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rder to elucidate the effects of a lacto-ovo vegetarian diet on serum lipid levels, 91 male collegians residing in the Seoul area were recruited. The vegetarians did not smoke tobacco nor drink alcohol. Their anthropometric measurements, dietary intakes, and blood lipid concentrations were compared to age-matched omnivorous controls.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four groups were: 1) NSNDV (n=25): Non Smoking Non Drinking Vegetarians, 2) NSNDO (n=10): Non Smoking Non Drinking Omnivores, 3) SDO (n=37): Smoking, Drinking Omnivores, 4) SDM (n=11): Smoking Drinking Meat-eaters. Total serum cholesterol, HDL-cholesterol and hematocrit were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Weight (p<0.05) and BMI (p<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DM than NSNDV. Dietary protein (p<0.01), iron (p<0.05) and dietary lipids (p<0.01) from animals in NSNDV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results in the SDM. Interestingly enough, we no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four groups in terms of average total dietary protein, dietary lipids and dietary iron, total serum cholesterol, or HDL-cholesterol. Dietary fiber intak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SNDV than in SDM (p<0.05). Weight, BMI, and total 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animal protein (p<0.05) and animal lipid (p<0.01) intake. These results showed that vegetarian collegians who haven't smoked tobacco nor drunk alcohol evidenced lower body weight, BMI, and dietary animal lipid intake, but higher dietary fiber intake, than the other three groups. Additionally, intake of animal protein (p<0.001) and intake of animal lipids (p<0.001)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body weight, BMI, and total serum cholesterol in male collegians.
Increasing numbers of Korean adults, especially women, are adopting vegetarian diets for various reasons.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rianism among females residing in Seoul were examined. In addition, the dietary habits and eating behaviors between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were investigated. A total of 148 females (73 vegetarians, 75 non-vegetarians) were recruited and questionnaires regarding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eating habits were completed. The eating behavior and daily intake of food groups was assessed using the three factor eating questionnaire-R18 (TFEQ-R18) and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respectively. The ages, BMI, education, and religious affiliation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More than 30% of vegetarians had followed a vegetarian diet for longer than 24 months. The most common motivations for vegetarianism in study participants were 'health or weight control' (46.6%) followed by 'environmental concerns or animal welfare' (24.7%). Vegetarians had a lower intake of cereals, Kimchi, and soda, but a higher intake of potatoes and sweet potatoes, vegetables, mushrooms, seaweed, and fruits compared to non-vegetarians. Significant differences in eating behavior scores were also found between the two groups; in particular, vegetarians reported higher levels of restrained eating and emotional eating than non-vegetarians. Scores of uncontrolled eating, however,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while vegetarianism is associated with healthy dietary habits, it is associated with restrained eating behaviors which may increase the risk of eating disorders in women.
도시가스안전관리기준 통합고시에서는 도시가스배관 매설시 되메움 기초재료 및 침상재료로 모래 또는 19mm 이상의 큰 입자가 포함되지 않은 양질의 흙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대부분 모래만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육상모래 고갈 및 수급곤란 현상이 발생하고, 건설공사 비가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되메움재가 배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국내 외의 되메움재 사용실태를 조사한 후 "모래이외의 되메움 재료"에 대한 세부기준을 제시하였다. 본 조사 연구 자료는 정부에서 가스배관의 되메움재료에 관한 도시가스안전관리기준 통합고시 기준을 개정하는 데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육성기 제한급이가 산란생산성과 사료효율, 계란품질 및 호르몬 농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1일령 갈색 산란계 1,080수를 공시하여 70주령까지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제한시기는 6주령부터 (T1)와 12주령부터(T2) 실시하였는데 18주령 이후 자유채식을 실시하였다. 산란생산성과 사료효율은 T1이 가장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란품질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호르몬 농도변화는 체중 및 산란 개시시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산란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대관령지역에서 달리함에 따른 韓牛育咸牛의 放牧習性과 生産性을 규명하기 爲하여 Wye大學區, 輪換, 固定, 修正固定, 刈取給與區의 處理를 하였다. 供試面積은 5ha, 공시두수는 육성빈우 20두였으며 放牧習性을 調査하기 爲하여 아침 5:00시부터 20:00시 까지 每 2.5분(2분 30초) 마다 調査하여 얻어진 結果는 다음과 같다. 1. ha당 증체량에 있어서 Wye大學區와 輪換區가 바른 처리구보다 많았으나 山地草地放牧方法으로서 實在로 運用하는데는 윤환구나 修正固定區가 좋았으며 특히 修正固定放牧은 윤환구의 대안으로 추천할 만한 것이었다. 2. 日當增體量은 5월에 가장 높았고 7월에 가장 낮았으며 그후는 차차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3. 晝間의 採食時間은 331.1분으로부터 576.0분으로 다양한 結果를 보였고 이것은 放牧體系에의하여 보다도 秊節, 牧草量의 多少, 그리고 기상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다. 4. 한우는 1일 일출 후, 정오 그리고 오후 3時의 3번의 주 채식행동을 갖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체유동해석프로그램인 Fluent를 이용하여 연료극 지지채식 관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서의 연결재 구조에 따른 성능 변화를 고찰하였다. 실험적 사실과 부합되는 이론적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기적으로 전극과 하나로 되어있는 연결재의 구조가 전지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두께가 작은 연결재가 단전지 성능을 우수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옴(ohmic) 저항에 직결되는 연결재의 두께가 전지 성능에 있어 주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일정 두께로 고정된 조건 하에 연결재 폭을 변화시킨 경우, 전지 성능은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본 연구에서 고려한 SOFC의 관형 구조 특성상 연결재의 폭으로는 원주 방향으로 흘러가는 전류 경로를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없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비건의 건강 트렌드 속에 구강건강 영역을 포함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20대 이상 비건 식습관 실천자 1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SPSS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단순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완전 채식인 비건 집단은 주관적인 치아우식증 위험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주관적인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건 식습관이 구강건강의 면에서 조금 더 유익할 것이라고 믿으나 실제 구강건강도에서는 취약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서 비건이라는 새로운 식생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습관 개선 방향 및 구강-영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리농법에 있어서 오리 주간방사에 대한 유효성을 명확히 구명하고자, 오리를 주간 12시간 (07:00-19:00) 논 방사후 야간에는 간이휴식장으로 재수용하는 주간방사구와 주야 24시간 연속방사하는 종일방사구의 2 시험구로 구분하고, 논 방사시간에 따른 오리의 성장과 행동유형, 관개수의 pH 및 용존산소농도, 벼 생육과 수량성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리 방사시간에 따른 오리의 체중은 주간방사구와 종일 방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오리 행동유형에서 논내 채식행동과 날개다듬기 행동 및 노동행동은 주간방사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2.주간 12시간(07:00-19:00)동안 오리의 논내 체류시간은 두 시험구간에 거의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주간방사구 오리의 1일 논내 총 체류시간은 종일방사구 오리의 1/3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3. 관개수의 pH와 용존산소농도는 종일방사구보다 주간방사 구에서 다소 높은 값을 보였지만, 시험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 벼 초장은 오리방사 1개월 이후 종일방사구에서 유의적으로 길게 나타났고, 분얼수는 오리방사초기에서 종료시까지 종일방사구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5. 벼 지상부의 건물중량은 출수기에 종일방사구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인 반면, 뿌리의 건물중량은 어느 생육단계에 있어서도 시험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6. 벼 수량성에 있어서, 영화수는 종일방사구에서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방숙율은 주간방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10a당 벼 정조수량은 시험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리 방사시간은 오리성장과 관개수의 pH 및 용존산소농도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주간방사구 오리의 논내 채식과 노동행동은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오리 방사시간에 따른 벼 초장, 분얼수, 영화수 및 등숙율의 변화를 볼 수 있었으나, 정조수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주간 12시간 논 방사하는 오리의 주간방사는 종일방사와 거의 유사한 효과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본 시험은 톨 페스큐가 우점된 방목초지에서 소비구(T$_1$; 120-100-100 kg/ha), 보비구(T$_2$: 280-200-240kg) 및 보비+보파구(T$_3$)등 3개 처리에 3원 교잡종 육성우를 이용하여 1991년 4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99일 동안 계절별 목초 생산량에 따라 방목두수를 증.감 조절하여 보충사료 급여없이 계속방목 방법으로 수행되었던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처리별 식생은 소비구(T$_1$)에서 tall fescue가 60~70% 크게 우점된데 비해 보비구(T$_2$)에서 tall fescue는 40~50% 다소 낮았고 보비+보파구(T$_3$)에서는 tall fescue, orchardgrass, perennial ryegrass등이 각각 30.5%. 23.8%, 21.4%를 나타냈다. 2. ha당 목초 건물수량은 소비구(T$_1$)가 11.952kg인데 비해 보비구(T$_2$) 13,277kg, 보비+보파구(T$_3$) 14,431kg으로 각각 11%. 21% 증수되었다. 3. 처리별 ha당 일평균 방목두수(AU)는 T$_1$이 2.4 AU인데 비해 T$_2$가 3.0 AU, T$_3$가 3.3 AU로 높았으며 어느 처리에서나 봄철에 높은 방목두수를 보였다. 4. 년간 ha당 총 방목일수(animal unit day; AUD) 는 T$_1$이 481 AUD인데 비해 T$_2$가 559 AUD, T$_3$가664 AUD로 각각 24%, 38%의 높은 방목일수를 나타냈다. 5. 년 평균 두당 일당 증체량은 T$_1$이 0.64kg, T$_2$ 0.64kg, T$_3$ 0.68kg으로 처리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어느 처리에서나 봄철에 높은 증체량을 나타냈다. ha당 1일 평균 증체량은 T$_1$이 3.0kg, T$_2$ 3.8kg, T$_3$4.4kg로 T$_3$가 높은 증체량을 보였다. 6. 연간 총 ha당 증체량은 T$_1$가 601kg인데 비해 T$_2$ 762kg. T$_3$ 877kg으로 각각 27%, 46%의 높은 증체량을 보였다. 7. 방목축 100kg당 1일 목초 채식량은 처리간 큰 차이 없이 4.0~4.5kg 이었으나 어느 처리에서나 여름철에 가장 낮은 채식량을 나타냈다. 8. 처리별 목초내 조성분 함량에서 조단백질은 T$_1$이 다른 처리에 비해 낮은 반면 조섬유 함량은 다소 높게 나타냈다. P, K, Ca 함량 등도 T$_1$에서 다소 낮은 함량을 보였다.
오리농법에 있어서 논 방사 직후의 새끼오리는 물을 포함한 논 환경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하고 폐사하거나 사람에 대한 도피행동에 의해 벼를 밟아 넘어뜨리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방사종료 후 오리포획에 있어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오리 육추시 특정의 사육관리를 통한 행동학적 측면에서 해결하고자, 논 방사할 오리에 대해 각인학습과 길들이기 등 온순한 관리를 행한 순치구, 거칠고 난폭하게 관리하면서 공포심을 부여한 조폭구 및 각인학습이나 길들이기, 공포심 등 사람과의 접촉경험이 거의 없는 대조구의 3 처리구로 구분하고, 오리의 행동유형, 성장 및 벼 수량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오리의 행동유형에 있어서 논 방사직후의 채식과 이동행동은 조폭구 및 대조구에 비해 순치구에서 가장 많았고, 방사 2주 후의 채식과 이동행동에서는 순치구 및 조폭구보다 대조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람에 대한 도피반응거리에 있어서는 순치구에서 전혀 도피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조폭구보다 대조구에서 유의적으로 길게 나타났다. 오리 포획시간은 순치구에서 가장 짧았고, 다음으로 대조구, 조폭구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오리 순치방법에 따른 증체량에서는 처리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벼 결주발생율은 대조구에 비해 순치구에서 유의적으로 적었고, 수량성에 대해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리 육추시 및 논 방사시의 각인학습과 온순한 관리는 벼의 결주 발생을 경감시키고, 오리가 사람에게 쉽게 순화되어 포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논에서 오리의 노동행동과 벼 수량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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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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