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사회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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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 2014 노인실태 조사 활용 (Factors Contributing to Death Preparat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Using Korean National Survey on Elderly 2014)

  • 이가언;전혜정;유정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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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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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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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실태와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대상자는 10,281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x^2-test$,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37.7%가 죽음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준비 유형은 묘지 준비, 수의 마련, 상조회 가입, 죽음준비 교육, 유서작성 순이었으며, 정신적 죽음준비에 비해 의례적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수준, 활동 제한과 삶의 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여성 노인인 경우(CI=1.02-1.25), 연령이 많을수록(CI=1.90-2.28), 동지역보다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경우(CI=1.21-1.45), 학력이 높을수록(CI=1.16-1.42), 미혼, 이혼등의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있거나(CI=1.50-3.22) 사별한 경우(CI=1.58-2.84),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CI=1.13-1.36), 활동 제한이 있을수록(CI=1.11-1.40)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서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CI=1.17-1.35), 자녀와의 관계가 만족할수록(CI=1.25-1.43), 친구 및 지역사회에 만족할수록(CI=1.10-1.28)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적 죽음준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야 할 것이며, 이때 노인의 성별, 거주지역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연하장애 인식과 중재 필요성 (A Survey About Awareness and Necessity of Community Based Dysphagia Therapy of Community Dwelling Older Adults)

  • 민경철;김은희;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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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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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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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연하재활 인식도, 교육 및 치료 경험과 현황을 설문을 통해 확인하여 지역사회 연하재활 중재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경기도 내 일개 보건소에 내소하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게 지역사회 연하장애 인식, 교육, 치료에 관한 직접 설문을 진행한 후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총 89명의 응답 결과를 분석하였다. 지역사회 노인들의 연하장애에 대한 인식도 및 교육, 치료 경험은 높지 않았으나, 중요성 및 참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하는 교육 주제로는 구강 건강 및 관리, 씹기 및 삼킴, 구강운동법으로 다양하였으며, 추후 보건소에 연하재활 프로그램이 생기면 참여한다고 응답하였다. 연하재활 교육 및 치료 참여가 어려운 이유는 정보 및 기회 부족을 꼽았다. 대부분의 연하장애 증상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연하재활은 일생에 걸친 주요 일상 활동인 먹기 및 삼킴 기능을 유지시키고 삶의 질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재활의 주요 영역이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연하재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므로, 지역사회 노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대상자들에게 연하재활에 관련된 정확한 인식 제공과 체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 지역사회 노인들의 연하장애 증상 조기 발견과 중재 제공을 통해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작업치료사들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충동성, 가족도박수준 및 거주지역이 청소년의 도박행동, 도박신념 및 미래의 도박동기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Impulsivity, Family' Gambling Activity and the Distance from Adolescence's home to the Gambling Facilities Area on adolescents' gambling activity, gambling belief and gambling motivation in the future)

  • 연미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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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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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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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도박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 가족 및 거주지역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대상은 청소년 567명으로 도박행동, 도박신념, 미래의 도박동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성격변인인 충동성과 가족의 도박행동 그리고 거주지역을 조사했다. 거주지역은 카지노 유치지역이며 인접 지역인 정선과 태백지역, 경마공원이 위치한 과천지역 그리고 도박시설과 무관한 화천지역이었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충동성은 도박행동, 도박신념 및 미래의 도박동기와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충동성이 높은 청소년은 낮은 청소년에 비해서 도박행동, 도박신념의 왜곡 및 미래도박동기가 높았다. 가족의 도박행동 역시 청소년 도박행동, 도박신념왜곡 및 미래도박동기와 상관이 있었지만 충동성과 가족도박의 유의미한 상호작용은 없었다. 거주지역은 청소년의 도박신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거주지역은 가족의 도박행동과 상호작용하여 청소년 도박신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 결과는 청소년의 높은 충동성수준이 도박행동취약성으로 작용하며, 가족 도박문제와 거주지역인접의 도박시설은 청소년의 도박신념의 왜곡을 일으켜 청소년 도박취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도박시설의 설립과 같은 사행산업의 유치가 충동성 수준이 높거나 가족 중 문제도박자가 있는 청소년에게 미치게 될 잠재적인 유해효과 및 미래의 도박예방프로그램 개발에서 고려 요인등과 관련되어 논의되었다.

만성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회적 지원과 삶의 질: 성별, 질환별, 거주지역별 비교 (Social Support, Quality of Life, and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Among Medicaid Recipient with Chronic Illness)

  • 이익섭;홍영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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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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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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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2003년 12월 현재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성인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N=221)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원과 삶의 질 정도, 그리고 사회적 지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질환명 및 거주지역 등을 고려한 층화표집방법에 의하여 선정하였으며, 분석에는 기술통계와 회귀분석 등이 포함되었다. 연구결과, 이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원과 삶의 질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간의 질환별, 거주지역별 차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사회적 지원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족에 의한 정서적 도움이 유효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변인의 관계는 성별, 질환별, 거주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만성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의 사회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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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 대상의 생활공간 이동성(Life-space mobility) 연구 동향 (Trends of Life-Space Mobili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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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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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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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생활범위 이동성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연구 동향에 대해 분석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부터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PubMed, Embase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생활공간 이동성에 대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1차 검색된 335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27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총 27편의 선정된 연구 중 근거수준 II에 해당하는 코호트 연구가 11편(40.7%)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 대상자는 일반 노인이 가장 많았고(81.5%), 생활공간 이동성 평가도구는 University of Alabama Life-Space Assessment(UAB-LSA)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88.9%). 총 27편의 연구 중 신체적 영역의 연구는 8편(29.6%), 정신사회적 영역의 연구는 8편(29.6%), 인지적 영역의 연구는 6편(22.2%), 사회적 영역의 연구는 2편(7.4%), 기타 영역의 연구는 3편(11.1%)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생활공간 이동성은 신체적, 인지적, 정신사회적 또는 사회적 요인과 같은 단일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분석될 필요성이 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 거주하는 다양한 상태의 노인들의 생활공간 이동성의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지역사회에서 작업치료적인 접근이 가능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노인의 생활공간 이동성에 대한 연구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

농촌거주 농업인과 비농업인의 식행동과 건강행동의 비교

  • 정금주;조영숙;이승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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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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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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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촌지역은 건강과 식생활의 자연친화적으로 볼 수 있으나 실제로 농약사용과 과다한 노동 부하와 함께 농업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농업종사자의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농촌에서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비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간에 식품의 생산과 식행동 및 건강관리 행동에 차이를 알아보고 농업종사자의 나은 건강생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농촌을 행정구역별로 인구비례에 따라 층화추출법으로 1870명을 선발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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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요인이 의료기관 선택 시 사용한 정보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factors on Medical Information resources when Choosing Medical Service)

  • 탁양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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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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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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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의료소비자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이용하는 의료정보원에 성별, 연령, 직업, 소득수준, 의료보장의 형태, 주거지역 등 사회경제적 요인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면접조사이다. 200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면접을 통하여 의료정보원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versio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의료기관 선택 시 가장 많이 이용한 정보원은 입원, 외래 모두 개인적 정보원(41.9%, 33.5%)이었으며 가정 적게 이용한 정보원은 경험적 정보원(3.0%, 4.3%)이었다. 개인적 정보원에는 입원, 외래 모두 성별의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외래이용에서 교육수준과 거주지역의 차이가 존재하였다(p<0.001). 공공적 정보원은 입원 시는 연령, 교육수준, 월 가구 소득 간의 차이를 보였고 외래이용 시는 거주지역만 차이를 보였다(p<0.001). 경험적 정보원은 거주지역의 차이만 보였으며, 전문가 정보원은 입원 시는 남자가 외래이용 시는 여자가 더 많이 이용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의료기관 선택 시 사용한 정보원은 의료이용자의 사회 경제적 요인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의료기관 이용형태(입원, 외래)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와 관련요인 (Unmet Care Needs Among Community-dwelling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n Korea)

  • 김수정;박연환;김홍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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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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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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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밝히고자 수행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전국의 45세 이상 일반가구 거주자를 대표하는 표본(n=10,254)을 표집하여 조사한 2006년 제 1차 고령화연구패널을 이용하였다. 미충족 돌봄요구는 기본적 일상생활수행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에 있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임에도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모든 분석은 대상 인구집단을 대표하는 추정 통계치를 구하고자 가중치를 적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장년의 7.3%, 젊은 노인의 14.5%, 그리고 고령 노인의 41.8%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상태였으나, 이 중 각각 34%, 33%, 24%가 돌봄요구를 충족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족 돌봄요구 관련요인은 연령 그룹에 따라 달랐는데, 중장년에서는 교육과 소득수준이 미충족 돌봄요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던 반면, 젊은 노인과 고령 노인층에서는 독거만이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요인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지역사회 거주 중고령자 중 상당수가 미충족 돌봄요구가 있으며, 그 관련요인은 생애주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는 지역 사회 거주 중고령자의 미충족 돌봄요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반 재가서비스의 확충이 시급하며,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중장년과 독거노인 대상의 서비스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농촌지역사회 지도자들의 사회적 네트웍;서비스 및 용역제공의 정도에 따른 지역사회간 비교 분석 (The Social Networks of Rural Community Leaders;comparison study between more and less viable rural communities)

  • 이성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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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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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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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인구 4,000에서 6,000명 가량의 농촌 지역사회에서의 서비스 및 용역의 제공기능의 활성화 정도와 관련하여 지도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지도자들간의 공식적이고 수평적인 연계와 지도자들과 지역사회 외부 조직들간의 연계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성(性), 교육정도, 연령, 수입, 지역사회 출신 여부, 그리고 지역사회에서의 거주기간을 포함하는 농촌 지역사회 지도자들의 개인적 특성은 지역사회 서비스 및 용역의 제공기능과 관련이 없었다. 그러나, 농촌 지역사회의 서비스 및 용역의 제공기능 활성화 정도는 그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 지역사회 외부의 사람들 및 조직들과 연계를 맺고 있는 정도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농촌 지도자들의 공식적인 지역사회 개발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능력이 지역사회 서비스 및 용역 제공기능의 활성화 정도와 정적으로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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