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찾아가는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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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프로그램에서 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학습향상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atisfaction with the educational environment on the achievement level in outreach program for coffee barista and baking)

  • 이승언;윤규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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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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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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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교육 환경에 대한 학습자의 만족도가 학습향상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Y시에 거주하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각각 10회기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프로그램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고,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그 다음이며, 프로그램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제일 낮게 평가되었다. 둘째,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서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수준의 학습효과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향상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지식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태도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로그램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지식, 기술, 태도의 모든 부문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프로그램에서 교육 환경적 요인이 열악하더라도 강사 및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유의미한 학습향상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계기로 찾아가는 커피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K샌드아트 평생학습 전문강사 동아리에 나타난 교육적 효과 탐색 (Exploring the Educational Effects of K-Sand Art's Lifelong Learning Specialized Instructor Club)

  • 김영옥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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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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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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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평생교육 분야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샌드아트 기법의 학습자 흥미 유발 요인과 교육적 효과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K샌드아트 평생학습 전문강사 동아리를 사례로 선정하였다. 첫째, 학습자의 흥미 유발 효과를 높이는 요인은 샌드아트 기법을 모래 놀이로 인식, 이야기와 음율, 샌드박스에 그리며 표현해보는 활동, 학습자의 관심 주제를 표현하도록 하는데 있다. 둘째, 평생교육 분야에서 샌드아트 기법은 교육적으로 심리치료, 집중력 향상, 자신감 향상, 표현력과 창의력 개발, 오감 발달에 효과가 있다. 셋째, 평생교육 분야에서 샌드아트 기법은 전 세대에게 적용되고 있으며, 평생교육 6진 분류 중 시민참여교육,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에 샌드아트 기법을 활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넷째, 향후 과제로는 샌드아트 전문가 양성 지원, 샌드아트 재료 및 장비 지원, 다양한 대상을 찾아가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확산해야 할 것이다.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의 평생교육 연계에 관한 탐색적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Linkage of Lifelong Education between Social Enterprises and the Vulnerable)

  • 이효영;한상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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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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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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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 평생교육 연계 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취약계층의 평생교육과 사회적기업 연계에 대한 실제적 사례연구로 사회적기업 2곳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여 면담한 결과와 관련 정보를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기업의 유형 범주에 따른 취약계층 평생교육을 고찰을 통해 취약계층 평생교육과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인증유형과의 연계의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사회적 기업인 '민들레누비', '은빛둥지' 2곳의 인터뷰를 통해 취약계층의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사회적기업의 긍정적 운영과 평생교육을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만족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셋째, 취약계층 평생교육이 요구되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의 평생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기업 유형에 따른 지역연계형 사회적기업의 비중이 확되될 필요가 있다. 둘째, 국가정부의 취약계층 사회적기업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이 요구된다. 셋째, 취약계층의 사회적기업 진입과 정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체계적 지원이 요구된다. 넷째,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이다. 다섯째, 사회적기업 내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시설, 공간을 확보하여 취약계층 밀착형 평생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여섯째, 사회구성원 전체가 책임의식을 가지는 것이다. 연구의 결과는 평생교육과 사회적기업 연계에 실제적인 자료의 제공과 평생교육 발전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년여성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Middle-aged Women's Participation to Life-long Educational Program)

  • 민들례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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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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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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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충남 아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 프로그램 참여하는 중년여성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이 사회참여 필요성 증대 및 여성들의 다양한활 동 등 삶의 질 향상 등 맞춤형 여성교육 프로그램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4주간 매1회씩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전문성 향상 및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만족감, 대인관계 및 인맥을 확장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타났다. 반면 전문 강사진,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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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방문자수 및 자료실이용자수에 미치는 영향요인 - 2018년 전국도서관통계를 바탕으로 - (The Influence Factors on the Numbers of Visitors and Reference Room Users of Public Libraries: Based on the National Libraries Statistical Data 2018)

  • 이경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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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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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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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전국도서관통계를 활용하여 공공도서관 방문자수 및 자료실이용자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log-log 중회귀모형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과거, '지식과 정보의 저장 및 전파'가 공공도서관의 주된 기능이던 시대에 이용자 유치에 가장 중요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서수나 좌석수 등의 요소를 넘어 현재는 문화 혹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운영, 이용자활동 등의 차원에서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들이 방문자 및 자료실이용자 유인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이제 도서관은 책이나 자료, 시설 등의 하드웨어적 요소보다는 문화 프로그램, 이용자 교육, 행사, 예산, 회원수, 개관시간, 건물의 스타일과 노후도, 동아리활동 등의 소프트웨어적 요소에 이끌려 찾아가는 종합문화센터가 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연재 송병선의 놀이방식과 의의 - 그의 유기를 바탕으로 - (The Play Method and Significance of Song Byung-seon(宋秉璿) - Based on His Travel Essay(遊記) -)

  • 유영봉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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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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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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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1836-1905)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9세손이다. 생전에 유림(儒林)의 신임을 얻었고 여러 차례 조정에서 불렀으나 공직을 거부하고 재야에서 정진하고 후학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자 연재는 고종에게 을사조약의 폐지를 간청하였고 그의 뜻이 이루어지지 못하자 선비의 양심으로 회덕(懷德)에 있는 고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재는 사림(士林)의 지도자로서의 의무를 다하면서 국권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왕과 백성, 유림에게 남기고 왕에게 최후의 호소를 보낸 것이다. 이후 1962년 연재는 건국훈장을 받았다. 송병선의 여행은 일생에 걸쳐 이루어졌다. 22개의 길고 짧은 여행기가 남아있다. 소풍은 주로 육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이 말이나 노새를 탔고 때때로 수레나 가마를 사용했다 또한 그는 때때로 수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일부 여행기에는 내륙 수로와 해로를 이용한 기록이 있으며 조상 유물을 찾아가는 여정의 기록도 있다. 이 과정에서 가문의 계승이라는 사명을 재확인하고 선조들의 찬란한 위업의 일부가 되겠다는 의지도 확인된다. 또한 견학에는 경전 낭독과 성리학 토론이 추가되었으며 그의 여행은 성리학의 세계관을 널리 알리고 확장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그리하여 연재는 선조들이 남긴 존왕양이(尊王攘夷)의 정신을 이어받아 마침내 위정척사(衛正斥邪)의 기치를 높이 올렸다. 그리고 그는 과감하게 나라를 위해 죽음의 길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