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Urea plasma urealyticum (U. urealyticum) 집락은 조산아의 주산기 사망, 폐렴, 패혈증 및 기관지폐 형성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출생 시 하부기도의 U. urealyticum 집락 여부가 조산아의 기관지폐 형성이상과 조발형 패혈증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법 :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분당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인공 환기 치료를 받았던 35주 미만의 미숙아 17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U. urealyticum 은 생후 24시간 이내의 기관흡인액을 중합 효소연쇄반응법으로 검사하였다. 기관지폐 형성이상은 Jobe와 Bancalari에 의한 분류법에 따라 정의하였고,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176례 중 37례에서 U. urealyticum 양성으로 21.0%의 양성률을 보였다. U. urealyticum 양성군에 재태연령($29^{+5}{\pm}2^{+5}$주 vs. $30^{+6}{\pm}2^+{-5}$, P=0.013)과 출생체중 (1.39${\pm}$0.44 kg vs. 1.59${\pm}$0.55 kg, P=0.037)이 U. urealyticum 음성군보다 낮았다. 조발형 패혈증(16.2% vs. 6.5%, P=0.045)과 기관지폐 형성이상(45.9% vs. 29.5%, P=0.04)의 발생빈도는 U. urealyticum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기관지폐 형성이상의 중증도는 두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재태연령 등의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보정한 분석 결과 U. urealyticum 집락 양성과 조발형 패혈증과 기관지폐 형성이상의 발생사이의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결과는 출생시 하부 기도의 U. urealyticum 집락이 조산아의 패혈증과 기관지폐이형성증의 발생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음을 시사한다.
연구배경: 폐쇄관을 이용한 기관내 흡인은 임상적으로 중한 환자에게 생리적인 이점이 있지만, 병원성 균주에 의한 기관지 내의 집락화가 증가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비용증가는 폐쇄흡인의 또 다른 제한점이다. 본 연구는 폐쇄흡 인 및 개방흡인에 따른 병원균주의 집락화와 인공환기관련폐렴의 빈도와 가격효율성을 비교해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각각 한 달의 간격을 사이에 두고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중사용 개방흡인, 단일사용 개방흡인, 다중사용 폐쇄흡인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였다. 비용, MRSA의 기관지내 집락화, 인공환기폐렴의 발생 률을 분석하였다. 결 과: 106명의 환자가 연구 대상으로 포함이 되었고, 이 중 20명의 환자가 다중사용 개방흡인을, 42명이 단일사용 개방흡인을, 44명이 다중사용 폐쇄흡인술을 시행받았다. MRSA의 집락화와 인공환기관련폐렴의 빈도는 세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입원 일당 소모되는 비용은 다중사용 개방흡인이 $10.58, 단일사용 개방흡인이 $28.27, 다중사용 폐쇄흡인의 경우 $23.76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다중사용 폐쇄흡인을 매 48시간마다 교환하는 경우 MRSA 집락화와 인공환기폐렴 발생 빈도는 비슷하였고, 기관내 흡인술에 있어서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K562 만성 골수성 백혈병 세포를 이용하여, 분화 유도에 의해 암 유지/개시 세포의 자기 재생능력이 소실되는 지를 조사하였다. K562 세포의 집락(colony) 형성 능력은 PMA 처리에 의하여 현저히 억제되었고, 1 nM 이상의 PMA 처리시에는 집락이 형성되지 않았으나, 약 40%의 세포는 여전히 연한천(soft agar)에서 살아 있었다. PMA 4 nM을 3일간 처리하고 제거한 후 분리한 집락 형성 세포에 다시 10 nM PMA를 3일간 처리하였을 때, 약 70% 정도의 세포가 분화되었고, 6주 후에 PMA를 처리하였을 때는 분화율이 약 90%로 K562 모세포에 PMA를 처리한 수준에 도달하였다. 한편, imatinib-내성 K562 변종 세포들은 연한천에서 집락을 형성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세포가 CD44 양성이었다. Imatinib 무첨가 배지에서 4개월 배양 후, 이 세포들의 표면 CD44발현량은 감소하였고, K562/R3 imatinib-내성 변종 세포에서는 연한천에서 작은 집락이 형성되었다. 이 세포에서는 imatinib-내성 변종 세포에서 소실되었던 Bcr-Abl이 다시 발현되기 시작하였고, 다른 표현형들도 부분적으로 회복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백혈병 유지 세포가 분화에 내성을 나타내는 세포이며, 분화 유도제를 오랜 기간 동안 고농도로 처리할 수 있다면 백혈병 줄기 세포를 제거하기 위한 분화 요법이 백혈병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후박추출물은 치주병인균에는 항균효과가 있고, 치은섬유아세포에는 세포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아씨 추출물은 골아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골조직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실험의 목적은 비글견에 인위적으로 치주염을 유도하고 후박추출물과 홍화씨추출물의 혼합물을 투여함으로써, 이 두 가지 혼합물이 치주염 진행에 예방효과가 잇는지, 또, 치료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후박과 홍화씨를 구입하여 에탄올에서 추출하여 정제하고 진공상태에서 건조시켜 농축하였다. 후박추출물과 홍화씨 추출물을 1:5의 질량비로 혼합하고 250㎎씩 캡슐에 넣었다. 비글견의 상하악 소구치와 하악 제1대구치를 8주 동안 철사와 견사로 결찰하여 치주염을 유발하였다. 8주 후에, 실험군 비글견에게는 미리 후박추출물과 홍화씨추출물 혼합물을 매 12시간마다 하루에 1,500㎎ 씩 12주 동안 투약하였다. 대조군 비글견에는 투약을 하지 않았다. 투약을 시작한 후에 치은지수, 부착수준을 매 4주마다 측정하였다. 매 4주마다 치주낭에서 페이퍼포인트를 이용하여 혐기성세균과 호기성세균을 채취, 배양하여 각각의 집락 수를 세었다. 그 결과 실험군의 치은지수는 8주, 12주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5)), 임상적으로도 상당한 치은염의 개선을 보였다. 실험군의 혐기성세균 집락수는 감소하여 4, 8, 및 12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p<0.001), 호기성 세균 집락수는 4, 8, 및 12주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5)이 실험 결과, 후박 추출물과 홍화씨 추출물 혼합물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양송이 주요병해인 마이코곤병(M. perniciosa)의 생물적방제를 위한 항균성 미생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생물의 분리는 Starch casein, Soybean meal, Oat meal 배지에서 균집락 형성과 균집락의 특성이 다른 배지 보다 빠르며, 다양한 미생물의 분리가 용이하였다. 2. 실내시험에서 사상균 91, 세균 342, 방사선균 556균주의 미생물을 분리 선발한 후 Oat meal 배지에서 대치배양하여 항균력이 높은 세균 12, 방사선균 71균주를 선발하였다. 3.실내에서 항균력이 있는 균주에 대해 실시한 1차 포장시험에서 5개 균주가 수량 및 항균력이 우수하였으며, 확인시험에서는 AJ-117, AJ-136, AK-139의3균주가 뚜렷한 항균력이 있었다.
한의학에서 근경류(rhizomata)에 분류되어 있으며 각종 보익탕제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 생약인 백출(Baizhu, Atractylodes japonica), 천궁(Chuanxiong, Cnidium officinale), 산약(Shanyao, Discorea japonica) 및 승마(Shengma, Cimicifuga heracleifolia)의 방사선 방호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고선량 및 저선량의 방사선을 마우스에 조사하고 소장움 생존, 내재성 비장집락형성 및 apoptosis 유발 등을 관찰하였다. 방사선조사전 승마 투여 군에서 소장움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켰으며 내재성 비장집락 형성 시험에서는 천궁 투여 군에서 평균치의 증가가 관찰되었고 천궁 및 승마는 저선량 방사선에 의한 apoptosis 형성을 억제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승마 및 천궁의 방사선 방호효과를 조혈세포의 생존과 회복, 소장움세포 생존을 통하여 확인하였으며 이는 독성이 적은 천연물이라는 관점에서 방사선 방호 식품으로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A군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은 급성 인두편도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으로 류마티스성 열 및 사구체 신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하는 질병이다. A군 연쇄구균성 인두편도염은 증상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렵고, 가장 좋은 검사방법인 인두배양검사는 시간을 요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 비교적 검사과정이 간단한 신속항원검사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두 종류의 신속항원검사법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알아보고, 일치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1년 11월부터 2002년 2월까지 한일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중 인두의 발적과 부종, 인두의 삼출물, 인두의 점상 출혈이 있는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두배양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였다. 신속항원검사법은 BD $LINK2^{TM}$ Strep A(Becton, Dickinson & Company, U.S.A.)와 $QuickVue^{(R)}$$In-LINK^{TM}$(Quidel Corporation, U.S.A.)를 사용하였다. 결 과 : 1) 61례의 검체 중 22례(36.1%)에서 인두배양검사상 A군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이 배양되었다. 2) 집락수 1+는 2례(9.1%), 집락수 2+는 1례(4.5%), 집락수 3+는 10례(45.5%), 집락수 4+는 9례(40.9 %)로 배양되었다. 3) 인두배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 환자 중 3세에서 5세 사이가 14례(63.6%)로 본 연구에서 A군 연쇄구균성 인두편도염의 가장 흔한 연령층이었다. 4) 인두배양검사상 양성으로 나온 환자의 임상 증상 및 징후는 발열과 림프절 종대가 각각 18례(81.8%)에서 나타났고, 인두통 16례(72.7%), 구토 11례(50.0%), 성홍열양 피부발진 8례(36.4%), 두통 7례(31.8%), 복통 7례(31.8%), 딸기모양의 혀는 6례(27.7%)에서 관찰되었다. 5) 민감도는 BD $LINK2^{TM}$ Strep A가 81.8%(18례/22례), $QuickVue^{(R)}$$In-LINK^{TM}$이 77.3%(17례/22례)이었다. 특이도는 BD $LINK2^{TM}$ Strep A가 89.7%(35례/39례), $QuickVue^{(R)}$$In-LINK^{TM}$이 100%(39례/39례)이었다. 6) 양성 예측도는 BD $LINK2^{TM}$ Strep A가 81.8%, $QuickVue^{(R)}$$In-Line^{TM}$이 100%이었다. 음성 예측도는 BD $LINK2^{TM}$ Strep A가 89.7%, $QuickVue^{(R)}$ In-Line$^{TM}$이 88.6%이었다. 7) 인두배양검사에 대한 BD $LINK2^{TM}$ Strep A의 k값은 0.72로 일치도 좋음을 보였고, $QuickVue^{(R)}$$In-Line^{TM}$의 k값은 0.81로 일치도 아주 좋음을 나타냈다. 결 론 : 신속항원검사법인 BD $LINK2^{TM}$ Strep A와 $QuickVue^{(R)}$$In-LINK^{TM}$은 민감도와 특이도, 일치도가 높을 뿐 아니라 신속하고 간편하게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인두배양검사와 병행하여 급성 인두편도염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들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26종의 엽채류 및 4종의 과채류를 대상으로,재배유형(재래농법 및 유기농법)및 유통 경로 (대형마트 및 유기농전문점)에 따른 세균 및 기생충의 오염을 선택 감별배지, 자동 세균 동정 시스템, 현미경 관찰로 조사하였다. 수세하지 않은 농산물에 부착한 세균 집락 수는 농산물 균질액 1 mL(농산물 0.1 g) 당 $5.2{\times}10^{3}{\sim}1.5{\times}10^{5}\;CFU/mL$ 범위였으나, 흐르는 물로 2회 수세시 농산물에 부착되어 있는 세균 수가 $8{\sim}60$배(평균 25배) 감소하였다. 유기농법 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2회 수세한 후 조사한 세균 집락 수는 $6.0{\times}10^{2}{\sim}2.1{\times}10^{4}\;CFU/mL$ 범위로, 재래농법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유사한 수의 세균 집락을 형성하였다. 또한 유통 경로별로 분석시,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농산물의 세균 집락 수($1.4{\times}10^{2}{\sim}8.3{\times}10^{3}\;CFU/mL$)는 유기농 전문매장에서 구입한 농산물의 세균 집락 수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사한 농산물중 배추, 치콘, 치커리, 케일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세균이 검출되었으며, 가장 흔히 발견되는 세균 종은 Enterobacter cloacae이었다. 재래농법 농가에서 구입한 치콘, 쌈추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었으나, 유기농법 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대형 마트 및 유기농 전문상점에서 구입한 일부 농산물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배추 및 대파에서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보아, 엽채류 및 과채류의 세균 및 기생충의 오염도정도는 재배유형 및 유통경로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사한 일부 농산물은 식품의 일반 기준 이상의 세균 및 기생충이 검출되어 생물학적 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적인 생산 및 관리 대책이 요구된다.
세균오염지표인 대장균군의 균종별 분포를 조사함으로써 세균학적 의미를 조사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1997년 6-7월에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된 옹달샘 시료와 지하수 시료를 실험에 사용하였고, 옹달샘 유래 대장균군 112주와 지하수 유래 대장균군 24주를 IMViC test와 API 20E kit(BioMeriux)를 사용하여 균 분리 동정한 후 합계 136균주를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대장균군을 분리 동정한 결과 23균종이 분리되었으며, 균종별로는 Esherichia 속균 39주(28.6%), Klebsiella 속균 32주(23.5%), Enterobacter 속균 30주(22.1%), Serratia 속균 19주(14.0%), Citrobacter 속균 6주(4.4%), Kluyvera 속균 4주*3.0%) 그리고 기타 6주 (4.4%)로 나타났다. 분리 균주들의 EMB agar상의 집락 색상은 녹색 금속 광택 50.7%, 분홍색 44.2%, 자주색 5.1%로 나타났고, 형태는 smooth colony 64.7%, mucoid colony 34.6%, rough colony 0.7%로 각각 나타났다. 생화학적 시험결과 lactose broth 에서는 가스를 생성하였으나 KIA에서는 gas를 생성치 않은 균종이 Ent. intermedium, Ser. liquefaciencs, Ser. marcescenes 그리고 Sal. arizoae이었고, H2S를 생성한 대장균군으로는 Kleb. pneumoniae, Kleb. oxytoca, Kleb. ornithinolytica, Ent. sakasakii, Ent. cloacae, Ser. Liquefaciens, Ser. ficaria, Cit. freundii 그리고 Sal. arizoae이었다. 이상의 결과 대장균군 정성시험 양성을 나타내는 대장균군은 대부분이 E. coli, Klebsilla 속균 그리고 Enterobacter 속균이었다. 또한 향후 대장균군 정성시험 시 EMB agar 상에서 녹색 금석성 광택 집락 외에도 분홍색 집락이 주의시되어지며, rough colony는 대장균군 분리에서 제외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생화학적 성상 검토 결과 새로운 형태의 대장균군 출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도관리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정한 농도의 표준시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도관리의 정략분석을 위해 실온에서도 일정시간 개체수가 유지되는 미생물 정도관리용 표준시료를 제작하였다. 대장균으로 조제한 미생물 시료에 세포 분열을 억제하기 위해 nalidixic acid ($100\;{\mu}g/ml$)와 cephalexin ($50\;{\mu}g/ml$)을 첨가하였다. 이후 12시간 간격으로 acridine orange로 염색 후 현미경으로 계수하는 방법과 한천 배지에 배양하여 집락을 계수하는 평판집락계수법으로 개체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현미경 계수 결과 초기간이 $3.7{\times}10^5\;cells/ml$이었을 때 대장균의 개체수는 48시간 동안 $3.5{\sim}4.2{\times}10^5\;cells/ml$의 범위를 보였고, 평판집락법 결과 초기값이 $1.2{\times}10^4\;CFU/ml$ 이었을 경우에는 $1.0{\sim}1.2{\times}10^4\;CFU/ml$로 조사되어 냉장 및 냉동의 필요 없이 실온에서도 48시간 동안 개체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미생물 표준시료를 제작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작된 표준시료는 현재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표준균주 제품과 함께 정도관리의 정략분석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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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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