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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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목이(Rhabdophis tigyina)에서 검출된 Phuyungostomum cordatum의 피낭유충 및 고양이 실험 감염 (Metacercariae of Pharvngostomum cordatum found from the European grass snake, Rhabdophis tigrina, and its experimental infection to cats)

  • 채종일;손운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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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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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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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경남 진주시의 뱀집에서 구입한 유혈목이(Rhabdophis tigrina)에서 Pharyngostomum cordatum의 피낭유충을 검출하였으며, 수집된 피낭유충을 마우스, 횐쥐, 햄스터, 오리, 개 및 고양이에 경구 감염시켰던 바, 고양이에서만 감염 후 5주에 성충이 회수되었다. 피낭유충은 전단이 후단에 비해 조금 풍족하였으며 복측으로 만곡되어 있었고 체내에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배설과립이 충만되어 있었다. 체장은 0.60∼0.85(평균 0.71)mm, 체폭은 0.42∼0.60(평균 0.49)mm이었으며 각 기관의 계측치 및 형태학적 특징이 P. cnrdatum과 일치하였다 고양이로부터 회수한 성충은 충체가 매우 육질성이 었으며 앞, 뒤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체잘은 1.41∼2.19mm(평균 1.74mm)이었다. 각 기관의 계측치 및 형태학적 특징이 기 보고된 Ciurea(1922), Cho and Lee (1951) 등의 결과와 일치하여 P. cerdatum(Diesing, 1850) Ciurea, 1922으로 동정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우리 나라에서 유혈목이가 P. cordatum의 제 2중간숙주(또는 paratenic host)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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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바다뱀과 어류 1미기록종 Muraenichthys gymnopterus (Anguilliformes: Ophichthidae: Myrophinae) (New Record of a Worm Eel Muraenichthys gymnopterus (Anguilliformes: Ophichthidae: Myrophinae) from Korea)

  • 김병기;정충훈;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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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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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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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천 연안에서 뱀장어목 바다뱀과 어류 1개체(전장 254.6 mm)가 채집되었다. 한국에서는 미기록 종인 Muraenichthys gymnopterus로 동정되었고, 본종이 포함되는 속(Muraenichthys), 아과(Myrophinae) 역시 한국 미기록으로 확인되었다. 본 종은 아가미구멍이 수축되었고, 체측면의 중앙에 열려있으며, 등지느러미 기부는 항문보다 전방에 위치하고, 아가미구멍보다는 항문에 더 가깝다. 모든 이빨은 끝이 뭉툭하며, 하악치는 띠를 형성하고, 상악치, 하악치, 서골치의 치열은 다열형이다. 세번째 preopercular pore (전새개골공)가 있으며, 전비공과 후 비공 사이에 하나의 infraorbital pore (안하골공)가 있다. 체색은 갈색을 띠고, 아가미구멍에서의 체고에 대한 전장은 43.2배, 체폭에 대하여는 33.7~65.3배, 두장은 눈 지름의 15.0~31.0배이다. 척추골수는 154~161개이다. Subfamily Myrophinae는 "갯물뱀아과", genus Muraenichthys는 "갯물뱀속", M. gymnpopterus는 "갯물뱀"으로 각각 국명을 신칭한다.

간자와응애의 발육(發育)에 관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the Tea Red Spidermite, Tetranychus kanzawai)

  • 박상구;장영덕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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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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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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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차와 딸기등 많은 밭작물에 피해(被害)가 큰 간자와응애에 대(對)한 형태(形態)와 온도별(溫度別) 발육기간(發育期間) 및 성충수명(成蟲壽命)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자와응애의 크기에 있어서 자성충(雌成蟲) 체장(體長) 및 체폭(體幅)은 0.40mm와 0.22mm이었고 웅성충(雄成蟲)은 0.31mm와 019mm로서 자성충(雌成蟲)이 현저히 컸다. 2. 온도별(溫度別) 발육기간조사(發育期間調査)에서 미숙기를 살펴보면 $16^{\circ}C$가 24.8일(日)로 가장 길었으며 $32^{\circ}C$가 6.7일(日)로 가장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 3. 성충수명(成蟲壽命)은 $16^{\circ}C$, $20^{\circ}C$, $24^{\circ}C$, $28^{\circ}C$, $32^{\circ}C$에서 각각 31.5일(日), 13.4일(日), 8.4일(日), 7.8일(日), 5.8일(日)로 온도가 낮을수록 수명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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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다리와 흘림도다리의 비교 (The comparison between Pleuronichthys cornutus and Pleuronichthys japonicus for the activation of fishery marine tourism)

  • 신임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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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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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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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가자미는 총 26종으로 알려져 있고 어종에 대한 형태로 분류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었으나 육안으로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가자미와 도다리 등으로 혼용, 오용되어 쓴다. 이 연구는 도다리와 흘림도다리의 분류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수산자원을 활용한 관광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계수와 계측을 통하여 형태적 비교를 하였고 두 어종은 전체적으로 체고는 낮고 체폭이 넓은 타원형으로 납작하게 측편되어 있으며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와 비슷한 형태와 크기로 발달하였고 꼬리지느러미는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펼쳐져 있었다. 설골 중 미설골의 주부, 좌골부, 분문돌기의 세 부분에서 좌골부와 부문돌기에서 굽어진 정도, 벌어진 각도, 모양의 차이를 보여 대표적인 분류형질에 부합하였다. 또한 가자미과 어류의 한 속으로서 형질을 구분하여 분류하고 그 특징을 정리하며 추후 학명과 명칭의 오용을 줄이는 수산해양 교육 자료로서 기초가 되기를 희망한다.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 T.)의 생태적 특성 및 약제방제에 관한 연구 (Som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Mulberry Scale, Pseudaulacaspis pentagona T., and Its Control with Insecticides)

  • 박인균;김영택;윤형주;이영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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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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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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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기주 범위가 넓고 방제가 어려운 해충으로 알려진 뽕나무깍지벌레의 주요 특성 및 방제법을 구명하기 위한 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피에 고착하여 겨울을 지낸 암컷성충은 93년 48.16%, '94년 65.9%로서 평균 57.03%의 생충율을 보였다. 한편 월동 후 암컷성충의 80% 이상이 가지기부에서 30cm이내에 분포하였다. 2. 알은 장경 0.22mm, 단경 0.1mm의 짧은 타원형으로 백색과 주황색의 2계통이 있다. 3. 갓 부화한 이동형애벌레는 장경 0.23mm, 단경 0.13mm이었고 크고 검은 1쌍의 눈 및 촉각이 있으며 3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고착형 애벌레는 장경 0.24mm, 단경 0.13mm이며 체색은 부화당시 알의 색깔과 동일하였다. 4. 번데기는 체장 0.65mm, 체폭 0.32mm이고 짙은 황색을 띄고 있으며 검고 둥근 1쌍의 눈이 있고 1쌍의 날개와 촉각이 몸에 밀착해 있다. 5. 월동후 암컷은 장경 1.19mm, 단경 0.94mm이었으며 1세대 암컷은 장경 1.46mm, 단경 1.14mm로 월동후 암컷보다 다소 크며 체색은 연노랑색 또는 짙은 황색이었다. 실처럼 가늘고 긴 구기를 가지고 있고 암컷의 깍지 지름은 1.67mm 내외다. 6. 수컷은 체장 0.61mm, 체폭 0.22mm 내외이고 체색은 짙은 황색이며 1쌍의 날개와 3쌍의 다리가 있어 날거나 기어다닌다. 7, 알은 $25^{\circ}C$와 27$^{\circ}C$에서 각각 100%와 96.7%의 부화율을 나타냈고 22$^{\circ}C$에서는 90%가 부화하였으며 35$^{\circ}C$에서는 5%로서 매우 낮은 경향이었다. 8. 번데기의 우화율은 $25^{\circ}C$와 27$^{\circ}C$에서 각각 80.0%였으며 22$^{\circ}C$와 3$0^{\circ}C$에서는 60.6%와 66.7%이었고 35$^{\circ}C$에서는 33.3%였다. 9. 본 종의 총발육기간 (알기간, 애벌레기간, 번데기기간)은 $25^{\circ}C$에서 약 33일 (5.57일, 21.44일, 5.50일) 이었고 27$^{\circ}C$에서는 30일 (4.03일, 19.64일, 5.83일)이었다. 10. 본 종은 연간 2세대를 경과하는데 1세대성충은 6월하-7월상순에, 2세대는 9월중순-10월상순에 각기 우화하였으며 암컷성충형태로 월동하였다. 월동 후 암컷은 평균 174.2개의 알을 깍지밑에 산란하였으며 1세대 산란개시일은 '93년 5월 14일과 '94년 4월 29일이었고 부화개시일은 각 5월 26일과 5월 22일이었다. 11. 6월 중순에 애벌레를 대상으로 처리한 Phenthoate EC가 96.38%의 방제가로 약효가 가장 우수하였고 3월중순 및 4월중순 월동후 암컷을 대상으로 처리한 Machine oil, Phenthoate EC 및 Trichlorfon WP는 비교적 약효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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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따른 아메리카왕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t Varing Temperatures)

  • 곽규원;김선영;이경용;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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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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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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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에서 한시적 식용 곤충으로 등록된 아메리카왕거저리의 사육에 적합한 온도를 규명하고자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25℃, 27℃, 30℃, 33℃ 등 4개의 온도(9L/15D, 65% R.H., 1330-1800 lux 조건)에서 1-18령까지 발육기간은 30℃가 120.0 ±5.8일로 가장 짧았고, 그 다음이 33℃ (132.6±10.7일), 27℃ (136.5±9.2일), 25℃ (156.7±7.5일) 순이었다. 30℃는 25℃보다 36.7일나 단축되었다. 33℃의 경우, 25℃, 27℃, 30℃에 비해서 폐사율이 2.7-3.3배나 높았다. 33℃를 제외하고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단축되는 경향이었으며, 온도별 발육기간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체중의 경우, 30℃가 가장 무거웠고 그 다음은 27℃, 33℃, 25℃ 순이었다. 두폭, 체폭, 체장도 체중과 같은 경향을 보여, 온도 간에 발육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온도와 발육기간, 체중, 체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29-30℃가 가장 적합한 온도이었다. 온도별 전용율은 17령이 43.1%로 가장 높았고, 18령(30.3%), 16령(15.4%), 19령(7.1%), 20령(1.9%)순으로 88.8%가 16령-18령 사이에 전용이 되었다. 전용기간(15-20령)은 27℃와 30℃가 각각 18.8±1.9일, 18.8±2.3일이었고, 그 다음이 33℃ (23.0±2.4일), 25℃ (23.1±2.9일) 순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번데기기간 또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암수 간의 번데기 기간은 각각 11.1±2.2일, 11.6±2.4일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 때 아메리카왕거저리의 발육에 적합한 온도는 30℃로 판단된다.

병아리에서 Heterophuopsis continua의 충체 회수율 및 성장 발육 (Recovery rate, growth and development of Heterophyopsis continua in experimental chicks)

  • 홍성종;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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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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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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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H. continua는 조류 및 포유동물의 소장에 기생하는 이형흡충과의 장흡충이며 농어, 숭어 등 반염수어가 제 2 중간숙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4례의 인체 감염례가 보고되었다. 이 연구는 H. continua의 실험적 종숙주로서 병아리의 적합성을 알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농어에서 인공소화법으로 수집한 H. continua의 피낭유충을 병아리에 경구 감염시키고 1, 2, 3, 4, 6, 8, 14 및 28일 후에 도살하여 소장과 맹장에서 충체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충체를 10% neutral formalin으로 고정하고 Semichon's acetone으로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 계측하였다. 충체 회수율은 평균 12.8%이었으며 감염 제 4일까지는 높게 유지되었으나 그 이후 28일까지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다. 회수된 충체의 91.9%는 회장에서 수집되어 병아리에서 회장이 주 기생 부위임을 알게 되었다. 피낭유충에는 비생식기관인 구.복흡반, 인두, 식도 등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었으며, 생식기관인 난소, 저정낭, 수정낭, 전.후고환 및 생식흡반 등도 계측할 수 있을 정도로 윤곽을 나타내고 있었다. 감염 제 1일에는 Mehlis 선이 출현하였으며, 제 2일에는 저정낭 후방의 표퍼하조직에 여포상의 난황소가, 난소 둘레에는 자궁이 나타났다. 감염 제 3일에 자궁 내에 충란이 형성되었으며 제 28일까지 계속해서 그 수가 증가하였다. 피낭유충은 실험기간동안 계속 성장하여 감염 제 28일에는 체장 $2,990{\;}{\mu\textrm{m}}$, 체폭 $525{\;}{\mu\textrm{m}}$이 되었다. 생식기관들의 발육은 감 염초기에 빠르게 진행되고 감염 후기에는 완만하게 28일까지 계속되어 일반적인 성장곡선의 후반부를 보여 주었다. 비생식기관들은 전 실험기간에 걸쳐 매우 완만하게 서서히 크기가 커졌다. 본 실험을 통하여 병아리를 비교적 적합한 실험적 종숙주로 추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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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광대노린재 국내 분포, 기주식물 및 기초 생태 보고 (A Report of Basic Ecology and Distribution, Host Plants of Cantao ocellatus (Hemiptera: Scutelleridae) in Korea)

  • 김동언;길지현;이도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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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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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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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방패광대노린재는 2012년 제주도, 진도, 통영, 광주, 태안에서 분포가 확인되었다. 성충은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경에 예덕나무에 출현하며 10월 말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실내 사육은 온도 $25^{\circ}C({\pm}2)$, 습도 65%(${\pm}2$), 광주기 16L:8D의 조건에서 성충의 암 수 형태 측정, 발육특성, 기주 및 산란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체장(female: 26.20 mm, male: 23.88 mm), 체폭(female: 11.35 mm, male: 10.57 mm ), 두폭(female: 3.84 mm, male: 3.64 mm), 주둥이(female: 7.90 mm, male: 7.27 mm). 더듬이(female: 9.87 mm, male: 9.69 mm), 앞다리(female: 12.50 mm, male: 12.27 mm), 가운뎃다리(female: 14.61 mm, male: 13.12 mm), 뒷다리(female: 16.90 mm, male: 16.53 mm), 생체중(female: 0.46 g, male: 0.31 g)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앞가슴등판 끝에 가시가 있는 개체가 있고, 가시의 유무는 마지막 5령 탈피시 생겨난다. 암 수 구분은 생식기와 배마디의 점무늬로 구별된다. 기주선호성은 예덕나무, 무늬예덕나무, 피마자, 털인동, 감귤나무, 느티나무의 열매, 엽병, 주맥, 가지를 흡즙하였다.

해산어류 명태(Theragra chalcogramma)에 기생하는 조충류 조사 (A Study on the Cestodes in yheyagya chalcogramma)

  • 주종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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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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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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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 시장에서 얻은 명태의 장내 기생 조충류 조사의 일환으로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명태의 장에서 얻은 각종 충체에 대하여 형태학적 계측과 박절표본을 작성한 소견을 가지고 Schmidt와 Yamaguti의 검색표에 의거하여 속과 종을 동정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본 실험에서 국내에 미기록된 신종으로 Eucestoda 아강 Caryophyllidae목 Caryophyllaeidae과 Lytocesinae아과 Khawa속과 Eucestoda아강 Trypanorhyncha목 Acystidea아목 Paranybeliniidae과 Pseudonybelinia속과, Eucestoda아강 Trypanorhyncha목 Aeystidea아목 Tentaculariidae과 Nybelinia속과 Tentacularia속 그리고 Eucestoda아강 Trypanorhyncha목 Cystidae아목 Lacistorhynchidae과 Eulacistorhynchus속과 이들의 종을 확정하였다. 2. Khawia sinesis의 특징은 두절에 소포가 없으며 넓고 펑평하나 가장자리가 들쑥날쑥한 점과 목이 짧고 체부와 두부사이가 명화하지 않은 점이었다. 3. Eulncistorhynchus chiloscyllius의 특징은 두절이 꽤 긴 편이며 가장자리가 들쑥날쑥하지 않다. 구문낭도 길다. 수축근은 남의 기저부에 부착되어 있다. 흡구는 둘로 난형 혹은 원형이며 후단에, 절흔이 없다. 촉모는 길 갈고리들이 변형되어 있으며 이중의 chainette가 있다. 체절은 acraspedote하고 성숙체질은 체폭보다 길이가 더 길다. 4. Tentacularia coryphaenea의 특징은 두절이 들쑥 날쑥하지 않고 원주형이다. 흡구는 분리되었고 후단 유리 연에는 작은 가시가 있다. 두절에서 나온 4개의 수축성 촉모에는 갈고리들이 나선형으로 배열되어 있다. 촉모를 둘러싼 초는 꼬여있지 않다. 근낭은 긴 타원형이다. 5. Pseudonybelinia odontacantha의 특징은 두절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촉모는 계구의 전쳔부에 가까이 부착되어 있다. 갈고리는 좌측으로 부터 나선상으로 배열되어 있다. 근낭은 폭보다 길이가 3배정도 긴다. 6. Nykelinia lingu구곤의 특징은 두절이 짧고 들쑥 날쑥하지 않다 흡구는 4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각기 자유판을 갖고 있다. 촉모는 원통상으로 단단한 갈고리로 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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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에 피해를 주는 오이긴털가루응애(신칭), Tyrophagus neiswanderi 보고 (Report on Tyrophagus neiswanderi (Acari: Acaridae) as a Pest of Greenhouse Cucumber in Korea)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강택준;정재아;이종호;전성욱;송진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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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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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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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농약 시설재배 오이에서 잎, 꽃 및 과실을 가해하던 응애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오이긴털가루응애(Tyrophagus neiswanderi)로 동정되었다. 오이긴털가루응애는 분류학상 응애목(Acarina) 가루응애과(Astigmata)에 속하며 형태적으로는 유백색의 계란형을 띄고 체장은 $490.1{\mu}m$, 체폭은 $288.1{\mu}m$의 매우 작은 응애이다. 오이긴털가루응애는 잎, 꽃, 과실에 모두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피해증상은 정식 초기 유묘의 경우 신초가 수축되면서 연노란색으로 탈색이 되고, 심하면 신초가 멎는 피해가 나타난다. 또한 오이가 생육을 하는 과정에서 잎이 피해를 받으면 처음에는 오이잎에 흰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반점에 구멍이 나고 찢어진다. 꽃에서도 흰색 반점과 찢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실에서는 어린 과실일 때 피해를 받으면 과실의 비대가 저해되거나 기형과가 나타나며, 과실이 비대하더라도 코르크증상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