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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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축병저항성 다수성 맥주보리 "오름" (A New High-Yielding Malting Barley Cultivar "Oreum" with High Yielding and BaYMV Resistance)

  • 현종내;김미정;김양길;이미자;최재성;김현태;한상익;고종민;임시규;박종철;김정곤;서세정;김대호;강성주;김성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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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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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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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름"은 맥주보리 고품질 내재해성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7년에 작물과학원 에서 보리 호위축병 저항성인 'Kinuyudaka'를 모본으로 하고 단간이며 내도복성인 '삼도보리'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2006년 12월에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오름"이라 명명하여 국가품종목록에 신품종으로 등록하였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았다. "오름"은 2조형 맥주보리로서 출수기와 성숙기가 빠른 중생종이고 간장은 75 cm이고 내도복성이 강하여 기계화 수확에 적당하다. "오름"의 호위축병 저항성은 진주, 나주, 밀양에서는 저항성이며 익산에서는 중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오름"의 수량성은 제주에서는 ha당 5.43톤으로 진양보리 대비 80% 증수하였고 밀양, 진주, 나주의 3개 지역 답리작 평균에서는 ha당 4.70으로 진양보리 대비 22% 증수한 다수성이었다. "오름"의 품질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발아세와 맥즙 추출률이 높고 여과시간이 짧았으나 콜박지수와 효소 역가는 '진양보리'와 비슷하였다.

장애인평생교육 문화융합(cultural convergence) 기반의 발달장애 재활 설계 요소 개발: 재활과학-특수교육 기초 유관 분야 구심점 (Development of Design Elements of Rehabilitation for Individual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ased on Cultural Convergence of Lifelong Education for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Reflect Basic Related Fields such as Rehabilitation Science and Special Education as Centripetal Points)

  • 김영준;한승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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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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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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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 지원을 위한 실천적 지원체제에 있어 핵심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평생 교육과 발달장애재활 간 문화융합을 위한 설계 요소를 개발하는 데 목적를 두었다. 연구 방법은 특수교육, 재활과학을 전공한 교수들을 대상으로 2개의 팀을 구성하여 FGI를 실시한 절차가 적용되었다. 연구 내용은 발달장애재활과 장애인평생교육 간 문화융합을 위해 설계되어야 할 요소들이 크게 세 가지의 상위 범주(보편적 문화융합 요소, 현장 중심 문화융합 요소, 정책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각 상위 범주별로 하위 범주가 구체적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보편적 문화융합 요소로는 원리적 차원에서 "개방적 창의융합"이 제시되었고, 이는 발달장애재활과 장애인평생교육 간 문화융합을 위해 유관 분야 간 융합 타당성을 탐구 및 실천하는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현장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는 재활과학-특수교육 분야 간 공동 실천 모델 개발, 교과교육 지식 및 기술, 교수·학습방법, 학습 진로 로드맵 구축, 취업·직무경력 개발 로드맵 구축, 독립생활 개발 이력 인증체계 형성이 제시되었다. 세 번째로, 정책 중심 문화융합 요소로는 지역 유관기관 간 교육과정적 통합 구성체계 형성, 코디네이터형-전문교사형 전문인력의 자격개발경로 구축, 학교 유형-센터 유형 간 조직적 체계화가 제시되었다. 연구 결과,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 지원은 성인기의 전체 생애 동안 장기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문화융합을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기반 발달장애재활의 전문적 지원체제가 구축되어야 함을 결론지을 수 있었다.

재취업여성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Structural analysis of the Social Support, Career Capabilit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Adaptability for the Reemployment Women)

  • 신수정;이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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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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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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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재취업여성의 사회적지지와 진로역량,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적응성 간의 인과적 관계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지지 척도와 진로역량 척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척도, 진로적응성 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연구는 2018년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직업전문학교, 미용학원, 여성 센터에서 미용교육을 1-9개월 이상 받고 있는 30-50대, 기혼, 6개월 이상 직장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 9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920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데이터 분석은 SPSS프로그램과 AMOS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Cronbach's ${\alpha}$,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모형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간의 구조모형의 적합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조모형의 경로계수는 사회적지지, 진로역량,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적응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지지, 진로역량과 진로적응성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경력단절여성의 진로적 응성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지지, 진로역량과 함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재취업을 위해 미용교육을 받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실제 직업진로상담이나 직무교육 프로그램 활용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부산지역 제과제빵종사자의 위생요인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 평가 (Evaluation for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Sanitary Characteristics by Bakers in Busan)

  • 김소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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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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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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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시내 제과제빵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 186부를 분석하여 현재 제과제빵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 실태와 제과제빵 위생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에 대한 그들의 평가수준과 그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제조 공정이나 특성이 다양한 제과제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위생관리의 도입과 종사자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제과제빵종사자들은 위생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종사자가 20.4%나 되었으며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종사자는 32.8% 정도였다. 위생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질수록 베이커리 현장에서 위생교육의 내용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p<0.05) 잘 적용되고 있었고 위생교육의 내용을 적용 못하는 이유로는 '시설설비부족'을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었다. 중요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제과제빵종사자들은 경력이 오래될수록 위생요인들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검수위생과(p<0.05) 저장위생(p<0.01)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최고경영자의 중요도 점수가 검수위생(p<0.05), 저장위생(p<0.01), 전처리위생(p<0.05), 제조위생(p<0.05) 요인에서 기술자나 보조기술자들의 점수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행도 평가에서도 경력이 많은 제과제빵종사자가 경력이 적은 종사자보다 검수위생과 저장위생 요인의 수행도를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며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위생교육경험에 따른 분석에서는 7가지 위생요인 모두에서 위생관리를 받은 종사자가 받지 않은 종사자보다 수행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는데 그중 검수위생과 전처리위생, 분배위생 요인에 대해 주기적으로 위생교육을 받은 종사자의 수행도 점수가 위생교육 경험이 없는 종사자의 수행도 점수보다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며 높았다. 제과제빵 위생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전체 평균은 4.05/5.00, 3.76/5.00이었으며 개인위생 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제과제빵종사자들이 평가하고 있는 중요도와 수행도의 평균 갭지수는 -0.30으로 그들이 중요하다고 인지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는 수행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제과제빵종사자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격자도 분석 결과 '신규 품목/업체 선정 시 시험 성적서와 원산지 증명서 확인', '검수 시 냉장 냉동식품 온도 확인', '외포장 제거 후 위생용기에 담아 냉장·냉동고 보관', '창고의 적절한 온도, 수분,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 '식자재의 전처리 시간과 제과제빵 공정시간의 구분', '전용 칼, 도마의 분리 사용', '제품판매 시 소비자에게 취식완료시간 알림', '적절한 위치에 세면대 구비'의 항목들은 중요도와 수행도가 모두 낮았으므로 특히 검토 후 인식의 전환과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되어야 하며 위생교육 시 이항목들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다. 제과제빵종사자들의 모든 위생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 간에는 상관계수 0.6 이상의 높은 유의적인(p<0.01)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므로 제과제빵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도 인식의 향상을 통해 수행의지를 유도함이 중요하다.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Musculoskeletal Discomfort Symptoms on Some Middle·High school Teachers)

  • 이재윤;문병연;정연홍;우현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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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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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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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 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과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5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불편증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31명(남자 68명, 여자 163명)의 결과를 신체 각 부위별로 통계분석 하였다. 근골격계 불편증상의 관련요인으로 특히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OR 11.75, 95% CI, 3.56-38.78), 그 외 근무학교유형, 40세 이상, 2시간 이상의 가사노동시간, 8시간 이상의 VDT작업시간, 휴식여부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NIOSH 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불편증상 호소율은 36.8%였고, 각 부위별 불편증상 호소부위와 빈도는 목 60명(26.0%), 어깨 70명(30.0%), 팔/팔꿈치 16명(6.9%), 손/손가락 31명(13.4%), 허리 35명(15.2%), 다리/발 17명(7.4%)으로 목과 어깨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목 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휴식유무, 어깨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성별, 손/손가락 부위는 연령, 허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다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VDT작업시간이 관련성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사무직근로자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신체 각 부위별로 간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요건을 갖추고 작업시간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직무로 인한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과 불편감 발생을 낮추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병원 병동 및 수술실 근무 간호사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Psychosocial Stress and Fatigue Symptom Among Nurses Working at Ward and Operating Room in University Hospitals)

  • 박안숙;손미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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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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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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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무특성이 다른 병동과 수술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적 특성, 직무스트레스 요인 및 사회심리적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을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병원의 병동근무 간호사 220명, 수술실근무 간호사 147명, 합계 367명으로 하였으며, 2012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관련된 요인으로 병동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근무경력,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동료의 지지도, 자기존중감, 통제신념 및 A형 행동유형이 지적되었고, 수술실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수면시간, 주관적인 건강상태, 근무경력,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 직업전환의사,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A형 행동유형이 지적되었다.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으로 병동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여가시간 여부, 주관적인 건강상태, 업무에 대한 만족도, 직업전환의사, 업무요구도, 통제신념, A형 행동유형이 지적되었고, 수술실근무 간호사에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 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 통제신념이 지적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간호사의 근무부서에 따른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근무부서별 스트레스와 피로수준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실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취업맞춤반의 성과 목표에 대한 타당도 및 만족도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Validity and Satisfaction for Objectives of Small and Medium Business(SMB) Administration Subsidy the Human Resource Development Program(HRDP) and the Customized Employment Program(CEP) in Specialized High Schools)

  • 이병욱;안재영;강철민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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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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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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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취업맞춤반의 성과 목표에 대한 타당도와 만족도를 분석함으로써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취업맞춤반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하여 107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공업 농업 계열)의 담당 교원 총 1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담당 교원은 본 사업의 목적을 특성화고의 취업 확대와 중소기업의 인력 제공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본 사업이 학교 성과 향상에 중요하며 실제로도 성과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다. 둘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담당 교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학생의 이해 증진, 중소기업에 대한 교원의 이해 증진, 특성화고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 증진, 학생의 직업관 함양, 취업 과정을 기반으로 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의 체계화, 산학협력 교육 강화, 학생의 기술수준 향상, 현장견학보다 현장체험 및 실습 위주의 현장학습 실시, 협약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학생의 현장적응력 제고, 중소기업 취업률 제고, 중소기업 취업 기회 확대, 학교와 중소기업 간 취업 연계 기반 마련, 자기 조직(학교)의 외부에 대한 홍보, 산학협력 기회 확대, 산업 업종별 협회 및 단체와 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 공동 교육 채용을 위한 취업 연계 모델 도입 및 운영, 교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가 본 사업의 성과 목표로 타당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산학협력 교육 강화, 중소기업 취업률 제고를 제외한 나머지 성과 목표의 달성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타당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셋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담당 교원은 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 양질의 취업처 발굴, 산학협력 기회 확대, 현장 중심 교육 실시, 학생의 전공 기초 및 심화 기술 향상, 학생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문해 수리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학생의 업무 태도 향상, 학생의 바람직한 진로 탐색 결정이 취업맞춤반의 성과 목표로 타당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성과 목표의 달성 정도에 대한 만족도는 타당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완강기 및 간이완강기의 인지·사용능력에 따른 숙박시설의 피난안전성 평가 (Assessment of Refuge Safety in Accomodations According to Awareness and Usability of Descending Life Lines and Simple Descending Life Lines)

  • 한동규;공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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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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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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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완강기 및 간이완강기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해 지도 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숙박시설의 화재발생시 완강기, 간이완강기의 인지 및 사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완강기와 간이완강기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비교에서 일반 행정직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의 대다수가 간이완강기 구분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들의 완강기 구분 능력을 향상시켜서 유사시 추락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체험관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둘째, 성별과 직업별 간이완강기의 재사용여부를 직업별로 확인한 결과 소방공무원 절반정도를 제외한 대다수의 공무원이 간이완강기의 재사용 능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숙박시설의 각 실별로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피난 기구 중 간이완강기는 제외하고, 연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완강기만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셋째, 완강기 최대부하 인지 능력은 소방공무원 직무별로 구조대원이 가장 높았으며, 소방행정요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소방행정요원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소방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지휘역량 교육 등 각종 집합교육에서 완강기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실제 목격한 장소는 숙박시설이 가장 높게 나타나서 다른 시설보다 숙박시설 화재를 가상하여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방사선사 직무수행을 위한 방사선사 단독법 제정에 대한 요구도 (Demand for the Radiological Technologist Independent Act for the Performance of the Duties of a Radiological Technologist)

  • 김은혜;임청환;임우택;주영철;홍동희;정홍량;문영주;김훈;정영진;최지원;윤용수;조평곤;박명환;양오남;정봉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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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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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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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order to provide high-quality medical services to the public and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public health, it is necessary to enact an independent law according to the work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review the regulations related to radiographers in the Medical Service Technologists, etc. Act. and to present opinions and directions for enactment of individual laws for radiological technologist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o 15,000 radiological technologists working in medical institutions and education sites in Korea; 1,027 people (6.85%) responded.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3 questions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5 questions on the scope of work, and 12 questions on the revision of the Medical Service Technologists, etc. Act.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Radiological Technologist Independent Act. Reliability and factor analysis were performed on 9 questions measured on a Likert 5-point scale in "Revision of the Medical Service Technologists, etc. Act. and the establishment of the Radiological echnologist Independent Act" among the questionnaire items. Reliability for the total 9 questions was Chronbach α=0.728. There was a high perception that the regulations related to radiological technologists were insufficient in the current Medical Service Technologists, etc. Act., and the perception that examinations performed by radiological technologists at medical institutions were included in medical practice was high. If the Radiological Technologist Independent Act is enforced, a high percentage of respondents said that they could receive legal protection through the institutionalization of the scope of work, that the status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would be improved, and the scope of work would be expanded. The response that the scope of work of radiological technologists should be included was the highest at 96.6%. In the analysi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t was found that 96.7% of the respondents were agreed regardless of the factors. Radiological technologists will have to work hard to secure the public health by coping with new radiology devices, procedures and treatment methods. Therefore,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the enactment and implementation of the Radiological Technologist Independent Act will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treatment for patients and to the public health.

이모작 적응 조숙 대립 다수성 콩 품종 '참올' ('Chamol', an Early Maturing, High Yield, and Large-seed Soybean Cultivar for Double Cropping)

  • 고종민;김현태;한원영;백인열;윤홍태;이영훈;이병원;정찬식;하태정;신상욱;박장환;김홍식;서정현;강범규;서민정;최규환;신정호;곽도연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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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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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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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참올'은 대립 다수성 특성의 이모작 적응 콩 품종 육성을 목표로 1998년에 내재해성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은 '신팔달콩2호'를 모본으로, 조숙 대립 단기성 품종인 '큰올콩'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선발한 품종이다. 1999~2000년에 $F_1$, $F_2$ 세대를 양성하고, $F_3$부터 계통 전개하여 선발하였으며, 2007~2008년에 생산력 검정시험을 거쳐 대립 다수성 단기성 콩으로 유망하여 밀양210호의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9~2011년 전국 5개 지역에서 지역 적응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안정성, 균일성에 문제가 없고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하여 2011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품종으로 선정하고 '참올'로 명명하였다. '참올'은 유한신육형이며 엽형은 난형이고, 꽃색은 백색이다. 모용색은 회색이고, 협색은 황색, 종피색과 배꼽색은 황색이며 종실모양은 구형이다. 개화기는 '새올콩'과 같고 성숙기는 '새올콩'보다 6일 늦은 수준이나, 생육기간이 100일 내외로 9월 중순경에 수확이 가능하여 이모작 작부체계가 가능하다. 경장은 44 cm로 '새올콩'보다 다소 작고 도복에 강하며, 콩나방 피해립율은 2.1%로 '새올콩'에 비해 약간 높았다. '참올'은 특히 탈립에 약하여 성숙기에 바로 수확해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콩 모자이크 바이러스병(SMV) 및 불마름병에는 저항성 반응을 보였고, 종자 병해립의 발생은 '새올콩'보다 적었다. 종실의 조단백질 함량은 43.7%이고 조지방 함량은 19.3%이며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 총 함량은 1,330㎍/g으로 분석되었다. '참올'의 종실 100립중은 27.7 g으로 대립종이며, 지역적응시험에서 수량성은 2.62톤/ha으로 '새올콩' 대비 28% 증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