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지적 간호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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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노인의 은퇴 후 재취업 경험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Re-employment Experiences of the Young-old)

  • 여형남;김영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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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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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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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노인의 은퇴 후 재취업 경험의 본질과 의미 구조를 규명함으로써 지지적 간호중재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C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은퇴한 후 재취업 경험이 있는 60세에서 74세 사이의 한국인 노인 7명을 편의표본 추출하여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심층 인터뷰와 테이프 녹음을 사용하여 2016 년 6월에서 8월까지 자료를 수집했다. 인터뷰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성 요소가 도출되었다; 삶의 변화에 혼란스러움, 다시 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함. 새로운 변화에 적응함, 새로운 인생이 열림. 결론으로 평균수명의 증가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 간호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던 간호사는 임상에 국한된 업무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에 걸친 확장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초기 노인 은퇴자를 포함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 시 은퇴 이후 노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 시스템과 지속적인 간호중재에 필요한 간호지침이 제공되어야 하므로 생각한다.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Isolation and Depression of Nurses in The COVID-19 Specialized Hospitals)

  • 이윤정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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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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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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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3개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3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매개 분석하였다.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for SPSS 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고립감은 사회적 지지(𝛽=-.62, p<.001)와 우울(𝛽=.49, p<.001), 사회적 지지는 우울(𝛽=-.19, p=.028)에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ndirect effect=.12, 95% CI=0.02~0.29). 그러므로 간호사의 우울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는 중재가 요구되고, 사회적 고립감을 지각하는 간호사의 우울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개입을 고안할 때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ort from Spouse and Family on the Mental Health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김순옥;임현숙;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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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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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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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로 상태불안은 출신국가, 결혼기간, 가족형태, 결혼형태, 모국에 방문경험, 한국어 능력, 우울은 배우자학력, 친정에 경제적 지원, 한국어 능력, 신체화 장애는 배우자 학력, 거주 지역, 직업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 상태불안과 우울은 가족지지 및 배우자지지, 신체화 장애는 가족지지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가족지지였으며, 상태불안에는 출신국가, 결혼기간, 결혼형태, 한국어 능력, 신체화 장애에는 배우자학력과 거주 지역, 직업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주여성의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이질문화생활에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지지 향상을 위한 간호학적 중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가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Job Stress, Self-Leadership and Social Supports of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on Nursing Performance)

  • 박소영;조정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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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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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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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해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셀프리더십 및 사회적 지지가 간호헙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료수집은 B시와 G시에 소재한 요양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8년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셀프리더십(𝛽=.415, p<.001), 연령(𝛽=.251, p=.001), 사회적 지지(𝛽=.206, p<.001), 직무스트레스(𝛽=-.159, p=.001), 직위(𝛽=.102, p=.047)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업무 특성이 반영된 간호업무성과 관련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 관련 영향요인 (SNS Addiction Tendency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 이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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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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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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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 병리적 자기애, 스트레스 및 사회적지지 정도를 알아보고 SNS 중독 경향성 관련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385명의 대학생으로 부터 수집된 자료는 t test, ANOVA, Sheffe's test와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이 되었고 단계별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SNS 중독경향성의 수준은 1.78점이었고, 병리적 자기애는 2.45점 이었고, 스트레스는 2.75점 그리고 사회적 지지정도는 3.26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SNS중독경향성 차이는, 성별(F=26.525, p<.001), SNS사용시간(F=24.938, p<.001), SNS과다사용 여부(F=72.083, p<.001), SNS사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유무(F=13.075, p<.001), 가족의 경제적 수준(F=3.409, p=.03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들 간의 상관분석을 보면, SNS중독경향성은 병리적 자기애, 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사회적 지지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SNS중독경향성의 영향변수로는 병리적 자기애(${\beta}=.335$, p<.001), SNS사용시간(${\beta}=.222$, p<.001), SNS과다사용 여부(${\beta}=-.262$, p<.001), 성별(${\beta}=.159$, p<.001), 사회적 지지(${\beta}=-.125$, p=.002), 학교성적(${\beta}=.088$, p<.029)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대상자의 SNS중독경향성을 39.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대학생의 SNS 중독경향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대학생을 위한 중재에서 이런 변수들에 대한 고려가 요구된다.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의 배우자지지와 자기효능감이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ous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Adherent Behavior among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 황현주;이은남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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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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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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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to examine the effects of spousal supports and self-efficacy on adherent behavior and to describ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r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20 patients treated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H hospital in B city > 6 month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ne 1 to September 30, 2010. Spousal supports were measured by the Family Support questionnaire. Self-efficacy was measured by revised Self Efficacy questionnaire. Adherent behavior was measured by revised Adherence Behavior questionnaire. Result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of adherent behavior was self-efficacy, followed by spousal support, whether the subjects do regular exercise and the type of diagnosis. Conclusion: Findings suggest that intervention focusing on self-efficacy and spousal support will be needed to improve the adherent behavior among patients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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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학생의 성적자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exual Autonomy among Female Students of Colleges)

  • 강정미;김미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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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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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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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이 긍정적인 성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성행위 및 성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주체로써의 성장을 돕는 간호중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자아존중감과 성의식을 제 변수로 하여 성적자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3개 대학의 139명을 대상으로 2021년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자기기입식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수집하였으며,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자료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자 대학생의 성적자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𝛽=0.393, p<.001), 이성교제 경험(𝛽=0.213, p=.008), 성의식(𝛽=0.175, p=.028)이었고, 설명력은 22.1%이었다. 여자 대학생이 성적 주체로써 자율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아존중감의 증진과 긍정적인 성의식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성과의 긍정적인 교제 경험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지가 요구되며, 긍정적인 성의식을 가지고 이성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성적자율성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중재가 필요하겠다.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the Coping Style, Social Support,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Breast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 양승경;김은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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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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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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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PTSD,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의 관계를 파악하여 암환자의 PTSD에 관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J시 소재 G지역암센터 외과 외래를 방문한 만 30세 이상이며, 항암치료단계인 유방암 환자1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26.9%가 PTSD 고위험군, 17.9%가 PTSD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PTSD 그룹(고위험군, 위험군, 정상)의 대처방식(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는 PTSD 고위험군인 경우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TSD 고위험군에서 사회적 지지와 적극적 대처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항암치료 단계 유방암 환자 중 26.9%가 PTSD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TSD 고위험군에서 사회적 지지가 증가할수록 적극적 대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은 평생 자기관리가 필요한 질병임을 고려할 때 높은 사회적 지지는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PTSD 고위험군에게 있어 높은 사회적 지지는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여겨진다.

임부 스트레스에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가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rital Intimacy, Family Support, and Fatigue on the Stress of Pregnant Woman)

  • 김미옥;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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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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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9-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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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임부의 스트레스, 부부친밀도, 가족지지 및 피로 정도를 파악하고, 임신 중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돕는 간호중재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임부 185명의 부부친밀도와 가족지지 및 스트레스 정도는 각각 3.17점(점수범위 1~4), 4.97점(점수범위 1~6), 2.80점(점수범위 1~5)으로 중간이상의 점수를, 피로 정도는 3.01점(점수범위 1~4)으로 다소 높았다. 임부 스트레스 정도는 산과력, 임신 중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의 적응 정도, 태교 등 산전 정보의 출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임부의 스트레스는 부부친밀도 및 가족 지지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피로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임부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 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의 적응도 및 모유수유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부를 위한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은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따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되어야 하며, 가족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요소를 포함할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ing Attitudes and Parenting Stress on Support from Spouse and from Family of Married Immigrant Women with Adolescent Children)

  • 조혜경;임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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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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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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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 양육 프로그램 및 중재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사춘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54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결과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는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에 일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양육태도인 비 과잉-과잉에 음의 상관관계(r=.046, F= 3.629 p<.05)가 있었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는 양육 스트레스에 음의 상관관계(r=.105, F= 8.903 p<.01)가 있었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중 배우자 지지만이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r=.227, F= 7.114 p<.01)가 있었다. 배우자 지지와 가족 지지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아지고, 배우자 지지가 높을수록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양육태도와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효과를 주기 위한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의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