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료기관 이용

검색결과 192건 처리시간 0.029초

현행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개선에 관한 조사 (A study on improvement for national examination of dental hygienists in Korea)

  • 남용옥;장선희;김선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425-440
    • /
    • 2010
  • 목적 : 현재 우리 사회는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의료에서 질적 서비스향상이 요구되고 있고, 구강진료를 분담하는 치과위생사들도 보다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기술의 수준향상이 필요하다. 이에 치과위생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국가시험제도이며 국가시험에서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필요한 과목과 내용을 직무를 중심으로 조정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되어 현행 우리나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제도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캐나다 국가시험 제도와의 비교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책을 알아보았다. 방법 : 전국 치과위생사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수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중에서 최근 국가시험 응시경험자를 대상으로 2008년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mail 과 Fax를 이용하였다. 캐나다 국가시험제도는 National Dental Examinations American Dental Association. National Board Dental Hygiene Examination Candidate Guide자료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통계프로그램(Version 11.0)을 이용, Chi-square 검정을 하였으며, Fisher's Exact Test에 의한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국가시험과목구성은 현행 국가시험과목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과목조정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대학근무자가, 나이가 많을수록, 재직기간이 길수록 더 높았다. 2. 국가시험 문제의 유형은 암기해석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난이도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전문성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과목조정 필요성은 구강생물학개론, 치과임상학 순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캐나다 국가시험과 비교해 보면 치과임상학과 구강위생학개론 분야의 조정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한국과 캐나다의 국가시험제도는 형식은 비슷하나 내용과 과목의 구성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 5. 캐나다의 국가시험과 비교 시 한국은 치과위생사의 포괄적인 치과위생관리능력을 평가하기 어려웠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보면 현행 국가시험은 과목 구성이 부적절하므로 조정의 필요성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캐나다 국가시험과는 과목구성에서 큰 차이가 있었고 치과위생사에게 요구되는 포괄적 치과위생관리능력을 평가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현행 국가시험 개선이 요구되었다.

방사면역측정법(放射免疫測定法) (The Method of Radioimmunoassay)

  • 경광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권1호
    • /
    • pp.3-9
    • /
    • 1979
  • 이상 방사면역측정(放射免疫測定)의 기본원리(基本原理), 순수(純粹)한 항원(抗原), 표지항원(標識抗原), 항체생성(抗體生成), 표준곡선(表準曲線)의 작성(作成), 항원항체복합체(抗原抗體複合體)의 분리방법(分離方法)에 대(對)하여 설명(說明)하였다. 생물학적방법(生物學的方法),화학적방법(化學的方法), 기계적(機械的)인 측정방법(測定方法)에 의(依)해 생체내(生體內)의 미량(微量)으로 존재(存在)하고 있는 물질(物質)들을 정확(正確)하게 측정(測定)할 수 없다. 그러나 방사면역측정법(放射免疫測定法)에 의(依)해 쉽게 측정(測定)되어 기관(器管)의 기능검사(機能檢査)는 물론(勿論) 각(各) 기관(器管)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분석(分析)하여 질병(疾病)의 진단(診斷), 치료경과(治療經過)을 평가(評價)하는데 매우 중요(重要)한 정보(情報)를 제공(提供)해주고 있다. 이러한 점(點)을 고려(考慮)하여 이 방법(方法)을 잘 습득(習得)하고 진료(診療)의 수단(手段)으로 널리 이용(利用)되어 의료기술발전(醫療技術發展)에 토대(土臺)가 되기를 바란다.

  • PDF

의료전달체계 실시 전후의 3차 진료기관 외래환자 이용양상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Pattern of Outpatient Department Utilization at a Tertiary Level Hospital before and after Implementation of the Patient Referral System)

  • 이경수;김창윤;강복수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5권1호
    • /
    • pp.88-100
    • /
    • 1992
  • 1989년 7월 1일부터 실시된 의료전달체계가 3차진료기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전(1988년 7월 1일$\sim$1989년 6월 30일)과 실시후(1989년 7월 1일$\sim$1990년 6월 30일) 각 1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외래를 이용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내과 환자는 의료전달체계 실시전 9,669건에 비해 실시후 6,181건으로 36.1% 감소했고, 일반외과는 1,864건에서 1,422건으로 23.7%, 소아과 환자는 3,372건에서 2,128건으로 36.9% 감소하였다. 내과 환자의 평균연령은 의료전달체계 실시전에 49.7세였으나 실시후 52.5세로 증가하였고, 일반외과도 46.5세에서 49.7세로 증가하였다. 성별 분포는 세 과 모두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나 일반외과의 경우 여자 환자가 약 3.0% 포인트 증가하였다. 지역별 분포에서 내과와 소아과 환자는 대구시내 이용자의 비율이 의료전달체계 실시후에 약간 증가하였고, 타 대진료권에서 방문한 환자 비율은 감소하였으나, 일반외과의 경우는 이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신환자의 비율은 내과의 경우 의료전달체계 실시전 24.4%에서 실시후 14.6%로 감소하였고, 일반외과는 36.0%에서 23.5%로, 소아과는 15.5%에서 8.3%로 현저히 감소하였다. 의료전달체계 실시 전후의 외래 방문 횟수는 내과가 각각 1.7회와 1.6회로 감소하였으나, 일반외과와 소아과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의료전달체계 실시전후의 건당 외래진료 일수는 내과의 경우 각각 16.1일과 19.3일, 일반외과 12.0일과 15.2일, 그리고 소아과는 8.9일과 11.2일로 세 과 모두에서 실시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의료전달체계 실시 전후의 건당 검사건수는 내과가 각각 2.2건과 2.5건(P<0.01). 소아과가 0.8건과 1.1건(P<0.05)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일반외과의 검사건수도 약간 증가하였다. 건당 평균진료비를 불변가격으로 보았을 때, 일반외과가 실시전 75,900원에서 실시후 78,500원, 소아과는 실시전 12,700원에서 실신후 13,500원으로 증가하였으나, 내과는 43,900원에서 42,500원으로 실시후에 오히려 감소하였다. 질병분류를 17대 분류로 했을 때, 내과의 경우 내분비계질환, 순환기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등의 비율은 실시후에 증가하였으나, 소화기계 질환, 비뇨생식기 질환, 증상증후가 불명확한 질병은 감소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는 신생물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나, 순환기계 질환과 증상증후가 불명확한 질병은 감소하였다. 소아과는 신생물, 신경감각계질환, 순환기계 질환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으나, 호흡기계질환과 증상증후가 불명확한 질병은 감소하였다. 그리고 10대 다빈도 질환은 일반외과에서는 의료전달체계 실시후에 그 비중이 증가하였으나, 내과와 소아과는 변화가 없었다. 내과의 경우 위 십이지장염, 기타 간질환, 위기능 장애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본태성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협심증 둥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에는 치핵, 항문열상, 종기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위암, 대장암, 담낭암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소아과의 경우 급성상기도염, 기관지염, 불명확한 장관감염 등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간질, 폐결핵, 천식, 임파성백혈병 등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료전달체계가 실시됨으로써 3차 진료기관의 외래 방문 환자의 건수, 건당 진료기간, 건당 방문횟수, 건당 검사건수, 건당 진료비, 질병의 구성 등에 변화를 준 것으로 생각된다. 향후 더욱 광범위한 자료를 이용하여 각 수준별 의료기관 간의 환자 흐름을 파악하고 세분화 된 질병분류를 이용하여 질병구조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을 이용한 응급의료 진료관리 시스템 개발 (Emergency Medical System based on GIS)

  • 이태식;구지희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 /
    • 제4권1호
    • /
    • pp.43-54
    • /
    • 1996
  • 응급의료체계의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야중의 하나는 응급환자를 병원단계까지 후송하는 응급 후송체계의 개선이라 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응급후송체계의 개선을 위하여 GIS기법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범 지역으로 강남구과 송파구를 대상으로 PC ARC/INFO를 이용하여 스시템을 구축하였는데 시스템의 기본기능은 환자발생신고가 접수되면 환자의 위치 및 가장 가까운 응급출동기관의 위치, 후송예정 병원의 위치를 분석하여 지도상에 표시하고, 표시된 위치들의 최단경로를 찾을 수 있는 기능과 선정된 응급출동기관과 병원의 상세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 PDF

추간판 장애 환자의 의료이용 현황 및 특성 -경추질환을 중심으로-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Applying Medical Use Analysis of intervertebral Disc Disorder Patients - Focusing on cervical spinal disease)

  • 서영우;박초열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 /
    • 제9권1호
    • /
    • pp.103-115
    • /
    • 2021
  • 본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0~2018년까지 표본자료 DB에서 설정한 의료서비스를 이용대상자 중 경추간판장애를 주상병으로 1회 이상 요양급여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경추간판장애 환자는 9개년 모두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별로는 50~59세에서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 종별 이용행태는 남성과 여성 모두, 모든 연령대에서 의원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질환별 입원일수는 M50.0(척수병증을 동반한 경추간판장애)은 종합병원과 병원, 의원에서 가장 길었으며, M50.1(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경추간판장애)은 상급종합병원과 한방의료기관에서 가장 길었다. 외래 진료일수는 M50.0(척수병증을 동반한 경추간판장애)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의원에서 가장 길었으며, M50.8(기타 경추간판장애)은 보건기관과 한방의료기관에서 가장 길었다. 경추간판장애 환자의 수술은 남성이 많았으며, 40~49세, 50~59세에서 높았다. 2010년 대비 2018년의 수술 추이는 남성, 여성, 전체 환자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암환자 응급진료의 현황 및 문제점 (Inappropriate Care of Oncologic Emergency in Korea)

  • 허대석;윤영호;정주영;김홍수;김성혜;신상도;김중의;오은경;유철규;방영주;김노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권1호
    • /
    • pp.14-22
    • /
    • 1998
  • 목적: 우리나라에서 암환자들이 긴급한 의료문제가 발생한 경우, 어떤 경과를 거쳐 진료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연구된 자료가 없다. 대부분의 1, 2차 의료기관이 암환자진료에 소극적이어서, 사소한 증세조절을 위해서도 3차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3차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암환자들의 적절성여부를 평가하여 암환자의 응급진료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서울대학교 응급실을 방문한 성인암환자들의 응급실방문의 목적, 주증상, 적절성 등을 응급실근무 전공의와 간호사를 통해 조사, 평가하였다. 결과: 1997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사이 한달간 서울대학교병원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중 암환자는 17.4%(266명)를 차지하였다. 이중 응급실이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환자는 166명(62.4%)이었으며, 이들의 응급실재원 평균시간은 28.7시간이었고, 주증상은 통증이었다. 결론: 통증과 같은 증상조절을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는 암환자의 대부분이 1, 2차의료기관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상태로 암환자의 증상조절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완화의학 및 의료전달체계의 조속한 확립이 요망된다.

  • PDF

우리 농촌 (A Study on Affecting Factors to Utilization of a Rural Health Subcenter for Primary Health Care in Korea)

  • 위자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13권1호
    • /
    • pp.97-103
    • /
    • 1988
  • 산간 농촌지역 19개 행정리 1,151세대, 인구 4,591명, 농가비율 78.4%인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에서 면지역사회 표본추출 세대주 284명의 보건지소 이용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와 1976년부터 1987년까지 보건지소를 이용한 외래 초진 환자의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농촌지역 주민의 보건지소 이용율은 인구 1,000명당 1987년이 900으로 최고율을 보이다가 1979년 846, 1981년 708, 1985년 618, 1983년 594, 1987년 341로 해가 거듭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농촌지역 주민의 연령별 보건지소 이용율은 인구 1,000명당 0~4세군이 1976년 1981년, 1986년 공히 2,067.4, 2,402.7, 2,308.2로 최고율을 보였으며 다른 연령군에서는 별차이가 없었다. 3) 조사대상 세대주의 1차진료기관 선정은 보건지소가 43.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병원 29.6%, 일반과의원 15.5%, 전문과 의원 11.6% 순이었다. 4) 조사대상 세대주의 92.6%가 보건지소를 가끔 또는 자주 이용한 적이 있으며 보건지소가 좋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21.1%에 불과하였다. 5) 조사대상 세대주의 보건지소나 일반과의원 선정기준은 성실하고 친절한 차이 57.8%로 가장 높고 다음이 가까운 곳(24.6%), 시설이 좋은 곳(9.2%), 치료비가 싼곳(8.4%)순이었다. 6) 농촌지역주민의 보건지소 이용율은 보건지소와의 거리가 가까운 마을 주민일수록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7) 조사대상 세대주의 59.8%가 일상농사일이 일차진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8) 조사대상 세대주의 보건지소 발전 방안을 위해 보건지소에 바라는 소망을 보건지소 직원의 좋은 태도가 28.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근무시간 준수나 연장개선(10.9%), 시설 및 장비개선(9.5%), 기타(7.1%) 순이었다.

  • PDF

SOMR과 POMR의 혼용을 위한 하이브리드 EMR 시스템 (A Hybrid EMR System to bridge Source-Oriented and Problem-Oriented Medical Record)

  • 김종호;김현주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IT서비스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364-369
    • /
    • 2007
  •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정형화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구축되고 있는 EMR은 초기에 기대했던 EMR의 도입목적을 중분하게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EMR의 방향성과 구조에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구축되고 있는 대부분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자료수집원 지향 의무기록 (Source Oriented Medical Record; SOMR) 방식으로 개별 사실을 수집하고 제시하기 위한 관찰자 중심, 서식중심의 시스템이며 차트 이송과 종이를 없애는 것이 주목적이다. SOMR 방식은 EMR의 다양한 도입목적, 특히 임상자료의 효과적 활용을 충족시킬 수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제지향 의무기록 (Problem Oriented Medical Record; POMR) 방식의 EMR과 적절한 혼용전략 (Hybrid Strategy)이 절실히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SOMR 시스템과 POMR 시스템이 보완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EMR 아키텍처를 제시하고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요소들과 그들간의 상호관계 틀 파악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개발방법론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만성신부전증 환자 사례를 이용하여 앞서 제시된 개발방법론에 따라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EMR 시스템이 SOMR 구조에만 편향됨으로써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진료의 품질 항상, 임상연구의 활성화, 조직적이고 과학적인 진료계획의 수립과 같은 소외되어 왔던 EMR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 PDF

의료기관 운영요인과 환경요인이 진료비 삭감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f Management and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Medical Expense Reduction)

  • 양유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0권11호
    • /
    • pp.493-502
    • /
    • 2012
  • 본 연구는 진료비 삭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의 운영요인과 환경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삭감율을 최초 삭감율과 최종 삭감율로 구분하고, 진료비는 입원과 외래로 구분하여 조사 연구 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전국 병원급 이상 독립된 보험심사부서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205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료비 최초 삭감율과 최종 삭감율에 대한 집단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입원의 의료기관 운영요인은 보유 병상, 총 진료과, 보험심사 인력, 총 직원수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외래는 의무기록 운영형태, 보유병상, 총 진료과, 보험심사인력, 총 직원수에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비 삭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의 운영요인은 최초 삭감과 최종 삭감이 동일하게 입원은 병상수가 높을수록, 외래는 전자의무기록을 시행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진료비 삭감율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의 환경요인은 최초 삭감과 최종 삭감이 동일하게 입원은 업무협조가 잘 될수록, 지표관리를 시행할수록, 시간외 수당이 지급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외래의 경우 진료비 최초 삭감은 지표관리를 시행할수록, 진료비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최종 삭감은 업무협조가 잘 될수록, 지표관리를 시행할수록, 시간외수당이 지급될수록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의료기관 종류별 자동차보험 환자의 진료비 성향 분석 (Analysis of the propensity of medical expenses for auto insurance patients by type of medical institution)

  • 하오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2권2호
    • /
    • pp.184-191
    • /
    • 2022
  • 본 연구는 자동차보험 이용환자들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등록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자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동차보험 입원진료비 내역 구성비율 1순위는 상급종합병원은 처치 및 수술료, 종합병원·병원·의원은 입원료, 한방의료기관(한방병원, 한의원)은 처치 및 수술료, 치과병원은 처치 및 수술료 이었다. 외래진료비 내역 구성비율 1순위는 양방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은 진찰료, 한방의료기관(한방병원, 한의원)과 치과의료기관(치과병원, 치과의원)은 처치 및 수술료 이었다. 자동차보험 입원 건당 진료비에는 투약료, 마취료, 특수장비 비율이 영향요인이었으며, 외래 건당 진료비에는 이학요법료 비율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