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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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인력의 분류체계에 대한 대한 연구

  • 김태성;전효정;이진희;이초희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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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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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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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보통신이 국가(사회 활동의 주요한 기반이 됨에 따라,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유포,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 등 정보화의 역기능 현상도 급증하고 있다. 정보화의 역기능은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개인 모두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결과 정보보호산업이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는 적절한 전문인력 확보에 차질을 빚어, 현재 정보보호인력시장은 공급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일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인력은 산업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정보보호산업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보호인력의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정보보호 기술의 생명주기가 매우 짧고,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데다가 정보보호산업이 타산업과의 동태적인 상관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과연 정보보호인력이란 무엇인가라는 간단한 질문에 대한 해답조차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정보보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에 있어 정부, 기업 등 관련 기관 모두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정부 및 민간 부문에서 정보보호인력의 양성 및 공급 관련 의사결정의 토대가 될 정보보호인력의 분류체계(정의, 범위, 분류)에 대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목표개념에 대한 새로운 접근: "왜-무엇을-어떻게"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으로서 목표 (A New Perspective on Goal Construct: Goal as Decision-Making Process about Why, What, and How)

  • 이민혜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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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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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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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에서는 목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문헌연구를 종합하여 역동적 의사결정 과정으로서 목표개념을 새롭게 제안하고자 하였다. 목표는 인간 동기의 원천으로서, 동기적 행동이 시작되고 유지되는 전 과정을 관장한다. 하지만 각기 다른 이론과 연구마다 정의하고 있는 목표의 수준과 범위가 너무 다양하여 이론 간 소통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먼저 기존의 목표 관련 이론들을 다섯 가지 중요 요소에 따라 분류하고, 분류 결과를 토대로 목표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목표란 개인이 이루고자 하는 다면적이며 위계적인 최종 상태를 구조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동기적 과정으로 정의하였다. 이는 목표 지향적 활동 시 요구되는 세 가지 질문인 "왜-무엇을-어떻게"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왜"라는 질문은 목표의 생성단계를 의미하며, 목표의 원천이 되는 경험에 대한 의식적, 무의식적 해석을 바탕으로 인지적 스키마를 형성하는 단계이다. "무엇"에 대한 질문은 목표의 설정단계를 의미하며, 목표의 내용과 구조를 설정함으로써 목표 표상을 보다 구체화 시키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라는 질문은 설정된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단계로, 실행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과 자기조절 과정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와 같이 새롭게 제안된 목표개념을 청소년 학습자들이 지니는 실질적 고민들과 연관 지어 해결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중학교 태양계 단원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 사이의 교실담화 사례분석 (The Case Analysis of Classroom Discourse Between Teacher and Students in Middle School Science Class of the Solar System)

  • 조은영;한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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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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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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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중학교 지구과학 수업에서의 교사-학생 간 교실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하여 지구과학 전공 교사와 비전공 교사의 담화 유형 차이를 확인하고, 교사의 질문 유형과 담화 양상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의 3개 중학교에 근무하는 4명의 과학 교사 수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두 단계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첫 번째 단계로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Mortimer & Scott(2003)의 틀을 사용하여 담화 유형을 범주화 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교사의 질문 유형과 담화 양상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McNeill & Pimentel(2009)의 분석틀을 이용하여 교사의 질문을 4가지 유형의 질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학교 지구과학 수업에서 모든 교사가 상호작용적이며 권위적인 담화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그리고 담화 양상은 교사의 질문 유형 보다는 학생의 반응에 대한 피드백과 더 관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가 학생의 반응에 긍정적인 수용의 태도로 지연 피드백을 사용할 때 대화적 담화가 더 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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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주관적 증상 텍스트에 대한 진료과목 분류 모델 구축 (Classification Modeling for Predicting Medical Subjects using Patients' Subjective Symptom Text)

  • 이서희;강주영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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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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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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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의사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환 예측 및 분류 알고리즘에 대해선 많은 연구가 이뤄져왔지만, 의료 소비자의 정보 획득과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네이버 지식인에 지난 1년 간 자신의 증상엔 어떤 병원을 가야할 지 질문하는 질문 건수만 해도 15만 건이 넘는다는 사실은 의료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의료정보의 제공이 필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선 의료소비자들이 자신의 증상에 대한 진료과목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네이버 지식인에서 환자들이 직접 서술한 증상 텍스트를 수집하여 8개 진료과목을 분류하는 분류모델을 구축했다. 우선 환자의 주관이 개입된 데이터의 타당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객관적 증상 텍스트(서울응급의료 정보센터에서 정리한 진료과목 별 주요 질환 증상)와 주관적 증상 텍스트(지식인 데이터) 간 유사도 측정을 수행하였다. 유사도 측정 결과, 두 텍스트가 동일한 진료과목의 증상일 경우 상이한 진료과목의 증상 텍스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유사성을 가진다는 것을 입증했다. 상기 절차를 따라 타당성을 확보한 주관적 증상 텍스트를 대상으로 릿지회귀모델을 사용하여 분류모델을 구축한 결과 0.73의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자동차 사고성향의 수량화 분석과 성격특성의 비교 (Comparing with Quantification Analysis of Car-Accident Traits and Personality Types)

  • 고병인;임현교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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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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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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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다변량 통계분석을 이용하여 자동차사고성향에 대한 공통적인 특성을 찾아내고 그것이 심리적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는가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학생집단, 일반인집단 그리고 운전기사집단의 성격적 특성과 자동차사고경험 혹은 그 가능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KG식 일반생활질문지에 의한 설문분석결과에 따르면 사고친화성향에 따라 2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었고, 수량화분석에 의해서도 집단을 구분할수 있었지만 일반인과 운전자 집단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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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화응답에 대한 대수선형모형

  • 최경호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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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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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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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많은 사회과학 조사에서 분할표 형태로 얻어진 범주형 자료에는 오분류(misclassification)로 인한 오차가 내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질적속성 추정을 위한 확률화응답은 이러한 오분류 문제의 한 특수한 경우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확률화응답을 통한 범주형자료는 혼합된 분할표(mixed-up contingency table)로 여길 수 있는 바, 본 논문에서는 이에 대해 대수선형모형(log-linear model)을 설정하고 Chen과 Fienberg(1976)의 Iterative scaling procedure(ISP)에 의하여 얻어진 최우추정량의 극한을 이용하였다. 이 결과 Warner(1965) 형태의 대칭기법에 대해서는 Singh(1976)에 의하여 제안된 최우추정량과 같아지게 됨을 보임으로써 Warner에 의해서 제시된 추정량이 최우추정량으로 적절하지 않음을 확인해 보고, 무관질문기법에 대해서는 Greenberg, et al.(1969)에 의해서 제안된 추정량이 추정의 관점에서 최우추정량으로 적절하지 않음을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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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박물관 탐방활동에서 나타난 초등 과학 영재 학생들의 관찰 유형 분석 (Patterns of Observation Type of Elementary Science-gifted Students in Visit Activities of the Science Museum)

  • 김미모아;정진우;김형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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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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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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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과학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박물관 탐방학습을 실시하여 관찰의 유형을 분류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 영재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탐방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일어나는 관찰을 언어로 표현하도록 하여 모든 관찰 내용과 대화를 녹음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지적 측면에서는 응답의 빈도가 높았고 자신의 의견을 배제하고 전시물과 관련하여 질문하고 응답하는 빈도가 높았으며, 정의적 측면에서는 권유의 빈도수가 가장 많았다. 관찰의 유형을 분류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단수의 관찰 대상 전체를 시간 독립적으로 관찰하는 빈도가 높고, 시각을 사용하여 조작을 하지 않고 정성적인 방법으로 관찰하는 빈도가 높았다. 따라서 질문을 통한 언어적 상호작용은 관찰의 빈도와 다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과학박물관 탐방학습에서 과학 영재 학생들의 다양한 관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학습과 같은 특정 전시관이나 전시물을 학생이 직접 선택하여 집중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나 학습지를 마련하면 더 효과적인 관찰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 실험에서 교사-모둠학생의 언어적 상호작용 사례연구 (Case Study on Verbal Interactions of Teacher-Small Group Students in Science Experiments)

  • 성숙경;최병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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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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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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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에서는 교사-모둠학생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유형화하여 상호작용의 전체적인 형태를 확인 하고, 학생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모둠학생 상호작용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교사의 상호작용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먼저 상호작용 유형은 문제해결과 관련된 행동과 기타의 두 범주로 구분하였고, 문제해결과 관련된 행동은 학생의 사고과정을 기초로 한 의견받기와 교사의 사고과정을 기초로 한 도움주기로 분류하였다. 의견받기는 동의와 질문, 교정, 반대가 포함되고, 도움주기는 정보와 힌트, 질문, 정리, 묻고 답하기로 세분화하였 다. 교사-모둠학생 상호작용은 대부분 교사의 질문과 학생의 답변으로 구성되었는데, 교사의 질문은 대체로 추론 형보다는 단순한 답을 요구하는 내용이 많았다. 또한 학생보다 교사의 사고과정에 더 많이 치우쳤으며, 정답을 제 시하는 한 두 학생과만 상호작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결과 교사의 도움주기 후에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 생들이 종종 관찰되었다. 그러나 교사는 학생의 의견을 반복하여 동의를 표하거나 칭찬을 많이 하여 자신감을 심 어주고 있었으며, 학생의 모든 활동과 질문을 자유롭게 허용하여 누구나 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상호작용의 관찰로부터 학생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상호작용 특성으로 동의나 격려의 표현, 생각을 유도하는 힌트의 제시, 학생의 의견을 기초로 한 상호작용, 허용적 분위기, 생각할 시간 제공, 학생 의 잘못된 의견 교정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관련된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1977년도 간호교육실태조사 (Survey on the nursing education)

  • 대한간호협회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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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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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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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 조사를 1977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2개교 간호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질문지에 의하여 간호교육기관의 교육 실태를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의 간호교육기관 수는 대학과정 14개교(대학 2개교, 간호학과 12개교), 전문학교 37개교, 간호학교 1개교 이었다. 설립별로 분류하여 보면 국립은 9개교, 공립은 16개교, 사립은 27개교이었다. 2. 전국 간호교육기관의 재학생 수는 10,882명이었고 대학과정에 2908명, 전문학교과정에 7,974명이었다. 총 재학생중 남학생 수는 53명이었다. 3. 1977년도 졸업생 수는 총 3,097명으로 11월 현재 취업율은 78.8$\%$ 미취업율은 21.2$\%$을 나타내고 있다. 4. 전국의 총 간호교수는 603명으로 전임강사 이상 간호학 교수는 74%이었다. 대학과정의 학(과)장중 85.7%가 간호학 전공교수 이었으나 전문학교의 경우 기관장중 35.1%가 간호학 전공교수이었다. 5. 교수의 주당 강의시간 수는 대학과정의 경우 1$\~$3시간을 담당하는 교수가 52.6$\%$를 차지함에 비해, 전문학교의 경우 1$\~$3시간 담당교수는 11.0$\%$에 불과 하였으며 7$\~$9시간 담당교수가 28.0$\%$를 차지하고 16시간 이상 강의하는 교수도 2.6$\%$나 있었다. 교수의 정원을 질문 하였으나 자료 수집된 대부분의 학교에서 기록하지 않아 집계할 수 없었음을 밝히며, 끝으로 협조해주신 전국 간호교육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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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어 연관성을 이용한 의료정보문서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assification of Medical Information Documents using Word Correlation)

  • 임형근;장덕성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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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B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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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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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대사회에서 웹을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병원에서도 홈페이지와 E-mail을 통하여 많은 질문과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관리자에 대한 업무부담과 답변에 대한 응답시간 지연의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질의문서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의 기초연구로 문서 분류 방법을 연구하였다. 실험방법으로 1200개의 환자질의문서를 대상으로 66%는 학습문서로, 34%는 테스트문서로 활용하여 이것을 NBC(Naive Bayes Classifier), 공통색인어, 연관계수를 이용한 문선분류에 사용하였다. 문서 분류 결과, 기본적인 NBC방법 보다는 본 논문에서 제안한 두 방법이 각각 3%, 5%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색인어의 빈도보다, 색인어와 카테고리간의 연관성이 문서 분류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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