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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Based Characteristics of West Syndrome in Patients with Mitochondrial Disease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 웨스트 증후군 환자의 경련 발생 연령에 따른 임상 양상 비교

  • Choi, Young Ha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Baek, Min-Seong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Na, Ji-Hoon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Kang, Hoon-Chul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Joon Soo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Kim, Heung Dong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Young-Mock (Department of Pediatrics, Severance Children's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최영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 백민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 나지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 강훈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 이준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 김흥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 이영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 Received : 2018.09.01
  • Accepted : 2018.10.05
  • Published : 2018.12.31

Abstract

Purpose: West syndrome is a severe form of age-specific epilepsy that typically affects infants younger than 2 years of age with mitochondrial disease. We aimed to examine age-specific characteristics of the syndrome in these patient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54 patients with West syndrome diagnosed with mitochondrial disease between March 2006 and March 2016. We compared treatment strategies and diagnostic and clinical variables between patients with early-onset (<6 months of age) and late-onset (${\geq}6$ months of age) seizures. Results: Seizure was the first symptom in 30 (90.9%) and 13 (65%) patients of the early-onset and late-onset groups, respectively (P=0.046). Delayed development was observed in 3 (9.1%) and 7 (35%) patients of the early-onset and late-onset groups, respectively (P=0.023). Lactate levels were normal in 17 patients (55%) of the early-onset group and 5 (25%) of the late-onset group (P=0.036), while initial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findings were normal in 23 (67.6%) and 8 (40%) patients of the early-onset and late-onset groups, respectively. Final MRI findings were abnormal in 32 patients (94.1%) of the early-onset group and 18 (90%) of the late-onset group (P=0.036). Although ketogenic diets reduced seizure frequency in both groups,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Conclusion: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pilepsy-related variables when patients are divided based on a cut-off age of 6 months. However, differences in the first symptom at onset and MRI findings were observed. Although lactate levels were not of significant diagnostic value in the early-onset group, they may be in the late-onset group.

목적: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산화적 인산화의 결함으로 인한 세포에너지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이질적인 질환이다. 이 질환은 소아에서 대사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며 임상증상으로는 경련이 대표적이다. 웨스트 증후군은 영아기에 특징적으로 보이는 뇌전증 증후군이다.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 웨스트 증후군 환자의 임상 양상을 비교분석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으로 진단 된 환자 중 웨스트 증후군으로 확인 된 54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을 경련 발생 연령 6개월을 기준으로 조기 발병 그룹과 후기 발병 그룹으로 나누었고 이들의 임상 양상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첫 임상증상으로 경련을 보이는 경우가 조기 발병 그룹에서 90.9%, 후기 발병 그룹에서는 65% 였으며(P=0.046), 발달 지연은 조기 발병 그룹에서는 9.1%, 후기 발병 그룹에서는 35% 였다(P=0.023). 또한 조기 발병 그룹에서 젖산 혈증은 45%, 초기 MRI 이상 소견은 67.6%, 마지막 MRI 이상 소견은 94.1%에서 나타났고 후기 발병 그룹에서 젖산 혈증은 75%, 초기 MRI 이상 소견은 40%, 마지막 MRI 이상 소견은 90%에서 나타났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가진 웨스트 증후군 환자 31명에서 시행하였고 22명의 환자에서 경련 횟수가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결론: 미토콘드리아 질환에서 웨스트 증후군 환자들을 경련 발생연령을 기준으로 비교분석 했을 때 경련 관련 요인에 대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미토콘드리아 질환 관련 요인과 MRI에 대해서는 일부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가진 웨스트 증후군 환자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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