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장-체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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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섬 산호서식지 주변의 생물생태학적 특성 - III. 젤라틴성 동물플랑크톤 생물량의 계절 및 일 변동 (Bio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ral Habitats around Munseom, Cheju Island, Korea - III. Seasonal and Diel Fluctuations of Gelatinous Zooplankton Biomass)

  • 오봉철;이준백;좌종헌;고유봉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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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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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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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물플랑크톤 군집생산에 주요요인인 생물량의 시간적인 양적 및 질적 차이를 찾기 위해, 1996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특별히 고안된 표층 채집장치에 의해 시간별로 채집된 동물플랑크톤를 대상으로 계절별 출현개체수, 현존량의 일변동, 젤라틴성 동물플랑크톤의 습중량과 건중량의 관계 및 동물플랑크톤의 체장과 체중에 의한 크기분포 등을 조사하였다. 젤라틴성 동물플랑크톤의 건중량에 대한 습중량비(W/D)는 평균 66.46(47.05${\sim}$84.64)를 나타내고, 갑각류를 중심으로 한 일반 동물플랑크톤에서는 10.89(9.21${\sim}$14.85)로 6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습중량에서 일반 동물플랑크톤에 대한 젤라틴성 동물플랑크톤의 평균비(G/NG)는 0.99(0.28${\sim}$2.30)로 젤라틴성 동물플랑크톤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았다. 이러한 값들은 계절별 일 변동폭도 매우 컸으며, 이는 구성 종의 상대 출현율의 차에 따른 것이었고, 각 그룹의 동물플랑크톤 주야수직이동의 특성과 일치하였다. 또한 체장에 의한 크기분포(250${\sim}$500 ${\mu}m$: 35.5%)와 습중량(0.I${\sim}$0.2 mg: 34.4%)과 건중량(0.025${\sim}$0.05mg: 44.8%)에 의한 크기분포 양상은 구성생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습중량에 국한되어 조사된 대규모의 정량자료는 해역의 정확한 생물생산 추정을 통한 연안자원의 재평가를 위하여 다시 보정 ${\cdot}$ 해석되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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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 Fugu rubripes (Temminck et Schlegel)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BREEDING OF THE PUFFER FUGU RUBRIPES)

  • 변충규;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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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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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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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1969년 5월 21일에 채란하여 부화시킨 후 월동 사육중에 있는 자주복의 치어 사육 과정에 있어서 우선 150일간이 되는 10월 25일까지의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주복의 인공 수정 란은 수온 $15.9\~17.4^{\circ}C$에서 163시간만에 최초의 부화를 볼 수 있었고, 부화율은 $61.56\%$ 였다. 2. 부화 후 $6\~7$ 일경에 후기 자어에 달하나 이 때에 1차 대량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치어의 $57.26\%\~68.0\%$가 감소되었다. 3. 부화 후 16일경부터는 전장 6.7mm의 것이 4.6mm의 치어를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4. 부화 후 $25\~28$ 일 경에는 식성의 변화가 생기게 되며, 이 때는 다시 제 2차 대 량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수량의 $90.7\%\~90.9\%$가 감소되었다. 5. 치어기 이후의 공식 현상은 체장에 관계없이 적정 먹이의 부족에서 일어나며 식해당하는 위치는 꼬리지느러미쪽에서 시작된다. 6. 46일간 사육한 유어기(체장 $53\~68$mm)의 먹이 종류별 증육 계수는 바지락 5.5, 지렁이 8.5, 잠어 8.7이었다. 7. 부화 후 $53\~63$일 경부터는 제 3차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수량의 $95.76\~97.34\%$가 감소하였으나 주원인은 영양실조에 의한 구루병(곱추병)이었다. 8. 성장 결과는 부화 직후의 것은 전장이 2.68mm이나 부화 후 10일째는 전장 3.84mm, 25일째는 전장 7.96mm 40일째는 전장 20.96mm, 체중 130mg, 80일째는 전장 73.65mm, 체중 9.06g, 150일째는 전장 123mm 체중 31.8g로 성장하였다. 9. 이 때의 전사육 기간 중의 수온은 $15.7\~28.4^{\circ}C$(평균 $22.10^{\circ}C$)범위였고 염분 농도는 $25.53\~34.50\%_{\circ}$ (평균 $32.07\%$) 범위였다. 10. 자주복의 유어는 저염분 농도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5\%_{\circ}$까지의 급변에도 잘 견디었으나 $3\%_{\circ}$이하부터는 폐사율이 많은 편이었다. 11. 정상 해수에서 담수로 바로 옮긴 것은 9시간 40분 후에 폐사했는데 비하여 저염분 농도($5\%_{\circ}$)에서 54일간 단련시킨 것은 60시간 40분이나 더 생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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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Venus Fish, Aphycypris chinensis)

  • 이성규;최신석;염동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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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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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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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3월부터 1998년 3월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모세올 지역의 농수로에서 채집한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를 대상으로 생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간 생식소숙도지수(GSI), 간숙도지수(HSI), 난경조성과 생식소 발달과정 및 다른 번식특성들을 조사하였다. GSI 변화, 생식소의 발달과정 및 난경조성에 대한 분석결과, 1${\sim}$2월은 정체기, 3${\sim}$5월은 2차 성장기 및 성숙기, 6월에서 7월 사이는 완숙 및 산란기, 8${\sim}$9월은 퇴화 및 휴지기, 10${\sim}$12월은 1차 성장기로 나타낼 수 있었다. HSI는 연간 2개의 피크를 나타냈으며 GSI의 변화와는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조사지점에서의 왜몰개 암컷의 포란수는 체중과 1차 함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r$^{2}$ =0.91, n = 347), 성비는 1.4 : 1 (암컷 : 수컷) 이었다. 생식가능한 최소 체장(fork length) 범위는 암컷에서는 38 mm, 수컷에서는 33mm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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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 Takifugu rubripes의 성성숙과 호르몬 처리에 의한 인공채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onadal Maturation and Egg-Stripping by Hormone Treatments of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 양상근;이영돈;변충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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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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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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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주복, Takifugu rubripes 수정란 확보를 목적으로 실내 수조에서 사육한 1990년산(3년어), 1991년산(2년어)를 인공 사육 조건하에서 성장에 따른 월별 생식소숙도지수 (GSI)와 간숙도지수(HSI)를 조사하고, 1988년산(5년어)과 1990년산(3년어)을 대상으로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HCG)을 처리하여 배란을 유도한 후 채란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93년 5월까지 성장은 2년어는 체장과 체중이 각각 $30.72\pm1.35cm,\;1,048\pm228g$였고, 3년어는 자각 $36.02\pm1.17cm,\;1,402\pm66g$이었다. 그리고 시험 기간중 양식 자주복의 체장(L)과 체중(W)과의 상관 관계는 2년어는 W=\;1.7892L^{3.1524}\times10^{-5}$ (r=0.9436)였고, 3년어는 $W=3.2849L^{3.6099}\times10{-6}$ (r=0.9070)였다. GSI의 변화는 2년어 암컷은 시험기간 중에 $0.23\pm0.12$에서 $0.74\pm0.08$의 범위였지만, 수컷에서는 11월까지는 변화폭이 적었지만 그 후 증가하여 4월에 최고 값인 $8.69\pm5.09$을 나타났다. 3년어 암컷은 4월에 8.05\pm5.58$, 수컷에서는 5월에 $12.65\pm4.60$로 최고 값을 나타냈다. HSI의 변화에 있어서 3년어는 GSI와 정상관적인 변화를 보이나 2년어는 거의 상관관계 없이 나타난다. 수컷 2, 3년어는 기능적 성성숙에 도달하나, 암컷에 있어서 2년어가 $230{\mu}m$ 전후의 초기 성숙 단계까지 발달하여 그 후 퇴행 변성되고, 3년어는 난경 $900{\mu}m$까지 발달하여 완숙란에 도달하고 있다. HCG 처리후 채란까지 소요시간은 수온 $16.3\~17.8^{\circ}C$에서 5년어(500 IU/kg, BW)는 각각 139시간, 142시간, 3년어(1,000IU/kg, BW)는 114시간이었다. 1마리당 채란량은 5년어가 각각 650g, 400g이었고, 3년어에서는 610g이었으며, 수정율은 각각 $98.0\%,\;97.4\%$$96.5\%$였다. 호르몬 처리에 의한 채란은 성공적이었고, 수정이후 정상적인 부화자어로 이행이 확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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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후대검정우 체중, 체척 및 도체형질간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es on Growth Traits, Body Size Traits and Carcass Traits in Hanwoo Steers)

  • 이재구;최연호;박병호;최재관;이승수;나종삼;노승희;최태정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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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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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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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우 성장형질간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6, 12, 18, 24개월 체중, 일당증체량, 도체형질과 18개월 체형형질간의 성장단계별 형질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에 이용한 자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후대 검정을 실시한 2004년에서 2008년까지의 거세우 1,838두의 체중과 체형형질을 이용하였고 도체형질은 24개월령 도축성적을 이용하였다. 본 논문에서 상관분석은 관측치 상관과 고정효과를 고려한 잔차상관으로 하였다. 도축 전 생체중과 도체중은 0.92의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도체형질에서는 육량지수와 등지방두께 간에 -0.92의 높은 부의 상관을 보였다. 체형형질에서 십자부고와 체고는 0.89로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흉폭과 흉심이 0.73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체위 형질간 상관에서 요각폭에 대해 흉심과 흉폭이 각각 0.75, 0.74의 상관을 보였고 곤폭은 요각폭과 0.74의 상관을 보였다. 좌골폭에 대해서는 흉심, 흉폭, 요각폭, 곤폭이 각각 0.73, 0.70, 0.75, 0.75로 정의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체장과 도체중간의 관측치상관은 0.48이였고, 흉위는 도체중과 잔차상관이 0.51로 다른 도체형질보다 상관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한우 후대검정우 유전평가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연안에서 채집된 붉은메기(Hoplobrotula armata)의 산란생태 (Reproductive Ecology and Spawning of Hoplobrotula armata in the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김민선;한송헌;고준철;김보연;최정화;이승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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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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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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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제주 연안에 출현하는 붉은메기(Hoplobrotula armata)의 산란 및 기초생태에 관한 연구로 2019년 2~12월부터 2020년 2~12월까지 저층트롤 어업에 의해 어획된 시료 총 2,364개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결과 체장 22.0~68.8 cm, 체중 66.5~3,553.9 g 범위로 나타났다. 생식소 숙도지수(Gonadosomatic index) 및 발달과정 분석 결과 주 산란기는 암·수 전부 7~10월로 나타났다. 전장과 체중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을 때 암컷 BW=0.0024TL3.3278, 수컷 BW=0.0035TL3.2162으로 나타났으며, 개체군의 성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에 대한 성비는 1:0.71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우세하였다. 산란에 참여하는 붉은메기의 50%, 75%, 97.5% 성성숙 전장은 암컷의 경우 각각 39.9 cm, 42.7 cm, 49.4 cm로 나타났으며 수컷은 37.6 cm, 40.4 cm, 46.9 cm으로 나타났다. 제주 연안에 출현하는 붉은메기는 GSI 및 월별 생식 세포 발달 단계 결과, 연 1회 산란하는 하계 산란형(Summer spawner)으로 추정된다.

홍치에 대한 트롤 끝자루의 망목선택성 분석 (Analyses of Mesh Selectivity in Trawl Cod - end for Priacanthus macracanthus)

  • 김삼곤;염말구;박창두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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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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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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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 주변해역의 새로운 어업질서의 개편과 국제어업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다획을 위한 어구어법의 발전적 모색에서부터 선택적어업기술과 이와 관련한 연구가 보다 많이 요구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와 같이 원양어업을 대상으로 급진적으로 성장해 온 어업국은 연근해어업의 중요성이 새롭게 제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1년 6월부터 1992년 12월중에 시험조업기간을 통해 어획된 홍치를 대상으로 망목선택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장과 체고의 관계식은 BH=0.2562TL+2.9628, 전장과 체위의 관계식은, BG=0.6204TL+8.6402, 전장과 체중의 성장관계식은 $BW=7.34{\times}10^{-5}TL^{2.6956}$이었다. 2. 시험끝자루의 망목내경이 51.2mm, 7.02mm, 77.6mm 및 88.0mm에서 50% 선택체장과 선택계수는 각각 94.8mm, 1.85; 159mm, 2.27 ; 204mm, 2.09 ; 217.3mm, 2.18이었다. 3. 망목의 내경이 51.2mm, 88.0mm 끝자루의 범위내에서 규준곡선의 기울기와 절편은 각각 2.70, -5.7이었으며, 선택계수는 2.1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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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방법이 논에 서식하는 미꾸리 개체군의 체중-체장 관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arming Practices on Weight-Length Relationship of the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Population in Rice Paddy Fields)

  • 김명현;최순군;어진우;권순익;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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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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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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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친환경농법과 관행농법으로 대별되는 영농방법이 논 생태계에 서식하는 미꾸리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9월에 친환경 논과 관행 논에서 미꾸리망을 이용하여 미꾸리 개체군의 빈도분포 및 무게-길이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채집된 전체 미꾸리의 발육단계별 개체수 빈도분포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미꾸리의 무게와 길이의 평균값은 친환경 논이 관행 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범위는 관행 논이 높게 나타났다. 무게-길이 상관관계식은 친환경 논과 관행 논에서 각각 $W=0.000004L^{3.0747}$, $W=0.000002L^{3.2106}$으로 나타났다. 평균 비대지수(K)는 친환경 논이 0.95로 관행 논 0.67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영농방법이 논에 서식하는 미꾸리 개체군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부산만 인근 해역 곰피 (Ecklonia stolonifera Okamura)의 생장과 연령조성 (Age and Growth of Ecklonia stolonifera Okamura in Pusan Bay, Korea)

  • 박찬선;황은경;이수정;노경환;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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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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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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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3년 2월부터 1994년 1월 사이에 부산만 외양 용호동 일대에 분포하는 곰피 군락의 생장과 연령조성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엽체는 각 개체별 전장, 엽장, 경상부(Stipe)길이, 경상부 직경 및 체중을 측정하였다. 포복지에서 영양생장한 개체는 포복지의 생장 방향에 따라 연차적으로 출현하였다. 연령군과 체장, 경상부 길이, 경상부 직경 및 엽상부 길이와의 상관관계는 모두 높게 나타났고, 그중 경상부 직경과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Y=1.652{\times}0.194\;r=0.99$였다. 조사지역내 곰피의 연령조성은 1년생 $41.5\%$, 2년생 $25.9\%$, 3년생 $21.1\%$, 4년생 $7.8\%$ 및 5년생 $3.5\%$로 나타났다. 각 연령군별 경상부 길이는 1년생 2.5cm, 2년생 6.5cm, 3년생 11.3cm, 4년생 14.9cm 및 5년생 16.8cm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동안 생체량 변동은 4월에 $4.2\;kg/m^2$로 최소치를 보였으나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에 $10.5\;kg/m^2$으로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10월에는 $5.2\;kg/m^2$으로 다시 감소하였다. 자낭반의 형성은 3년생 이상의 엽체부터 관찰되었으며 성숙의 주성기는 10월부터 12월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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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환경과 연어치어 성장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Growth of Chum Salmon Fingerlings)

  • 성기백;김주경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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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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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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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육지별 치어의 수용마리수는 $1,003{\sim}1,865$천마리로 큰 차이를 나타냈고, 가랑이체장은 $3.20{\sim}3.78cm$, 체중은 $0.34{\sim}0.49g$의 크기를 나타냈다. 일일 평균 사육 수온은 사육 중반기인 1월에서 3월까지의 수온은 사육 초반기와 후반기에 비해 $2{\sim}3^{\circ}C$ 정도 낮아 성장에 부적합한 수온을 보였다. pH는 2월 초순에서 중순은 $6.0{\sim}6.3$, 2월 하순은 6.5, 3월은 $6.5{\sim}7.0$을 나타냈다. 시간대별 용존산소의 변화는 오전 6시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8{\sim}18$시 사이에 최저값을 보였다. 18시 이후에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21시에서 06시까지는 최대값을 보였다. 시간대별 연어치어의 폐사율을 보면, 용존산소가 높은 야간보다 급격히 하강하는 오전 및 주간에 폐사율이 5배 이상 높았다. 연어치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으로는 1일 치어 1마리당 사료공급량, 사육지의 배수구 용존산소 및 사육수온이 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