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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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박새과 조류의 도시림 식생유형별 출현 특성 (Characteristics of Appearance by Vegetation Type of Paridae in Urban Forest of Korea)

  • 홍석환;곽정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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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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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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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한 한국산 박새류 4종(박새 Parus major minor, 쇠박새 P. palustris hellmayri, 진박새 P. ater amurensis, 곤줄박이 P. varius varius)의 출현위치와 현존식생유형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절대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는 아까시나무림에서의 출현개체가 가장 많았다. 면적에 따른 출현개체의 증가를 보정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식생유형이 동일면적으로 분포함을 가정하였을 때는 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물오리나무림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소나무림-상수리나무림-밤나무림의 순서이었다. 도시림에서의 박새류 출현은 숲의 자생성 보다는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박새속 4종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Mitochondrial DNA analysis on 4 species of the genus Parus (Passeriformes: Paridae) in Korea)

  • 민미숙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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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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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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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조류 중 박새속(genus Parus)에 속하는 4종 Parus major wladiwostokensis (박새), P. ater amurensis(진박새), P. palustrius hellmayri(쇠박새) 및 P. varius varius(곤줄 박이)를 대상으로 이들의 계통적 유연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mtDNA분석을 실시하였다. 6 base를 인지하는 10개의 제한효소를 처리하여 얻어진 mtDNA의 크기는 16.6~17.0Kb였으며 Pst I과 Pvu II는 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각 종간의 절편양상을 비교하여 Parus속의 종 간 분화정도를 비교한 결과 P. m. wladiwostokensis와 P. a. amurensis의 유전적 근연관계 가 가장 가까웠고(p=0.073, F=0.294) P. a. amurensis와 P. v. varius는 비교적 현저한 유전 적 차이를 보였다.(p=0.119, F=0.143). Brown 등 (1979)의 공식을 이용하여 박새속 4종의 분 화시기를 추정한 결과 이들은 후기 선신세(Pliocene)와 초기 홍적세(Pleistocene) 사이에 분 화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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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조류의 핵형 1.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es of the Korean birds 1.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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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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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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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jor(박새), Porus atter(진박새), Porus poi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일반염색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4종의 염색체 수는 모두 2n=78∼80으로 나타났고, 성 염색체를 포함한 7쌍이 macrochromosome, 그 외 32∼33쌍이 microchromosome이었다. 종간 차이를 나타내는 염색체는 5번째 염색체와성염색체인 Z·W-염색체였다. 이러한 핵형의 차이는 5번째 염색체에서는 pericentric inversion, 성 염색체에서는 전좌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ows major, Paws after, Paws palustris and Paws vo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The diploid number of four species were 2n=78-80, and there were 7 pairs of macrochromosomes and 32 or 33 pairs of microchromosomes. The 5th and Z·W-chromosomeswere distinctly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Probably these karyological differences were speculated by pericentric inversion in 5th chromosome and translocation in Z·W-chromos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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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조류의 핵형 II. C-banding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pes of the Korean birds II.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band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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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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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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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ior(박새), Parus ater(진박새), Parus pal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C-banding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ZZ-ZW 염색체를 동정,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조적 이질염색질의 부위가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핵형 비교에서 보다 종간에 더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반염색 방법과 C-banding 방법 만으로는 4종간의 종분화 기작을 추측할 수 없었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aws motor, Paws ater, Pahs palustris and Pows va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handing method. The identification of sex chromosones was ascertained and the part of constitutive heterochromatin was more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than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However,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and C-banding methods could not explain mechanisms of speciation between four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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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유충의 포식조류에 대하여 (The birds as a vertebrate predator of the larvae of Pine gall-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고제호;김상욱;김윤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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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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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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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솔잎혹파리 유충의 포식성 조류를 조사하기 위하여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솔잎혹파리 유충의 낙하최성기인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류 380개체 (1967년 182개체, 1968 년 198개체)를 포획하여 위(胃)내용물을 조사한것이다. 1. 솔잎혹파리 유충이 지표로 낙하하는 시기에 이를 많이 포식하는 새들은 박새, 쇠박새, 진박새, 곤줄박이, 오목눈이, 쑥새, 노란턱멧새, 꼬까참새, 상모솔새등이였다. 2. 조류별 솔잎혹파리 유충의 평균 포식수는 1967년도에 쑥새가 108마리, 쇠박새 64마리, 박새 25마리였고 1968년도에는 진박새 36마리, 박새 28마리, 쇠박새 17마리였다 3. 솔잎혹파리 포식성 조류의 포식량은 솔잎혹파리 유충의 시기별 낙하율과 일치하였으며 솔잎혹파리가 많이 지표로 떨어지는 11월초중순에 가장 많았다 4. 포획한 조류 380개체의 위(胃)를 분석조사한 바 솔잎혹파리 유충을 포식한 개체는 157개체 (1967년 53개체, 1968년 104개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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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남시험림의 동계 조류 군집 (Winter bird community at Hannam Experimental Forests, Jejudo)

  • 박찬열;강창완;이은미;이성기;김영걸;정진현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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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7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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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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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제주 한남시험림에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매달 3일 연속으로 선조사법 실시 2개 지역과 정점조사법 실시 2개 지역을 정하여 동계 조류 군집을 조사하였다. 총 32종의 조류를 확인하였으며, 출현빈도 0.50 이상인 조류는 11월 직박구리, 검은머리방울새, 큰부리까마귀, 곤줄박이, 멧비둘기, 박새였으며, 12월 직박구리, 큰부리까마귀, 검은머리방울새, 곤줄박이, 멧비둘기, 노랑턱멧새, 박새였으며, 1월 직박구리, 큰부리까마귀, 곤줄박이, 멧비둘기, 박새였으며 2월 곤줄박이, 큰부리까마귀, 직박구리, 검은머리방울새, 노랑턱멧새, 박새였다. 박새류 중 곤줄박이, 진박새, 박새 3종만을 확인하였으며, 기존 문헌에 기재된 쇠박새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큰오색딱다구리의 관찰빈도는 평균 0.37로서 육지(mainland)에 비하여 높았으며, 삼나무숲과 활엽수림에서 둥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향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련하여 큰오색딱다구리를 비롯한 산림성 조류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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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지역에서 고도별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ttitudinal Bird Community in Mt. Seoraksan National Park)

  • 임신재;허위행;이우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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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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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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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군집의 계절적, 고도별 분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조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오색-대청봉과 백담사-대청봉 지역에서 2001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동안 실시되었다. 2개 조사 지역에서 쇠박새, 쇠솔새, 진박새, 동고비 등이 전체 고도별 구간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매, 칼새, 진홍가슴, 유리딱새, 솔새사촌, 노랑눈썹솔새, 검은머리방울새, 떼까마귀 등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동고비와 어치는 번식기인 봄과 그 밖의 계절 사이에 분포하는 고도에 차이가 있었다. 각각의 종들이 해발고도별로 분포를 달리하는 것은 서식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적응 형태인 것으로 보이며, 각 종별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설악산국립공원지역에서 고도별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ttitudinal Bird Community in Mt. Seoraksan National Park)

  • 임신재;허위행;이우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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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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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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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설악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군집의 계절적, 고도별 분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조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오색-대청봉과 백담사-대청봉 지역에서 2001년 5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동안 실시되었다. 2개 조사 지역에서 쇠박새, 쇠솔새, 진박새, 동고비 등이 전체 고도별 구간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매, 칼새, 진홍가슴, 유리딱새, 솔새사촌, 노랑눈썹솔새, 검은머리방울새, 떼까마귀 등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동고비와 어치는 번식기인 봄과 그 밖의 계절 사이에 분포하는 고도에 차이가 있었다. 각각의 종들이 해발고도별로 분포를 달리하는 것은 서식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얻기 위한 적응 형태인 것으로 보이며, 각 종별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박새속(참새목, 박새과) 조류의 계통진화 (Systematic and Evolutionary Study on the Genus Parus(Passeriformes : Paridae) in Korea)

  • 박병상;현재범;양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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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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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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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 박새속(Parus) 6종 및 아종 11개 집단 159개체를 재료로 전기영동을 실시, 이들의 계통분류 및 종분화를 조사하였다. 박새(P. major) 3아종의 평균 유전적 변이정도는 일반적인 조류의 유전적 변이정도와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나머지 좋은 변이정도가 낮았다. 박새 3아종의 집단 간 및 아종 간 유전적 근연치는 공히 S=0.95 이상으로 높았으며 이들은 집단간 근연치와 아종 간 근연치가 유사하였다. 종간에는 박새(P. major)와 곤줄박이(P. varius varius)의 유전적 근연치가 S=0.80으로 제일 높았고 쇠박새(P. palustrius hellmayri)와 진박새(P. ater amurensis)가 S=0.67로 제일 낮았다. 4종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72로 일반적인 조류의 근연치와 유사하였다. 이들의 분화연대를 추정한 결과 쇠박새는 약 180만년 전에 박새속 조류의 공통조상에서 분화되었다고 추정되며 그후 진박새는 약 160만년전, 곤줄박이는 약 100만년 전에 각각 분화되었고 박새 3아종은 약 10만년 전후에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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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지 개발이 조류분포에 미치는 영향(I) - 민주지산 일대의 조류상을 중심으로 - (Avifauna Effects by Sport and Leisure Complex(I) - Bird Fauna in Minjujisan Area, Korea -)

  • 박병상;백남극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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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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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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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근래 들어 급속한 산업화와 그에 따른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생태계의 파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이와 같은 생태계의 파괴는 많은 생물종의 서식지 박탈로 이어져 수많은 종이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민주지산지역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1992년 영동군은 상기 자연생태지역에 종합관광휴양지 건설(동신레저 주식회사)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6,000,000$m^2$에 이르는 산림보존지역을 스키장과 골프장을 위한 개발촉진지역 및 관광휴양지역으로 용도변경한 바 있다. 상기의 종합관광휴양지 개발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가 조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개발 이전의 민주지산의 조류상을 선행 조사하였다. 민주지산 일대에서 관찰된 조류는 총 9목 23과 41종 229개체로 민주지산에서 9목 21과 39종 158개체, 석기봉에서 5목 16과 27종 71개체가 각각 조사되었다. 동고비가 우점종이었으며 다음으로 진박새, 쇠솔새, 박새, 쇠박새, 횐배지빠귀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천연기념물 조류로는 새매, 붉은배새매 및 소쩍새가 관찰되었고 희귀종 청호반새도 출현하였다. 종다양성 지수가 3.381로 이 값은 지리산(3.400) 이외의 타 지역보다 높았다.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일대는 인적이 드물고 환경오염이 적어 타 지역에 비하여 조류의 서식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연결되는 생물지지 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조류를 비롯한 많은 동물의 이동로이다. 상기 지역과 연결되어 있는 국립공원 덕유산에 이미 건설되었거나 건설 예정인 각종 스포츠 레저시설로 생태계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 때 민주지산 일대의 대규모 개발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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