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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반 후 백도가 좋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찰성 쌀보리 "진주찰" (Naked Waxy Barley Cultivar "Jinjuchal" with High Whiteness after Cooking and High β-glucan Content)

  • 이미자;서재환;김양길;박종철;최재성;박태일;현종내;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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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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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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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신품종 "진주찰" 쌀보리는 취반 후 백도가 좋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소립, 내재해, 양질, 다수성 쌀보리 신품종이다. 1996년에 호남농업연구소에서 도복과 내한성이 강하고 찰성으로 립백도와 정맥율이 높으며 취반특성이 우수한 특성을 지닌 "진미찹쌀보리"와 "수원333호"를 인공교배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량성이 높고 도복이 강한 우수 계통으로 판명되어 "익산79호"로 계통명을 부여, 2005년부터 3년간 전작재배 수원 등 3개 지역, 답리작재배 익산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답리작 적응성이 높으며, 도복 등 내재해성에 강한 특성과 $\beta$-glucan 함량이 높고, 총페놀과 proanthocyanidin 함량이 낮아 취반 후 갈변화가 적고 백도가 높은 계통임이 입증되어 2007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신품종 "진주찰"로 등록하게 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진주찰쌀보리는 새찰쌀보리에 비해 보리호위축병, 내한성 및 도복에 강하다. 2. 출수기는 전작 5월 4일로 새찰쌀보리보다 2일 늦었으며, 답리작은 4월 27일로 새찰쌀보리와 같았다. 성숙기는 전작 6월 6일, 답리작 6월 1일로 새찰쌀보리에 비해 1~3일 늦은 품종이다. 3. 간장은 81 cm로 중장간, 수장 4.9 cm, 일수립수 56개로 새찰쌀보리보다 적었고 $m^2$당 수수는 673개로 많았고 천립중은 27.0 g으로 소립종이었다. 4. 품질의 조곡특성은 단백질 함량은 11.9%로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으며, $\beta$-glucan 함량은 8.4%로 새찰쌀보리 보다 높았으며, 정곡특성은 정맥율이 76.4%로 높았으며, 립백도 36.1로 새찰쌀보리에 비해 2.1정도 낮았다. 5. 취반 시 수분 흡수율은 249%로 높았으나 퍼짐성은 새찰쌀보리보다 다소 낮았고 총페놀과 프로안토시아니딘 함량 은 정곡에서 4.2와 0.2 mg/g으로 새찰쌀보리 보다 낮았으며 보리밥 백도는 취반 24시간 후와 53시간 후에서 24.8, 20.3으로 새찰쌀보리 보다 높았다. 6. 수량성은 전작재배 3.79 MT/ha으로 새찰쌀보리보다 1% 감수하였으나 답리작 재배 3.73 MT/ha으로 3% 증수하였다. 7. 적응지역은 대전이남 1월 평균 최저기온이 $-6^{\circ}C$ 이남지역과 쌀보리 재배지, 보리호위축병이 상습 발생하는 지역에 권장된다.

효소적 방법에 의한 보리피층의 분리 (Enzymatic Isolation of Husk from Barley Kernel)

  • 안병윤;안경혜;조재선;권태완;최홍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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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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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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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가열처리에 의한 전분의 호화작용과 아밀라제에 의한 가수분해를 이용하여 한국산 곁보리(강보리와 올보리)및 쌀보리 (백동과 세도하다가)의 피층을 분리 측정하고 피층함량을 종래의 산, 알칼리 방법과 비교하였다. 효소적 방법을 이용한 피층함량은 강보리와 올보리의 경우 각각 14.9%, 15.1%이고, 백동 및 세도하다가는 각각 11.6%. 10.2% 이었다. 산처리방법에 의한 피층함량은 겉보리의 경우 $12{\sim}13%$. 찰보리의 경우 $5{\sim}7%$ 이었고 알칼리방법의 경우 겉보리는 $13{\sim}15%$. 찰보리는 $7{\sim}8%$의 피층함량을 나타내었다. 효소처리방법에 의해 분리한 피층의 단백질, 지방. 회분함량은 각각 $4{\sim}8%$. $5{\sim}11%$. $0.2{\sim}0.6%$이었으며 조섬유함량은 $20{\sim}40%$이었다. 효소처리에 의한 보리피층의 분리 방법은 기존의 산, 알칼리 처리와 비교할 때, 피층물질을 직접 분리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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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성, 고품질 찰성 쌀보리 '누리찰' 개발 및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Development of the Naked Waxy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Nulichal' with High Yield and Good Quality)

  • 이미자;김양길;최진경;최인덕;강현중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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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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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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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신품종 '누리찰'은 찰성 쌀보리 신품종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3개 지역에서 답리작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답리작 적응성이 높으며,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7-16% 증가된 보리밥 특성이 좋은 계통임이 입증되었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답리작에서 새찰쌀보리보다 각각 1일 늦었다. 간장은 82 cm로 중장간, 수장 4.0 cm, $m^2$당 수수는 774개로 새찰쌀보리와 많았으며 천립중은 25.0 g으로 새찰쌀보리보다 가벼웠고 도복에 강하고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을 보였다. 단백질 함량은 새찰쌀보리보다 적었고, ${\beta}-glucan$, 전분, 아밀로스 함량은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다. 흡수율은 비슷하였고 퍼짐성은 다소 높았다. 호화특성은 최고점도가 높고 치반점도가 낮았으며, 보리밥 물성은 경도, 탄력성, 저작성이 새찰쌀보리보다 낮아 보리밥이 다소 부드러운 특성을 보였다. 평균수량성은 답리작에서 4.00 MT/ha로 새찰쌀보리보다 10% 증가하였다.

아밀로스 함량이 낮은 흑색 다수성 찰보리 '흑수정찰' (Waxy Black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Heuksoojeongchal', with High Yield and Low Amylose Content)

  • 김양길;이미자;김경호;박종호;박태일;윤영미;최창현;손재한;강천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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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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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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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흑수정찰'은 도복에 강한 흑색 찰성 보리로 육성된 품종으로 파성은 III이며 이삭의 밀도는 밀수형이고, 까락이 긴 장망형으로 출수기는 4월 29일로 조숙종인 서둔찰보리보다 3일, 성숙기는 6월 3일로 3일 정도 늦었다. 간장은 89 cm로 서둔찰보리(82 cm) 대비 7 cm 크고, 수장은 5.0 cm로 서둔찰보리(4.4 cm)보다 컷다. $m^2$ 당 수수는 543개로 서둔찰보리보다 적었다. 1수립수 54립, 천립중(36.0 g)은 무거웠다. 리터중(622 g)은 서둔찰보리보다 가벼웠다. 토양 전염 바이러스병인 보리호위축병은 저항성이었으며, 한해는 서둔찰보리보다 약하였으나 도복은 강하였다. 품질특성 중 베타글루칸 함량(6.7%)은 서둔찰보리에 비해 높았으며 아밀로스 함량(5.5%)은 낮았다. 흑색 찰성 보리로서 백도는 낮았으나 흡수율과 퍼짐성은 비슷하였다. 수량성은 전작 재배지역에서 높았으나 전체지역 평균의 수량성은 4.33 MT/ha으로 서둔찰보리와 비슷하였다.

보리의 품질 및 식미개선에 관한 연구 1보. 단백질함량의 품종간차이와 그의 변이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Grain and Eating Quality of Barley 1. Varietal Difference of Protein Content and its Variation)

  • 이홍석;이영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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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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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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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보리의 품질 및 식미개선을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서 단백질함량의 품종간차이와 질소시비량, 재배법 및 차광처리등이 종실의 단백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추구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백질 함량은 맥종 및 품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 8~18%의 범위에 있고 Pukumugi 및 승맥 1005 등은 가장 높았으며 일반적으로 껍질보리에서 높고 찰보리와 맥주보리는 현저히 낮았다. 2. 품종의 단백질함량은 껍질보리의 경우에 립중과 유의적민 부의 상관이있었고 출수기의 조만과는 상관관계를 인정할 수 없었다. 3. 출수기의 식물체 또는 엽중질소함량은 Haganemu 및 부흥과 모든품종을 망라하였을 때 종실중의 단백질 함량과 유의적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4. 종실중의 단백질 함량은 질소 시용량의 증가에 따라 l~3%정도 증가 하였으며 드릴파 재배의 경우에는 코든 질소수준에서 관행파의 경우보다 약간 낮았다. 5. 등숙기간의 차광처리는 종실내의 단백질 함량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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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및 보리 ${\beta}-glucan$ 농축획분 섭취에 의한 흰쥐의 간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Cholesterol-Lowering Effects in Rat Liver Fed Barley and ${\beta}-Glucan-enriched$ Barley Fraction with Cholesterol)

  • 김성란;석호문;최희돈;박용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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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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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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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총 식이섬유 함량과 에너지 수준을 동일하게 조정한 보리첨가식이 및 ${\beta}-glucan$ 함량을 높인 농축획분 첨가식이가 간에서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였다. 체중을 고려한 간무게 결과는 콜레스테롤 투여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리 및 ${\beta}-glucan$ 투여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Control군과 fiber-free군의 간에서는 normal(cholesterol-free)군의 간과는 달리 콜레스테롤 첨가로 인하여 심한 지질 침착이 관찰되었다. 반면 보리첨가군의 경우 동량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였으나 지질 침착이 거의 없거나 미약하여 normal 간과 유사한 형태였다. 간의 단위무게당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는 보리 ${\beta}-glucan$ 농축획분을 첨가한 N glucan(5%)와 W glucan(5%)군에서 각각 대조군의 50%와 60%이하 수준으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식이섬유 함량이 10%가 되도록 찰보리 농축획분의 양을 증가시킨 W glucan(10%)군의 간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더욱 현저하였다. 따라서 0.5%의 콜레스테롤을 첨가하고 5%와 10%의 식이섬유를 보리로부터 공급했을 때 변으로 배설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보상하기 위한 간에서의 생합성 증가는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간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함량이 현저히 낮아지고 간에 지질 침착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산 처리가 찰전분의 저항전분수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ild-Acid Treated Waxy Starches on the Yield of Resistant Starch)

  • 이신경;홍윤호;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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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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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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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찰전분을 0.1 N HCl로 산처리하여 약산처리 전분의 특성과 효소저항전분의 수율 및 특성을 비교한 결과 가수분해율은 0.32~0.88%로 낮았으며 약산처리에 의해 처리시간에 따라 가수분해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았다. 효소저항전분의 수율은 보통 옥수수전분은 24시간까지 RS수율이 증가하였고. 찰옥수수전분과 찰보리전분은 산처리 12시간에, 찹쌀전분은 산처리 8시간에 최대 RS 수율을 보여, 찰전분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가수분해정도와 수율이 차이가 났다. 옥수수전분의 형태는 약산처리에 의해 형태변화가 없었으며, 효소저항전분 생성전분은 보통옥수수전분의 경우 그물망 같은 형태를 나타내었으나 찰옥수수전분은 표면이 강한 결정 입자를 보였으며, 약산처리에 의해 생성전분과 분리된 효소저항전분의 형태는 차이가 없었다. X선 회절기에 의한 전분의 형태는 생전분의 경우 전형적인 A형을 나타내었으며 산처리에 의한 변화는 없었다. 형성된 효소저항전분은 보통옥수수전분의 경우 약산처리시 2$\theta$=16.5$^{\circ}$피크가 강해졌으며 찰옥수수전분의 경우 무정형의 피크를 나타내었고, 분리된 효소저항 전분은 형성전분과는 다른 경향을 보여 완전한 결정형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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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품종의 한발저항성과 생리적 지표와의 상관 (Relationship between Drought-Tolerance and Physiological Parameters in Korean Barley Genotypes)

  • 이변우;부금동;백남천;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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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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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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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한국 재배종과 재래 수집종을 포함하는 36개 보리 품종을 공시하여 비가림 플라스틱 하우스의 포장 조건에서 실시하였다 대조구는 전 생유기간에 걸쳐서 토양 수분 포텐셜이 -0.05㎫이 유지되도록 관개를 하였고, 한발 처리구는 월동 후 재생기부터 수확기까지 곤개를 하지 않았다. 한발 처리구의 토양 수분 포텐셜은 최저 -0.29㎫까지 저하하였고 처리기간 중 평균은 -0.15㎫이었다. 처리에에 따른 생장,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잎의 상대수분함량(RWC), 삼투포텐설(OP), 삼투조정(OA), $^{13}\textrm{C}$ discrimination(A), 등의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시한 품종 중 한발 처리에 따른 건물 중과 수량 저하 가 작아서 한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동보리1호. 찰보리, 창영재래, 삼도보리, 월성87-31 등이었으며, 상록보리 , 송학보리, 수원맥360 등은 한발저항성이 낮았다. 2. 건물중 및 수량의 한발피해지수(한발처리구/대조구 비)와 한발조건하 RWC와는 높은 정의 상관이, 한발조건하 OP 및 OA는 매우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조구의 $\Delta$와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OP $\Delta$ 및 RWC의 한발지수(한발처리구/대조구 비)는 건물중, 천립중 및 수량의 한발피해지수와 매우 높은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발 저항성이 큰 품종은 삼투 조정능력이 커서 잎의 수분함량을 높게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발 처리 조건에서 OP와 RWC는 보리의 한발저항성 선발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Delta$와 한발 저항성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보리ㆍ밀 미열 이삭의 품종간 차이와 주요형질과의 상관 (Varietal Difference of Immature Spike Number and Its Relationship with Other Characters in Barley and Wheat)

  • 김흥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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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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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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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보리, 밀, 등을 수확기에 보면 미열이삭이 생기는데 이 미열이삭의 수가 품종간에 차이를 나타내는 것인가 하는 문제와 그렇다면 그의 유전력은 어떠하며 다른 형질들과의 상관은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보리의 미열이삭수는 찰보리가 평균 6도로서 제일 많았고 조강보리와 새올보리가 평균 1도로서 제일 적어 품종간차가 뚜렷하였다. 2. 밀의 미열이삭수도 탑동밀이 3.6도로서 제일 많았고 조광이 1.4도로서 제일 적어 품종간차가 분명하였다. 3. 보리의 미열이삭수의 유전력은 0.85로서 상당히 높았으며 밀은 0.65로서 보리보다는 약간 낮았으나 두 작물 모두 비교적 높은 유전력을 나타내었다. 4. 보리의 미열이삭수는 절간수와 고도의 유의성이 있는 상관을 나타내었고, 지엽장과도 유의성이 있는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다른 형질들과는 상관이 낮거나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5. 말의 미열이삭과 절간수와의 사이에는 유의성있는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고 미열이삭과 다른 형질들 사이에는 상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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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소재 팽화식품에서 장내 유익균의 증진 효과 분석 및 공초점 현미경을 이용한 부착능 평가 (Analysis of Enhancement Effect and Attachment Ability of Beneficial Intestinal Microflora in Puffed Grain Foods Using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y)

  • 정명교;오도건;권오성;정준영;이임식;김광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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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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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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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공초점 주사현미경(CLSM)을 활용하여 장내 유익균과 국산 통곡물(whole grain) 소재들과의 부착을 통해 생육환경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식공간을 제공받는 것을 시각화하고, 소재들의 프리바이오틱스 효과를 in vitro 배양을 통해 확인하여 통곡물 소재들로 제조된 프리바이오틱스 팽화식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하였고, 그 결과 장 속에서 장내 유익균 균총을 향상시켜 인체의 건강증진에 유익한 팽화과자 제조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였다. 선정곡물들의 일반성분 함량은 수분이 8.99~12.19%, 조회분 1.34~2.39%, 조단백질 7.34~15.38%, 조지방 1.84~8.12%로 함량이 분석되었고, 불용성 식이섬유 3.08~18.62%, 수용성 식이섬유 0.10~3.13%, 그리고 총 식이섬유 함량 5.26~21.36%로 확인되었다. 곡물분말의 프리바이오틱스 부착여부를 CLSM으로 관찰한 결과 곡물분말과 혼합된 Lactobacillus acidophilus는 곳곳에 산재되어 있었지만, 주변 유동액 층보다 상대적으로 곡물분말 주변에 부착되어 존재하였다. 선정곡물들의 장내 유익균의 증진에 활성 효과가 있음을 검증한 결과 L. acidophilus에서는 찰보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흡광도 값을 보였다. Lactobacillus delbrueckii subsp. lactis에서는 귀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다. Streptococcus salivarius subsp. thermophilus에서는 control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두드러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Bifidobacterium bifidum은 12시간 이후 흡광도 값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곡물 소재 동결건조 추출물 간의 장내 유익균 활성 정도를 비교한 실험 결과 L. acidophilus에서는 찰보리와 율무에서 가장 높은 생육증진 효과를 보였고 현미를 제외한 다른 곡물 모두 유의한 증진 효과를 보였다. L. delbrueckii subsp. lactis에서는 율무에서 가장 높은 증진 효과를 보였고, S. salivarius subsp. thermophilus에서는 찰보리와 찰수수에서 가장 높은 증진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B. bifidum에서는 찰보리와 찰기장에서 높은 증진 효과를 보였다. 팽화식품 제조 시 배합에 사용될 6종의 혼합곡물의 장내 유익균 활성 효과를 알아본 결과, 24시간 배양 시 L. acidophilus는 control에 비해 1.72배이상 상승하였고, L. delbrueckii subsp. lactis는 1.89배, S. salivarius subsp. thermophilus는 1.66배 이상, B. bifidum는 1.47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조된 팽화과자의 색도 측정결과 L값은 치즈맛의 시즈닝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왔다. a값은 대조군이 적색에 가깝게, 시즈닝 첨가군은 녹색 쪽으로 나타났다. b값은 두 제품에서 크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팽화과자의 경도는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바삭거림은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