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 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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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Death Educat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 현은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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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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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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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학생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생각, 삶의 의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실험집단 11명과 통제집단 13명이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주 1회씩 8회의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여 통제집단과 사전. 사후검사 점수 차이를 비교하여 효과를 파악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모수 통계방법인 $x^2$ test, Mann-Whitney U 검증, Wilcoxon rank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살생각은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학생의 전공-흥미 일치도, 스트레스대처방식과 학과적응도 간의 관계 (University Students' Major-interest agreement,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adaptation Department)

  • 박지혜;강혜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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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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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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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전공-흥미 일치도, 스트레스대처방식과 학과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Holland 일치성 가설에 위배되는 집단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전공-흥미 일치도와 학과적응도 고저(高低)에 따른 네 집단 분류하였다. 또한 네 집단 간 스트레스대처방식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4년제 대학교 재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검사(S형)의 직업적 흥미검사(일반성향검사), 스트레스대처방식검사(정유미, 2004), 학과적응척도(박성미, 2001)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전공-흥미 일치도,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Data Edito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빈도분석,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흥미 일치도와 스트레스대처방식이 학과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치도는 학과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스트레스대처방식 중 적극적 대처방식만 학과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둘째, 전공-흥미 일치도와 학과적응도 고저에 따른 네 집단 분류를 한 결과 일치도가 높지만 학과적응도가 낮은 집단, 일치도가 낮지만 학과적응도가 높은 집단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전공-흥미 일치도와 학과적응도 고저에 따른 네 집단 간 스트레스대처방식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학과적응에 있어 전공-흥미 일치도 이외에 다른 요인도 고려해야 함을 나타내며, 특히 스트레스대처방식의 중요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학과적응 촉진을 위한 스트레스대처방식 훈련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집단지성 측정연구 (A Study on Measurement of Collective Intelligence using Business Management Game)

  • 윤호성;이기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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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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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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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각 개인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이러한 공유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집단지성은 형성되고 성장한다. 본 연구는 집단의 능력이라 할 수 있는 집단지성을 측정하고, 집단지성의 형성과정을 관찰하는 것이 목적으로, 5개의 실험집단을 형성하여 기업 경영게임을 실시하게 하였고 집단이 게임을 이용해 수행해야 하는 과업을 주었다. 또한 각 구성원간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기업경영게임을 통한 과업을 실시하는 동안 네트워크 공간에서 각 구성원간 상호작용과 피드백의 빈도 및 집단의 참여율을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집단마다 상이한 게임성과를 얻었으며, 5개의 집단의 게임성과의 평균을 기준으로 성과가 높은 집단과 낮은집단으로 나누어 t-test한 결과 상호작용과 피드백의 빈도 및 집단지성참여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표상 유사성 분석을 이용한 연령별 얼굴 정서 차원 비교 (Comparison Between Core Affect Dimensional Structures of Different Ages using Representational Similarity Analysis)

  • 김종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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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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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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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존의 연령별 얼굴정서 인식 비교 연구에서는 정서별로 연령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밝혔다. 이에 Kim(2021) 연구에서는 개별 정서가 아닌 정서공간에서 표상된 정서를 연령 간 비교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기술적(descriptive) 비교만 시행하였을 뿐, 통계적 유의미 검증을 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상 유사성 분석(representational similarity analysis) 방법을 통해 연령간 실제 데이터 및 정서 모델 유사성행렬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개인차 다차원척도법(individual differences multidimensional scaling)을 통해 연령간 정서 차원에 대한 비중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제 데이터 비교에서 노년 집단은 청년 및 중년 집단과 가장 유사하지 않았으며, 쾌불쾌 차원이 포함된 정서 모델과의 유사성 비교에서도 가장 유사하지 않았다. 또한 노년 집단은 각성 차원에 대한 비중이 청년 및 중년 집단과 유사하지 않음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실제 데이터, 정서 모델, 그리고 정서 차원 비중이라는 세 가지 측정치에 대해 노년 집단과 청년 및 중년 집단과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노인의 만성동통 유무에 따른 건강상태 및 일상활동장애 비교 (Comparison of Health Status and Activities for the Pain and No-pain Groups in the Elderly)

  • 김효정;김명애;박경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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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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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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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동통이 있는 노인 집단과 동통이 없는 노인 집단간의 제 특성, 건강상태와 일상 생활 장애정도와 비교해서 노인 동통관리의 기초자료로 삼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였다. 연구대상은 대구시 일부 저소득층 아파트 밀집지역의 가정노인 189명이었고 자료수집기간은 1997년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였으며 가정 및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으로 면접자가 직접 기록하였다. 연구도구는 연구자가 국내 외 동통관련문헌을 고찰후 노인의 동통특성을 잘 나타내는 문항을 선택하여 작성하였다. 질문내용은 일반적 특성 7문항, 현재 건강상태에 관한 1문항, 지난 1년간 동통경험유무에 관한 1문항, 동통이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장애에 관한 5문항,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AS Program으로 전산처리 하였으며 동통유무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동통유무별 건강상태의 차이와 일상생활활동 장애정도의 차이검증을 위해 ${\chi}^2$ 검증을 이용하였다. 1. 전체 대상자수(N=189)에 대해 지난 1년간 동풍을 경험한 대상차 (N=158)의 비율은 83.6%였고 동통 경험이 없는 자(N=31)의 비율은 16.4%였다. 2. 성별 동통호소율은 남자에서 69.5%(N=41), 여자에서 90.0%(N=117)의 분포를 나타내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chi}^2$=12.448, df=1, P=.000) 3. 배우자 유무에 있어서는 '유'가 동통호소 집단에서 40.7%인 반면 비동통집단에서 73.3%로 더 많았고 '무'가 비동통집단에서 26.7%인 반면 동통호소집단에서 59.3%로 더 많아 두 집단간 배우자 유무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chi}^2$=10.736, df=1. P=.001) 4. 교육수준은 국문해독가능여부에 따라 '문맹'과 '국문해독가능'으로 측정한 결과 동통호소집단에서 운맹 비율(49.0%)이 높은 반면 비동통집단에서는 국문해독가능한 자의 비율(86.7%)이 더 높아 두 집단간 교육수준분포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chi}^2$=13.020, df=1, P=.000) 5. 직업에 있어서는 전일제 또는 시간제로 작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동통호소집단에서 7.0%인 반면 비동통집단에서 32.3%로 직업을 가지지 않은 사함의 비율이 동통호소집단에서 더 높아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chi}^2$=18.807, df=2, P=.000) 6. 주관적인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분포에서, 동통호소집단은 건강 16.5%임에 비해 불건강은 61.4%이며 비동통집단은 각각 64.5%, 6.5%를 차지해, 동통호소집단에서 불건강호소률이 높아 두 집단간 건강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chi}^2$=40.055, df=1, P=.000) 7. 일상생활 장애정도에 대한 동통호소집단과 비동통집단의 비교에서는 동통호소집단이 비동통호소집단에 비해 활동량 감소율(${\chi}^2$=57.829, df=1, P=.000), 수면장애율(${\chi}^2$=12.785, df=1, P=.000), 근무, 집안일, 용무 등 일상생활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비율(${\chi}^2$=39.196, df=1, P=.000), 친척이나 친구가 집에 방문했을 때 잘 응대하지 못하는 비율(${\chi}^2$=13.163, df=1, P=.000), 취미생활이나 오락활동과 같은 즐거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비율(${\chi}^2$=28.177, df=1, P=.000)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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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장애의 병인 집단 간 추정 발화 기본주파수 절대 오차 비교 (A comparison of the absolute error of estimated speaking fundamental frequency (AEF0) among etiological groups of voice disorders)

  • 이승진;임재열;김재옥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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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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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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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음성장애 환자에서 음성 범위 프로파일(voice range profile, VRP)과 말 범위 프로파일(speech range profile, SRP)을 이용한 추정 발화 기본주파수 절대 오차(absolute error of estimated speaking fundamental frequency, AEF0)를 음성장애의 병인 집단 간에 비교하여 차이를 확인하고,각 병인 집단 별로 AEF0와 관련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음성장애로 진단된 기능적(functional, FUNC), 기질적(organic, ORGAN), 신경학적(neurogenic, NEUR) 음성장애 환자군과 정상군(normal control, NC) 각 30명(남 15명, 여 15명)으로 총 120명이었다. 각 대상자로 하여금 음성, 말 범위 프로파일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고 전기성문파형검사(electroglottography, EGG)를 통해 발화 기본주파수를 측정하였다. 병인 집단 간 AEF0의 비교 결과, Grade와 Severity는 병인 집단 간 차이가 없었던 반면, AEF0VRP와 AEF0SUM에서 병인 집단 간 차이가 있어 AEF0VRP는 ORGAN이 FUNC와 NC보다 높았으며, AEF0SUM은 ORGAN이 NC보다 높았다. 또한 FUNC와 NEUR에서는 AEF0가 Grade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ORGAN은 CQ(closed quotient)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병인 집단에 따라 AEF0의 적용과 관련 음성 변수를 살펴보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는 이러한 임상적 판단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숲 환경이 인터넷 중독 치료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Forest Environment on Internet Addition Treatment)

  • 오창홍;박상규;박정환;오인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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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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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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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숲이라는 자연환경이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자존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본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동일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숲과 교실이라는 환경에서 각각 실시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S시의 중학생 24명을 실험집단, 비교집단, 통제집단 등으로 각각 8명씩 무선 할당하여 총 6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사후 및 추후에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종속변수는 인터넷 중독 점수와 자존감 점수로 하였다. 연구결과, 숲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 및 추후 시기에서 인터넷 중독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시기별로 보면, 실험집단은 사전에 비하여 사후 및 추후에 인터넷 중독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교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 및 추후시기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숲 환경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은 비교집단과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 및 추후시기에 자존감의 점수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실험집단은 비교집단 및 통제집단에 비하여 자존감의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되었다, 비교집단 또한 통제집단에 비하여 자존감이 유의하게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집단은 사전에 비하여 사후 및 추후에 자존감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숲이라는 자연환경이 인터넷 중독 청소년의 중독 증상을 감소시키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등의 치료적 기제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다양한 중독자에 대한 치료적 방법의 하나로서 숲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을 기술하였다.

다형 동위효소를 이용한 국내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ubner)) 집단의 유전변이 (Genetic Variation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ubner), Populations in Korea Using Polymorphic Allozymes)

  • 강성영;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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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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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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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ubner))의 유전변이가 다형 동위효소를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집단들은 다른 기주, 지리적 위치, 그리고 시기에 따라 세분화되었다. 평균 이형접합자빈도($0.443\pm$0.013)는 파밤나방 전체 집단의 높은 유전변이를 나타냈다. 각 소집단들은 모두 Hardy-Weomberg 균형에서 벗어난 뚜렷한 동계교배 양식을 보였다. 이러한 높은 동계교배 효과는 지역고립에 의한 집단간 분화보다는 대부분 소집단 내 표본 추출 효과에 기인된 비임의교배에 의해 야기되었다. Wright($F_{ST}$ ) 와 Nei의 유전거리(D)는 소집단들간 유전적 분화가 낮음을 나타내지만, 일부 남쪽지역의 소집단들(해남과 사천)은 상대적으로 북쪽의 소집단들(안동과 군위)과 차이를 보였다. 유전적 거리를 기초하여 추정된 세대당 이주 개체수는 서로 다른 기주 집단간 5.9마리, 지역 집단간 10.6마리, 시기 집단간 31.8마리였다. 이러한 유전분석 결과들을 보아 국내 파밤나방은 이들의 탁월한 집단간 이주 능력 때문에 집단간 유전분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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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에 의한 잡음(noise)제거와 의사결정유형별 성과비교 (Information Quality and the Relative performance Comparison between Individual and Group Decision-making)

  • 김동헌;유성용
    • 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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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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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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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의 유형에 따라 의사결정시 사용하는 정보에 내재된 잡음(noises)을 완화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이러한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각 증권사가 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한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수익률을 의사결정성과의 대용치로 하여 분석을 수행한다. 분석결과 각 개별증권사가 추천한 개별의사결정 성과는 의사결정자의 정보분석능력의 차이로 개별의사결정자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의사결정과 개별의사결정자의 합의로 도출된 집단의사결정의 성과간에도 차이가 있어 합의의 과정에서 개별정보 속에 내재된 잡음(noises)이 제거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보능력이 뛰어난 개별의사결정자의 성과와 집단의사결정의 성과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집단의사결정시 합의의 과정에서 개별의사결정정보를 평균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수익률을 대용치로 하여 의사결정성과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정보를 주가에 매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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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각의 심리적 차원 (Psychological Dimensions of Risk Perception)

  • 이영애;이나경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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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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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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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람들이 무엇을 왜 두려워하는지를 알고자 대학생,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환경단체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30 개 항목들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Slovic과 그 동료들(1978, 1984, 1987)이 밝혔던 두려움과 지식의 두 위험지각 차원을 검토하면서 생태학적 태도가 다른 세 사회 집단 간의 위험 지각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Slovic 등이 발견하였던 것과 동일한 두 심리적 차원을 찾아내었다. 지각된 위험 강도와 사회적 이익을 비롯한 여러 심리적 특성들에서 그 생태학적 태도가 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세 사회 집단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Slovic 등의 결과와 비교하였고, 원자력 등과 관련해서 집단들 간의 차이와 그 결과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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