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년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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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Material Deprivation on Subjective Mental Health of Youth: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박동진;김송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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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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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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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 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1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에 참여한 청년 2,041명의 응답데이터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조절효과 모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적 지지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의 주관적 정신건강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청년의 물질적 박탈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공공정책 및 제도를 보다 강화할 뿐 아니라 사회적 지지수준을 높여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청년층 고용통계의 변동성에 대한 지역별 비교분석: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실업률을 중심으로 (A Regional Comparison Study for the Variability of Employment Statistics in Korean Young Man: Focus on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Rate, Employment Population Rate, Unemployment Rate)

  • 박종태;장희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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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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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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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청년층 고용지표의 변동성에 대한 각 지역별 비교분석 결과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실업대책이나 고용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중요하다. 이러한 비교분석 결과를 통하여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별 차별정책의 사용이 가능해 지는 동시에 세부적인 정책적용의 효율성도 제고시킬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는 국내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기초로하여 광역시와 도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청년층의 대표적인 고용통계 지표로서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 및 실업률 등을 고려하고 이 지표들의 변동성을 변동계수를 이용하여 광역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각 시도별로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세가지 고용지표 중 변동성이 가장 큰 고용지표를 제시하였고 각 고용지표에서 변동성이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를 제시하였다.

청년층 취업자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 박진아;한재룡;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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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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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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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년층 취업자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밝힘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재직자의 조직만족도가 재직 희망 기간에 미치는 영향: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f Young Employees on the Desired Period of Service: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박기태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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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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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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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조직만족도의 다양한 세부 차원이 서울지역 강소기업 청년재직자의 재직 희망 기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1년 실시한 「서울형 강소기업 청년 재직자 근로실태 및 직업훈련수요 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N=292). 세부 만족도 중에서는 (1) 직무(업무수행)(p<.05)와 (2) 보상과 인정정책(p<.05)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재직 희망 기간이 증가한다. 더불어 남녀 사이에 재직 희망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존재한다. 남성은 (1) 리더십(p<.1), (2) 직무(업무수행)(p<.01), (3) 보상과 인정정책(p<.05)이 재직 희망 기간의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반면, 여성은 (1) 직무환경(p<.1)과 (2) 경력개발(p<.05)에 만족도가 높을수록 재직 희망 기간이 증가할 가능성이 컸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인적자원 유출을 막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청년세대의 연령주의 유형화 및 연령주의 유형과 세대갈등·노인복지정책 인식의 관계 (Identifying subgroups of ageism among young adults, and its relationship to perceptions of generational conflict and elderly welfare policy)

  • 이선희;김미리;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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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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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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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의 20~39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연령주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2018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된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을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교차분석 등을 통해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연령주의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은 '노화인식 양가감정·적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중수준·소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저수준·탈 노인차별형'이 도출되었다. 연령주의 유형은 세대갈등 인식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있어 공통적 영향요인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복지정책 인식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통합 구현을 위해 노화인식에 대한 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통합을 위한 교류 확대, 세대간 상생을 위한 사회분위기 쇄신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실시하였다.

COVID-19 위기상황이 1인 가구 청년의 우울에 미친 영향: 성차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VID-19 on Depression of Single-Person Youth Households: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이인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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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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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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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COVID-19가 1인 가구 청년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성차를 중심으로 검증하여 청년세대의 우울을 예방하고 개입하는데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복지실태조사(2020) 자료에서 남성 청년 198명, 여성 청년 218명을 표본 추출하였고, COVID-19 영향요인으로 고용, 소득, 감정의 세 영역에서의 변화를 하위요인으로 구성하여 위계적 회귀분석 하였다. 이를 통해 COVID-19는 청년세대의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성(gender)에 따라 COVID-19 하위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이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COVID-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성차를 고려하여 우리 사회 청년들의 우울 대응방안을 위한 임상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청년은 정보 활용격차에서 자유로운가? - 한국 2030 청년세대의 모바일 정보 활용에 관한 연구 - (Is the Youth Generation Free from the Digital Divide?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Mobile Information of the 2030 Youth Generation in Korea-)

  • 김설인;구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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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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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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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30 청년세대의 모바일 정보 활용수준에 따라 집단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소비자역량과 생활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실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세대 내 정보격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 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여 총 1779부의 유효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030 청년세대의 정보 활용요인은 '개인의 정보활동', '공유활동', '생활서비스', '사회참여', '정보 및 네트워킹', '경제활동'으로 도출되었다. 정보 활용수준에 따라 소비자는 준거집단(46.5%), 고활용집단(27.2), 저활용집단(26.3%) 3가지로 유형화되었으며, 유형별 인구통계학적 특성, 소비자역량, 생활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준거집단과 비교하여, 고활용집단과 저활용집단의 정보격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2030 청년세대 내 정보 활용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러한 차이가 정보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을 피력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청년세대 역시 정보격차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정책이나 교육에서도 청년세대 정보격차에 대한 발전된 차원의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대한 잠재프로파일분석 (Classifying Latent Profiles in Job Satisfaction of Youth Entrepreneurs)

  • 김영서;홍세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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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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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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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의 유형을 분석하고 관련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청년패널조사 1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따른 잠재프로파일은 5개로 도출되었고, 그 형태에 따라 '낮은 일자리만족 집단', '중하위 일자리만족 집단', '중간 일자리만족 집단', '중상위 일자리만족 집단', '높은 일자리만족 집단'이라 명명하였다. 각각의 잠재프로파일 집단에 대해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성별,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창업동기, 창업시 어려움, 업무적합도, 내적 직업가치, 외적 직업가치, 사업체 규모, 현직장 임금, 주당 평균근로시간, 창업교육훈련 이수여부, 고용보험 가입여부가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요인이며 집단에 따라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의 잠재프로파일 유형과 이에 대한 여러 독립변수의 효과를 알아봄으로써, 청년창업가의 일자리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간구문론을 활용한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대상지 용도상향 기준 계량화 방안 (The Quantification of the Up-zoning Criteria for Seoul's Youth-Housing Sites via the Space Syntax Method)

  • 김성훈;송민호;전석훈;최내영;박민호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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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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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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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청년주거문제가 조명되면서 서울시가 추진해 온 관련정책 가운데 가장 효과적으로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그 공급량이 서울시가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여 충분한 정책효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역세권 2030청년주택의 공급부진 문제 해소를 위한 하나의 유효한 방안으로서 용도지역 상향(업조닝) 가능여부 판정을 위한 용도지역 간 인접성 판단기준이 명료하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용도지역 간 인접성 판단의 준거가 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지침 상의 인접성 판별 모식도와 함께, 인접성 판단이 이미 이루어진 청년주택사업결정 공고, 고시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간구문론을 활용한 공간구조 분석을 수행해보았다. 공간구조도 검토결과, 축공간도는 구성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어 볼록공간도를 활용하였고, 볼록공간도를 활용한 결과 모든 분석 사례에 있어 깊이(Depth)가 2 이하 일 때 두 공간은 서로 인접하게 되어 용도지역 상향을 위한 용도지역 간 인접성 조건을 충족함을 알 수 있었다.

서울대도시권 청년 1인 및 신혼 가구의 소득수준별 주거입지 선택요인 (Residential Location Choice Factors by Income Level of Young One-person Households and Newlyweds in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 박정연;이창효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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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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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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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대도시권 거주 청년 1인 가구와 신혼 가구를 소득수준별로 구분하여, 주거입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요인의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가구의 주거이동 및 입지선택 과정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조건부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을 적용하였고, 실증분석에 활용한 기초 자료는 '2016년 가구통행실태조사'의 표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청년 1인 가구와 청년 신혼 가구 모두에서 소득수준별 주거입지 선택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년 가구 중 저소득 집단은 가구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제한적 합리성에 기초한 주거입지 선택 행태를 나타냈다. 셋째, 소득수준이 유사할지라도 청년 1인 가구와 신혼 가구 간의 주거입지 선택 요인에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서울대도시권 거주 청년 가구의 경제적 여건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주거정책 마련, 그리고 연령 또는 소득뿐만 아니라 생애주기 단계의 변화를 반영하는 맞춤형 주거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