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약물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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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활동 장애 아동에서 약물 단독 치료와 부모 훈련 병합 치료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TREATMENT EFFECTS BETWEEN MEDICATION ONLY AND MEDICATION-PLUS-PARENT TRAINING IN ADHD CHILDREN)

  • 신민섭;오경자;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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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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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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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ADHD로 진단된 5세에서 11세 연령 범위의 임상 환아 집단을 대상으로 부모 훈련과 약물(메칠펜)을 병행한 치료와 약물만을 단독으로 사용한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8주간의 부모 훈련과 약물 치료를 실시한 결과, ADHD 아동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보이는 주의산만함, 충동성, 과잉활동성 등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부모 훈련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약물치료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치료만을 사용한 경우, 부모가 평정한 아동의 문제 행동 잠수와 양육 스트레스 점수상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교사의 평정치와 TOVA 검사의 Reaction Time과 Variability 점수가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약물 치료후에 정상 범위로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메칠펜이 주의력 결핍 중상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ADHD 아동이 학교나 가정에서 보이는 문제 행동을 변화시키고 부모나 교사가 ADHD 아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자녀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모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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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증상을 가진 발달장애아의 약물치료 (DRUG THERAPY FOR DEVELOPMENTAL DISORDER PATIENTS WITH SELF-MUTILATION)

  • 김봉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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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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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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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폐장애는 Leo Kanner가 처음 기술한 이래, 독립된 임상적 실체로 인식되어 왔다. 자폐장애의 원인은 불분명하며, 여러 가지 뇌구조와 기능 이상을 보인다. 자해는 저기능 자폐증 환자에서 나타나며, 만성화되지 않도록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자폐증의 여러 증상에 사용되는 약물을 고찰하였으며, 특히 자해와 공격성에 대한 약물을 중점으로 고찰하였다. 세로토닌 재흡수차단제는 일차적 항공격 효과가 불분명하다. 도파민 차단약물은 공격성과 자기 손상을 감소시키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데 부작용의 측면에서 리스페리돈이 가장 유효하다. 날트렉손은 아직까지 일관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클로니딘은 공격성 감소의 효과가 있다. 또한 리튬이 공격적 자기손상적 행동의 치료에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카바마제핀 등의 항경련제가 공격적 폭발적 행동에 효과적이었다. 앞으로 단일한 진단과 치료반응 측정을 통해 자해에 대한 약물치료가 보다 진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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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의 허가 초과 및 비승인 약물 처방 (Off-label or Unlicensed Drug Prescriptions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이소영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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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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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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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licensing system is to ensure that the medicines are examined for safety, efficacy and quality. Nevertheless, off-label or unlicensed drug usages in pediatric practice is widespread in Korea and worldwide. Psychotropics are one of the most commonly used off-label or unlicensed drugs. The most valid approach to face this dilemma will be to have more evidences from pediatric pharmacological studies. Clinicians, in addition, need to monitor closely their off-label or unlicensed drug prescriptions to minimize the trial and error in practice. Researchers should publish their experiences and provide guidelines. Pharmaceutical companies, regulatory authorities, and consumer organizations should endeavor altogether for the children's right to get safe and efficacious drugs as adults do. Here, the definition as well as the current status of off-label and unlicensed drug prescriptions will be introduced. Critical issues regarding the off label drugs are discussed. In addition, I will describe the present condition as to the off-label and unlicensed drugs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and the authorization process of off-label drug prescription in Korea. Lastly, direction we should like to take in this field will be mentioned.

청소년의 성경험 영향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exual Experience among Adolescents)

  • 이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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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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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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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경험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62,27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은 학년, 학업성적, 거주형태, 경제 상태, 우울감 경험, 스트레스 인지, 자살생각, 평생음주 경험, 평생흡연 경험, 약물 경험, 성교육 경험이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p<.001), 여학생은 학년, 거주형태, 아버지 학력, 경제 상태, 우울감 경험, 자살생각, 평생음주 경험, 평생흡연 경험, 약물 경험, 성교육 경험이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01). 따라서 향후 청소년의 성경험 관련 요인을 반영한 효과적인 성문제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상에서나 지역사회 및 학교보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이 필요하다.

Adolescent Suicides in Korea: Predictors and Interventions

  • Choi, Jin-Young;Davis, Mary Ann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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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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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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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영문으로 발표된 문헌고찰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 자살행동의 예측요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과 관련된 정책과 중재프로그램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나아가 한국 청소년 자살을 감소시키고 억제하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의 개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주제어 검색을 통해 4대 사회과학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문헌검색을 하였고 Citation Pearl Growing 기법을 적용하여 영문으로 발표된 학술지 게재 논문을 선별하였는데 추가적으로 국회도서관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최근 청소년 자살에 관한 대표적인 2개의 보고서를 찾아 고찰하였다. 본 문헌고찰은 청소년 자살예방 중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살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거시적, 미시적 차원으로 논하였다. 청소년 자살행동에 기여하는 거시적 또는 사회적 요인은 국가 경제수준, 대학입시에 대한 학업성취도 스트레스, 그리고 매체 및 인터넷 문화였다. 개인적 또는 미시적 위험요인은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되었다. 일반적 특성, 가족 특성, 학교 환경, 약물 사용, 정신적 장애, 성적 정체성이었다 이 6개 영역의 위험요인들이 서로 조합되면서 청소년에게 자살 의도나 시도가 일어나도록 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이중 청소년 자살 예방에 우선적인 3대 요소는 자아정체성 확립, 정신건강 중재서비스의 제공, 거시적 예방 정책의 구조화로 분석되었다. 종합적으로 학교는 정규학교교육과정과 학생 검사를 통해서 일반적인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위험학생을 선별 하는데 핵심적인 장이다. 따라서 학교를 경유한 위험학생 선별사업과 이에 따른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지원이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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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정신과 입원 환자에서 Risperidone의 효과 및 안정성에 관한 연구 (THE EFFICACY AND SAFETY OF RISPERIDONE IN CHILD &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

  • 박정현;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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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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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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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소아 청소년 정신과 환자에서 비전형 항정신병약물인 risperidone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에서 2002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 소아 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risperidone이 사용되었던 5.4세에서 17.3세 사이의 환자 31명(남 18, 여 : 13)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진료기록지 검토를 시행하였다. 결과 : Risperidone이 사용된 주된 정신과 진단은 정신분열병 및 기타 정신증,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I형 양극성 장애, 뚜렛장애, 자폐스펙트럼 질환, 혼합형 표현성 및 수용성 언어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및 품행장애, 강박장애 등이었으며 이 중 12명에서 정신지체가 동반되었다. Risperidone사용의 주된 목표 증상은 정신병적 증상(n=13, $41.9\%$), 공격성, 충동성, 과잉행동, 상동증 등과 같은 행동 증상(n=10, $32.3\%$), 만성적이고 심한 틱 증상 (n=8, $25.8\%$)이었다. Risperidone의 효과는 risperidone의 목표 증상에 대한 CGI(Clinical Global Improvement)로 평가되었는데 $67.7\%$에서 중등도 이상의 호전을 보였고 평균 7.5개월 동안 치료효과가 유지되었다. Risperidone의 평균 하루 사용량은 $0.05{\pm}0.1mg/kg$이었으며, 정신병적증상군이 0.07mg/kg로 다른 두 증상군(0.04mg/kg)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부작용으로는 체중증가(n=23)가 가장 흔하였으며 그 외 추체외로계 증상(n=15), 자율신경계증상(n=6), 진정작용(n=5), 고프로락틴혈증(n=2) 등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을 변경한 경우는 없었으며 외래 마지막 방문 시 $90\%$에서 risperidone을 유지하고 있어 약물내약성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인 risperidone은 정신병적 증상, 공격성, 충동성, 과잉행동, 상동행동을 포함하는 행동증상, 만성적이고 심각한 틱증상 등 다양한 소아 청소년 정신병리의 치료에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risepridone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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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의 약물사용 위험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isk of Drug Use by Male Adolescents)

  • 김현미;안효자;손정태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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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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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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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was to identify the risk of drug use by adolescents.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933 male students in the first grade of a high school in D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 5th to Oct. 30th, 2004. The instrument was the High Risk Group Adolescent Drug User Screening Test(HIRIGADUST) developed by the Korea Adolescent Society(199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Results: For substance use, 64.5%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they had drunk, 40.3% that they had smoked, and 2.0% that they had tried drug use. For scores on HIRIGADUST regard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school type, personality, academic performance, economic status, and ability to talk with parents. For scores on HIRIGADUST regarding drug using-related characteristic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drinking experience, frequency of drinking, amount of alcohol intake, smoking experience and number of cigarettes smoked. Of the students 27.2% students were in the high risk group. Conclusion: In schools, systematic and intensive assessment of drug use should be done, and if needed, a service system connected to clinics specializing in drug addiction should be established. Prevention education should be carried out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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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 (Health and risk taking behaviors of freshmen in college)

  • 고홍기;한재준;이윤;유영;이기형;정지태;박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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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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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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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건강위험행동은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건교육의 예방 목표이다. 예방을 위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시점인 후기 청소년기에서 각 위험행태에 대한 현황과 그 위험행동을 지속하게 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학생 중 자발적으로 설문지에 응답한 1,297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기본 정보와 4가지의 건강 위험행태(흡연, 음주, 약물사용, 성 행태)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친구의 흡연과 주변 사람의 흡연하는 정도가 흡연 경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경험자가 현재흡연자로 이행할 위험요인들은 남성, 도시출신, 친구의 흡연, 니코틴 의존도로 나타났다. 고 위험 음주군의 위험요인들로 남성, 만취하는 회수, 음주한 기간, 과음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은 경우가 있었다. 부적절한 약물 사용 경험자는 1.0%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처방 없이 약물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행태 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경우는 68.1%이나 성교육을 받은 사람에서 피임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양성애를 포함하여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다고 대답한 경우는 1.6%로 나타났으며 거의 이성애로 인식하는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향후 후기 청소년들의 보건 교육의 목표는 건강위험행동의 시작단계에서 습관적 행동으로의 이행을 막고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감시체계 확립에 있다.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는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행태의 위험요인을 규명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에게 Methylphenidate-OROS 투여시 효용성과 안전성 및 부모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관찰연구 (AN OBSERVATIONAL MULTI-CENTER STUDY FOR EVALUATION OF EFFICACY, SAFETY AND PARENTAL SATISFACTION OF METHYLPHENIDATE-OROS IN CHILDREN WITH ADHD)

  • 김봉석;박은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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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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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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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이 연구에서는 장시간 약물작용이 지속되는 MPH-OROS를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아동에게 투여하여 그 효용성과 안전성 및 부모 만족도를 평가하려고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DSM-IV의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임상적으로 ADHD로 진단 받은 569명의 아동으로 하였다. 이미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이전 약물에서 MPH-OROS로 약물을 바꾸거나 처음으로 MPH-OROS를 복용하였다. 증상의 정도는 MPH-OROS 약물 사용 전과 사용 1주 및 3주에 한국어판 Conners 부모용 평가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임상 호전은 Clinical Global Impression Severity of illness(CGI-S)를 사용하여 MPH-OROS 약물 복용 전과 복용 1주 및 3주에 임상가가 평가하였고 Clinical global impression severity of improvement(CGI-I)로 약물 복용 1주 및 3주에 호전 정도를 평가하였다. 약물 복용 3주에는 약물 복용에 따른 부모 만족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 MPH-OROS의 1일 평균 복용량은 기저선 $25.3{\pm}11.2mg$ 1주 $28.9{\pm}12.7mg$, 3주 $31.3{\pm}13.2mg$이었다. 시간에 따라 용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전체의 $13\%$가 중도 탈락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작용이 가장 많았다. CGI-I의 변화는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성에 따른 호전 정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CGI-I에 의한 호전평가에서 MPH-OROS 치료 1주에 호전은 $72.3\%$이고 치료 3주에는 $87.4\%$였다. 한국판 Conners부모용 평가척도 합계 점수는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한 가지 이상의 부작용을 경험하였던 환자는 119명으로 $20.7\%$에 달하였으며,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난 것은 식욕부진이고, 불면, 두통, 오심의 순이었다. 기존에 속효성 메틸페니데이트를 사용하던 군과 약물을 처음 사용하는 군을 나누어 부작용 빈도를 살펴보았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부모만족도 설문 결과에서 MPH-OROS 약물치료에 대해 $94\%$의 부모는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부모가 보고하는 MPH-OROS 의 가장 큰 장점은 오후까지 약물효과 지속, 학교생활 및 수업태도, 가정생활 및 숙제, 과잉행동 개선의 순이었다. 결론 : MPH-OROS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의 치료에서 효과적이며 충분히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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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정신과영역의 새로운 항우울제 (NEW ANTIDEPRESSANTS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이수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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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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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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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새로운 항우울제가 다량 개발되어 임상에 도입되면서 항우울제의 약리 작용에 대한 이해도 넓어졌다. 그에 따라 얻어진 새로운 정보와 이론을 소아청소년기 우울증 치료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소아청소년기 최신지견에 따라 합리적인 우울증 치료 지침 마련을 위하여 고려하여야 할 주요 사항들과 새로운 항우울제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자문헌 데이터베이스 검색 도구를 사용하여'new', 'antidepressant', 'children'의 검색어로 얻어진 97개 고찰 문헌 가운데 특히 치료 지침과 새로운 항우울제의 정신약리작용에 관한 것을 선별하여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항우울제 각 약물에 대한 치료 효과에 대한 문헌을 추가로 선택 참고하였다. 또 약물상호 작용과 안전성에 관하여 미국 식품보건국과 보건후생부의 공식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문헌을 참고하였다. 1) 우울 장애의 임상 경과,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는 성인기 치료 지침에서 제시된 바를 채택한 경우가 많았다. 2) 소아청소년기 우울증에 대한 항우울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TCA가 효과와 부작용에서 SSRI보다 뒤져서 소아청소년 우울장애의 일차 치료제로 권장 된다. 3) 새로운 항우울제는 아직 소아청소년에게 치료 경험과 임상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 4) SSRI와 새로운 항우울제들은 두 개 이상을 병용할 때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인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다. 5) 소아청소년기 항우울제의 임상적 효과가 성인기와 다른 것은 발달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겠으나 직접적인 증거가 좀더 쌓일 필요가 있다. 소아청소년기 우울증의 약물 치료 지침은 임상 연구 소견과 임상적 경험을 종합하여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약물 치료 지침은 임상가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참고 자료이며 그 목적을 다하기 위하여 새로운 연구 결과가 있을 때 마다 새로 개정 되어야 할 것이다. 중 외톨이-왕따에 해당되는 청소년의 어머니는 비외톨이 청소년의 어머니보다 자녀들의 사고 문제 및 우울/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를 더 높게 평가하였다. 그러나, 자녀들에 대한 양육 태도에 대해서는 차이를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아동에 대한 역기능적 사고 및 양육 효능감을 다루어야 할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을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순차처리항목과 계산능력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5), KEDI-WISC를 이용한 평가에서는 ADHD- HI형은 대상수가 소수여서 비교할 수 없었으며, ADHD-C형과 ADHD-Ⅰ형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CPT, WCST, SST를 이용한 신경심리학적 실행기능의 비교에서 아형간 계량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결론적으로 ADHD 세 아형은 임상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실행기능상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향후 보다 잘 고안 된 연구와 발달중인 아동에 적절한 신경심리 평가 도구의 개발을 통해 결과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었으나, 주의력에서는 전두엽의 실행능력(executive function)과 관련되는 검사들에서 산소흡입이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기억능력에서는 단기기억능력 평가에서 산소흡입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산소흡입이 전두엽과 관련된 수행능력, 작동기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생각된다.증 1명(5%)이었다. 모든 대상 아동이 주 진단 이외의 2∼6개 이상의 다양한 공존진단을 보였다. 공존진단에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우울병, 경계선지능 및 정신지체, 학습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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