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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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민감성이 소비자의 브랜드 로고 사이즈 선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ce Sensitivity on Consumer's Choice of Luxury Product's Logo Size)

  • 조승호;조상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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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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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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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체면민감성이 명품브랜드의 로고 사이즈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루이비통과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코론을 명품 브랜드로 선정하였고, 각 브랜드마다, 형태, 색상, 크기 등 외관상 구별이 되지 않는 제품에 세 가지 유형의 로고를 설계하였다. 첫 번째 종류의 제품에는 로고가 없으며, 두 번째 종류의 제품에는 사이즈가 작은 로고를, 세 번째 종류의 제품에는 사이즈가 큰 로고를 부착하였다. 본 실험에 총 115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20대로 구성되었다. 연구의 주요 결과로 루이비통의 경우 창피의식성 체면과 타인의식성 체면이 브랜드 상표 사이즈 선택에 영향을 주었으며, 코론의 경우도 창피의식성 체면과 타인의식성 체면이 브랜드 사이즈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남 녀 간 체면민감성 차이는 없었고, 루이비통의 로고사이즈 선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국인의 의견표명 행위와 체면관 (The Chinese express opinion and concept of 'face')

  • 주민욱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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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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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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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우선 중국인의 '오프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과 '온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체면'과 '오프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 및 '온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과 '온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 사이에서 '체면'이 매개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그 결과 중국인의 오프라인에서의 의견표명 행위는 온라인에서의 의견표명 행위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의견표명을 나타내려 하는 사람은 온라인에서도 의견표명을 나타내려 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견표명 행위'에 노엘 노이만이 제시하고 있는 '고립에 대한 공포' 요인만이 아닌 '체면' 요인 역시도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개인 의견표명'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체면' 요인 중 '장소체면'은 '오프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과 '온라인에서의 개인의 의견표명' 모두에 부분적으로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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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민감성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충동구매성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Social Face Sensitivity on Satisfaction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Impulse Buying Tendency -)

  • 유명강;이보희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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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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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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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체면민감성은 한국 사회에서 소비문화를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체면민감성이 충동구매성향 및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충동구매성향은 체면민감성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매개변수로 작용하는가에 대해 탐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면민감성의 하위요인인 타인의식성과 형식격식성은 충동구매성향의 하위요인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피의식성은 충동구매성향의 하위요인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충동구매성향의 하위요인인 암시충동구매와 상기충동구매는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자극충동구매와 순수충동구매는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체면민감성의 하위요인인 타인의식성은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데, 형식격식성과 창피의식성은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체면민감성과 만족의 영향관계에서 충동구매성향은 매개변수로 작용하는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체면민감성의 하위요인인 타인의식성이 암시충동구매와 상기충동구매의 매개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업이나 마케터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이론적 시사점, 실무적 시사점, 그리고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면 민감성과 SNS 사회자본이 윤리적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Influences of Social-Face Sensitivity and SNS Social Capital on Ethical Consumption in Korea)

  • 최윤우;한상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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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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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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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변수로서 체면 민감성과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SNS 상의 사회적 자본을 중심으로 윤리적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최근 6개월간 SNS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31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실시하고,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형식의식성 체면은 윤리적 소비에 정적인 영향을, 반대로 창피의식성 체면은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높은 연결적 사회자본이 윤리적 소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트위터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 비해 윤리적 소비 지수가 더 높았다. 본 연구는 체면 민감성과 윤리적 소비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색한 첫 연구로서, 문화심리적 변수로서 체면 민감성이 윤리적 소비에 유의미한 영향변수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한국인의 우쭐과 체면성향이 명품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 : 명품광고 제작시사점을 중심으로 (The Impact on the Korea Characteristic influence on the Attitude of Luxury Product : focus on Strategic Implication in Luxury Ad)

  • 유승엽;염동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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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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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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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인의 우쭐과 체면성향이 명품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우쭐과 체면성향이 명품소비행동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론되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한국인의 심리적 특성이 명품 제품태도와 어떤 관계성이 있는 가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한국인의 우쭐성향은 요인분석 결과 6개의 하위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인의 체면성향은 요인분석결과 3개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인의 우쭐과 체면성향 중 명품 제품태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우쭐성향이 명품 제품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쭐성향 중 자기중심, 열등감, 자존감, 과시성향 요인이 명품 제품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인의 우쭐성향에 대한 요인구조를 확인했다는 점에 가치가 있으며, 향후 명품광고를 제작하는 실무자에게 우쭐 심리적 특성의 하위속성을 고려해야만 하는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

자기제시와 브랜드 선호도의 관계에서 체면민감성과 사용상황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Chemyon(Social Face) and Consumption Situ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resentation and Brand Preference)

  • 정보라;김미정;윤지현;이주화;한지수;이성수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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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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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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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자기제시와 브랜드 선호도의 관계에서 체면민감성과 사용상황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충남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우선 공적 사용 상황에서든 사적 사용상황에서든 상징적 브랜드 선호도에 대한 자기제시의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두 가지 상황 모두에서 기능적 브랜드 선호도에 대한 자기제시의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면민감성의 주효과는 공적 상황에서 기능적 브랜드 선호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때만 유의할 뿐 다른 경우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자기제시와 체면민감성의 상호작용효과를 보면, 공적 상황에서든 사적 상황에서든 체면에 대한 민감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들은 자기제시 수준과 무관하게 브랜드 선호도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본 연구는 사용 상황이 공적이든 사적이든 체면민감성은 자기제시와 상호작용을 통하여 브랜드 선호도에 영향을 미침을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공손한 에이전트는 언제나 좋은가? : 사용자와 에이전트의 관계에서 친밀성과 공손전략의 효과 (Are polite agents always good? : Effects of closeness and politeness strategies in user-agent relationship)

  • 박주연;박주학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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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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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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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컴퓨터의 공손성은 사용자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는 사용자와 에이전트의 상호작용에서 에이전트의 언어적 메시지에 사용된 공손전략과 에이전트에 대한 지각된 친밀성이 이 에이전트 평가, 사용자 경험, 메시지의 지각된 공손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험은 2(지각된 친밀성)${\times}2$ (적극적 공손 전략)${\times}2$ (소극적 공손 전략) 완전요인 설계로 실시되었다. 실험 결과, 사용자들은 에이전트가 적극적, 소극적 체면을 존중해 주는 공손 전략을 사용하였을 경우 에이전트를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상호작용을 긍정적으로 경험하였으며, 메시지가 공손하다고 지각하였다. 또한 이러한 효과는 에이전트에 대한 지각된 친밀성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친밀한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였을 경우 적극적 체면을 위협하는 메시지의 부정적 효과가 완화되었으며 소극적 체면을 존중하는 간접적인 화법의 메시지보다 직접적으로 요구를 전달하는 소극적 체면을 위협하는 메시지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이 결과는 에이전트 메시지에 공손전략을 부여하는 것이 에이전트에 대한 호의적 평가와 긍정적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사용자와 에이전트의 관계 발달 정도에 따라 에이전트 메시지에 사용된 공손 전략의 설계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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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민감성이 대학생의 전공선택과 구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관광전공 대학생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Social-Face Sensitivity on Major-Choice and Job-Searching efficacy : A Case Study of Major for University students in Tourism)

  • 김광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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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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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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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체면민감성이 관광관련전공 학생들의 전공선택과 구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서울에 위치한 2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관광관련전공 학생 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독립변수인 체면민감성의 자괴의식성 요인이 종속변수인 전공선택 요인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선택을 독립변수로 구성한 연구에서는 학문의 전문성 개인적 경험의 요인이 구직효능감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립변수 체면민감성의 자괴의식성 타인의식성 요인이 통계적 유의수준(p.<.05)에서 구직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태도함양과 지도가 졸업 후의 진로설계와 진로성숙 수준을 높이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문화 변수가 협상 윤리에 미치는 영향 '체면'과 홉스테드 변수의 비교 (The Effect of Cultural Predictors on Perceived Ethicality of Negotiation Behavior A Comparison of 'Chemyon' and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 김영욱;양정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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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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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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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우리나라 협상자들이 가지는 인구학적 특성과 문화 가치가 비윤리적 협상 전략에 대한 평가와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것이다. 협상자의 문화 가치에 따라 전통적 경쟁협상, 상대 네트워크 공격, 거짓약속, 허위정보 전달 및 비윤리적 정보 수집의 다섯 가지 비윤리적 전략에 대한 평가와 사용의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협상자의 문화 가치를 측정함에 있어 보편적(etic) 문화 가치로 인정되는 홉스테드(Hofstede) 문화변수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변수인 '체면'을 함께 고려하여 문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설명력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인구학적 특성과 문화 가치는 모두 비윤리적 협상 전략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인구학적 특성의 경우, 연령과 경력은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성별과 협상 스타일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문화 변수의 경우, 체면 변수의 설명력이 홉스테드의 문화변수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비윤리적 협상 전략에 대한 우리나라 협상자들의 인식과 태도에 체면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 현상에 대한 에믹(emic) 접근과 에틱(etic) 접근의 유용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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