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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관장의 사서직과 비사서직간 직무성과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Job Performance Between Librarian Director and Non-librarian Director in Public Libraries.)

  • 정현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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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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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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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고는 문화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관리운영 평가결과를 이용하여, 사서직 관장과 비사서직 관장의 직무성과를 비교하였다. 사서직 관장의 직무성과는 비사서직 관장의 그것에 비교하여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장의 사서 직급이 높을수록 관리운영 평가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서직급 수준과 평가점수 수준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공공도서관 관장을 사서직으로 요구하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의 규정은 정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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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보건간호사의 역할변화, 역할수행의 장애요인과 만족도 (Role, Change, Job Satisfaction and Obstacles in Carrying out the Role of Public Health Nurses in Health Center)

  • 안경숙;정문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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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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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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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변화되고 있는 지역사회보건사업의 요구에 따른 연도별 보건소 간호사들의 역할 변화, 역할 수행에 따른 장애요인 및 간호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인지하는 직무만족도를 파악하고자 1992년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상남도 보건간호사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건간호사들이 수행한 최우선 보건사업은 1970년 이전에는 가족계획사업, 1970 - 1979년대에는 간호업무, 1980 - 1989년대에는 모자보건사업, 1990 - 1992년대에는 간호업무이었다. 가족계획사업 내용의 우선순위는 1970년 이전에는 자궁내장치 삽입 권장과 경구피임약 또는 콘돔 배부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이후로는 가족계획 홍보를 우선으로 했다. 모자보건사업 내용의 우선순위는 1970년 이전부터 임부등록에 많이 두었으며 그 다음으로 산전진찰과 예방접종에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관리사업 내용의 수선순위를 보면 각 년대마다 신환자 발견 등록에 치중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환자관리 및 투약 주사에 비중을 두었다. 간호업무 냉용의 우선순위를 보면 1970년대 이전에는 순회진료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다음으로 주사 및 투약에 치중하였다. 전염병관리 내용의 우선순위는 1970년 이전부터 1순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투약 및 주사에 치중하였다. 1990-1992년대에는 상담 및 교육이 2순위로 나타났다. 노인보건사업 내용의 수선순위가 1979년대 이전부터 순회진료가 1순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검진보조가 2순위로 나타났다. 사업별 업무수행시 장애요인을 보면 가족계획 사업에서는 주민의 이해부족이 28.8%, 예산부족이 13.6%, 보건행정체계 미비가 11.9%였으며, 결핵사업에서는 주민의 이해부족이 32.5%, 업무과다(인원부족)가 15.6%, 기술이나 지식의 부족이 13.0%였다. 업무과다(인원부족)와 시설 장비의 부족이 각각 15.6%, 주님의 이해부족이 13.0%였다. 직급별 보건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서 경력이나 능력에 비해 승진기회여부는 불만이다가 8,9급이 64.7%로 높았으며 전문직 발전의 기회는 없다가 6,7급이 67.7%, 8,9급이 64.0%로 높았다. 보건업무에 필요한 물품과 시설의 만족여부에서 하위급으로 내려갈수록 만족도는 낮았으며 보수의 만족도에서는 적당하다가 6,7급이 64.7%, 너무 작다가 8,9급이 53.0%로 높았다. 직급별 보건간호사의 직업 긍지 만족도에서 직급이 높을수록 직업적 긍지의 직무만족도는 높았다. 직급별 현 직급에 대한 만족도는 하위급으로 내려갈수록 만족하는 사람의 비율은 높아졌다. 보건간호사의 경력(년)별 직무만족도에서 보건간호사 경력이 많을수록 직급, 승진기회, 전문직 발전의 기회에 대한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보건간호사의 경력(년)별 직업 긍지 만족도에서 보건간호사 경력이 많을수록 직업적 긍지의 직무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37.6%가 이직할 의사가 있다고 하였으며, 승진기회의 부족, 근무여건의 불만이 이직 이유였다. 하력과 경력은 직무만족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직급이 낮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낮아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1차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토록 하기 위해서는 보건간호사의 인식이나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홍보활동 및 교육이 더 주어져야 할 것이며 보건간호사의 승진기회 및 직급에 대란 불만도가 높기 때문에 보건간호사의 승진제도개선 및 직무영역확대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간호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개선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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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 펌과 디지털 펌 기기의 사용 이유와 사용 만족도 조사 (A Investigation for Usage Reason and Usage Satisfaction of Setting Perm and Digital Perm)

  • 홍미라;박해련;윤영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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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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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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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헤어 미용 산업체 현장에서 열 펌시술은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호하는 미용시술이다. 본 연구에서 수도권 소재 헤어 샵 종사자 262명을 대상으로 열펌인 셋팅 펌과 디지털 펌 기기의 사용이유, 사용만족도, 재구매 의향에 대해서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펌 시술은 헤어 시술의 32.1%를 차지하였고, 디지털 펌기기의 사용이 셋팅 펌기기보다 많았다. 사용 이유는 셋팅 펌기기에서 종사기간이 길수록 웨이브가 잘 걸려, 탄력적이어, 직급은 높을수록 웨이브 유지력, 긴 머리에 시술 할 수 있어, 매출도움이 된다가 유의미하게 높았고, 디지털 펌은 종사기간이 길수록 웨이브가 잘 걸려와 매출에 도움이 되어가 유의미하게 높았다(p<0.05). 사용 만족도중 원하는 스타일의 웨이브를 연출 할 수 있다가 디지털 펌 기기에서 종사기간이 길수록 유의미하게 높았고, 재구매 의향은 셋팅 펌에서 종사기간이 길고 직급이 높을수록 유의미하게 높았다(p<0.05). 셋팅 펌과 디지털 펌 기기의 사용 이유는 사용 만족도, 재구매 의향과 좋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용 이유 중 매출에 도움이 되어서, 웨이브가 잘 걸려서, 웨이브가 탄력적이어서, 긴머리에 시술 할 수 있어서가 원하는 스타일의 웨이브 연출과 재구매 의향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열펌 시술은 매출에 도움이 되고, 웨이브가 잘 걸리며, 긴 머리에 시술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술이 간편하기 때문에 헤어 샵에서 종사기간이 길고 디자이너 이상의 직급이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음식점 원산지표시 시행에 대한 호텔조리직원들의 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nowledge of Country-of-Origin Labeling System in Hotel Culinary Staffs)

  • 권기완;정유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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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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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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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조리직원들의 지식 정도를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조리직원들이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증연구는 편의 표본추출법으로 서울소재 특급호텔 10곳에 재직 중인 7년차 이상의 조리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4일간 진행되었으며, 설문지는 자기기입식방법으로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중 192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 186(93 %)부를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 분석을 위해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구통계사항과 지식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리직원들의 학력, 직급, 경영형태에 따른 음식점 원산지표시의 지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과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리직원들에게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식을 조사한 연구결과, 전체 21문항에 대한 평균 정답률은 39.85%로 매우 낮게 조사되었고, 학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직급은 높을수록, 경영형태는 독립경영호텔이 높은 점수를 보여 조리직원들의 지식은 직급과 경영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연구결과 향후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대한 조리직원의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을 강화하여야 하며,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논의 하였다.

특급호텔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 인지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Satisfaction of Food Styling for Cooks in a Deluxe Hotel)

  • 김병희;신미혜;강근옥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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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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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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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특급호텔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 인지 및 만족도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조리사들은 조리 시 '음식의 맛(57.7%)'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다음은 '위생 (25.9%)'이었다. 호텔 자체 푸드 스타일링 교육은 35.5%만 수행되고 있었으며 푸드 스타일링 관련 정보는 '잡지 등 정보매체에서 주로 얻는다'고 한 비율이 54.9%로 가장 많았다. 또한 푸드 스타일링에 관하여 조리사들은 '개인적인 발전과 관심(74.7%)'에서 '개인적으로 학습한다(49.6%)'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음식문화 트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3.35{\pm}.83$ 이었고, 푸드 스타일링 원리에 대한 인지도는 평균 $3.41{\pm}.84$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푸드 스타일링 원리인지는 연령(p<0.01), 조리경력(p<0.05), 직급(p<0.01) 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0{\pm}.89$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푸드 스타일링 만족도는 직급(p<0.1) 및 교육(p<0.1)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직급과 교육이 높을수록 조리사의 푸드 스타일링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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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근로자의 직무특성이 조직 몰입도에 미치는 영향 -공유리더십을 조절 변수로 (A Study on the effect of Knowledge workers's Job Characteristic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Shared Leadership as a Moderating variable)

  • 지철규;장영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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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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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6-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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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식경제시대 기업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기업의 핵심 자원인 지식근로자에 대한 관리이다. 최근 관심이 폭증하는 조직 몰입도는 자신이 근무하는 기업에 애착을 갖고 기업의 성공을 위해 시간, 두뇌, 에너지 등을 얼마나 자발적으로 투자하는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조직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지식근로자의 관리와 활용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지식근로자의 직무특성을 선행요인으로 하여 조직 몰입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리더십(Shared Leadership)을 조절변수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지식근로자에 대한 Drucker(1999)의 정의에 따라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시행하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이 60.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4.3%로 제조업이 많았다. 직급별로는 주임, 대리의 직급이 37.5%, 과장, 차장 직급이 36.9%로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에 참여하였다. 근속년수 별로는 1년에서 5년 미만이 31.7%로 가장 많았고 10년에서 20년 미만이 25.9%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직종별로는 일반사무직이 31.5%로 가장 많았다. 연구결과, 직무특성 중 자율성, 피드백은 조직 몰입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공유리더십은 조절변수로 독립변수인 직무특성의 자율성, 피드백 그리고 문제해결과 종속변수인 조직 몰입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무복잡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공유리더십은 직무특성의 피드백과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율성과 직무복잡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의 소진과 공감피로, 공감만족 및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Burnout, Compassion Fatigu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 of Clinical Dental Hygienists)

  • 한양금;김한홍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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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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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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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임상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소진, 공감피로, 공감만족 및 사회적 지지의 관계를 파악하고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 추출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313명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소진 총점은 $27.12{\pm}4.70$점, 공감피로 총점은 $28.39{\pm}3.93$점, 공감만족 총점은 $31.99{\pm}6.01$점, 사회적지지 총점은 $45.27{\pm}6.40$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비교한 결과, 소진은 연령이 낮을수록(p=0.038), 기혼보다 미혼인 경우에(p<0.001), 임상경력이 1~5년인 경우에(p<0.001), 의원급보다 병원급에 근무할수록(p=0.002), 직급이 낮을수록(p<0.001), 급여가 낮을수록(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공감만족은 기혼인 경우(p<0.001), 직급이 높을수록(p<0.001), 급여가 높을수록(p=000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임상경력이 높을수록(p=0.019), 병원급보다 의원급에 근무할수록(p<0.001), 직급이 높을수록(p=0.00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 결과, 소진은 공감피로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상관성은 약하였고, 공감만족과 사회적 지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감만족은 사회적 지지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로는 근무기관형태(p=0.031), 공감피로(p<0.001), 공감만족(p<0.001), 사회적 지지(p<0.001)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6.9%였다. 결론적으로 공감피로, 공감만족 및 사회적 지지는 임상 치과위생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치과위생사의 공감피로를 줄이고 공감만족과 사회적 지지를 높여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인적 자원 관리의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입사 전·후 경험요인이 개인 및 조직 우선가치에 미치는 영향 -한국공항공사 사례연구- (Effects of Pre- and Post-Employment Experience Factors on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Priority -A Case of Korea Airports Corporation-)

  • 정덕교;송운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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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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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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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표적 시장형 공기업인 한국공항공사 구성원들의 입사 전 후 경험요인이 개인 및 조직 우선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의 개인가치와 조직가치 간의 접점을 찾아 개인의 잠재력 향상과 조직의 성과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공항공사 구성원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입사 전 경험(공기업 응시횟수, 공기업 선택이유, 이직경험)과 입사 후 경험(입사시기, 직급, 직렬) 중 개인가치 (권한, 성취, 복지, 휴가, 개인생활) 및 조직 가치(책임, 의무, 성과, 보상, 참여)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조직가치는 평균적으로 개인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든 집단 구분에서 우선가치(=조직가치/개인가치)가 1 이상이 나와 조직가치가 우선됨을 보였다. 우선가치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학력, 근속년수, 직급, 공기업 선택이유가 확인되었다. 전문대 졸업인 구성원들의 우선가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입사 전 경험요인으로는, 공기업 선택의 이유가 사기업보다 나은 삶의 환경일 경우 우선가치가 유의하게 낮음이 확인되었다. 입사 후 경험요인으로는 근속년수가 길수록, 직급이 높아질수록 우선가치가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성원들이 시간이 지나고 승진을 하면서 개인가치보다 조직가치를 우선하도록 변화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개인 성취욕구를 통한 자기만족이 높아지면서 조직에 대한 책임감, 충성심 등이 강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성과 평가, 승진 및 인센티브 등의 보상, 복지제도 등 회사의 정책 및 제도에 반영함으로써 구성원의 개인 만족도 증진 및 조직 효과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Disorder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 이승현;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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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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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7-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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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알아보고 그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생산직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면 어깨부위 61.2%, 허리부위 55.4%, 목 부위 55.3%, 다리/발 부위 38.6%, 손/손목/손가락부위 32.2%, 팔/팔꿈치부위 26.9%의 순위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신체부위별 자각증상 관련요인을 보면, 목 부위는 결혼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어깨부위는 근무경력, 교대근무여부,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부위는 수면시간,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결근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연령,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주당근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허리 부위는 학력, BMI, 수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리/발 부위는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입원경험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