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재배면적은 증가추세이고 재배특성상 피트모스에서 잘 자라며 관목인 점을 고려하여 용기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양액조성이 수체생육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시험방법은 3년생 '듀크' 품종을 대상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의 용량을 각각 130L, 40L(v/v)로 하여 용기($60{\times}80{\times}40cm$)에 식재하고 톱밥으로 멀칭한 후 2015년과 2016년에 3종의 조성이 다른 용액을 4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공급하여 수체생육 및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처리내용은 무시비구, 조성액 1(표준액), 조성액 2(표준액보다 10%질소 감소), 조성액 3(표준액보다 20%질소 감소)을 처리하였다. 블루베리의 생육을 보면, 신초경은 표준액 처리가 3.7mm로 가장 컸으며, 신초장 또한 35.7cm로 가장 길었다. 신초수는 표준액 처리가 질소를 20% 감소한 처리 대비 47%로 가장 많았다. 질소함량이 많은 처리에서 엽장과 엽폭이 길거나 넓어졌으며, 엽록소 함량도 증가하였다. 처리별 과실특성은 과립중, 고형물 함량, 산함량 등은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으며, 수량은 질소를 10% 감소한 처리가 주당 2.9kg으로 가장 많았고, 표준액 처리가 2.2kg, 질소를 20% 감소한 처리가 2.7kg였다. 이는 질소함량이 가장 많은 표준액 처리가 신초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영양생장은 왕성했으나 꽃눈 착생은 감소해 수량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블루베리 양액재배시 생육은 질소비율이 중간정도에서 가장 좋았으며, 과실의 수량과 크기에서도 저농도나 중간농도가 고농도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전보에서 무화과 latex에서 ficin을 분리 정제한 바 있다. 본 연구에 있어서 조 ficin을 우육에 처리하여 그의 연육제로서의 단백질 분해효과를 살피기 위하여 ficin을 농도별로 우육에 작용했을 때 생기는 유리아미노산 및 질소화합물의 함량을 측정 하였으며 이들을 숙성 및 조리시의 함량과 비교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은 $1^{\circ}C$ 및 $8^{\circ}C$에서 숙성시 처리온도 및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고 생우육에 ficin 처리시는 더욱 증가하였으며 증가율 또한 현저하게 높았다. 조리후 ficin 처리의 경우는 "삶기", "찌기", "굽기"의 경우중 찌기가 유리아미노산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또한 아미노산 증가량은 숙성중($1^{\circ}C$, 3일) 생육에 ficin 처리 (0.1% 8시간) 조리후 ficin 처리(0.1% 2시간)을 비교하였을 때 각각 13%, 292%, 137%로서 ficn 처리시의 두 group이 숙성중인 것보다 월등히 증가하였다. 총질소, 비단백태질소 및 암모니아태질소의 함량 변화는 $1^{\circ}C$ 및 $8^{\circ}C$에서 숙성시 처리온도와 시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생우육에 ficin 처리시는 더욱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율이 현저하게 높았다. 조리후 ficin의 처리 경우에는 "삶기", "찌기", "굽기"의 경우에서 "찌기"가 암모니아태질소를 제외하고는 그 수치가 가장 높았다. 또한 숙성중($1^{\circ}C$, 3일)인 생육과 ficin 처리시의 생육의 총질소에 대한 비단백태질소의 증가율을 비교하였을 때 ficin 처리한 생육이 숙성중인 생육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유기물, 석회질소, 요소 병행처리가 딸기 시들음병의 친환경적 방제인 태양열소독의 효과 증진여부를 밝히고자 논산딸기시험장의 비닐하우스에서 2006년과 2008년에 분석하였다. 딸기에서 분리한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7개 균주의 100% 치사시간은 $45^{\circ}C$에서 6.6일, $50^{\circ}C$에서는 5.1일이 소요되었고 100% 치사온도는 $46.7{\pm}0.1^{\circ}C$로 나타났다. 태양열 소독에 의해 유기물 처리구는 처리전보다 토양내 유기물 함량이 증가하였고, 석회질소 처리구는 산도, 유기물, 칼슘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요소처리구는 차이가 없었다. 태양열 소독시 지온은 처리간에 차이를 나타냈으며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가 가장 높았고($48.4\sim54.8^{\circ}C$) 유기물+석회질소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3\sim4^{\circ}C$ 높게 유지되었다. 또한 토양내 시들음병균은 각 처리구 모두에서 사멸되었다. 시들음병 이병주율은 무처리는 2006년 20%, 2008년 13.3%의 발병율을 나타낸 반면 태양열 소독 처리구 모두에서는 시들음병 발생이 없었으며 처리간 유의성이 있었다. 따라서 딸기 시들음병 방제를 위한 유기물+석회질소를 병행한 태양열 소독 방법은 기존의 태양열소독방법을 보완하여 처리기간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축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가축분뇨의 발생이 집중화되고 있으며 이 축산폐기물은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대기 및 수질환경의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분뇨처리의 문제가 가축사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대두되고 있다. 가축분뇨를 퇴비화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는 악취의 주요성분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퇴비 내에 존재하는 질소성분을 밖으로 유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퇴비화하는 과정에서 악취발생의 저감과 또한 발생된 악취의 탈취는 퇴비 내에 포함되어 있는 질소 비료성분의 유출을 방지하고 작업장의 불쾌감과 환경오염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중략)
본 연구에서는 유입수의 변동이 심하고 전문가가 부재한 환경인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효과적인 처리를 위하여 RCM공법을 선박오수처리장치에 적용하는 실험실 규모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질소 인의 고도처리 효율과 선박이라는 특수환경과의 접목성을 검토한 결과 RCM공정에 유효미생물을 주입하는 방법은 선박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RCM공정은 활성슬러지 공정에서 배출되는 슬러지는 배출시키지 않고 슬러지액화분해조(SDC)에서 재분해하여 순환함으로써, 최근 해양투기가 금지됨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슬러지의 발생량을 최소한으로 하여 친환경적인 수처리가 가능하다. 복합미생물제제 주입 후 미생물 관찰결과 고도처리에 유리한 미생물종의 출현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의 상호기작으로 질소 인의 처리에 도움을 주어 처리효율이 높은것이라 판단된다. 유기물 제거효율 실험결과 $BOD_5$, CODcr T-N, T-P의 처리효율이 각각 96, 97, 78, 81.68 %로 나타나 Membrane이나 Filter없이도 강화되어가는 해양오염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정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질소와 인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오존에 노출시킨 조경수목의 생리적 반응과 오존에 대한 저항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1년생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 묘목을 인공토양(버미큘라이트와 펄라이트)을 담은 플라스틱 화분에 심고, 6월초부터 변형된 Hoagland 용액을 이용하여 질소와 인을 조절하여 양묘하고,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open-top chamber(직경 2.5m, 높이 2.0m)내에서 8주간 1일 7시간씩(0.12ppm에서는 3시간씩) 오존농도를 자연상태에 유사하게 조절하여 노출시켰다. 오존대조구는 활성탄을 사용하여 오존농도를 0.02ppm 이하로 유지하였다. 8주 후에 부위별 생장량, 탄수화물 함량, 엽록소 함량, 순광합성속도를 측정하였다. 오존에 노출시킨 어떤 묘목에서도 가시적 피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오존대조구에서 질소와 인의 각각 혹은 동시 시비로 총건중량이 22%에서 95%까지 증가하여 시비효과를 확인하였다. 오존처리구에서도 시비효과는 비슷하게 관찰되었다. 오존처리는 오존대조구와 비교하여 건중량을 감소시키지 않았으나, S/R(Shoot/Root)용을 14.5% 증가시켰다. 잎의 설탕함량은 오존처리로 평균 23%가 증가한 반면에, 뿌리의 설탕함량은 질소와 인의 시비와 관계없이 오존처리로 평균 20% 감소하였다. 잎의 전분함량은 시비 혹은 오존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뿌리의 전분함량은 오존처리로 41% 감소하여, 뿌리로 탄수화물의 이동이 감소함으로써 뿌리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었음을 입증하였다. 잎의 엽록소 함량은 질소시비에 의하여 70% 증가하였으나, 오존에 의해서 감소하지 않았다. 순광합성속도는 오존대조구에서 질소의 단독시비로 80% 증가하였으며, 인의 경우는 질소가 함께 시비될 때에만 광합성을 증가시켰다. 오존처리구의 순광합성속도는 오존대조구보다 평균 11.7% 적었는데, 특히 질소와 인이 동시에 시비되었을 때 오존대조구보다 22.3% 적었다. 반면 질소와 인이 시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오존에 의해서 순광합성속도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위와 같은 질소와 인과 오존 간의 상호작용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된다. 소나무 유묘는 단기간의 0.12ppm 오존 노출에서 가시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오존에 의하여 지상부의 생장이 감소하지 않지만 S/R 율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오존처리로 뿌리에서는 전분의 함량이 현저히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순광합성속도도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므로, 장기적으로 관찰하면 생장량이 감소하리라고 판단한다. 질소와 인의 시비에 의한 생장촉진효과는 오존으로 인하여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소나무에 시비하면 광합성을 촉진하고 탄수화물의 재분배를 통해서 오존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에너지를 저축함으로써 저항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호남평야지에서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시방법을 구명하고자 '97~'98년에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질소분시방법간 토양 중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을 보면 5엽기에는 관행(T1, 기비시용)보다 추비중점시비(T2, T3)에서 많았고 그 이후는 점차 줄어들어 출수기에는 질소 분시방법간에 차이가 적었다. 엽면적 및 지상부 건물중은 생육초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최고분얼기 이후에는 3엽기:7엽기:수비=40:30:30%로 분시 한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질소 흡수량과 질소 이용율은 관행 분시방법보다 추비중점시비에서 높았는데, 2차 추비시기 간에는 5엽기보다 7엽기에 시비한 처리에서 높았다. 수량구성요소 중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 질소 분시방법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m^2$당 수수는 T3 > T2 > T1 순으로 많아, 쌀 수량은 관행에 비하여 3엽기:5엽기:수비=40:30:30%로 분시한 처리에서 3%, 3엽기:7엽기:수비=40:30:30%로 분시한 처리에서 6% 증수되었다. 따라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분시방법은 3엽기:7엽기:수비로 각각 40:30:30%로 분시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시광촉매가 처리된 자동차내장재의 VOC 분석방법에 있어서 샘플백에 충진하는 질소 대신 공기를 충진하여 시험하였다. 그 결과 자동차내장재의 VOC 분석시 질소를 충진한 샘플백은 VOCs 및 폼알데히드의 저감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질소대신 공기를 충진한 샘플백에서는 VOCs 및 폼알데히드가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자동차 내장재의 VOCs 분석시 샘플백에 질소 대신 공기를 충진하여야 가시광촉매에 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오 폐수 내에 존재하는 총질소 성분의 생물학적 처리공정의 실증께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써 M면의 마을하수처리장에 YPNR 고도처리 공법을 적용하여 25일의 처리기간 동안 마을하수 중의 총질소 성분의 제거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마을하수처리현장에 적용한 결과, 첨가탄소원 없이도 현재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한 70% 정도의 질소처리 효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유입 총질소 성분 중 95%는 질산화공정을 통해 질산성 질소로 전환되어 탈질공정에서 제거되고 방류되는 총질소 성분 중 질산성 질소 성분이 약 77%로서 이는 향후 강화되는 총질소 규제시 외부탄소원을 소량 투여해 줌으로써 현재의 방류수질보다 약 70% 낮은 방류수질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사용된 YPNR 고도처리 공정은 하수, 마을하수처리에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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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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