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천연식물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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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식물에 미치는 사철쑥의 알레로파시 효과 (Allelopathic Effects of Artemisia capillaris on the Selected Species)

  • 길봉섭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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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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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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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철쑥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 화학물질이 다른 식물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식물의 종자발아와 생장실험을 수행하고 사철쑥의 화학성분을 분석했으며, 그 성분과 동일한 시약으로 생물학적 정량을 실시하였다. 사철쑥의 수용추출액에 의한 발아율은 실새풀, 이고들빼기와 왕고들빼기는 수용추출액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례적으로 감소했으나, 그러나 코스모스와 익모초는 70% 실험구와 100%, 10%구와 30%에서 서로 반대로 나타났다. 유식물의 건중량은 추출액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현상이 뚜렷하였다. 사철쑥의 정유의 농도에 따라 쑥과 질경이는 정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장은 억제되었고 유근보다 유묘에서 더욱 확실하였다. GC로 사철쑥의 정유를 분석하여 36종류의 화학물질을 분리확인하였고 이들중 7종류를 선정하여 생물학적 정량을 실시한 결과 terpinen-4-ol이 가장 강한 억제작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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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식물자원에서 DPPH 라디칼 제거능과 Prolyl Endopeptidase 활성 저해능 탐색 (Investigation of DPPH Radical Scavenging and Pyolyl Endopept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Plant Extracts)

  • 이영민;김대익;이성현;조수묵;전혜경;박홍주;이연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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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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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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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 알츠하이머 질환의 주요한 치료제는 아세틸콜린 분해 저해제(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s)이나, tacrine의 경우 간독성 때문에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외에 알츠하이머 질환의 잠재적 치료로서 항산화제와 항아밀로이드 요법이 대두되어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무독성의 약물 개발을 위해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치매의 발병 기전이나 뚜렷한 효능을 가진 치료제에 대한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자원에서 알츠하이머 질환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전초 추출물 35종과 부위별 추출물 36종의 식물 추출물 71종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과 PEP 활성 저해율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살펴 본 결과, 식물 전초에서는 땃딸기(Fragaria yezoensis)에서 $90.4\%$의 라디칼 제거 효과를 보였고, 은행나무(Gingko biloba),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등의 줄기, 털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치자나무(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와 물개암나무(Corylus sieboldiana var. mandshurice)의 잎 부위에서 $88\%$ 이상의 높은 라디칼 제거 효과를,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열매 부위 추출물에서는 약 $95\%$ DPPH 라디칼 제거 효과를, 은행나무(Gi템 biloba), 우산고로쇠(Acerokamotoaum)등의 뿌리 부위에서 $85\%$ 이상의 DPPH 라디칼 제거 효과를 보였다. PEP활성의 저해율을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식물 전초의 경우 딸기(Fragaria ananassa), 땃딸기(Fragaria yezoensis), 고추나물(Hyperircum erectum)에서 높은 저해율을 줄기 부위의 경우 다래(Actinidia arguta), 산철쭉 (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의 줄기 부위,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a var. poukhanense)과 생열귀나무(Rosa davurica),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털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의 및 부위에서 90$\%$ 이상의 높은 PEP 활성 저해율을, 산수유(Cornus officinalis)의 열매 추출물이 95.3$\%$의 저해율을, 우산고로쇠(Acer okamotoanum) 뿌리 추출물이 $83.3\%$의 저해율을 나타냈다. 식물 추출물 71종에서 땃딸기(Fragaria yezoensis) 전초,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열매 부위의 경우 DPPH 라디칼 소거능과 PEP 활성 저해율에서 모두 $90\%$ 이상의 활성을 보이는 등 DPPH 라디칼 소거능과 PEP 활성 저해율 사이에 유의수준 0.000에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PEP 활성 저해 메커니즘에 대한 항산화 작용의 영향을 더욱 더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산수유와 땃딸기와 같은 식물 자원은 항산화활성과 PEP 활성 저해능이 모두 높으므로 알츠하이머 질환의 치료 및 예방 물질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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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방부제 개발을 위한 자원식물을 활용한 발효 전·후 물질 변화와 항균활성 비교 (Comparison of Substance Change and Antibacterial Activity Before and After Fermentation Using Resource Plants for The Development of Natural Preservatives)

  • 정서아;정연옥;송가현;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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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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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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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화학방부제는 항균활성은 좋지만 많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최근에는 인체에 해가 없으며 방부 기능과 자체 효능이 있는 천연방부제의 개발이 활발하다. 또한 천연물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자량이 커서 인체에 잘 흡수되지 않아 저분자화를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균주를 이용하여 발효하는 것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천연방부제가 방부 효과는 지속되어야 하고 첨가했을 때 품질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하며, 향, 색과 성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체에 해가 없으며 항균활성이 좋은 황금, 단삼, 관중을 선정하였다. 식물은 모두 에탄올로 추출하였고, 발효균주로는 B. subtilis, L. casei, S. cerevisiae와 누룩에서 분리한 Asp. oryzae로 액체와 고체발효를 하여 발효 전과 발효 후의 유효성분의 함량을 비교하였다. 항균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C. albicans, S. aureus, P. aeruginosa 세균 3종과 진균은 E. coli로 억제력을 탐색하였다. 천연방부제 개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균활성이 있고 이러한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원산지, 굵기와 용매에 따른 수율은 황금은 중국산이며 굵기는 2,800㎛로 50% ethyl alcohol 추출물에서 21.88%, 단삼은 국내산으로 굵기는 2,800㎛이며 50% ethyl alcohol 추출물에서 25.62%, 관중은 중국산으로 굵기는 2,800㎛, 70% ethyl alcohol 추출물에서 6.50%의 수율을 얻었다. 2. L. casei로 1일 액체 발효했을 때 수율은 황금 66.8%, 단삼 84.8%, 관중 73.0%였다. B. subtilis로 고체발효한 황금과 단삼은 24.40%, 39.30%, 관중은 L. casei로 발효 했을 때 11.10%의 수율을 얻었다. 3. 액체발효 후 황금에서 S. aureus 균주에 대하여 9mm 정도의 clear zone이 확인되었고, 단삼과 관중 발효에서는 항균력이 확인되지 않았다. 4. 황금을 L. casei로 고체발효 했을 때 C. albicans와 S. aureus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단삼은 S. cerevisiae로 고체발효 했을 때 S. aureus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관중은 L. casei, S. cerevisiae로 고체발효 했을 때 E. coli와 S. aureus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발효하지 않았을 때보다 발효 후의 항균활성이 매우 높았다. 5. 유효성분의 변화는 고체발효하지 않은 황금에서는 baicalin 101.57, baicalein 28.26, wogonin 5.33mg/g이었고, S. cerevisiae로 고체발효 했을 때는 baicalin 94.31, baicalein 30.41, wogonin 3.57mg/g로 baicalein의 함량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효하지 않은 단삼에서는 salvianolic acid A가 1.82mg/g 이었으며, S. cerevisiae로 고체발효했을 때는 5.70mg/g으로 증가하였다. 관중의 유효성분은 flavaspidic acid AP, flavaspidic acid PB, flavaspidic acid AB, flavaspidic acid BB로 나타났다.

중국(中國) 유품종(柚品種)(Citrus spp.)의 과피(果皮)와 과육(果肉)의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 효과(效果) (Antioxidant Activities from Pericarp and Flesh Extracts of Citrus spp. in China)

  • ;양초;서호민;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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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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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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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국유(中國柚)의 주요성분은 비타민 C가 레몬보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또한 과피 안쪽에 펙틴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과피가 일반 감귤류 보다 10배 이상 두꺼워 비타민P의 ?량 또한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즉, 유기산, 비타민P와 비타민C가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감기와, 피부노화, 피로를 방지하는데 사용되어져 왔으며 이러한 효능은 유기산에서도 많이 발생되었다. 그 밖에 비타민B군과 당질, 단백질등이 다른 감귤류 품종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비타민P)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심혈관 질환 장애와 뇌졸증, 뇌출혈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 등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양호하여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중국유(中國柚)의 항산화활성과 총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하였던 바, 과육보다 과피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항산화 활성도 과피에서 매우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중국유(中國柚)의 품종별로 보면 과피가 두껍고 과육이 붉은색을 띈 품종에서 항산화 효과가 더 양호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육에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의 함량의 차이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과피가 과육의 추출과정에서 에탄올보다 메탄올 추출물에서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로 미루어볼 때 중국유(中國柚)의 항산화 활성은 천연화장품의 신소재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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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ing 촉진에 관여하는 최근 천연물의 동향 (Recent Studies on Natural Products that Improve Browning)

  • 이은비;남주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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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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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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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세계적으로 비만의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비만 유행은 식이요인과 좌식 생활 방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현대인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이다. 또한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 같이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Liraglutide와 phentermine과 같은 의약품이 식욕억제 및 위장관 운동 지연을 유도해 비만 치료를 하고자 사용되고 있지만 갑상선암, 심혈관계 부작용, 중추 신경계 부작용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비만 치료 방법을 탐색하기 위해 백색 지방조직을 갈색조직지방으로 바꾸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비만을 치료하는 "Fat browning"이라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임상적으로 안전하게 "browning"을 유도하기 위해 효과 있는 천연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며 현재 많은 천연물 소재가 연구되었다. 천연 물질 치료를 통한 "Browning" 유도는 일반적으로 "Browning" 유도 인자의 긍정적인 제어, 백색지방조직으로의 분화 억제, "Browning"과 관련된 메커니즘의 활성화의 세 가지를 포함한다. 따라서 Strawberry, Black raspberry, Cinnamomum cassia, Ecklonia stolonifera와 같은 "Browning" 유도 효과가 알려진 식물 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설명한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추출물이 "Browning"을 유도하고 그들이 매개하는 신호 경로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메커니즘을 요약한다. 나아가 Browning을 통해 생성된 갈색지방조직이 내분비 기관으로써 심장 질환에 미치는 영향까지 확인해본 후 정리했다.

좁은잎천선과나무(Ficus erecta var. sieboldii) 잎 추출물이 대식세포 RAW 264.7 세포에서 미치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Ficus erecta var. sieboldii Leaf Extract in Murine Macrophage RAW 264.7 Cells)

  • 정용환;함영민;윤선아;오대주;김창숙;윤원종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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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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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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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좁은잎천선과나무 잎 추출물을 식의약품 소재 등 천연물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에 대한 예비 평가를 기술하였다. 좁은잎천선과나무는 70% 에탄올을 사용하여 추출한 다음 헥산,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을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분획하였다. 항산화 및 항염증제 효과를 효과적으로 스크리닝하기 위해 좁은잎천선과나무 잎 추출물이 산화 스트레스(DPPH, xanthine oxidase and superoxide) 생성에 미치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LPS로 활성화된 대식세포 RAW 264.7 세포에서 염증성 인자(NO, iNOS, COX-2, $PGE_2$, IL-6 and $IL-1{\beta}$)의 생성에 대한 좁은잎천선과나무 잎 추출물의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좁은잎천선과 나무 잎 추출물의 용매분획물 중 디클로로메탄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산화 스트레스(DPPH, xanthine oxidase and superoxide)의 생성 감소가 있었고, 좁은잎천선과나무 잎 추출물의 헥산과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은 염증 유발인자(NO, iNOS, COX-2, $PGE_2$, IL-6, and $IL-1{\beta}$)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또한,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TNF-{\alpha}$, IL-6, and $IL-1{\beta}$)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좁은잎천선과나무 잎 추출물이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 유발 인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산화방지제 및 항염증제와 같은 천연물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자생 물봉선속(Impatiens L.)의 항산화활성 및 생리활성물질 함량 차이 비교

  • 한세희;이경준;서혜민;박민주;이재경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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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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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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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물봉선속(Impatiens L.)은 일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에 5-7종이 분포한다. 물봉선의 화장품용 항산화제 및 천연 방부제로서의 유용성이 밝혀졌으며, 최근 항염, 항산화 등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국내 자생하는 물봉선 및 노랑물봉선을 대상으로 수행된 바 있으나 이하 분류군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하는 물봉선속 분류군들의 항산화활성과 생리 활성물질의 함량을 분석하고 지역 간 분류군별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국내 자생하는 물봉선속 분류군들의 항산화활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DPPH, ABTS, TPC, TFC 4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내 자생하는 물봉선속 5분류군 가야물봉선(Impatiens atrosanguinea (Nakai) B.U.Oh & Y.P.Hong), 노랑물봉선(Impatiens noli-tangere L), 물봉선(Impatiens textorii Miq), 미색물봉선(Impatiens noli-tangere var. pallescens Nakai), 처진물봉선(Impatiens furcillata Hemsl)이 12개 지역에서 수집되었으며, 잎 추출물(70% 에탄올)에 대해 분석되었다. 물봉선속 분류군들의 잎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검정 결과 가야물봉선(4.91 ± 3.00 mgAAE/g)이 가장 높았고 처진물봉선(1.77 ± 0.55 mgAAE/g)이 가장 낮았으며, ABTS의 경우 가야물봉선(3.14 ± 1.35 mgAAE/g)로 가장 높았고 미색물봉선(1.87 ± 0.16 mgAAE/g)이 가장 낮았다. TPC의 경우 미색물봉선(5.48 ± 1.05 ugGAE)이 가장 높았고 노랑물봉선(2.78 ± 1.98 ugGAE)이 가장 낮았으며, TFC의 경우 물봉선(0.70 ± 0.20 ugGAE/g)이 가장 높았고 노랑물봉선(0.45 ± 0.08 ugGAE/g)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수집지역별로는 각각 DPPH와 ABTS의 경우 노랑물봉선, TPC의 경우 가야물봉선, 노랑물봉선, 물봉선, TFC의 경우 처진물봉선이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 자생하는 물봉선속 분류군 별 항산화활성과 생리활성물질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추후 유용 소재로써의 이용과 우수 개체선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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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식물자원 중 농약활성물질 탐색 (Screening of Pesticidal Active Compounds from Various Domestic Wild Plants)

  • 권오경;임수길;성기석;최병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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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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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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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천연물기원 신농약 개발을 위한 기초 단계로서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31과 59종의 식물체를 대상으로 생물활성을 평가하여 생리활성물질 함유 식물자원을 탐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멸구 살충성분 함유 식물자원 탐색결과 21과 38종 식물체중 피마자잎의 조추출물은 1%(w/v) 농도수준에서 100%의 살충력을 보였으며, 고삼의 잎, 줄기, 뿌리와 상치, 할미꽃은 각각 82%, 84%, 80%, 75%의 벼멸구 살충효과를 나타냈다. 2. 벼흰잎마름병에 대해 활성을 나타낸 식물은 사철쑥을 비롯한 8종이었으나, 저지원효과는 0${\sim}$2㎜로서 저조하였다. 3. 식물 조추출 혼합물의 벼멸구에 대한 살충 공력효과는 고삼뿌리+때죽잎 혼합조합이 134${\sim}$142%, 고삼뿌리+먹구슬나무종자 조합이 128${\sim}$155%이었다. 4. 적송 등 21종 식물체를 물과 MeOH로 추출하여 그 조추출물의 생리활성을 조사한 결과 무와 피의 종자에 대해 발아억제 효과를 보인 것은 적송, 상수리 2종이었다. 5. 적송의 MeOH 조추출 농도별 allelopathy 평가결과 2%(w/v) 농도수준에서 무종자에 대한 발아억제 효과는 100%이었으며, 5%(w/v) 농도에서는 무와 피종자 모두 완전억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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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재로써의 딱지꽃(Potentilla chinensis) 뿌리 추출물의 효과 (The Effect of Roots Extract from Potentilla chinensis as Cosmeceutical Material)

  • 유재천;정해수;김형식;이정훈;모상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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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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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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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연물을 이용한 산업이 증가됨에 따라 전통약재식물들의 화장품소재로 사용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약재식물 중 딱지꽃(Potentilla chinensis) 역시도 다양한 약리 활성이 알려짐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약리활성을 지닌 반면 딱지꽃(Potentilla chinensis) 을 이용한 산업적 응용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소재로서의 딱지꽃 뿌리 추출물에 관현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이유는 딱지꽃의 뿌리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더 많은 약리활성을 지녔다는 보고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딱지꽃 뿌리 추출물을 얻어낸 뒤 항염증, 주름개선, 보습 그리고 미백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딱지꽃 뿌리 추출물을 화장품 소재로 응용가능한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elastin과 aquaporin-3 증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cyclooxygenase-2, metallopeptidase-1 그리고 melanin 합성 억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율무근의 식물화학적 성분 연구 및 Tyrosinase 저해 활성 (Phytochemical constituents of Coix lachryma-jobi var. ma-yuen roots and their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 최윤혁;최춘환;이재연;안은경;오좌섭;홍성수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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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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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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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천연 미백소재 탐색을 위하여 율무(C. lachryma-jobi var. ma-yuen) 부산물 추출물의 tyrosinase 저해활성을 검증하였으며, 그 중에서 뿌리 추출물은 $159.3g/{\mu}mL$$IC_{50}$ 값을 나타내었다. 율무 뿌리 추출물의 순차적 용매 분획에 대한 활성 검증 후 가장 활성이 우수한 EtOAc 분획물에 대하여 Diaion HP-20 column chromatography, MPLC및 preparative HPLC를 수행해 율무근으로부터 여섯 개의 화합물을 정제하였고, 이 물질들의 구조 분석은 LC-MS와 NMR 데이터 해석을 바탕으로 진행하여 각각 (+)-icariol $A_2$ (1), zhepiresionol (2), 4-hydroxybenzaldehyde (3), trans-${\rho}$-coumaric acid (4), N-(2-hydroxy-4-methoxyphenyl)-2-hydroxyacetamide (5), coixol (6)로 구조를 규명하였다. 화합물 1은 이 식물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화합물 5는 자연계로부터 처음으로 분리된 화합물로 확인하였다. 이들 화합물 중 4-hydroxybenzaldehyde (3), trans-${\rho}$-coumaric acid (4)와 coixol (6)은 순서대로 707.4, 6.5, $62.4{\mu}M$$IC_{50}$ 값을 나타내어 대조군으로 사용한 arbutin ($IC_{50}=618.7{\mu}M$)과 비교시 유사하거나 우수한 활성을 확인하였다. 이로 미루어 보아, 율무근 추출물과 활성물질의 tyrosinase 저해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율무근 추출물의 미백소재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