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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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용매에 따른 진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Citrus unshiu Extracts obtained from Different Solvents)

  • 이성구;오성천;장재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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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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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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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진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유기용매별에 따른 생리활성물질의 용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진피와 에탄올 진피 추출물을 대상으로 유기용매인 에틸 아세테이트, 아세톤, 염화 메틸렌, 메탄올을 이용하여 추출한 시료를 대상으로 총 폴리페놀 함량, 전자공여능, glutathione S-transferase(GST)의 활성 저해력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총 폴리페놀 함량은 ethyl acetate인 경우 진피는 $928.48{\pm}1.19{\mu}g\;GAE/mL$, 에탄올 추출 진피는 $664.64{\pm}0.74{\mu}g\;GAE/mL$로, acetone인 경우 진피는 $886.03{\pm}0.44{\mu}g\;GAE/mL$, 에탄올 추출 진피는 $702.67{\pm}0.85{\mu}g\;GAE/mL$로, methylene chloride인 경우 진피는 $413.08{\pm}1.39{\mu}g\;GAE/mL$, 에탄올 추출 진피는 $429.64{\pm}0.61{\mu}g\;GAE/mL$로, methanol인 경우 진피는 $12,648.60{\pm}0.56{\mu}g\;GAE/mL$, 에탄올 추출 진피는 $16,108.20{\pm}0.73{\mu}g\;GAE/mL$로 나타나, 진피나 에탄올 추출 진피는 모두 methanol로 추출한 것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총 폴리페놀의 함량 차이는 유기용매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2. 전자공여능은 ethyl acetate인 경우 진피는 62.80%, 에탄올 추출 진피는 51.49%로 나타났으며, acetone인 경우 진피는 97.43%, 에탄올 추출 진피는 63.17%로 나타났으며, methylene chloride인 경우 진피는 52.20%, 에탄올 추출 진피는 67.68%로 나타났으며, methanol인 경우 진피는 97.63%, 에탄올 추출 진피는 96.18%로 나타났다. Electron donating ability(EDA)는 유기용매 중 메탄올로 추출하였을 때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용매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3. Glutathione S-transferase(GST)에 대한 활성 저해능은 ethyl acetate인 경우 진피는 76.22%, 에탄올 추출 진피는 75.54%로 나타났으며, methylene chloride인 경우 진피는 31.73%, 에탄올 추출 진피는 73.53%로 나타났으며, methanol인 경우 진피는 97.48%, 에탄올 추출 진피는 48.70%로 나타났다. Glutathione S-transferase(GST)에 대한 활성 저해능은 진피인 경우 유기용매 중 메탄올로 추출하였을 때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에탄올 추출 진피인 경우는 에탄올과 methylene chloride로 추출할 때가 높게 나타났으며, 유기용매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진피(陳皮)의 염증 억제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Citrus Unshiu)

  • 박성혁;윤상학;권영미;염승룡;권영달;신병철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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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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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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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진피(Citus Unshiu, CU)는 실험적으로 항산화, 항알러지, 항종양 효과 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세포에서 PMA와 A23187에 의하여 유도된 싸이토카인의 증가에 대한 진피 추출물의 억제 효과와 그 기전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PMA+A23187에 의한 싸이토카인 생성에 대한 진피 추출물의 억제효과 기전을 조사하기 위하여 진피를 처리한 후 $IL-1{\beta}$, IL-8, $TNF-{\alpha}$의 생산 및 혈관내피성장인자 (VEGF), 과립구 대식구 군집 자극 인자 (GM-CSF), 저산소 유도 인자(HIF-1)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결과 : 실험에서 PMA와 A23187을 처리한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IL-1{\beta}$, IL-8, $TNF-{\alpha}$의 생산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진피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특히 $IL-1{\beta}$의 생성은 $103.7{\pm}5%$, IL-8 생성은 $34.6{\pm}7%$, $TNF-{\alpha}$의 생성은 $85.9{\pm}4.5%$ 억제되었다. (P<0.05). 또한 진피 추출물은 PMA와 A23187에 의하여 증가한 VEGF, GM-CSF, $HIF-1{\alpha}$의 발현 증가를 억제하였다 (약 90.9%의 VEGF, 61.6%의 GM-CSF). 결론 : 이러한 결과는 진피가 염증반응에 대한 HIF-1의 억제자로 작용할 수 있으면, 진피가 비만세포 매개성 염증 질환 치료제의 후보 물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진피 분말을 첨가한 양갱의 품질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Yanggaeng Incorporated with Orange Peel Powder)

  • 최주연;이준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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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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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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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피 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양갱을 제조한 후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진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양갱의 pH는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P<0.05), 가용성 고형분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L^*$, $a^*$, $b^*$ 값은 진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진피양갱의 경도는 진피 분말 첨가량(3~12%)에 따라 $0.08{\sim}0.16kg_f$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은 진피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P<0.05) 상호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반적인 소비자 검사 결과에 의하면 양갱의 관능적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진피 분말의 항산화성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최적 첨가 농도범위는 3~6%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피부 주름 평가에 있어서의 피부 거칠기와 진피 치밀도의 상관성 연구 (Correlation Between Skin Roughness and Dermal Density of Skin Wrinkle Evaluation)

  • 이희경;백지훈;고재숙;박덕훈;이종성;정은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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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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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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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강하고 병력이 없는 피부를 가진 한국인 여성 중 주름이 생성되기 시작하거나 이미 생성된 30대 33명, 40대 56명, 50대 6명 등 총 95명을 대상으로 눈가에 대한 피부 거칠기와 진피 치밀도 및 피부 두께 측정값간에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피부거칠기는 Visiometer를 이용하여 5가지 파라미터(Rl, R2, R3, R4, R5)를 분석하였고, 피부 진피 치밀도는 초음파 영상 장치인 Dermascan C를 이용하여 진피 치밀도(intensity)와 피부 두께(distance)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에 따라 피부 거칠기와 진피 치밀도 및 피부 두께간의 깊은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피부 주름 거칠기 파라미터 중에서는 R2 (Maximum roughness)가 피부 두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 < 0.05) 또한, 진피 치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두께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 < 0.05). 따라서 주름 측정 방법에 있어서 기존의 레플리카를 이용한 피부 거칠기 평가 기술과 더불어 진피층의 변화를 측정하는 진피 치밀도 평가 기술은 주름 평가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진귤 및 온주밀감 진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xtracts from Dried Citrus sunki and C. unshiu Peels)

  • 현재석;강성명;마힌다;고원준;양태석;오명철;오창경;전유진;김수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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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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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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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진귤 및 온주밀감 진피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활성을 조사하였다. 진귤 진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오래된 것일수록 높았으며, 온주밀감의 진피는 최근의 것일수록 높았다. 진귤 진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래된 것일수록 높았으며, 온주밀감의 진피는 2007, 2008 및 2006년의 순서로 높았다. 진귤 진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2007, 2006(0.25 mg/mL는 예외), 2008년의 순서로 높았으나, 온주밀감은 뚜렷한 규칙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특히 진귤(2008년 예외)과 온주밀감의 진피는 1.0 mg/mL에서 86% 이상의 매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진귤 진피의 alkyl radical 소거활성은 오래된 것일수록 높았으며(2007년 1.0 mg/mL 예외), 온주밀감 진피는 0.5 mg/mL 이하에서 최근에 건조된 것일수록 높았으나 1.0 mg/mL에서는 오래된 것일수록 높았다. 진귤 진피의 hydrogen peroxide 소거활성은 2007년 2.5 mg/mL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래된 것일수록 활성이 높았으나, 온주밀감은 최근에 건조된 것일수록 높았다. 특히 온주밀감 진피는 2.5 mg/mL에서 85%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진귤 진피의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은 1.0 mg/mL에서 $49.9\pm2.2\sim63.5\pm0.9$%의 범위로서 다른 활성산소 종들에 비하여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우리는 온주밀감 진피의 항산화 효과는 진귤의 진피의 그것과 비슷하거나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산 진피열수추출물의 특성과 진피 음료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perties of hot water extracts of Korean dried tangerine peel and development of beverage by using it)

  • 민성희;박희옥;오혜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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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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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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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진피를 시간별로 열수추출한 결과 pH는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산도는 증가하였으며 점도도 가열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굴절률은 180분간 추출한 것이 가장 높았고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아졌으며 진피 열수추출물의 고형분 함량도 추출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전자공여능은 80.93∼83.27%로 나타났는데 가열시간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진피 열수추출물의 혈전용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추출시간 90분에서 감지할 정도의 약한 혈전용해능을 보였으며 추출시간 경과에 따라 혈전용해능은 점차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진피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음료의 pH는 3.2∼3.6의 분포를 보였고, 설탕, 올리고당, 꿀의 세가지 감미료에 대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추출시간 역시 큰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pH와는 달리 음료의 산도는 가열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150분 가열시 증가폭이 컸다. 관능검사 결과 올리고당을 첨가한 진피음료의 기호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진피음료의 이화학적 성질은 감미료의 종류보다는 추출시간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관능적 품질은 감미료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진피를 180분간 열수추출한 것이 항산화작용과 관계있는 전자공여능과 혈관질환에 관여하는 혈전을 용해시키는 능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열처리에 의해 이들 기능성이 제거되지 않은 점은 영양공급과 더불어 노화억제, 혈액순환 촉진 등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기능성 전통 음료의 개발에 진피의 이용 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관능적 품질을 위한 감미료는 설탕이나 꿀이 좋으며, 올리고당의 건강기능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설탕이나 꿀 등과 혼합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치마버섯을 이용한 진피 발효 배양물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 (Anti-Oxidant Effect and Anti-Inflammatory of Fermented Citrus unshiu Peel Extract by using Schizophyllum commune)

  • 송민현;배준태;고현주;장용만;이종대;이근수;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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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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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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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감귤은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즐기는 식품 중 하나이며, 이러한 감귤류의 껍질을 건조시킨 것을 진피라고 한다. 이러한 진피는 한방에서는 이뇨작용, 비장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천연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학계에서 여러 분야로 연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한 진피 추출물을 ${\beta}$-glucosidase 효소를 이용하여 아글리콘(aglycone)으로 변환 할 수 있도록 치마버섯 배양을 실시하였다. 진피 발효 배양액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UVA에 의한 광손상 보호능을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진피 발효 배양액은 COX-2, LOX-5와 같은 항염증 관련 대사에도 관여하여 염증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각질 형성세포를 이용한 interleukin-$1{\alpha}$를 측정한 결과 진피발효배양액 처리군의 저해활성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진피발효 배양액은 피부에 대한 항염 및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계절변화에 따른 한국산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 피부의 조직학적 연구 (Seasonal Change of the Skin Morphology of Muddy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Cobitidae) from Korea)

  • 오민기;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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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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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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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꾸리 M. anguillicaudatus의 등, 후두부, 체측 부위에서 적출한 피부조직의 형태를 분석하여 계절의 변화에 따른 각 부위 조직의 형태변화를 관찰하였다. 각 피부조직은 점액세포를 포함한 상피세포들로 구성된 표피층과 결합조직의 진피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표피와 진피층의 경계에 모세혈관이 분포하고 있었다. 표피의 middle layer에 분포하는 점액세포는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그 형태가 원형에서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변화하였고, 단위면적당 세포의 개수와 크기 및 분비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후두부에서 그 변화양상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또한, 등과 체측 부위의 비늘이 존재하는 진피층에서는 eosin에 염색되는 염기성 물질이 상당량 분비되어 진피층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였다. 계절변화에 따른 이러한 피부조직의 구조적 변화를 미꾸리의 동면, 피부호흡 및 점액의 기능과 관련하여 고찰하였다.

진피섬유모세포에서 대복피추출물의 세포외기질 합성 촉진 효과 (Stimulation of the Extracellular Matrix Production in Dermal Fibroblasts by Areca catechu Extract)

  • 이민호;김형진;정현아;이영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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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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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7-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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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교원질을 비롯한 세포외기질의 생합성을 통해 피부장력과 탄력 등 피부 특성을 제공하는 진피섬유모세포는 피부노화와 함께 활성이 감소되어 주름 형성의 이유가 된다. 따라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피섬유 모세포의 활성화가 큰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대복피 에탄올추출물이 진피섬유모세포의 세포외기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ELISA, Western blot analysis 및 RT-PCR 등의 in vitro 평가법으로 측정하였다. ELISA와 western blot analysis에서 대복피추출물은 제1형 교원질, fibronectin,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 (TGF-${\beta}1$)의 생성을 촉진시켰고, RT-PCR에서는 COL1A1, TGF-${\beta}1$, keratinocyte growth factor (KGF), insulin growth factor (IGF)-1의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복피추출물은 진피섬유모세포에서 세포외기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천연소재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진피 에탄올추출물이 혈청지질 및 체지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trus Peel Ethanol Extract on the Serum Lipid and Body Fat of High-fat-diet-fed Rats)

  • 박창호;정희경;정유석;홍주헌;이기동;박치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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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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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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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지방식이로 비만 및 고지혈이 유발된 실험동물에서 체중, 혈중지질, 체지방, 혈청생화학적 검사 및 장기무게를 측정하여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로 인한 혈중지질 개선, 체지방 감량 및 시험물질의 간기능 및 장기무게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체중 및 사료이용효율은 고지방식이에 의해 대조군에서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진피 에탄올추출물 섭취군인 O1과 O5군에서 시험물질 섭취로 인한 체중증가량 감소와 식이효율 감소현상을 보였다. 혈청 생화학적 검사에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혈중 ALT, AST, 총단백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에 의해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중 creatinine과 ${\gamma}$-GT의 경우 고지방식이 및 시험물질 섭취에 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기간중 혈중지질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triglyceride, 동맥경화지수(AI) 모두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진피에탄올 추출물 섭취로 인한 혈중지질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0.1%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군인 O1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총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지수를 유의한 수준으로 떨어뜨렸으며, 0.5%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군인 O5에서는 총콜레스테롤 및 triglyceride 수준이 정상군 수준에 가까운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고, LDL-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개선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식이에 의한 체지방 변화는 정상군과 비교할 때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0.1%, 0.5%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로 인한 후복강 지방조직 및 부고환 지방조직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0.5% 진피에탄올 추출물에서 내장지방 무게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에 의한 혈중지질 개선 및 체지방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