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업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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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무원의 심리사회적 작업환경과 정신건강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and Mental Health of Financial Clerks)

  • 이복임;이주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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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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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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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and mental health of financial workers, and analyze the impact of the former on the latter. Methods: Data of 257 financial clerks were extracted from the 2017 5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was divided into five fields: demands at work, work organizations, interpersonal relations, workplace violence, and working hour quality. Mental health included sleeping problem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job stress. Results: A total of 6.1% subjects reported sleep problems, 28.2% experienced poo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39.6% had job stress. More than half the subjects were exposed to tight deadlines, complex tasks, hiding feelings at work, fair treatment, fair distribution of work, colleagues' support, and managers' support. Tight deadlines, workplace violence, long working hours, hiding feelings at work, and managers' support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financial clerk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propose that employers, workers, and health managers in the financial industry should work together to establish a respectful organizational culture, prevent long working hours through recruitment, and conduct programs to protect emotional health.

간호사의 세대 차이에 관한 연구 -직업가치관과 직무열의를 중심으로- (Generational Differences between Nurses Focus on Work Value and Job Engagement)

  • 안성미;이현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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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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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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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사 세대별 직업가치관과 직무열의의 차이를 확인하고,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간호사 256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간호사 세대별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직무열의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을,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사들은 직업생활에서 경제적 보상, 고용안정성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율성을 포함하는 자유 재량권, 승진기회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세대별 차이에서 Y-세대와 Z-세대는 X-세대에 비해 일의 흥미와 시간적 여유에 높은 가치를 두었고,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가치관의 세부요인은 사회적 기여가, 직업가치관 외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건강상태, 업무에 대한 육체적 부담감, 우울로 파악되었다. 세대별 직업가치관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X-세대는 사회적 기여가, Y-세대는 사회적 인정이, Z-세대는 시간적 여유와 자아실현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세대별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는 간호조직에서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의의가 있다.

고용주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조사 (Employers Attitude for Mentally Disabled People)

  • 김미영;전성숙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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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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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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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mployer's attitude towards mentally disabled people. Methods: The Lee (1996)'s questionnaire of community people's attitude on perception for mentally disabled people was used to collect data from 208 employers in Busan City. ${\chi}^2$-test and t-test were used to explore related factors of employer's attitude. Results: Employers having experience of hiring physically or mentally disabled people showed higher CAMI scores (p=.002). Especially, employers having experience of hiring mentally disabled people showed higher scores in four components of authoritarianism, benevolence, social restrictivenes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ideology than any other groups. In addition, we found differences in employers' attitude on authoritarianism and benevolence according to types of industries and the number of employees. Conclusion: We could suggest that employers experience of employing disabled and mentally disabled people could improve their positive attitude. Therefore, we call for various efforts and programs development to encourage employers to hire mentally disabled people.

남자 전담간호사(Physician Assistant)의 직무만족: 혼합적 연구방법 적용 (A Study on the Job Satisfaction of the Physician Assistant (PA) Male Nurses: A Mixed-method Design)

  • 임영숙;강경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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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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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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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is a mixed method study to understand the experience regarding the job satisfaction of Physician Assistant (PA) male nurses. Methods: First, factor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were analyzed using quantitative approach and job adaptation processes by qualitative research was done through interviews. Finally both of the collected data were comprehensively compared. Results: The factors which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in the regression analysis were job stress (${\beta}=-.49$, p<.001) and job identity (${\beta}=.46$, p<.001) and the explanatory power explaining these variables was 58% (Adj. $R^2=.58$). The results of qualitative research were categorized using the same four variables with qualitative research variables. Five themes in job satisfaction, three themes in job identity, five themes in job stress and six themes in job value were identified by content analysis. Conclusion: This finding identified that the job stress and job identity were important variables related to job satisfaction. Therefore, the factors influencing job identity have to be strengthened, and a systematic management and interest to develop them are necessary.

제조업에 종사하는 정신장애인 근로자의 이직의도 관련요인 (Factors Affecting Turnover Intention of People with Mentally Disabilities Working in Manufacturing Industry)

  • 변은경;전성숙;김미영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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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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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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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urnover intentions in workers with mentally disabilities working in manufacturing industry. Methods: Participants were 147 workers with mentally disabled living in B-city and Y-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st to November 30th, 2011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including measurements of turnover intentions, family support, work volition, working environment, job satisfaction and internalized stigma.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the SPSS/WIN 18.0 program.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turnover intention was $2.9{\pm}0.7$. Turnover intention was related to job satisfaction, working environment, family support and internalized stigma. The predicting factors for turnover intention were job satisfaction, internalized stigma and gender. Those factors accounted for 41.9% of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 The results imply that workers with mentally disabled need to reduce internalized stigma as well as to increase job satisfaction in order to decrease turnover intention.

일부 남성 소방직공무원의 수면의 질 및 그의 관련요인 (The Quality of Sleep and Its Relating Factors in Firefighting Officers)

  • 최지현;김광환;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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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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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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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방직공무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특성 및 직업적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는 2016년 10월에 D광역시의 5개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소방직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Pittsburgh대학에서 개발한 수면의 질에 관한 질문 표(PSQI)를 사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13.2%는 "수면의 질이 좋은 군"으로, 86.8%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군"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및 건강습관 특성별 수면의 질은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높다는 군보다 낮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적 특성별 수면의 질은 다른 업무보다 화재진압을 한다는 군에서, 비교대근무군보다 교대근무군에서, 업무의 신체적 부담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업무에 대한 적성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현재의 소방직에 대한 직업전환의사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는 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음주상태, 주관적인 수면의 질, 근무경력, 직위,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4.4%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방직공무원들의 수면의 질은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특성 및 직업적 특성의 여러 요인들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직업에 따른 기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Affection Fa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Married Women by Job)

  • 권명진;정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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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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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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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기혼여성 2,555명이며, 자료 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무직의 경우 나이, 가구소득, 비만, 체중조절 등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8.9%이었다(p<.001). 서비스직의 경우 나이, 교육수준, 체중조절, 주관적 건강,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16.1%이었다(p<.001). 단순 노무직의 경우 나이, 교육수준, 가구원 수, 고혈압유무, 비만, 체중변화, 체중조절, 앉아있는 시간, 주관적 건강, 주관적 체형인지,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24.7이었다(p<.001). 무직의 경우 나이, 가구소득, 가구원 수, 주당 걷는 일 수, 수면시간, 앉아있는 시간, 주관적 건강, 주관적 체형인지,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29.9%이었다(p<.001). 이후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직업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개별적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경찰개인보호장비에 관한 인간공학적 연구

  • 김홍기;김철홍;권영국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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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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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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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높은 직업적 작업부하(Work stress)에 노출되어 있는 경찰들이 사 용하는 개인보호장비를 대상으로 사용자 중심의 설계기준에 기초한 인간공학적인 분석과 개선을 통하여 경찰의 임무수행도의 향상은 물론 직업에 따른 신체적인 안전과 건강의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다. 주요 연구대상 장비는 방석복, 헬멧, 방패였으며, 개선의 주요 사항으로는 장비별 무게의 경감, 열압박의 감소와 통풍성의 향상, 사용성과 안전성을 향 상시킨 재질과 구조적인 개선을 가져왔으며 개선안에 대한 시제품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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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명의식과 지각된 사회적지지가 파병 군인의 파병 불안 감소에 미치는 영향: 상호작용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Occupational Calling and Social Support on the Anxiety of Korean Navies Dispatched Overseas)

  • 박용욱;설정훈;손영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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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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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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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파병 군인들의 심리적 정신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는 것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군 파병 군인을 대상으로 직업소명의식과 지각된 사회적지지가 파병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두 변인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38명의 해군 파병 군인을 대상으로 한국판 소명척도, 다차원적 지각된 사회적지지 척도, 상태불안 검사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직업소명의식과 지각된 사회적지지는 각각 군인들의 파병 불안을 유의미하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소명의식과 사회적지지가 파병 불안에 미치는 상호작용효과도 나타났다. 직업소명의식이 높은 경우 지각된 사회적지지의 정도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낮은 불안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직업소명의식이 낮은 경우 사회적지지가 높아짐에 따라 불안수준 또한 낮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파병 군인들의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소명의식과 사회적지지의 긍정적 효과와 연구의 실무적 함의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대구지역 재가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및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Quality of Life(QOL), Life Satisfaction, and Its Determinents of the Physically Disabled in Taegu City)

  • 이영숙;김건엽;박기수;손재희;이종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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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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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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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구지역 재가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과 삶의 만족도에 대한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1997년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건강검진에 참가한 재가 지체장애인들 중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로 직접 면담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 성, 나이, 결혼상태, 가족수,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장애등급, 장애이외의 다른 만성질환 동반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을 측정하고, 삶의 질 측정도구로는 Wood Dauphinee 등이 장애인의 정상생활 적응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개발한 Reintegration to Normal Living Index(RNLI)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만족도는 현재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는 정도를 리커트 척도 5점으로 측정하였으나 만족군이 적어서 불만족군과 보통이상의 만족군 두 군으로 나누어서 분석에 이용하였다. 삶의 질 측정으로 사용된 RNLI의 평균점수는 총점 $16.2{\pm}4.8$, 기능항목 $12.2{\pm}3.4$, 인지항목 $4.0{\pm}2.1$이었다. 기능항목 9점이상의 높은 군이 86.6%인데 비해 인지항목 4점이상의 높은 군은 63.2%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문항별로 보아 기능항목의 멀리 여행가기, 직업활동, 사회활동의 참여에 인지항목의 대인관계나 사회생활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응답이 높아, 기능장애나 능력장애 보다는 사회적 활동이나 대인관계 영역에 대한 적응이 낮은 것으로 보였다. 삶의 만족도 평가에서 불만족군이 52.7%인데 비해 보통이상의 만족군이 47.3%로 나타났다. 단변량분석 결과 삶의 질에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직업, 장애등급, 다른 만성질환 동반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유의하였으나, 다변량분석 결과 연령, 교육수준, 직업, 장애등급, 주관적 건강수준이 유의하였다. 삶의 만족도에는 연령, 교육수준, 경제적 수준, 직업, 다른 만성질환 동반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하였으나, 다변량분석 결과 경제적 수준, 직업, 주관적 건강수준이 유의한 예측요인이었으며,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 인지적인 면이 일상생활동작의 기능적인 면에 비해 삶의 만족과 더 관련성이 높았다. 장애인의 삶의 질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직업적 재활교육으로 인한 취업 확대로 그들의 기본적인 경제적 수준을 높이고, 또한 이러한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적 과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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