김석곤;김영화;박성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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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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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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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는 다른 수단으로는 소생이 불가능한 심인성 쇼크 환자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생명유지 장치이다. 특히 심근경색 및 고위험군의 관상동맥중재술, 심장수술 후 심인성 쇼크 등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사용되며, 사용이 손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중 심인성 쇼크가 발생하여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를 사용한 환자들의 초기경험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심인성 쇼크 환자 8명에게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CAPIOX emergent bypass system, $EBS^{(R)}$, Terumo Inc., Tokyo, Japan)를 적용하였다. Seldinger방법을 사용하여 대퇴정맥에 20Fr의 유입관을 우심방까지 거치하고, 대퇴동맥에 16Fr의 유출관을 거치하면서 동시에 자가 충진을 완료하였다. 혈류량을 $2.5{\sim}3.0L/min/m^2$으로 유지하였고, 헤파린을 정주하면서 ACT를 200초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나이는 $61.1{\pm}14.2$세($39{\sim}77$세)였다. 관상동맥중재술(PCI) 시행 이전에 거치한 경우가 3예, 중재술 도중 발생하여 거치한 경우가 3예, 중재술 후가 1예, 관상동맥우회술 후가 1예였다. 평균 $EBS^{(R)}$가동시간은 $47.5{\sim}27.9$시간$(8{\sim}76$시간)이었으며, 이 중 $EBS^{(R)}$ 이탈이 가능하였던 경우가 5명(62.5%)으로 이들은 모두 퇴원이 가능하였다. $EBS^{(R)}$적용으로 인한 합병증은 모두 3예로 급성 신부전이 2예, 위장관 출혈이 1예 있었다. 사망한 3명의 환자 중 2명은 $EBS^{(R)}$ 적용 전 심정지가 와 있었던 경우였으며, 1명은 난치성 심실세동이 있었던 경우였다. 퇴원한 환자는 모두 생존하여 평균 $16.8{\pm}3.1$개월($12{\sim}20$개월)째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결론: 다른 방법으로 소생이 힘든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 환자에게 $EBS^{(R)}$를 적용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일단 회복된 환자들은 별다른 후유증 없이 생존하였다. 향후 $EBS^{(R)}$의 적절한 적용시기와 적용방법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경험 및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졸중 환자의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 사례연구 (The Service of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in Stroke Patient: A Case Study)

  • 김지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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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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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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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중재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난 2009년 7월 처음 내소한 63세 여성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대상자의 일상생활동작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이용하였고,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eck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다. 중재 기간은 2011년 4월 27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안한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와 일반적 작업치료를 제공하였다. 결과 : 환자의 MBI는 35점에서 55점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증가하였고, BDI는 26점에서 14점으로 우울증세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초기 5~10분이던 서기 훈련이 30분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아 근력 및 근지구력도 증가하였다. 치료시간에 환자의 기분변화가 심했던 이전과 달리 안정되고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보호자 역시 환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체감할 수 있었다. 결론 : 지역사회로 복귀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를 적용하여 기능수준 및 삶의 만족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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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지반 호안의 측방유동에 따른 안벽 말뚝의 거동 (Behavior of Quaywall Pile by Lateral Movement of Revetment on Soft Ground)

  • 신은철;박정준;류인기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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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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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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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우리나라는 연약지반으로 구성된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매립지역에 도로, 신항 등 건설사업 진행시 수평하중이 말뚝두부에 작용할 경우, 지반은 부동의 상태에서 말뚝의 이동에 저항하여 작용하는 연약지반의 측방유동과 수동말뚝에 대한 문제점이 종종 논의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 ${\bigcirc}{\bigcirc}{\bigcirc}{\bigcirc}$ 부두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측방유동에 따른 구조물 및 지반의 변형을 분석하기 위하여 현장계측을 실시하였고,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인 AFFIMEX Version 3.4를 이용하여 현장계측 결과와 비교분석하였다. 수치해석에 의한 변위 결과는 시공단계별로 초기응력상태, 말뚝항타, 모래치환, 사석층설치, 준설매립, 배수층설치, 상재하중재하, 상재하중재하 및 제하 후 방치 등으로 구분하여 구조물과 기초지반에 발생된 연직 및 측방 변위를 분석하였다. 현장계측과 수치해석 결과, 안벽호안의 침하량은 계측이 시작된 시점으로부터는 이미 많은 침하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측일로부터는 준설매립에 의한 성토작업을 개시하는 시점에서 가장 많은 양의 침하가 발생되었고, 성토가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침하량은 수렴하였다. 전체적으로 수치해석에 의한 결과치가 계측을 통한 결과치보다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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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억양 치료에서 실어증 환자의 조음 명료도에 대한 호흡 훈련 효과: 초기 실험 (Effects of breathing training in melodic intonation therapy on articulation intelligibility of aphasics: pilot study)

  • 김선식;홍금나;최민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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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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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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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브로카 실어증 환자에 대한 멜로디 억양 치료(Melodic Intonation Therapy, MIT)에서 호흡훈련이 조음 명료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했다. 실험군은 MIT에 선행하는 2단계 호흡 훈련을 받도록 했다. 중재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피실험자의 폐쇄음의 폐쇄 길이(VOT), 단어 전체의 발화 길이(TD), 음성 강도 및 호기량을 중재 전과 후에 측정하여 비교 했다. 실험 결과 폐쇄음의 폐쇄 길이 및 단어 전체의 발화 길이는 양순음/p/, 치조음/t/, 연구개음/k/에서 증가했으나(p < 0.05) 파찰음/c/와 마찰음/s/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반면 대조군에서는 폐쇄음의 폐쇄 길이 및 단어 전체의 발화 길이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조음 명료도에 영향을 주는 호기량과 음성 강도는 실험군에서 증가했으나(p < 0.01)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브로카 실어증 환자의 MIT에서 호흡 훈련은 환자의 조음 명료도를 개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 어바니즘의 국제 동향과 주요 화제 (Thematic Trends in the Research on Green Urbanism)

  • 정상규;전숙자;반영운;박준영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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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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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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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시 계획 의사 결정 과정에서 그린 어바니즘의 원리를 적용하기 위해 이 연구는 그린 어바니즘에 대한 국제 연구들의 동향과 주요 화제를 규명하였다. 이 연구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국제학계에 발표된 그린 어바니즘 연구 문헌들을 전수 조사하였다. 연구 문헌들의 서지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인용, 공동저술, 동시출현 분석법과 소셜 네트워크 분석법(SNA)과 같은 분석방법들이 활용되었다. 이러한 관계들은 VOSviewer와 Ucinet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시화되고 분석되었다. 국제학계에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21개국 54개 기관들에서 그린 어바니즘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나 연구 성과물들은 그리 많지 않았고 거의 모든 성과들이 공동 연구보다는 개별 연구를 통해 얻어졌다. 그린 어바니즘의 최고 화제는 "지속가능성"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초기에 피상적이었던 화제들이 점차적으로 건조환경, 기반시설, 건강 등과 같이 구체적인 화제들로 변화되었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국제적 동향에 따라 그린 어바니즘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실현할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비전의 실현과정에서 거버넌스의 중재와 정책적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론되었다. 따라서 향후에 이러한 화제들과 관련된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위한 의사결정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

성인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의 중환자실 체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Factors Influencing Intensive Care Unit Length of Stay of Patients with Critical Illness)

  • 손연정;송효숙;원미화;양선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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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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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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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성인 통합 중환자실에 입실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실 체류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질병관련 특성을 중심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인 중환자 간호 중재 개발의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성인 통합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최종 270명을 분석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분석대상 270명 환자 중 중환자실 체류기간이 5일 이상 그룹이 116명(43%)이었으며,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FCI score (r=0.33, p<.001), APACHE II(r=0.19,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중환자실 체류기간의 영향요인은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대상자의 중환자실 입실경로(p=0.013), FCI score(p<0.001), APACHE II(p=0.012)로 나타났다. 결론: 중환자실 입실시 응급실 경유나 중증도가 높은 환자의 경우, 입실 초기 보다 집중적인 환자간호를 통해 환자의 체류기간을 줄이도록 하는 다양한 중재개발이 모색되어야 하겠다.

자신이 인지한 배우자의 갈등대처행동이 자존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recognition of spouse's conflict-coping behavior on self-esteem and depression)

  • 강리리;이진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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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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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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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 5년 이내 부부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인지한 배우자의 갈등대처행동이 자존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결혼초기 부부들의 부부관계증진 교육과 프로그램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에 있는 S대학 학생들의 가족과 이웃 중 결혼 5년 이내 부부 17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 철회형의 갈등대처행동에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에 따라 신체형 및 철회형의 갈등대처행동과 우울에 차이가 있었다. 직업에 따라서는 언어형의 갈등대처행동과 우울에 차이가 있었다. 부부의 대화시간에 따라 자존감과 우울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신이 인지한 배우자의 갈등대처행동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존감은 간접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역학 모델을 통한 균형능력과 상지기능의 중재: 단일대상연구 (Intervention based on Biomechanical Frame of Reference for Balance and Manual Function: a Single Subject Research)

  • 김태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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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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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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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생체역학 모델에 기반한 상지훈련을 통해서 강직성 사지마비(spastic quadriplegia) 아동의 균형능력과 상지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매 회기마다 앉은 자세 및 선 자세에서 기능적 팔 뻗기 검사를 실시하였고, 초기와 마지막 회기에 아동 균형척도(Pediatric Berg Balance Scale)와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CMS-70P, Zebris Medizintechnik Gmbh, Germany)을 사용하여 움직임을 측정하였다. 1주간 기초선 측정 후, 4주간 매 40분씩 12회기 동안 생체역학적 모델에 기반한 상지훈련을 실시한 결과, 기능적 팔 뻗기 검사에서 모든 측정값이 기초선 평균의 +2SD(standard deviation)를 벗어났다. 동작 분석 시스템 상에서 수행 시간, 최고 속도, 최고 속도 도달 시간, 움직임 단위 수가 향상되었고, 아동 균형 척도 검사결과가 향상되었다. 따라서, 생체역학 모델에 기반한 상지훈련은 상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균형 향상에도 긍정적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서 대상자와 과제를 다양화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