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자문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1초

천자문과 로제 시소러스 범주체계 비교 (Category Comparison between Thousand-Character Text and Roget's Thesaurus)

  • 김상락;양재군;배재학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 /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8년도 제20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 /
    • pp.85-89
    • /
    • 2008
  • 본 논문에서는 천자문과 로제 시소러스의 어휘 분류체계를 분석하였다. 전처리 작업으로서 천자문과 로제 시소러스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였다. 그리고 분석 작업의 용이성과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천자문 대응 로제 시소러스 검색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 로제 시소러스 총 39개 과(Section) 가운데에서 'Creative Thought' 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가 천자문 한자와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pace in General', 'Dimensions', 'Matter in General' 3개의 과가 가장 높은 대응률을 보였다. 상관계수값도 약 0.94로 나타나 천자문 한자와 로제 시소러스의 범주 관련성이 아주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 PDF

동북 아시아 권역의 동질성

  • 이종용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동굴학회 1995년도 동북AISIA 지리학술국제토론회
    • /
    • pp.82-82
    • /
    • 1995
  • I. 서론 II. 대륙문화의 남진 1. 고조선(단군조선)시대는 물론 기씨조선, 위만조선, 한의 사군, 삼국시대 그후 조선시대까지 우리 한반도는 중국의 한문화를 받아들여 한자문화권역에 포함되었다. 2. 한반도는 나름대로의 토착문화를 발전시켰다고는 하겠으나 이 북방문화는 다시 일본열도에 불교, 천자문의 전달에서 볼수 있듯이 동북 아시아권의 문화권이 새로 형성하였다고 할 수 있다. 3. 따라서 북방 민족 문화권, 한자문화권이 동북아시아 문화권이라 보겠다.(중략)

  • PDF

불과민속 - 천인천자문, 만인문화의 진수

  • 장장식
    • 방재와보험
    • /
    • 통권120호
    • /
    • pp.60-65
    • /
    • 2007
  •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살겠냐마는 그래도 사는 동안에는 온갖 복을 누리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일까.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상징들이 동원되고 적용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복에 관한 상징물이다. 복은 흔히 오복으로 표현된다. 수,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을 일러서 오복이라 한다. 이 가운데 '덕을 좋아하여 즐겨 행하는 일' 이라는 뜻의 유호덕과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히 죽는 것' 을 이르는 고종명을 대신하여 귀와 자손중다를 꼽기도 하나. 구체적인 오복이 무엇이던 간에 오복을 갖춘다는 것은 개인의 흉복이기도 하지마 그를 둘러싼 일가붙이들로서도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 PDF

성공한 학습만화 사례 분석

  • 백은지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2011년도 상반기종합학술대회
    • /
    • pp.4-11
    • /
    • 2011
  • <2010 만화산업백서>에서는 2009년과 2010년 상반기 주요 이슈 중 하나로 학습만화의 강세를 꼽았다. 시리즈(예림당)는 3천만 부를 돌파했고,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가나출판사)는 2천 3백만 부를, <먼나라 이웃나라>(김영사)는 1천 5백만 부, <마법천자문>(아울북)은 1천3백만 부, <코믹 메이플 스토리>(서울문화사)는 1천 1백만 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시리즈(아이세움)는 1천 만부를 각각 돌파했다고 한다. 초판 발행 부수가 2,000부도 넘지 못하고 있는 현 만화 단행본 시장에서 이러한 학습만화의 강세는 단순한 유행이나 교육열을 넘어, 학습만화가 한국 만화 산업에 중요한 위치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2009년 출판만화 시장의 현황을 보면, 어린이만화는 총 927종이 발행되어 시장 규모가 2,362억 원에 달해, 출판만화 전체 시장의 6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 만화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1) 1970년대 '만화전집' 형태로 출판되어 영업사원들에 의해 판매되던 한국 학습만화는 1987년 고려원에서 출간된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에 이르러 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던 것이 2000년 초반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시리즈와 <마법 천자문> 등이 참신한 기획력과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천만 부 시대를 열었고, 시리즈에 이르러 3천 만부를 돌파하면서, 명실상부 학습만화 시대를 열었다. 물론 2000년대 중반 인기작의 아류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만화 출판 경험이 없는 출판사들이 학습만화 시장에 뛰어 들면서 학습만화 시장의 거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학습만화 시장에 뛰어 들었던 많은 출판사들이 서점 가판대에 제대로 진열조차 못해본 체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습만화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천만 부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학습만화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본고에서는 성공한 학습만화의 스토리텔링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분석해 보고, 변화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마케팅과 기획력과 결합해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 사례별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 PDF

교육용 기능성 게임의 재미와 학습 요소 결합 양상 연구 (A Study on Combination Aspects of Fun and Learning in Educational Serious Games)

  • 이동은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15-24
    • /
    • 2011
  • 교육과 게임의 융합은 교육의 지루함을 게임의 재미로 상쇄시키려는 노력에서 비롯되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그 융합은 교육용 기능성 게임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산업적, 학술적 측면에서 모두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연구들은 결과론적인 측면, 즉 학습효과라는 측면에만 집중되어 있어 교육용 기능성 게임의 본질을 밝히는데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교육용 기능성 게임에서 재미와 학습이라는 이질적인 두 요소의 결합 양상을 <마법천자문>과 <한자마루>의 분석을 통해 밝혀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는 추후 훈련과 건강, 그리고 설득적 게임 등의 타 유형의 기능성 게임에서도 표면과 이면을 차지하고 있는 이질적 두 요소를 어떻게 하나로 결합하여 재미와 몰입을 유도할 것인지에 대한 선행연구로 그 의의를 가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중용 수양과 교육 동의적 관계 탐색 (Exploring Consensual Relationships between Discipline and Education shown in "Jungyong")

  • 여상운
    • 국제교류와 융합교육
    • /
    • 제2권1호
    • /
    • pp.1-13
    • /
    • 2022
  • 유교에서 교육 또한 가르치고 변화시키는 의미가 있으나, 『중용』 1장에서의 교(敎)의 의미는 매우 간명하고 함축적이다. 『중용』 1장에는 천명(天命)을 성(性)이라고 하고, 성을 따르는 것이 도(道)라고 하며, 이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고 하였다. 요약하면, 천명을 따르도록 닦는 것이 바로 교(敎)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용』 1장에서의 교(敎)의 의미는 바로 수(修)와 일맥상통한다. 여기서 교(敎)의 의미는 소위 『천자문(千字文)』이나 『논어』와 같은 경전을 가르친다든지 지식 전달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이치와 사람의 도리 등을 깨치고 수양하는 의미이다. 수양은 자기 변화를 말한다. 교(敎)의 내면적 확충이 바로 수양이 되는 것이며, 타인에 대한 수양의 가르침이 바로 교육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최소한 『중용』 1장에서는 수양과 교육은 동의어이다. 나에게 향하면 수양이 되는 것이고, 타인에게 향하면 교육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교육이 전정한 의미에 대한 재고의 여지 때문이다. 오늘날 교육에 대한 보편적 정의는 지식이나 기술의 전달이다. 그러나 『중용』에서는 다른 사람이 수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이라고 하였다. 지식이나 기술 전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천명을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어서 누구나 깨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의 본연의 역할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