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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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보고 촉진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Patient Safety Reporting Promoting Education Program)

  • 김명수;김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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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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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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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보고촉진전략을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구축-실행-평가단계로 진행하였다. 구축단계는 분석과 검증의 하위단계로 구성되는데, 분석단계에서는 문헌고찰과 현장연구의 단계로 구성되고, 검증의 단계는 두 명의 전문가에 의해 평가받는 과정을 거쳤다. 이 단계를 통해 환자안전보고시스템, 교육자료, 홍보계획, 보상으로 구성된 환자안전보고촉진전략을 개발하였다. 실행단계에서는 구축단계에서 개발된 내용을 일개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51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중재 후, 활용 후 만족도, 스트레스인식, 업무성과정도를 전-후 점수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설계는 단일군 전후설계를 적용하였고 서술통계 및 paired t-test 를 SPSS WIN 18.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중재 후 업무성과는 3.62점에서 3.75점으로 유의하게 향상시켰다(t=2.653, p=.009). 반면 환자안전보고촉진전략의 활용이 대상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가정 하에 중재 전-후 점수를 비교한 결과 중재 전 3.06점에서 중재 후 3.13으로 약간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t=.785, p=.434).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전략은 많은 임상환경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고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보고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사료된다.

융복합시대의 간호직과 성: 남자간호사에 대한 연구 (Nursing Jobs and Gender in our age of convergence: Research on Male Nurses)

  • 신자현;서명희;이명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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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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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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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남자간호사의 연구 현황과 동향에 대한 고찰과 양적 자료 및 질적 자료의 분석이 함께 결합되어 진행된 혼합연구설계(Mixed Method Research Design)이다. 연구대상은 J도의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남자 간호사 19명과 일개 간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여자간호사 29명으로 2015년 3월25일부터 4월 1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수집된 양적 자료 분석은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질적 자료는 내용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남자간호사의 간호직에 대한 만족정도는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지적인 전문가로 성장한다는 것'이 간호업무 수행 시 가장 만족스러움으로 나타났다. 질적 자료 분석결과 남녀 간호사가 남자간호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있었으나 남녀 간호사 모두에게서 남자간호사에 대하여 성고정관념을 넘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바람직한 간호사의 이미지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빅데이터 융합 기반 NCS 홈페이지에 관한 탐색적 연구: 스플렁크 활용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Big Data Convergence-based NCS Homepage : focusing on the Use of Splunk)

  • 박성택;이재덕;김태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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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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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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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NCS는 지식, 스킬, 태도 등과 같은 역량 구성요소들을 시스템함으로써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레벨의 역량을 키우고 이에 부합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NCS는 또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와 업무현장평가를 위한 스펙 개발을 위한 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NCS 관련 서비스 혁신을 위해 스플렁크라는 빅데이터분석시스템을 도입 운영 중이다. 스플렁크는 사용자가 손쉽게 폭넓은 데이터를 검색, 수집, 조직화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데이터베이스 운영체계와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플렁크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기능을 활용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존에는 불가능하였던 NCS 관련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운영적 인텔리젼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NCS 홈페이지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스플렁크을 활용한 NCS 관련 서비스 및 축적 데이터에 대한 시각화 전략과 대시보드 설계 그리고 다양한 통계적 분석기능 및 구조에 대해 분석하고 이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며, 이러한 사례 연구를 통한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활용방안과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타 직업군으로부터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으로의 직무전환을 위한 재교육과정 설계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Re-training Courses for Nurturing Cybersecurity Professionals from Other Occupational Groups)

  • 지주연;박상호;유하랑;장항배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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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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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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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서 기존 산업환경이 기술중심 구조에서 가치중심으로 확장되는 산업융합 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보안위험 또한 융 복합적으로 변화하여 그 범위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비하여 공급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향후 2020년 까지 21,704명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신규 인력 공급은 11,850명에 그쳐 9,854명의 신규 인력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사이버보안 전공교육을 통한 신규인력 양성방법에 관한 연구에 비해 타 직업군의 재직자나 타 학문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 인력양성방법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 교육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배출 인력이 많은 인문 사회계열의 대표 전공분야들을 선정하여 각 전공분야의 공통교육과정을 분석한 후, 기존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비교한다. 이를 통해 각 전공분야별 배출인력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되기 위해 어떠한 과목들에 대한 재교육(추가교육)이 필요할 것인지 분석하여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재교육과정을 설계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타 직업군의 재직자나 타 학문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재교육과정 운영 시, 교육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수급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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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경험을 중심으로 한 보험상품 교차판매 성과의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Insurance Products Cross-selling Performance : Focusing on Career Experience)

  • 손우철;강신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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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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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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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보험산업은 판매채널의 다양화, 교차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보험 판매 채널이 전속 채널에서 비전속 채널, 방카슈랑스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보험설계사가 한 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교차판매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보험설계사의 절대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13월차 생명보험 설계사의 정착률은 2016년 40.4%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보험설계사의 교차판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여 보험설계사 양성에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실증분석방법으로 질적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였다. 질적연구로 개방코딩을 활용하여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고, 이러한 질적연구의 검증을 위해 2016년 4월~2019년 3월 기간 동안 영업성과 자료를 분석하였다. 질적연구 결과 보험상품 교차판매 성과의 결정요인으로 총 84개의 개념, 28개의 하위범주, 10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10개의 범주는 개인특성, 상담 방법, 교차판매비율, 영업 문화, 교육, 고객의 변화, 고객 DB 제공, 만족도, 업무지원시스템, 고객서비스였다. 본 연구의 질적연구 결과 고성과자로 분류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는 전체 보험 계약에서 생명보험 계약 건수와 계약 금액의 비중을 높이는 교차판매에 적극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영업성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에서는 보험설계사의 나이, 근무월수, 직급이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생명보험계약 건수와 생명보험계약 금액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전체 보험계약 건수 대비 손해보험계약 건수와 손해보험계약 금액에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쳤다. 즉, 회사를 이탈하지 않고 장기근속하면서 고성과자로 분류되는 보험설계사는 전체 보험계약 건수와 금액에서 생명보험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중이 늘어나고, 손해보험의 계약 건수와 금액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보험설계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업무지원시스템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평생교육 문화융합(cultural convergence) 기반의 발달장애 재활 설계 요소 개발: 재활과학-특수교육 기초 유관 분야 구심점 (Development of Design Elements of Rehabilitation for Individual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ased on Cultural Convergence of Lifelong Education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Reflect Basic Related Fields such as Rehabilitation Science and Special Education as Centripetal Points)

  • 김영준;한승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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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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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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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 지원을 위한 실천적 지원체제에 있어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평생 교육과 발달장애재활 간 문화융합을 위한 설계 요소를 개발하는 데 목적를 두었다. 연구 방법은 특수교육, 재활과학을 전공한 교수들을 대상으로 2개의 팀을 구성하여 FGI를 실시한 절차가 적용되었다. 연구 내용은 발달장애재활과 장애인평생교육 간 문화융합을 위해 설계되어야 할 요소들이 크게 세 가지의 상위 범주(보편적 문화융합 요소, 현장 중심 문화융합 요소, 정책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각 상위 범주별로 하위 범주가 구체적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보편적 문화융합 요소로는 원리적 차원에서 "개방적 창의융합"이 제시되었고, 이는 발달장애재활과 장애인평생교육 간 문화융합을 위해 유관 분야 간 융합 타당성을 탐구 및 실천하는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현장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는 재활과학-특수교육 분야 간 공동 실천 모델 개발, 교과교육 지식 및 기술, 교수·학습방법, 학습 진로 로드맵 구축, 취업·직무경력 개발 로드맵 구축, 독립생활 개발 이력 인증체계 형성이 제시되었다. 세 번째로, 정책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는 지역 유관기관 간 교육과정적 통합 구성체계 형성, 코디네이터형-전문교사형 전문인력의 자격개발경로 구축, 학교 유형-센터 유형 간 조직적 체계화가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 지원은 성인기의 전체 생애 동안 장기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문화융합을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기반 발달장애재활의 전문적 지원체제가 구축되어야 함을 결론지을 수 있었다.

A Study on the Improvement Scheme of University's Software Education

  • Lee, Won J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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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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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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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대학의 효과적인 SW교육 방법을 제안한다. 해외 Top 10 대학과 SW중심대학, 거점 국립대학의 SW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대학의 효과적인 SW교육 방법을 위해 5가지 개선할 점을 제안한다. 첫째는 교육과정 개발과정에서 SW 개발자의 직무 분석을 기반으로 교과목을 개발함으로써 산업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둘째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의 교과목을 강화하여 의료, 바이오, 센서, 인간, 인지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는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은 기본적인 문법 교육 후, SW융합 교과목에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구현해 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응용프로그램 개발자보다는 시스템프로그래밍 개발자, Back-End(서버단)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는 Product 기반의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캡스톤디자인, 종합설계 등의 교과목을 강화하여 산업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섯째는 지역 기반의 산업체 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인턴십 또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각 지역산업 기반의 대학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다.

책임감리가 건설사업관리(CM)로 전환시 도입된 역량지수(ICEC)에 대한 도로건설기술자들의 인식 분석(II) - CM 용어와 ICEC 조정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Perceptions by Road Construction Engineers on ICEC Framework at the time of System Transition, from Responsibility Supervision to Construction Management (II) - Focused on CM Terminology & ICEC Coordination -)

  • 박효성;김낙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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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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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7-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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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II)에서는 전 연구(I) 수행과정에 직무교육 훈련을 받고 있는 도로분야 건설기술자들이 질의했던 현안사항에 대하여 추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미래지향적인 건설정책 대안을 도출하였다. "건설사업관리(CM) 용어가 2가지로 분리된 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5%가 선진외국과 같이 '건설사업관리'로 단일화하자고 답했다. "CM전문가 육성 방안"에는 많은 응답자들이 민간교육기관에서 일정기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CM전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선호하였다. "설계 시공 및 품질관리 특급기술자의 역량지수(ICEC) 등급을 75점 이상에서 78점 이상으로 상향 조정(안)" 질문에는 '당초(안)처럼 75점 이상으로 하자'가 52%였다. "CM제도의 적용이 아직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는 응답자의 62%가 공공건설사업 발주기관 담당자들의 CM도입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건설사업의 아웃소싱을 기반으로 하는 CM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본부의 조직 개편 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

정적강화와 부적강화가 고객 서비스 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효과 (Relative Effects of Positive and Negative Reinforcement on the Customer Service Behaviors)

  • 최신정;이계훈;문광수;오세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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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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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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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종업원들의 고객 서비스 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적강화기법과 부적강화기법의 상대적인 효과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두 강화 조건에서 처치를 받은 목표 행동 외에 처치를 받지 않은 비목표 행동에까지 처치 효과가 확산되어 반응일반화가 일어나는지를 추가적으로 검증하였다. 세 곳의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5명의 종업원이 연구에 참가하였으며, ABC/ACB 피험자 내 역균형 설계가 적용되었다. 기저선(A 단계) 측정이 끝난 후 세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정적강화를 제공 하였으며(B 단계), 그 후 부적강화를 제공하였다(C 단계). 나머지 두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기저선(A 단계) 이후 부적강화를 먼저 적용 한 후(C 단계), 정적 강화를 적용하였다(B 단계). 연구 결과, 처치를 받은 목표 서비스 행동에서는 정적강화가 부적강화에 비하여 종업원들의 서비스 행동을 더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목표 행동에 있어서는, 두 강화 조건모두 대부분의 행동에서 반응일반화를 유발하였지만 강화 조건에 따른 비목표 행동의 차이는 각 행동별로 상이하였다. 사후 인터뷰결과 정적강화 조건에서는 긍정적 정서를 그리고 부적강화 조건에서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근로자의 직무수행 향상을 위해 정적강화 기법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공학교육 체제 개선을 위한 공과대학 이해관계자의 인식 조사 연구 - ${\bigcirc}{\bigcirc}$ 대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ngineering College Stakeholder's Perceptions for Improvements of Engineering Education System)

  • 박기문;이규녀;김영민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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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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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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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공학교육 이해관계자(stakeholder)인 교수, 학생, 직원/조교들을 대상으로 공학교육인증제를 포함한 공학교육 체제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공학교육 체제의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터한 공학교육 체제의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습실 및 장비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요자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교육환경 개선과 재정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공학교육 이해관계자간 관계 증진을 위하여 멘토링 프로그램과 미래상담설계 등의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재정비 되어야 한다. 셋째, 교육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서비스의 질 평가를 통한 우수 직원/조교에 대한 보상과 직무교육 강화 등의 개선이 요구되며, 공학교육인증제와 관련한 행정 업무의 단순화와 전담인원 충원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 넷째, 공학교육인증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위상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 체제가 필요하며, 외부 인사가 포함된 '공학교육 체제 평가 협의회(가칭)'와 같은 공학교육 평가 전문가 위원회가 필요하다. 다섯째, 공학교육인증제는 이해관계자들의 실익 부재와 행정 소요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하여 그 실효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하여 공학교육 관련기관 차원의 방안 연구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