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채식률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4초

거세돈의 제한 급여 효과

  • 조성백
    • 월간 양돈
    • /
    • 제23권9호통권265호
    • /
    • pp.123-126
    • /
    • 2001
  • 돼지 성별 사료섭취량 및 체조성과 관련된 시험 결과를 보면 자유채식시 사료섭취량은 거세돈이 암퇘지와 비거세돈보다 많으며, 적육 축적률은 낮다. 체중 30$\~$60kg의 비육기에 자유채식과 제한급여구를 비교한 결과 증체율과 지방축적률은 자유채식에서 높았으며, 거세돈의 에너지 섭취 수준을 $8\%$ 제한시 암퇘지를 자유채식시킨 경우와 비슷한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80$\~$140kg의 체중에서 최대 단백질 축적량은 수퇘지 42.5kg 암퇘지 40.0kg, 거세돈37.5kg이고, 1일 단백질 축적량은 수퇘지 180g, 암퇘지 160g, 거세돈 145g정도로 성별로 차이가 있다. 체지방축적은 에너지 수준과 거세실시 여부, 일당증체량은 에너지 수준에 큰 영향을 받는다.

  • PDF

채식인과 비채식 일반인의 혈중 지질, 혈당, 혈압에 관한 연구(III) -연령을 중심으로- (A Study of Serum Lipid, Blood Sugar, Blood Pressure of Buddhist Nuns in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III) - Based on Age -)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3권8호
    • /
    • pp.1311-1319
    • /
    • 2004
  • 우리나라에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심혈관 질환과기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채식을 하는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0세, 비채식인 40.52세, BMI는 각각 22.47, 21.08이었고, WHR은 0.85, 0.84였고, %BF는 28.79, 26.55였으며, 활동량은 각각 507.8 kg/day, 400.0kg/day였고,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6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이완기 혈압 및 혈당은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고, HDL-콜레스테롤도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심 질환 예견지수인 HDL-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두군 모두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는 WHR, BMI,% BF, 활동량과는 유의적으로 높은 정의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p<0.01). HDL-콜레스테롤은 BMI, WHR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축기 혈압은 BMI, WHR과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나이는 채식인에서 중성지방과는 정의 상관관계(p<0.05), 비채식인에서는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 혈압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군 모두 연령 증가와 함께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혈압은 유의적으로 높아졌고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1). 이완기 혈압, 혈당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연령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 혈압은 두군 모두 60대에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70대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혈청지질농도, 혈압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높아지고 채식인은 그 상승률이 비채식인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채식인은 심혈관 질환 관련인자인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두군 모두 혈중지질 농도와 혈압이 높아지지만 채식군은 비채식군에 비해 상승률이 낮았다. 이로 미루어볼 때 채식은 가령과 함께 증가하는 심혈관 질환 관련인자의 상승률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채식을 하는 여승과 비채식 성인여성의 혈중 지질수준, 혈당, 혈압에 관한 연구(II) -짠맛에 대한 기호를 중심으로- (A Study of Serum Lipid Levels, Blood Sugar, Blood Pressure of Vegetarian Buddhist Nuns and Non-Vegetarian Female Adults (II) - Based on Favored Salty Taste -)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871-876
    • /
    • 2002
  • 우리나라에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짠맛에 대한 기호와 혈청 지질 수준 및 혈당, 혈압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채식을 하는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세, 비채식인 40.5세, 채식인의 평균 채식기간은 13.2년이었으며, 채식인은 주로 매운맛, 단맛, 신맛의 순으로 비채식인은 단맛, 신맛, 매운맛의 순서로 좋아하였다. 채식 기간별로는 10년 이하인 군과 20년 이상인 군에서는 매운맛,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느끼하고 기름진 맛의 순으로 좋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20년 사이인 군에서는 매운맛, 쓴맛, 신맛, 단맛, 짠맛, 기르지고 느끼한 맛의 순으로 좋아하는 맛이 바뀌었는데 이는 건강지식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대상자중 ‘식사시에 짜게 먹는 편이다’라고 답한 사람은 채식인 38.8%, 비채식인 52.8%로 비채식인이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이다.’고 한 사람이 채식인 33.9%, 비채식인 33.6%로 거의 비슷하였으며, ‘싱겁게 먹는다’고 한사람은 채식인 27.3%, 비채식인 13.6%로 채식인이 싱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 점수는 채식인은 25.1, 비채식인은 23.1로 채식인의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또한 채식기간별로는 채식기간이 10년 미만인 군에 비해 10년 이상인 군의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는 두 군 모두 싱겁게 먹는다고 한 군에 비해 짜게 먹는다고 한 군에 비해 짜게 먹는다고 한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압은 두 군 모두 짠맛에 대한 기호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중성지방, HDL-cholesterol, 혈당은 두군 모두 짠맛에 대한 기호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본 연구와 동일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I에서 본 바와 같이 채식군은 비채식군에 비해 BMI, RBW, WHR, %BF가 유의적으로 높았음(p<0.05)에도 심혈관 질환 관련인자인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 수축기 혈압 및 혈당이 비채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을 뿐만 아니라 (p<0.01) 짠맛에 대한 기호는 혈중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하여 식사시에 싱겁게 먹고 식습관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지만 채식을 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의 수준을 낮추어 심혈관 질환의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섭취열량, 소비열량 및 활동량과 심혈관질환 관련인자와의 관련성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Relationships among Energy Intakes, Energy Expenditure, Physical Activity and Cardiovascular Disease Related Factors in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350-356
    • /
    • 2001
  • 우리나라에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심혈관질환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채식을 하는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0세, 비채식인 40.52세, BMI는 각각 22.47, 21.08이었고, WHR은 0.85, 0.84였고, %BF는 28.79, 26.55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6년이었다. 조사 대상자의 영양소 섭취실태는 채식인은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을 상회하였고, 비채식인은 Ca, 비타민 A가 권장량을 미달하였다. 섬유소와 비타민 C 섭취량은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소비에너지는 채식군 1789.84 kcal, 비채식군 1703.83 kcal로 채식군이 유의하게 많았고(p<0.05), 활동량도 채식군 507.76 kcal, 비채식군 400.03 kcal로 채식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조사 대상자의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이완기혈압 및 혈당은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고, HDL-cholesterol은 (p<0.05)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심질환 예견지수인 HDL/total cholesterol 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활동량은 두군 모두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와는 역상관을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채식군은 비채식군에 비해 혈중지질 수준, 혈당,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BMI, RBW, WHR,%BF가 유의적으로 높았음(p<0.05)에도 불구하고 혈정 총콜레스테롤, LDL-choleserol, AI 및 수축기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았는데 이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채식군이 비채식군에 비해 섬유소, 비타민 C의 섭취량 및 활동량이 유의하게(p<0.01) 높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혈중지질 수준, 혈당,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이요인 뿐만 아니라 활동량 등 여러가지 생활양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PDF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식습관, 식품군별 섭취빈도와 심혈과 질환관련인자와의 관련성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Relationships among Eating Behavior, Intake Frequency of Food Group and Cardiovascular disease Related Factors in Vegetariand and Non-Vegetarians)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83-192
    • /
    • 2001
  • 우리나라도 경제성장으로 식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국제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식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식사형태의 변화와 더불어 서구의 문제라고 여겼던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일반식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식품군별 섭취빈도 등이 혈중 지질수준과 혈당,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0세, 비채식인 40.52세, BMI는 각각 22.47, 21.08이었고, WHR은 0.85, 0.84였고, %BF는 28.79, 26.55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6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AI, 이완기혈압 및 혈당은 비책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고, HDL-cholesterol도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심질환 예견지수인 HDL/total cholesterol 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점수는 채식인이 25.07, 비채식인이 23.10으로 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중성지방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두 군 모두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및 AI는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01), 같은 식습관 접수대에서는 채식인이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가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비채식군에서는 식습관 점수가 높으면 수축기 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채식인은 육류 및 생선, 계란, 우유 및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는 반면 곡류, 콩 및 콩제품, 녹황색야채 및 과일, 구근류, 해조류, 유지류는 대부분이 매일 2회 이상 먹고 그 섭취빈도가 비채식군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높았다. 비채식인은 채식인과는 반대로 육류, 생선, 계란,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높고 녹황색야채와 구근류, 콩 및 콩제품의 섭취빈도가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해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PDF

채식을 하는 스님과 비채식 일반인의 혈중 지질수준, 혈당, 혈압에 관한 연구(I) -체질량지수, 체지방 분포형태, 체지방 함량을 중심으로- (A Study of Serum Lipid Levels, Blood Sugar, Blood Pressure of Buddhist nuns in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I) - Based on BMI, WHR, %BF-)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862-870
    • /
    • 2002
  • 우리나라에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혈청지질 수준 및 혈당, 혈압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채식을 하는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세, 비채식인 40.5세, BMI는 각각 22.4, 21.0이었고, WHR은 0.8, 0.8이었고, %BF는 28.7,26.5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AI, 수축기혈압 및 혈당은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심혈관질환 예견지수인 HDL-cholsterol/total-chol-esterol 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두군 모두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는 BMI, WHR, %BF와는 유의적으로 높은 정의상관을 보였다. HDL-cho-lesterol은 BMI, WHR과는 유의한 부의상관을 보였다. 나이는 채식인에서는 BMI, WHR과는 높은 정의상관을 보였다. 나이는 채식인에서는 중성지방과는 정의상관, 비채식인에서는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 수축기 혈압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두군 모두 BMI, RBW, WHR, %BF가 높을수록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 수축기 혈압이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며 BMI, WHR이 높을수록 HDL-cholesterol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채식군은 비채식군에 비해 BMI, RBW, WHR, %BF가 유의적으로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 질환 관련인자인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 수축기 혈압 및 혈당이 비채식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나이와의 상관에서도 비채식인은 나이와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AI등이 모두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채식군에서는 나이와 중성지방만이 정의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채식을 하면 비만인 사람이라도 혈중 지질수준 및 혈당, 혈압이 낮아져서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 당뇨병 등의 예방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가축분 시용수준이 수수 X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질산태질소 함량과 당도 및 채식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pplication Level of Animal Manure on the Nitrate Concentration, Sugar Content and Intake of Forage Sorghum X Sudangrass Hybrid)

  • 서성;김종근;정의수;김원호;최기준;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23-130
    • /
    • 2002
  • 본 시험은 가축분 퇴비 시용조건에서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Sorghm bicolor (L.) Moench)의 시용수준별, 생육시기별, 잎과 줄기 부위별 질산태 질소 함량과 당토 및 가축 채식률 등을 구명하고자 Pioneer 988 품종을 공시하여 1995년도에 실시하였다. 가축분은 톱밥과 50:50으로 섞은 발효분으로 시용수준은 ha당 우분 퇴비 50, 100, 150톤, 돈분 퇴비 20, 40, 80톤, 계분 퇴비 10, 20, 40톤을 파종 보름전 시용하였으며, 각각 무비구(대조구)를 두고 파종은 ha당 30kg의 종자를 휴폭 50cm로 조파하였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질산태 질소 함량은 가축분 퇴비 시용구에서 무비구인 대조구 (평균 228mg/kg)에 비해 높았으며(P<0.05), 또 가축분 퇴비 시용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평균 질산태 질소 함량은 397, 512, 609mg/k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생육시기별 질산태 질소 함량은 초장 50~60cm, 100~120cm, 200~220cm일 때 각각 평균 438, 454, 418mg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 질산태 질소 함량은 가축분 퇴비 종류에 관계없이 줄기(376mg/kg)가 잎(135mg)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P<0.05), 잎에서는 하부 잎(151mg)이 상부 잎(58mg)에 비해 현저히 높았고 (P<0.05), 줄기에서도 아래부위로 갈수록 질산태 질소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상부위, 중간부위, 하부위에서 각각 357, 511 및 610mg이었다.(P<0.05). 수수$\times$수단그라스의 당도는 가축분 퇴비 시용구에서 대조구(평균 4.9。)에 비해 낮았으며 (P<0.05), 또 가축분 퇴비 시용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평균 당도는 4.9, 4.4, 4.3。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본 시험에서 대체적인 당도의 범위는 4~5。 범위였으며, 생육시기별 당도는 초장 50~60cm와 100~120cm에서는 평균 3.9。로 낮았으나 초장 200~220cm일 때는 평균 6.1。로 크게 높아졌다. 가축 채식률은 가축분 퇴비 시용구에서 무비구인 대조구(평균 76.1%)에 비해 낮았으며(P<0.05), 또 가축분 퇴비 시용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평균 채식률은 73.9, 58.7, 52.3%로 크게 감소하였다.

제주지역 말 방목체계에서 동계사료작물의 말 기호성 및 생산성 (Palatability and Yield of Winter Annual Forage Crops under Horse Grazing System in Jeju)

  • 박남건;우제훈;유지현;신상민;박형수;황원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106-110
    • /
    • 2020
  • 본 연구는 일년생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 호밀을 파종하여 말방목 체계하에서 생육특성, 생산성 및 방목지에서의 말의 기호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일년생 사료 작물은 10월 30일에 파종하였으며 말 방목은 이듬해 3월 17일에 시작하였다. 1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호밀이 4,600kg/ha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에 비해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p<0.05). 2차와 3차 예취시 건물수량은 사료작물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 않았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량이 높아져 총 건물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10,941kg/ha으로 호밀 12,593kg/ha와 귀리 9,424kg/ha와 비슷하였다. 사료작물별 채식시간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귀리와 호밀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다(p<0.05). 1차 방목과 2차 방목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채식시간은 각각 853.2초, 989.4초였으며, 귀리는 147.6초 73.0초 그리고 호밀은 89.4초, 33.18초였다. 각 사료작물별 채식률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귀리와 호밀에 비해 1차와 2차 방목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채식률은 1차에서 60.0%, 2차에서 82.8%였으며, 평균 채식률은 71.4%를 보였다. 일년생 사료작물의 1번초의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지만, 작물의 재생능력과 총 생산성, 말의 기호성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월등히 우수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제주지역에서 말을 방목하기 위한 동계사료작물의 재배 이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가축분 시용조건에서 4종 수수 X 수단그라 교잡종의 질산태질소 함량과 당도 및 채식률 비교 연구 (Studies on the Nitrate Concentration, Sugar Content and Intake of Four Sorghum X Sudangrass Hybrids Grown under Application of Animal Manure)

  • 서성;김종근;정의수;신동은;임영철;윤세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131-136
    • /
    • 2002
  • 본 시험은 가축분 시용 조건에서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중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장려품종 4종(P 988, Jumbo, TE-Hay-grazer, NC+ 855)을 공시하여 생육시기별, 잎과 줄기의 부위별 질산태 질소 함량과 당도 및 가축 기호도 등을 구명하였다. 가축분은 톱밥과 50:50으로 섞은 발효분으로 ha당 우분 40톤, 돈분 및 계분은 30톤을 파종 보름전 시용하였으며, 파종은 ha당 30kg의 종자를 휴폭 50cm로 1995년 4월 21일에 실시하였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질산태 질소 함량은 초장 50~50cm일 때 365mg/kg, 초장 100~120cm일 때 501mg, 초장 200~220cm일 때 502mg이었으며, 품종별로는 Jumbo에서 평균 317mg으로 낮았고 P 988(526mg)과 NC+ 855 (519mg)에서 높았다(P<0.05). 또 품종에 관계없이 줄기(376mg)가 잎(135mg)에 비해 질산태 질소함량이 크게 높았으며(P<0.05), 같은 잎과 줄기에서는 아래부위로 갈수록 질산태 질소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품종별 당도는 NC+ 855가 평균 $3.9^{\circ}$ 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P 988($3.4^{\circ}$), TE-Hay grazer ($3.2^{\circ}$), Jumbo($2.9^{\circ}$) 순이었다. 채식률은 P 988과 NC+ 855에서 Jumbo와 TE-Haygrazer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었으나 장려품종 4종간 유의적인 채식률 차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