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질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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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구조(地質構造)에 의한 한반도(韓半島) Karst의 발달과정(發達過程) 연구(硏究) (A Process Study on Korean Peninsula Karst by Geologic Structures)

  • 오종우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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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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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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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질구조는 카르스트의 층위와 구조상의 배열에 있어서 다양한 카르스트의 지형을 결정한다. 카르스트의 발달은 조산 및 조륙운동, 석회암층의 두께, 구성물질의 유형, 단층 및 습곡의 다양성, 주향 및 절리면의 빈도, 기후변화 및 기상환경, 수문 및 유수의 유형, 토지이용 현황 외 환경오염 등에 따라서 차별성을 나타낸다. 특히 지질구조에 따른 카르스트의 발달은 석회암 등이 유수의 작용에 커다란 용해작용의 영향을 받으므로 지질구조의 요인인 단층과 습곡현황과 절리와 균열 등에 의한 카르스트의 발달에 가장 큰 기여를 한다. 지질구조에 의하여 카르스트 지표지형에는 karren과 hum, mogotes, doline와 uvala, towers, springs, 구조적 유역, Closed Systems 등이 형성되고, 지하지형에는 Phreatic 동굴, Vados 동굴, Chambers, Multileveling cavities, Vertical shafts 등이 형성되는 다양성을 가진다. 한반도에서는 습곡구조에 의한 동공의 발달이 탁월하며, 다단계 및 급사면형 동굴의 유형이 다양하게 분포되고 있다.

지하 유류저장 공동의 지질구조와 공동누수량 상호관계에 관한 사례 (A Case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Inflows and Geological Structures around Underground Caverns)

  • 전한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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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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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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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반적으로 공동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지질구조는 지하 암반 공동 굴착시 지수, 보강, 지하수 유동 등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므로 지질구조의 분포 및 특성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거제 지역에 기 시행된 지하 비축시설의 조사, 설계 및 시공자료를 토대로 지질구조와 공동 누수량 상호 관계를 분석한 결과, 본역에 발달하고 있는 주 함수구조대의 방향은 N50∼60W, 경사는 거의 수직이며 인장 단열로서 추정된다. 이 구조대는 양수 시험시 타원형의 장축 방향과 일치하고 N10∼30E 방향의 단열들과 교차하고 있으며, 화강섬록암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장방형 단열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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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단층 동편에서 관찰되는 지질구조를 이용한 고응력사 해석 (Interpretation of Paleostress using Geological Structures observed in the Eastern Part of the Ilgwang Fault)

  • 김태형;정수호;이진현;;양원동;지도형;김영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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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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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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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반도 동남부에는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을 비롯한 대규모 단층곡이 인지된다. 이 두 단층을 포함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단층곡들을 총칭하여 양산단층계라고 한다. 그러나 이 단층계의 중요성에 비해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을 제외한 다른 단층곡들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진하다. 본 연구는 이 단층계 중에서 가장 동편의 선형구조인 일광단층 주변에 위치한 봉대산과 대변항 일원에서 화강암 내에 발달한 지질구조들의 상호 절단관계를 통해 고응력변화를 추론 하였고, 이를 기존 선행연구와 비교 검토하였다. 연구지역에서는 일광단층과 평행한 선형구조가 4개 인지되며, 그 중 3개의 선형구조에서 단층의 증거를 확인하였다. 각 선형구조를 따른 단층에서는 좌수향 및 우수향의 주향이동 운동감각이 모두 인지되었다. 이는 선형구조를 따라 반전 다중변형을 겪은 것을 지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질구조들의 상호절단관계를 통해 분석한 응력방향은 1) 후기 백악기에 동북동-서남서 방향의 압축에 따른 인장단열들이 먼저 발달하고, 2) 북서-남동 방향의 압축에 따른 공액상의 주향이동단층들이 발달하였으며, 3) 북동-남서 방향의 압축에 따라 일부 구조들의 선택적 재활운동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동굴의 형태를 지배하는 제요인과 구조해석

  • 원종관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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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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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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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논문은 동굴의 성인 및 발달과정을 성인론적으로 해석하고 그들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있어서 지질구조의 문제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성인적으로 분류된 동굴들을 그들의 형성발달과정이 다르므로 구조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나타낸다. 그리고 동일성인에 의하여 형성된 동굴이라고 할지라도 동굴의 구조를 지배하는 지질구조에 따라서 그 성격을 달리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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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북동부 하라르 일대의 지질과 지질구조 (Geology and Geological Structure around Harar, NE Ethiopia)

  • 류충렬;허철호;양석준;타데스 알레무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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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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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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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에티오피아 북동부 하라르 일대에는 선캠브리아기 기반암인 화강편마암을 반려암이 관입하고 있으며, 이들 내에 홍색의 알칼리 화강암과 다수의 페그마타이트가 발달하고 있다. 이들 모두 구조적으로 연성과 취성의 변형을 보이고 있다. 이들 내에 발달하는 습곡과 전단구조, 그리고 드러스트와 단층 등 지질구조를 논의한다.

고속도로 붕괴 절토 비탈면의 설계사례 (A Case Study on Design of Slope Failure in Expressway)

  • 유병옥;장현익;심재원;한원준;나광희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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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반공학회 2009년도 세계 도시지반공학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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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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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절토비탈면의 붕괴는 주로 지질구조 적으로 취약한 구간에서 강우, 지진, 발파진동, 굴착 등의 외적인 요인이 작용하였을 때 비탈면의 붕괴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내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지질구조는 구조선의 종류에 따라 붕괴규모나 붕괴양상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특성을 보인다. 특히, 비탈면 붕괴는 단층이나 점토가 충전된 구조선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방향성이 뚜렷한 엽리 및 절리에서 붕괴가 빈번한 실정이다. 단층은 일반적으로 모든 암종에서 나타나는 지질구조이나 특히, 변성암중 편마암에서 붕괴빈도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점토층이 수반되는 경우에 심하다. 본 논문은 공사당시 비교적 규모가 크게 붕괴가 발생된 붕적층 절토 비탈면과 단층파쇄대 및 암질불량의 비탈면의 붕괴사례의 안정검토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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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부 영일만의 천부 지질구조 (Shallow Geological Structure of the Yongil Bay, Southeast Coast of Korea)

  • 최동림;김성렬;석봉출;오재경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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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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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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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영일만에서 획득한 고해상 천부탄성파 탐사자료의 정밀분석을 통해 지질구조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영일만의 해저는 구룡반도 쪽으로 좀 더 깊게 북동-남서 방향으로 깊어진다. 영일만 내해와 구룡반도의 인근해역은 하부의 제4기 하천성 퇴적물과 상부의 뻘질 퇴적층에 의해 평탄한 해저면을 형성한다. 우목리 외해역은 제3기 퇴적암이 침식작용을 받아 해저면에 노출되어 있다. 제3기 퇴적층에는 단층 및 습곡구조가 매우 잘 발달해 있다. 구조발달 경향은 동쪽지괴가 서쪽지괴를 고각도로 트러스트하는 역단층들이 주로 남-북 내지 북북서-남남동 방향성의 구조선을 보이며 우세하게 발달해 있다. 또한 정단층이 일부 지역에서 북서-남동 내지 서북서-동남동 방향으로 나타난다. 우목리 인근해역에는 북동-남서 방향성의 규모가 큰 습곡구조가 특징적으로 발달해 있다. 영일만에 발달한 지질구조들은 후기 마이오세 초 동-서 내지 북서-남동 방향으로 부터 압축응력작용을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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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구조 영향에 의한 암반비탈면 붕괴 사례 연구 (Case Study on Rock Slope Failures Caused by Geologic Structures)

  • 박부성;조현;박동인;김준호;최재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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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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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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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암반비탈면을 대상으로 붕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질구조에 의한 붕괴현황, 원인분석 및 대책에 관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다양한 지질구조에 의한 암반비탈면 붕괴 사례 중 단층점토가 협재된 단층면의 교차에 의한 붕괴, 엽리 및 암맥관입접촉부 파쇄대에 의한 붕괴 및 심부 암종경계면(점토대)에 의한 붕괴 등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정밀지표지질조사, 물리탐사 및 시추조사 등을 통한 붕괴원인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대상 비탈면의 지질구조적 특성, 붕괴유형 및 지반조건 등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비탈면 활동을 방지하고 비탈면의 항구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책방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