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질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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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일대 야외지질학습을 위한 지질명소와 교육적 활용 논의 (Proposal of Educational Activities in Geosites for Geological Field Courses in Gunsan City, Jeonbuk, Korea)

  • 정동권;조규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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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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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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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군산시 옥서면, 산북동, 비응도와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 일대를 중심으로 야외지질학습을 위한 적절한 지질명소를 탐색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지질 학습요소를 분석하고 연구 지역에 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7곳의 지질명소를 선정하였다. 이 일대는 중생대 쥐라기부터 백악기 무렵 한반도 화성 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화성암류와 백악기 퇴적암류, 공룡 발자국 및 식물 화석, 연흔, 습곡 등 한반도 중생대 지질을 이해하는데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질명소의 학습요소를 교육과정과 비교한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서 고등학교 수준의 학습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에서 다루어지는 학습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산시 일대 지질명소와 각 장소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제안하였다.

교육 대상에 따른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특성 비교 : 지질 답사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Comparing Elements of Inquiry in Field Geology by Learner Groups: Focusing on Cases of Geologic Fieldwork Education)

  • 정찬미;신동희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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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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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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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20년간 국내외 문헌에 나타난 지질 답사 교육 사례가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교육 대상별로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대상 사례는 총 53건이며, 분석은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및 하위 요소에 대해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반영양상에서 초중고생 대상 지질 답사 교육 사례와 지질학 관련 전공생 대상 사례 간 명확한 차이가 드러났다. 초중고생 대상 답사는 주로 교육 과정에 기반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에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중 관찰, 표상, 귀추적 추론 중 2~3가지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지질학 관련 전공생 대상 답사는 지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중 4~5개를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공간적 사고 및 통시적 사고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고, 지질도 작성 등 전문 기술을 요구하는 활동이 자주 활용되었다. 과학 교사 대상 답사는 초중고생 및 지질학 관련 전공생 대상 답사의 특징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났다. 포함된 탐구 요소의 다양성, 지질학자가 수행하는 활동과의 유사성, 학습자의 자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지질학 관련 전공생 대상 답사가 다른 교육 대상의 답사보다 야외 지질학 탐구의 실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참 과학 탐구로서 지질 답사교육의 활용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추출 및 지질 답사 교육 문헌 분석 (Drawing Elements of Inquiry in Field Geology and Analyzing Field Geology Education in Previous Studies)

  • 정찬미;신동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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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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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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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20년간 국내외에서 수행된 야외 지질 답사 교육이 지질학 참 탐구의 특성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분석한 문헌 분석 연구다. 이를 위해 먼저 야외 지질학자의 실제 연구 방법 및 과학 교육학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 다섯 가지(관찰, 표상, 귀추적 추론, 공간적 사고, 통시적 사고)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탐구 하위 요소를 추가하여 지질 답사 교육 분석 기준을 개발했다. 분석 대상 사례는 총 53건이었고, 분석은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별 하위 요소 및 탐구 요소 전반이 나타나는 경향에 대해 수행되었다. 분석 결과, 관찰과 표상은 대부분의 사례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귀추적 추론, 공간적 사고, 통시적 사고 순으로 포함된 빈도수가 적었다. 관찰은 목적적 관찰 및 자유 관찰의 비율이 높았고, 표상에서는 시각화 언어화 유형과 자유 양식의 표상이 많이 나타났으며, 귀추적 추론에서는 가설 생성 단계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고 가설 내용은 지질형성 과정과 관련된 경우가 많았다. 공간적 사고에서는 자기 위치화 및 공간 배치 형태 인식 유형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통시적 사고에서는 층서 유형의 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3가지 이상의 야외 지질학 탐구 요소를 포함하는 경우는 전체 사례의 87%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참 과학 탐구로서 야외 지질 답사 교육의 활용과 관련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AHP분석을 통한 지질도 및 주제도의 가치구성요소별 중요도 분석 (The Estimation of Weight of Attributes of Geological & Thematic Maps Using the AHP Method)

  • 김대형;김지환;김진수;허은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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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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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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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질도 및 지질주제도들은 자원개발, 사회간접시설, 환경보전, 보건, 국방, 학술 및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경제, 사회적으로 다양한 편익을 유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방법을 통해 지질도 및 주제도의 가치를 구성하는 요소를 검토, 분석하여 각 요소별 중요도의 계량적 결과를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신뢰성이 가지는 가치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편리성과 파급성은 $16%{\sim}30%$ 정도의 중요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속성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측정 정보의 정확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지질도 및 주제도 사용량의 경우 대축척 도면의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지질재해분석(산사태)을 위한 GIS활용 (GIS technolgy for analysing regional geologic hazards (Landslides))

  • 김윤종;김원영;유일현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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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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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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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GIS를 이용, 서울 근교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지질재해도를 작성하여 대상 지역데 대한 광역 지질재해, 특히 사면 붕괴에 관한 분석 연구를 시도 하였다. 사면붕괴를 야기 시키는 요소인 사면형태, 지질, 지하수, 토양의 성질, 강우, 식생 등을 GIS 기법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이들 요소들을 지도모형으로 변환 시켜 광역재해도를 작성하게 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SUN 4-390 Workstation 과 ARC/INFO & ERDAS가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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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심지층 처분장 부지선정기준 분석 (I) : 지질 (Analysis of Siting Criteria of Overseas Geological Repository (I): Geology)

  • 정해룡;김현주;김민정;정재열;정의영;이은용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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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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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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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심지층 처분장 부지선정 시에 고려되는 요소를 지질, 수리지질, 지화학 등으로 분류하고 그 첫 번째 단계로 지질분야의 세부 항목을 지형, 토양층, 암종, 구조지질, 역학적 안정성, 지질학적사건으로 분류하였으며, 이들 항목에 대한 국외 기준분석을 수행하였다. 부지선정요소(Siting factor)에 대한 기준(Criteria)은 각 국가의 처한 지질환경에 따라 다른 조건 혹은 값을 제시하고 있다. 화산 및 지진활동이 빈번한 일본에서는 이에 대한 기준을 상대적으로 자세히 기술하고 있으며, 빙하작용이 예상되는 스웨덴에서는 빙하작용에 의한 지반 융기 침식에 대한 영향을 상세히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 결과는 향후 국내의 심지층 처분장 부지선정 기준 수립시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울릉도 나리분지 추산용천수 수량의 수리지질학적 지배요소 (Hydrogeological Controls on the Discharge Rate of Choosan Spring in the Nari Basin of Ulleung Island, South Korea)

  • 이병대;한민;류충렬;조병욱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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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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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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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연구는 울릉도 나리분지의 추산용출소에서 20,000~40,000 m3/day의 많은 수량이 용출될 수 있는 지배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나리분지의 지형 및 수리지질학적인 특성을 밝히는 것이다. 용천수가 용출되는 추산용출소 인근에는 층리가 잘 발달되어 있는 부석질 응회암과 라필리 응회암이 분포하고 있다. 추산용천수는 응회암의 엽층리나 부석질 응회암이 차별적으로 침식된 특별한 층준에서 렌즈상의 침식동굴처럼 발달한 곳을 따라 용출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추산용출소가 위치하고 있는 지점은 나리분지의 평탄면이 끝나고 급경사가 시작되는 곳으로, 모든 방향의 사면이 닫혀 있고, 추산용출소가 위치한 북쪽만 열려 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으로 추산용출소는 나리분지 집수유역의 최종적인 유출구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