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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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 (Health and risk taking behaviors of freshmen in college)

  • 고홍기;한재준;이윤;유영;이기형;정지태;박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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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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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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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건강위험행동은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건교육의 예방 목표이다. 예방을 위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시점인 후기 청소년기에서 각 위험행태에 대한 현황과 그 위험행동을 지속하게 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학생 중 자발적으로 설문지에 응답한 1,297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기본 정보와 4가지의 건강 위험행태(흡연, 음주, 약물사용, 성 행태)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친구의 흡연과 주변 사람의 흡연하는 정도가 흡연 경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경험자가 현재흡연자로 이행할 위험요인들은 남성, 도시출신, 친구의 흡연, 니코틴 의존도로 나타났다. 고 위험 음주군의 위험요인들로 남성, 만취하는 회수, 음주한 기간, 과음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은 경우가 있었다. 부적절한 약물 사용 경험자는 1.0%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처방 없이 약물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행태 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경우는 68.1%이나 성교육을 받은 사람에서 피임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양성애를 포함하여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다고 대답한 경우는 1.6%로 나타났으며 거의 이성애로 인식하는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향후 후기 청소년들의 보건 교육의 목표는 건강위험행동의 시작단계에서 습관적 행동으로의 이행을 막고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감시체계 확립에 있다.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는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행태의 위험요인을 규명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정도에 따라 후기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에 미치는 영향: 인지강도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degree of Use of Smartphone on the Spinal Health of Later Teens: Moderating Effect of Cognition Strength)

  • 김상우;이진;이병희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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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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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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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나는 척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인지강도에 따른 척추건강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스마트 폰 중독 진단 척도, 경추의 전방 기울기 각도(거북목 각도), 그리고 뇌파의 인지감마피크(Cognitive Gamma-Peak)의 진폭변화량을 측정하여 스마트폰 사용 정도, 척추각도, 그리고 인지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폰 사용 정도가 증가할수록 척추각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1), 인지강도가 증가할수록 척추각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1). 또한 인지강도는 스마트폰 사용정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도 척추각도에 조절효과를 나타냈다(p<.05).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인지강도가 낮을수록 스마트폰 사용정도는 증가하며 이에 따른 척추각도도 증가함을 의미한다. 결국 이 결과는 후기 청소년들에게 인지강도가 중간인 그룹과 낮은 그룹에서 스마트폰 사용 정도가 높아질수록 경추의 전방 기울기 각도(거북목 각도)가 더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소년 후기 여학생의 체형 유형화 분석 (Analysis of female student's body shape of the late adolescent)

  • 전성연;차수정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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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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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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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analyzed the body shape of the body of 17~19 years old female students using the SPSS 20.0 statistical program according to the 7th Korea Human Body Survey. Factor analysis was based on six factors including body size, body height, shoulder length, and width, upper body length, hip length, and shoulder inclination related factors. Through this cluster analysis, the body shape of late adolescent female student was classified into four types. Body type 1 was the highest body height factor, and the upper body length and the hip length factor were lower. It was analyzed as 'Long leg in the body'. Body type 2 is the 'narrow shoulder skinny type' with high hip and shoulder slope factors and low body size, body height, shoulder length, and width factor. Body type 3 showed body size, shoulder length, height and hip length factor, and body height factor was rather low 'low hip obese body shape'. Body type 4 was analyzed as 'lower shoulder long upper body type' with higher upper body length factor and lower body size and shoulder slope factor. It is thought that when the pattern is made, it is possible to produce excellent patterns by fitting the dimensions of the body, as well as the dimensions of the shoulder width, the slope, and the hip length.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 웨스트 증후군 환자의 경련 발생 연령에 따른 임상 양상 비교 (Age-Based Characteristics of West Syndrome in Patients with Mitochondrial Disease)

  • 최영하;백민성;나지훈;강훈철;이준수;김흥동;이영목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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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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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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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산화적 인산화의 결함으로 인한 세포에너지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이질적인 질환이다. 이 질환은 소아에서 대사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며 임상증상으로는 경련이 대표적이다. 웨스트 증후군은 영아기에 특징적으로 보이는 뇌전증 증후군이다.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 웨스트 증후군 환자의 임상 양상을 비교분석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으로 진단 된 환자 중 웨스트 증후군으로 확인 된 54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을 경련 발생 연령 6개월을 기준으로 조기 발병 그룹과 후기 발병 그룹으로 나누었고 이들의 임상 양상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첫 임상증상으로 경련을 보이는 경우가 조기 발병 그룹에서 90.9%, 후기 발병 그룹에서는 65% 였으며(P=0.046), 발달 지연은 조기 발병 그룹에서는 9.1%, 후기 발병 그룹에서는 35% 였다(P=0.023). 또한 조기 발병 그룹에서 젖산 혈증은 45%, 초기 MRI 이상 소견은 67.6%, 마지막 MRI 이상 소견은 94.1%에서 나타났고 후기 발병 그룹에서 젖산 혈증은 75%, 초기 MRI 이상 소견은 40%, 마지막 MRI 이상 소견은 90%에서 나타났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가진 웨스트 증후군 환자 31명에서 시행하였고 22명의 환자에서 경련 횟수가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결론: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 웨스트 증후군 환자들을 경련 발생연령을 기준으로 비교분석 했을 때 경련 관련 요인에 대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미토콘드리아 질환 관련 요인과 MRI에 대해서는 일부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가진 웨스트 증후군 환자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션제품 구매시 구매후기 이용에 대한 연구 - 서울지역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utilization of the customer review when buying fashion products at the internet shopping malls - Focusing on th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 정명화;신혜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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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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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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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패션제품 구매행동, 구매후기에 대한 인식, 구매후기의 이용과 작성 및 그에 따른 인식, 의복관여도에 따른 구매후기에 대한 인식 및 구매 후 불만경험과 대응행동을 살펴보았다. 서울지역의 6개 고등학교 50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17.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 t-test, 일원분산분석을 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는 Duncan's Multiple Test를 실시하였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패션제품 구매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성 및 편리성 때문이였고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화면과 실제의 상품 차이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구매후기를 믿을만하고 유용하다고 인식하였다. 구매후가 내용의 방향과 개수에 대해서는 영향을 받았지만 최신성에 대해서는 영향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후기를 이용하는 학생이 이용하지 않는 학생보다 유용성, 신뢰도, 영향력 모두 높게 인식하였고,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학생들이 작성하지 않는 학생들보다 구매후기의 유용성과 신뢰도, 구매후기의 개수에 따른 영향력을 높게 인식하였다. 의복관여도에 따라서는 고관여의 학생들이 중관여와 저관여의 학생들에 비해 구매후기를 유용하다고 인식하였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패션제품을 구매 후 불만을 경험한 학생들은 불평행동으로 공행동과 무행동을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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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등학생들의 월경주기에 따른 스트레스인자 지각 및 정신병리 (Perceived Stressor and Psychopathology during the Menstrual Cycle in High School Girls)

  • 고경봉;현태영;구민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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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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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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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청소년 여성에서 월경전기, 월경기, 월경후기간 스트레스인자 지각 및 정신병리를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여자 고등학생 341명(인문계 164명, 예능계 17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평가도구는 스트레스인자 지각 및 정신병리를 평가하기 위해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scale과 symptom checklist-90-revised(SCL-90R)를 이용하였다. 월경기보다 월경전기 및 월경후기 중에 관계의 변화에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세 기간 중 정신병리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인문계 학생들이 예능계 학생들보다 일상생활의 변화유무에 관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는 물론 강박증 척도접수와 positive symptom total(PST)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일부 스트레스인자지각이 월경기보다 월경전기 및 월경후기 중에 더 현저할 가능성이 높으나 정신병리는 월경주기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청소년 여성들의 정신병리가 월경주기 이외의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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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탈북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에 관한 내러티브 연구 (A Narrative Study on the Adaptation of Christian North Korean Adolescents to Korean Society)

  • 김은희;임창호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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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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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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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탈북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 있어 기독교 신앙이 기여하는 바를 밝히는 것에 있다. 연구 방법은 내러티브를 활용했다. 연구참여자들은 입국하여 1년 이상이 된 17세에서 24세로 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9명의 후기청소년이다. 연구문제는 네 가지이다. 첫째, 탈북청소년들은 탈북동기와 여정을 통해 과거를 어떻게 회고하는가? 둘째, 탈북청소년들은 현재 남한 사회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극복하면서 정체감을 확립하는가? 셋째, 탈북청소년들은 통일세대 주역으로 미래를 재구성해나갈 수 있는가? 넷째, 탈북청소년들은 기독교신앙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으며 신앙은 한국사회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북청소년들의 탈북 동기와 과정에서 이들의 불안과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가 정체성 혼란을 가져오며 한국 사회 적응에 방해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둘째, 탈북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정착에는 가족 갈등, 세대 갈등, 죄책감과 딜레마라는 미해결 감정과 학업 경쟁, 진로 고민, 취직의 부담감, 높은 사회적 장벽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 셋째, 한국 사회에서 태어난 청소년에 비해 탈북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인식이 높아 이들의 남한 사회 유입은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넷째, 탈북청소년들은 가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한국 사회에서 예배의 경험과 신앙과 문화와의 만남은 한국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탈북청소년중 기독교 신앙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남한 사회에서 정체감 형성과 적응과정에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규명하고 북한 선교와 통일을 앞두고 미래세대를 위해 일하는 모든 기독교 사역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소아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후기강화요법의 효과 (Effect of Delayed Intensification on Survival of Childhood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이지연;윤수;권병철;유철주;김황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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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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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0-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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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기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재발율을 낮추기 위하여 1970년대부터 시작되어 본원에서는 1990년대에 도입된 후기강화 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0년 3월부터 2002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과 및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치료받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환자 139명을 대상으로 성별, 진단시 나이, 백혈구수, 면역표현형, 후기강화요법 실시여부 및 합병증 등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후기강화요법은 CCG-1891의 약제를 사용하였으며 Kaplan-Meier 생존곡선을 이용하여 전체생존율 및 재발에 따른 사망을 사건으로 정의한 무병생존추정률을 구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아의 정중추적 관찰기간은 39개월(범위 3-237개월)이었으며 5년 생존율은 60%였고, 5년 무병생존추정률은 55%였다. 후기강화요법 시행에 따른 5년 생존율은 1회 시행시 86%, 2회 이상 시행 시 95%였으며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40%였다. 후기강화요법 시행에 따른 5년 무병생존추정률은 1회 시행시 84%, 2회 이상 시행 시 95%였으며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45%였다. 저위험군에서는 후기강화요법 시행 시 5년 생존율이 94%,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58%였고, 5년 무병생존추정률은 시행한 경우는 97%, 시행하지 않은 경우는 52%였다. 결 론 :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소아에서 후기강화요법 시행은 5 년 무병생존추정률 및 5년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후기 청소년의 개체화와 자아정체감과의 관계 (Individuation and Ego Identity in Late Adolescence)

  • 백지숙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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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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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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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Individuation and ego identity formation was studied in 297 university students in North Cholla Province. They completed the Korean Late Adolescent Individuation Questionnaire, and the revised version of the Objective Measure of Ego Identity Status. One-way ANOVA revealed differences in identity status as a function of individuation categories except in moratorium status. Individuated(??) students yielded the highest identity achievement scores and the lowest diffusion scores. Ambiguous students yielded the highest diffusion scores. Less individuated(??) students had the highest foreclosure scores while pseudo-autonomous students had the lowest foreclosure sc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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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청소년의 건강위험행동 구조모형: 2010 한국 청소년 건강실태조사 기반 (A Structural Model for Health Risk Behavior of Late Adolescents: Based on 2010 Korea Adolescent Health Survey)

  • 지영주;김영혜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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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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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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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construct and test a structural model to explain health risk behavior of late adolescents. Methods: Data for this study were secondary data from the 2010 Korea Adolescent Health Survey based and 3,675 high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and AMOS 19.0 programs. Results: After 7 lines were removed, fitness statistics for the hypothetical model were appropriate (${\chi}^2$=559.13, p<.001, GFI=.98, SRMR=.03, RMSEA=.04, NFI=.88, IFI=.90, CFI=.90, TLI=.86, AIC=671.13). The result showed that drinking-smoking is directly affected by 5 variables (32.5%), obesity is directly affected by 2 variables (0.7%), lack of physical activity is directly affected by 5 variables (22.2%), skipping of breakfast is directly affected by 3 variables (11.9%), improper sleep is directly affected by 3 variables (7.5%), and psychological adaptation is directly affected by 4 variables (26.8%).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late adolescents' health risk behavior is affected by many factors with complicate correlations suggesting further study compare youth health risk behaviors in a variety of environ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