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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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색(靑皁色)을 활용한 조선후기 조대(絛帶)의 재현 - 청주출토 김원택(金元澤, 1683-1766)일가 조대 중심 - (A Study on Replica Jodae(絛帶:Braided belt) through Cheungchosack(靑皁色:Bluish black) - Focused on the Excavated Jodae from Kim Won-taek's Family in Cheongju -)

  • 박봉순;장인우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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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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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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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is examines the replica of the excavated braided belt that tied the Daedae(大帶) of Simui(深衣). This study aims to comprehend the structure and color of the excavated braided belt, and to reproduce the Jodae(braided belt) of Kim Won-taek(1683-1766) clan, which was excavated in Cheongju. Black dye was used on the belt since it was the color that remained the most on the artifact. This study in the color black is focused on the Cheungchosack in Jeonggongji(展功志) from the first volume of 'Yimwongyeongjeji(林圓經濟志)'. From the Kim Won-taek clan, the braided belt of Simui of Kim Won-taek and his son, Kim Shang-jik(1716-1773), have been excavated. The blackness of the braided belt was more apparent in Kim Shang-jik compared to Kim Won-taek, and also Kim Shang-jik's braided belt was darkbrown. So I mixed gallnut, green vitriol, ash tree and catechu, the ingredient of bluish black, in equal proportions. Kim Won-taek's silk thread was dyed 3 times and Kim Sang-jik's silk thread was dyed 5 times to reproduce the original belt. Based on the information from the 'Saryepyenlam(四禮便覽)' that the Jo was weaved with five colored threads, I reproduced the Jo with sophora flowers, gardenia, amur cork tree, safflower, madder and indigo sediment. Yeokeum organization(interlacing), which is a Jodae woven strands of both sets of 15 repeats construction were in the mixed organization of 3/2 and 2/2.

청대 피령의 조형적 특성

  • 박현정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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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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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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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식사 연구의 의의 중 하나는 고대 복식 자료를 현대 패션 디자인에 활용하는데 있다. 현대 패션디자이너들은 전통 복식의 스타일, 소재, 색, 문양 등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고대 아시아 북방 민족들에게서 시작되어 중국 본토에 보편화되었으며 청조에는 관복의 구성품목으로 제도화된 피령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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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염용성 단백질 추출물 첨가가 소시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t Soluble Protein Extracts from Anchovy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ausage)

  • 곽지희;김꽃봉우리;송유진;이청조;정지연;최문경;김민지;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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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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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9-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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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멸치의 염용성 단백질 추출물을 5 및 10% 농도로 첨가하여 제조한 소시지의 저장성, 품질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소시지를 제조 후 $10^{\circ}C$에서 35일간 저장하면서 저장성을 알아본 결과, 생균수 및 VBN 함량은 첨가구와 무첨가구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추출물이 소시지의 품질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멸치의 염용성 단백질 추출물이 소시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유화안정성, pH, 수분함량, 색도 및 물성을 측정하고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화안정성, pH, 수분함량 및 색도는 저장기간 동안 첨가구와 무첨가구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물성측정 결과, 경도는 염용성 단백질 추출물 첨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검성은 5% 첨가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10% 첨가구는 검성, 씹힘성, 응집성 및 복원성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5% 첨가구가 외관의 형태 및 탄력성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소시지에 멸치 염용성 단백질 추출물을 5% 정도 첨가할 경우 무첨가구와 비교 시 조직감이 향상되고 관능적 선호도에서 탄력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소시지의 결착력이 증진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멸치 염용성 단백질을 소시지에 첨가 시 품질향상과 더불어 단순한 가공 형태가 아닌 새로운 멸치 가공방법으로 차별성이 있으며, 저급 멸치의 사용으로 가격 경쟁력도 가지게 되어 제한된 멸치의 이용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태 추출물이 지니는 Lipase 저해활성의 열 및 pH 안정성 (Inhibitory Effect of Ecklonia cava Extracts against Lipase Activity and Stability Effect of Temperature and pH on Their Activity)

  • 정지연;김꽃봉우리;이청조;곽지희;김민지;김동현;선우찬;김태완;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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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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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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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감태 추출물의 lipase 저해활성을 알아보고, 산업적으로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열 및 pH에 대한 안정성을 실시하였다. 감태의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 수분함량은 8.1%, 회분함량은 26.5%, 조지방 함량은 1.2%, 조단백 함량은 12.9%, 탄수화물의 함량은 51.4%로 나타났다. 감태 추출물의 색도 및 pH를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에 비해 명도 및 황색도가 높고 적색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탄올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산성과 약산성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태 추출물을 5, 2.5 및 1 mg/mL의 농도로 lip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59, 34 및 19%의 저해활성을 보여 물 추출물보다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높은 저해활성을 보인 감태 에탄올 추출물의 열 및 pH에 대한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 $100^{\circ}C$에서 20분, $121^{\circ}C$에서 15분의 열처리에 의해 lipase 저해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H 2~10의 모든 범위에서도 안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lipase 저해활성을 지니는 감태 에탄올 추출물이 열 및 pH에 대해 높은 안정성을 가져 항비만 소재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충이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활성 및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감마선 조사의 영향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Antioxidant, Antimicrobial Activities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of Sargassum thunbergii Extract)

  • 이소정;송유진;이소영;김꽃봉우리;윤소영;이청조;정지연;박나비;곽지희;박진규;김재훈;최종일;이주운;변명우;안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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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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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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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충이(Sargssum thunbergii) 분말 및 에탄올과 물 추출물에 감마선 조사를 실시한 후,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활성 및 물리적 특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충이 분말에 감마선 조사를 하였을 때, 조사선량에 따라 물 추출물의 수율과 페놀함량이 증가하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감마선 조사한 지충이 추출물의 열과 pH 처리에 따른 페놀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 변화를 측정한 결과, 열 및 pH 처리에 안정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감마선 조사에 따른 항균활성 측정결과, 5종의 그람 양성균에 대해 조사선량에 따른 활성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감마선 조사에 따른 색도 및 점도 변화를 알아본 결과, 색도와 점도는 감마선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감마선 조사는 지충이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등의 생리활성은 유지시키면서 수율의 증진과 색도 및 점도의 개선을 통해 추출물의 가공적성을 향상시켜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비틀대 모자반(Sargassum sagamianum) 추출물이 모닝빵의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rgassum sagamianum Extract on Shelf-life and Improved Quality of Morning Bread)

  • 김민지;김꽃봉우리;이청조;곽지희;김동현;선우찬;정슬아;강주연;김현지;최정수;최호덕;안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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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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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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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비틀대 모자반(Sargassum sagamianum) 발효주정 추출물을 모닝빵에 첨가한 후 모닝빵의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9일간 저장하며 모닝빵의 일반 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저장 9일째까지 모든 0.5 및 0.75% 첨가구의 일반세균이 1-2 log cycle 감소하여 미생물의 생육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곰팡이 수에 있어서는 저장 3일째까지 모든 첨가구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저장 6일과 9일째에는 0.5 및 0.75%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2-3 log cycle 가량 낮은 수를 보였다. 수분함량과 pH는 0.5 및 0.75%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3일에서 9일째까지 변화폭이 크지 않아 안정하였다. TBARS 측정을 통한 malonalehyde 생성량은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아 산화안정도가 비교적 높음을 보였다. 색도 측정결과, 명도 및 적색도는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은 반면, 황색도는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탄력성 및 복원성은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고 경도, 검성, 씹힘성 및 전단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첨가구와 무첨가구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관능평가에서는 맛, 색, 형태 및 전체적호감 항목이 0.25 및 0.5% 첨가구가 0.75% 첨가구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모닝빵에 비틀대 모자반 추출물 0.25 및 0.5%를 첨가할 경우 모닝빵의 저장성을 증진시키면서 관능적면을 충족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사료된다.

모자반(Sargassum fulvellum) 추출물 첨가에 의한 빵의 저장성 및 품질증진 효과 (Effect of Sargassum fulvellum Extracts on Shelf-Life and Quality Improvement of Bread)

  • 김민지;송유진;김꽃봉우리;이청조;정지연;곽지희;최문경;김동현;선우찬;최정수;최호덕;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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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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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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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모자반(Sargassum fulvellum) 발효주정 추출물을 모닝빵에 첨가한 후 모닝빵의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9일간 저장하며 모닝빵의 일반 세균수를 측정한 결과, 저장 3일째까지 모든 첨가구에서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아 미생물의 생육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곰팡이수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저장 6일과 9일째에 0.5% 첨가구의 곰팡이수가 무첨가구에 비해 다소 높은 반면, 1 및 2% 첨가구와 무첨가구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수분함량은 25.72~32.03으로 변화폭이 크지 않아 저장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였으며, pH는 저장기간 동안 모든 첨가구에서 5.75~6.28의 값을 보여 큰 변화가 없었다. Rancimat을 이용하여 산화안정도를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 동안 모든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높은 산화안정도 값을 보였다. 색도 측정결과, 명도와 적색도의 경우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인 반면 황색도에서는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경도, 전단력, 검성 및 씹힙성은 저장기간 동안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탄력성 및 복원성에 있어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관능평가에서는 0.5 및 1%의 모자반 추출물 첨가구가 맛, 질감 및 전체적 호감도 항목이 무첨가구에 비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모닝빵에 모자반 추출물 0.5 및 1%를 첨가할 경우 모닝빵의 관능적인 면을 충족시키면서 저장성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