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중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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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비만프로그램의 체중감량 경과 관찰 (The Change of Weight Loss of Oriental Obesity Treatment)

  • 이윤재;류은경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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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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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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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effect of oriental medical therapy on obesity and the progress of weight loss through an oriental obesity program. Methods The subjects were treated from January 2008 to February 2009 in J Korean Medical Hospital. Herbal medical Hospital. Herbal medicine, electrolipolysis, auricular acupuncture were performed during the treatment period. We checked the change of weight every treatment time and measured the body composition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BIA) every 2 weeks. Results The progress of weight loss was steady in the first 4 weeks except for the sixth weight check. After 4 weeks treatment, the weight loss was 3.52${\pm}$1.98Kg and 4.83${\pm}$2.68%. Total fat mass measured by BIA significantly decreased 2.58${\pm}$1.30Kg after 4 weeks. Age and the weight loss were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ed. Conclusions Oriental obesity treatment could be effective on obesity, but further studies would be needed for the foundation of a clinical guideline reflecting various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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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운동의 운동유형 순서변화가 비만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anging the Order of Exercise Types on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in Obese Women.)

  • 한창수;이규승;이무식;나백주;황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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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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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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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복합운동 유형 순서 변화에 따른 생리적, 생화학적 변화를 비교 하고자 40대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운동을 실시하였다. 복합운동 유형은 유산소성 운동과 저항성 운동그룹 그리고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성 운동그룹으로 구성하였다. 체지방량의 경우 A그룹의 평균변화량이 B그룹 평균변화량보다 더 많이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혈당의 경우는 A그룹보다는 B그룹이 더 많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따라서, 비만 중년 여성의 체중감량을 위한 신체구성 변화 유도를 위해서는 복합운동의 순서 변화에 따른 운동유형이 선택적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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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환자의 체중감량에 있어 슬림다이어트 처방의 유용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 (Clinical Trial of Herbal formula (Slim-diet) on Weight Loss in Obese Pre-menopausal Korean Females)

  • 정원석;신현대;송미연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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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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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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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kground: Recently, Obesity has become a social problem in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Korea. Dietary regulation, exercise and behavior modification therapy are used in the treatment of obesity, but until now, there have been many difficulties in treating it. Objectives: To examine in obese pre-menopausal Korean females the short-term efficacy for weight loss of an herbal formula (Slim-diet). Design: A 6-week longituidinal evaluation of a herbal formula (Slim-diet) in 35 pre-menopausal females (baseline age $31.6\;{\pm}\;6.1$) with body mass index > $25kg/m^2$. Body composition was measured using bioimpedence analysis (BIA) and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Anthropometry was done by same observer. Total cholesterol, total lipid, triglyceride, and LDL-cholesterol were measured. Results: Herbal formula (Slim-diet) treatment produced significant loss of weight (P < 0.001), percent of body fat (P < 0.001, both BIA and DXA) and waist circumference (P < 0.001). It also produced significant reduction of total cholesterol and total lipid levels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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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비만치료가 월경주기 이상에 미치는 영향: 증례보고 (Effects of the Obesity Therapy with Korean Herbal Medicine on Menstrual Cycle Disorder: Case Series)

  • 이지현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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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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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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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속발성 무월경 또는 희발월경 증상을 보이는 비만 환자들에서 먼저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방 비만치료를 진행하면서 월경주기의 경과를 관찰한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체중감량 이후 장기적인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동전략 (Behavioral Strategies for Weight Loss Maintenance)

  • 조영혜
    • 비만대사연구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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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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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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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ompensatory changes in energy consumption and neuro-hormonal changes following weight loss make it difficult to maintain the reduced weight and may cause weight regain. Therefore, establishing a long-term weight control plan and strategy starting from the initial weight loss period is necessary. Both the patient and doctor should know that weight loss cannot occur continuously, and that maintaining weight after the weight loss period is the basic course of obesity treatment. No single dietary pattern is effective for weight maintenance, and a variety of dietary control methods - such as calorie restriction and healthy proportions of carbohydrates, proteins, fats, and meal replacements - should be used to target an integrated and healthy dietary habit. An increase in physical activity is needed for weight loss and maintenance; however, rather than recommending an excessive amount of exercise, it is better to set realistic and long-term achievable goals. It is necessary to reset the goal according to the patient's weight maintenance stage and continuously apply behavioral therapies, such as self-monitoring and stress management. In previous studies, since the degree of weight loss and changes in behavioral patterns over the course of one year were important factors in maintaining long-term weight loss, obesity therapists should closely examine patient data and behavioral patterns across a period of one year and actively intervene when needed.

MealMate, 맞춤형 식단 관리 앱 (Personalized Application of Meal Managing, 'MealMate')

  • 김지심;김경아;안유정;서현승;옥지윤;이다은;박지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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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8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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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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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식단 목표를 가진 사용자들이 맞춤형 식단 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식단 관리 앱들은 체중 감량이나 증량에만 집중되어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식단 목표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밀메이트'라는 개별화된 식단관리(Personalized Diet) 앱을 개발하였다. 본 앱은 사용자의 식단 목표와 선호도를 고려하여 개인화된 식단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하루 세 끼 식사에서 벗어나 브런치 문화의 2끼 식사부터 체중 증량을 위한 4끼 이상 식사 등 다양한 식단 목표를 지원한다. 또한, 음식의 칼로리 및 주요 영양소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식단을 스스로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식단 목표를 가진 사용자들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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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 비만 치료에 있어서 체중감량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한 고찰 (Review on Predictors of Weight Loss in Moderate to Severe Obesity Treatment)

  • 박소현;박민정;김은주;임영우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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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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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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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predictive factors associated with weight loss in moderate to severe obesity treatment. The direction of the treatment for moderate to severe obesity will be suggested in consideration of various factors. Methods: Authors searched the articles published from 2018 to 2023 in three international databases (PubMed, Embase and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and two domestic database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Studies including treatment with moderate to severe obese patients were selected. Results: A total of 43 studies were included. The main factors of weight loss were unchangeable predictors such as low initial degree of obesity, younger age, non-diabetes and high resting energy expenditure with changeable predictors such as increase in protein, physical activity, self-efficacy, initial weight loss and attendance of the treatment. Conclusions: Our review results suggest that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moderate to severe obese patients, predictors of weight loss can be used to determine treatment and prognosis in various aspects.

연령별 성인 여성의 체중감량 다이어트 실태와 만족도 및 관련지식 (Weight Reduction Dieting Survey and Satisfaction Degree and Diet Related Knowledge among Adult Women by Age)

  • 김명경;이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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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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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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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지역에 거주하는20대부터 50대 이상에 이르는 각 연령층의 여성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4년 6월부터 8월에 걸쳐 체격 및 비만도, 전반적인 다이어트 실태조사,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만족도,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 다이어트 후 경험한 부작용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20대 25.8%, 30대 26.5%, 40대 24.2%,50대 이상 23.5%이었으며 학력은 고졸이 32.6%로 가장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키는 160.45 cm, 체중 56.01kg, 희망체중 51.87 kg, BMI 21.92 $kg/m^2$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라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BMI를 체격지수로 한 비만도는 저체중(BMI<18.5)은 10.1%, 정상군($18.5{\leq}BMI{\leq}22.9$)은 58.4%, 과체중($23.0{\leq}BMI{\leq}24.9$)은 17.6%, 비만($BMI{\geq}25.0$)은 14.0%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비만도가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의 목적은 '건강을 위해' 52.3%, '몸이 무거워 거동이 불편해서' 15.0%,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서'가 32.6%이었으며, 아름다워지기 위한 다이어트는2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높았다(p<0.05). 가장 효과적이었던 다이어트 방법은 운동요법(50.2%), 식사요법(45.0%), 기타요법(4.8%) 순서이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횟수에 있어서 46.5%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답하였으며 대부분의 조사대상자가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당 운동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운동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 출처는 '가족, 친구' 31.7%, '신문, 잡지' 29.3%이었으며, 군살의 원인은 '식습관'이 39.6%, '운동부족'이 38.3%, '임신과 출산'이 10.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 다이어트에서는 유기농 식품이었으며 유기농 채소와 잡곡밥 그리고 기능성 다이어트밥 등은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운동 다이어트로는 유산소 운동, 외과수술 및 스페셜 다이어트로는 사우나, 찜질방, 고온 반신욕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 및 비만도에 따른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모두 9.02점이었으며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서 영양지식 점수는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정답율은 '성인병과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높은 정답률(97.7%)을 보인 반면, '식사속도와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낮은 정답률(83.3%)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의 부작용은 '어지러움증, 빈혈' 16.2%, '피로' 15.1%, '소화불량'과 '변비'가 각각 11.1%, '전신무력감'이 10.5%, '집중력 감소' 7.8%, '피부건조'가 7.4%, '의욕상실' 6.7% 순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식이 다이어트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유기농 채소', 운동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경남 지역 일부 여대생의 비만도에 따른 식습관, 체중 만족도 및 섭식 장애에 관한 연구 (Dietary Habits, Body Weight Satisfaction and Eating Disorders according to the Body Mass Index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Kyungnam Province)

  • 박경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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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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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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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자신의 외모나 체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식생활, 식습관, 생활양식, 식생활의 질, 식품 기호도,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신체상, 이상 식이 행동의 정도 및 영양소 섭취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성인기 초기 여성의 바람직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및 영양 관리를 통해 정상 체중과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자 시도되었다. 1.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신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p<0.001), 체질량지수(p<0.001), 체지방 비율(p<0.001), 체지방 함량(p<0.001), 제지방 함량(p<0.001) 및 체수분량(p<0.001)은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운동 시간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1),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은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과체중군은 30분~1시간 운동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여대생의 평균 연령, 경제 상태, 흡연율, 음주 빈도, 운동 빈도, 건강, 우울, 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하루 식사 회수, 결식 끼니, 과식 끼니 및 간식 횟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면 시간, 월경의 규칙성 및 건강 상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간이 식생활 진단 점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단맛과 짠맛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 단맛(p<0.05)과 짠맛(p<0.01)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이 과체중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육류, 콩류 및 간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육류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이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콩류에 대한 기호도는 정상 체중군과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간식류에 대한 기호도는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각각 p<0.0001). 원하는 체중(p<0.0001)과 체중 조절의 경험(p<0.0001)도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여대생의 섭식 장애 발생율은 11.3%이었다. 비만도에 따라 EAT-26의 평균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p<0.001), 과체중군이 저체중군과 정상 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8. 비만도에 따라 여대생의 영양소 섭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체질량 지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신체 계측치는 체중, 체지방 비율, 체지방 함량, 제지방 함량 및 체수분량이었다. 체질량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용돈(p<0.01), 간식 빈도(p<0.001), 운동 지속 시간(p<0.001), 간이 식생활 진단 점수(p<0.05), 단맛(p<0.01), 짠맛(p<0.01), 간식(p<0.001) 및 인스턴트 음식(p<0.05)에 대한 기호도, 체중에 대한 만족도(p<0.001), 자신의 체형에 대한 인식(p<0.001), 체중 조절 경험(p<0.001), 탄수화물 섭취(p<0.05), 섭식 장애 점수(p<0.001) 및 요인 I(정체성 요인) 점수(p<0.001)이었다. 결론적으로, 비만도에 따라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 비율, 체지방 함량, 제지방 함량 및 체수분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과체중군이 운동 시간이 많았고, 저체중군의 식생활의 질이 낮으며 짠맛, 단맛, 육류 및 간식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다. 비만도가 높아질수록 체중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였고 체중 조절 경험이 많았으며 섭식장애 점수가 높았다. 따라서 실제 과체중인 여대생은 자신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상 식이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섭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및 행동 수정 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섭식 문제와 체중 조절의 역작용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저체중이거나 정상 체중임에도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올바른 신체상 정립의 문제로 체중을 감량하려는 여대생에게는 저체중의 문제점과 올바른 신체상 정립, 정상 체중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신체상과 적정 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불필요하게 체중을 감소시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섭취량이 낮은 영양소 특히 칼슘과 엽산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한 영양교육은 모든 여대생에게 필요하며, 정상 체중과 건강 유지를 위한 바람직한 식생활을 정립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여대생의 잘못된 체형 인식, 식습관, 기호도, 생활습관 및 섭식 장애로 인한 건강문제를 올바로 인지하여 여대생에게 올바른 체중 조절 태도, 건강 관련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사전 교육하게 하고 섭식 장애 문제를 예방하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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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첨가 배추김치의 체중 감량 및 지질 저하 효과 (Weight Reduction and Lipid Lowering Effects of Sea Tangle Added Korean Cabbage Kimchi)

  • 구화숙;노정숙;윤예랑;김현주;권명자;최홍식;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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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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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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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체중감량 효과가 있는 기능성 배추김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기호도가 우수하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지질저하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다시마를 첨가한 해조첨가 배추맛김치(이하 해조김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잘 숙성된 해조김치를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쥐에게 공급하여 지질저하 및 비만억제 효과를 살펴보았다. 배추김치에 다시마를 20% 정도 첨가하였을 때(해조김치) 종합적인 관능평가가 가장 우수하였다. 해조김치의 숙성 특성은 일반 김치와 같이 전형적인 발효양상을 보였다. 해조김치의 비만억제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20% 고지방식이에 동결 건조한 김치 10%를 첨가하여 쥐를 8주간 사육하였다. 실험군으로는 고지방식이군, 대조김치군, 해조김치군 그리고 시판용 공장김치를 첨가한 J-김치군으로 하였다. 식이 섭취량, 식이효율은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김치첨가에 의한 효과를 고지방식이군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상대적인 내장 지방량은 해조김치군(-17%), J-김치군(-11%) 그리고 대조김치군(-9%) 순으로 감소하였다(p<0.05). 혈청 leptin 농도는 해조김치군(-59%)에서 감소하였는데(p<0.05), 이는 해조김치군의 지방세포의 수가 대조군에 비해 감소함을 의미한다. 혈청 빌리루빈 농도는 해조김치군(-24%)에서 감소하였다(p<0.05). 혈청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군에 비해 각각 해조김치군(-51%와 -21%), J-김치군(-40%, -23%) 그리고 대조김치군(-39%, -13%)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분변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는 각각 해조김치군(49%와 71%), 대조김치군(36%, 61%), 그리고 J-김치군(32%, 65%)에서 증가하였다. 김치 종류에 따른 비만억제 효과를 살펴보았을 때 해조김치의 상대적인 내장 지방량은 다른 김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렙틴, 혈청지질, 분변지질 및 빌리루빈의 농도는 김치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해조김치군의 비만억제 효과가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 김치에 비해 해조김치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해조김치의 비만 억제 기전은 다시마 첨가에 의해 식이섬유소의 함량이 7% 증가함으로써 소장에서 식이지방 흡수를 방해하여 혈청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추고 이로 인하여 지방세포로 중성지질의 이동이 낮아져 복부지방 축적이 억제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