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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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Career Empowerment Program on Career Maturi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Employment Stres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 김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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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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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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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취업캠프와 실무자 실전면접 활용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진로성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실시 전 후에 파악하고자 하는 단일군 전후설계의 원시실험연구였다. 대상자는 간호과 3학년 졸업반 247명이었다. 연구결과로, 진로성숙도는 평균 2.59점에서 2.57점으로 감소하였으며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평균 3.44점에서 3.65점으로 증가하였으며(t=8.67, p<.001), 취업스트레스는 평균 2.94점에서 2.83점으로 감소하였다(t=-3.46, p<.001). 진로능력강화프로그램 전후에 따른 특성별에서, 진로성숙도는 취업률이 높아서 지원한 학생(F=3.15, p=.025), 현재 취업준비도가 높은 학생(F=2.69, p=.032)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현재 취업준비도가 높은 학생(F=1.22, p=.031)에서, 취업스트레스는 현재 취업준비도가 낮은 학생(F=2.52, p=.03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고생의 정서지능과 진로준비행동이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High School Girls on Self-directed Learning)

  • 이경완;이명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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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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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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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고생의 정서지능과 진로준비행동,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확인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여고생 2학년 231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계열, 성적에 따라, 자기주도학습능력은 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은 정서지능(r=.560, p<.001), 진로준비행동(r=.232, p<.001)과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기주도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지능(β=.515, p<.001), 성적'중'(β=.376, p<.001), 성적'상'(β=.274, p<.001), 진로준비행동(β=.128,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4.0%였다. 따라서 여고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서지능과 진로준비행동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진로성숙도 간 자기회귀교차지연 효과검증: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Career Maturity using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b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정주영;박균열;이인수;이수진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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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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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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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울지역 중 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진로성숙도 간 종단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서울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주도학습능력 변인의 경우, 1차년도에서 6차년도에 이르는 시간경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성숙도 변인 역시 1차년도에서 6차년도에 이르는 시간경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 흐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관계를 보인 반면, 진로성숙도가 자기주도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의 자기주도학습 강화 프로그램 정착, 입시제도가 아닌 진로발달단계를 고려한 진로지도 및 진로교육, 중 고등학교에의 진로진학상담교사 추가 배치 등을 제안하였다.

문과대학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과 진로독서 실태 분석 -A 대학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Students' Job Basic Competencies and Career Reading Status of the College of Liberal Arts: Focused on "A University")

  • 주용국;이종문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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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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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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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A 대학교 문과대학(인문, 교육계열) 재학생 457명을 대상으로 직업기초역량과 진로독서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를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첫째, 직업기초역량의 경우 의사소통능력(평균 3.61), 대인관계능력(3.59), 문해력(3.40), 문제해결능력(3.39)은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수리력(2.72), 사업가정신(2.89)은 낮았다. 둘째, 진로독서의 경우 65.2%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유로는 '진로에 대한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46.3%, '진로와 관련해서 읽을 만한 책이 없어서' 25.8%, '진로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없어서' 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직업기초역량이 미흡한 학생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점, 진로 자료 독서를 하고 있지 않는 학생이 65.2%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여 직업기초역량을 체계화하여 강화할 것과 진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할 것을 제언하였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창업인식 조사를 통한 창업교육 고도화 방안

  • 송우용;권혜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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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통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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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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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대학의 도전적 창업문화 정착, 대학생의 창업역량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확대에 필요한 창업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업의 국가경제적 의의와 함께 대학생의 진로 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지만 우리나라 대학생의 창업인식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대학생의 창업아이템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만큼의 창의성이 뒷받침된 기술기반 창업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 최근 정부 및 대학에서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문화 확산을 통한 창업도전의 저변 확대, 시장과 산업 트랜드를 바꿀만큼의 시장 전환적이며, 창조적 파괴가 동반된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에는 부족함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H대학교 신입생 1,0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학생 창업인식을 분석하고 대학의 창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유의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실태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창업교육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첫째, 생애주기적 진로대안으로서 창업의 의의 인식, 둘째, 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기초한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셋째, 창업 전문성을 갖추면서 동시에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대학 내 외부 전문가들을 네트워킹하여 이론-실무의 우수한 창업 교육자 풀 구성 넷째, 효과적 창업교육 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위한 구체적 대안으로 창업교육 목적의 명확화,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실천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국내외 우수 창업교육 콘텐츠의 적극적 활용,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하여 교육학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의 모색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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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고졸청년층의 진로준비 및 진로성숙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f the effect of career preparation and career maturity on employment among Specialized high school graduates)

  • 이만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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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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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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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특성화고 졸업자들이 취업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특히 특성화고의 각종 취업지원정책과 더불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시설 및 교과지원, 직업능력지원, 진로지도,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과 개인이 하는 진로준비행동, 직업탐색행동, 이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증가는 취업에 과연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 이를 위해 먼저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 등의 학교지원만족도, 가정에서 실시한 진로준비행동, 취업 전의 예비적 직업탐색행동, 이에 따른 진로성숙도 등을 주요변수로 하여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교지원만족도는 진로성숙도,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 등에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보여주고 있고 직접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미치거나 간접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음으로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은 직접적으로 취업에 영향을 주며 예비적 직업탐색행동과 진로성숙도를 높이게 된다. 특히,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은 예비적 직업탐색행동을 통해 취업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성별에 따른 변인간의 영향관계를 본 결과, 학교지원만족도는 취업을 직접적으로 높이고 여성의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나, 양질의 학교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되 특히 여성에 맞는 취업지원프로그램도 개발,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지원만족도가 높으면 여성은 가정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성이 가정에서 갖는 진로에 대한 대화 등 진로준비활동은 남성과 달리 취업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어 여성의 경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프로그램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이 제기되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이 진로의사결정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The Convergence Effects of Key Vocational Competency on Career Decision Making in Dental Hygiene Students)

  • 박정현;장경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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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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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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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이 진로의사결정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부산과 울산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이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 196명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상관분석, 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직업기초역량 인식수준은 3.38점, 진로의사결정은 3.30점으로 나타났으며, 직업기초역량의 하부요인 중 직업윤리 인식 수준이 3.4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기초역량이 진로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대인관계능력(p<0.01), 조직이해능력(p<0.01), 자원관리능력(p<0.01), 자기개발능력(p<0.05), 문제해결능력(p<0.05), 수리능력(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 강화는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기여요소이므로 치위생 교육이 전공역량과 더불어 직업기초역량을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학생개인, 학과, 대학차원의 융합적 노력과 교육과정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청년 대학 졸업자 취업 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ployment Success Factors of Young University Graduates)

  • 김준수;조우홍;장영은;변길희;최대훈;김미경;윤경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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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3년도 제67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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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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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 대학 졸업자 취업 성공 요인 분석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결정 요인 비교를 통해 대학의 취업 지원을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9년 대졸자 취업경로이동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개인특성, 학교특성,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취업 준비 활동 경험을 독립변수로 하고 취업 성공 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취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서울·수도권 대졸자는 개인특성 중 연령, 부모자산, 어학연수 경험이 취업 성공(+) 요인이었고, 대학특성은 2~3년제 대졸자가 4년제, 교육대 대졸자 보다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중 직장체험, 면접·이력서 작성이 취업 성공(+)요인으로 직업심리검사는 취업 성공(-) 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경험 중 SSAT 자격증,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이력서·면접훈련은 취업 성공(+) 요인으로 졸업 전 구직활동, NCS 준비, 외모관리는 취업 성공(-)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 대졸자는 개인특성 중 연령, 부모자산이 취업 성공(+)요인이었고, 2~3년제 대졸자가 4년제, 교육대 대졸자 보다 취업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진로선택 및 취업프로그램 참여 중 직장체험, 면접·이력서 작성이 취업 성공(+)요인으로, 직업심리검사, 기업채용설명회는 취업 성공(-)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활동 경험 중 봉사활동, 공모전 수상, 대외활동, 모의면접은 취업 성공(+)요인이었고, 졸업 전 구직활동, 자격증, 외모관리는 취업 성공(-)요인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4년제 대학의 비교과 활동 강화, 취업환경과 유사한 실무능력 배양 교육, 면접·이력서 작성 등 실제적 취업지도 프로그램 시행을 제시하였고, 봉사활동, 대외서포터즈, 공모전 등 취업처에 실무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실무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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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생활 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 체계적 변인연구 - 쉼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cological Variables that Affect Runaway Youths at Risk in Preparation for a Independent Life - Centering on Youths at Shelters)

  • 오수생;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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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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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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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생활준비에 관해 살펴보고 가출위기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자립에 영향을 주는 자립의 촉진요인과 저해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경제적 자립, 교육적 자립, 심리적 자립, 사회적 자립의 다차원적 관점에서 가출위기청소년의 자립에 대한 의식과 욕구수준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필요요인을 확인하여 자립생활 준비를 위해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자립생활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 문제해결능력,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는 자립준비프로그램 참여, 시설지원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성숙에는 교사와의 관계, 자립준비프로그램 참여만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거시체계 변인이 자립생활 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진로준비행동에는 지역사회조직 참여, 서비스 연계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성숙에는 지역사회조직 참여만이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변인을 살펴본 결과 가출위기청소년의 진로준비행동에는 중간변인과 거시변인이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책적 개입으로 가출위기청소년들의 자립생활준비를 위해 문제해결능력과 직업능력개발과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고 쉼터교사의 전문인력이 확대, 배치가 필요하다. 쉼터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준비프로그램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개발확대가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인적자원과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의 지지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출위기청소년들의 가출을 독립을 위한 전단계로 사회가 이해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지원이 주택복지차원에서 필요하다. 가출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 심리, 학습, 자활활동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전문인을 양성하는 직업진로교육의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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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신입생의 핵심역량 인식수준을 통한 공학교육방향 연구 (The Study on Proper Way for Engineering University Education: Based on the Perception of Current Competencies and Expected Competencies of Engineering Freshmen)

  • 이경희;권혁홍;이정례;이성진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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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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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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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학교육을 통하여 획득해야 하는 핵심역량들을 추출하여 공과대학 신입생들이 인식하는 현재의 역량수준과 기대하는 역량수준을 조사하고 공과대학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핵심역량에 대한 문헌분석을 통해서, '전공능력', '교양능력', '외국어능력', '기초수학능력', '인간소통능력'의 5가지를 공학교육의 목표와 내용이 되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추출하였다. 이를 연구도구화 한 뒤, C대학교 공과대학 신입생 58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에 대한 현재인식수준과 기대인식수준을 조사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신입생들은 모든 역량에서 현재 역량수준이 낮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특히 '외국어 역량'에 대한 인식수준이 가장 낮았다. 기대인식수준에 대한 교육요구도 '외국어능력'이 가장 높았고, '전공능력'은 두 번째로 높았다. 둘째, 신입생들의 하위특성을 성별, 고등학교 계열별, 출신고등학교의 지역별, 대학입학전형 유형별, 수능 수리유형별로 차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하위특성별로 현재인식수준과 기대인식수준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공과대학 교육의 방향으로 외국어(영어)교육의 강화, 학습자의 하위 특성에 따른 개인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설계 및 실행, 전공능력뿐 아니라 교양능력 및 인간소통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프로그램의 강화, 교수-학습과정에 대한 피드백 자료 축적을 통한 공학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수정 보완작업, 공학교육과정과 특별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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