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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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양파 제조를 위한 증숙 및 건조 조건 모니터링 (Monitoring of the Steaming and Drying Conditions for Onion Dehydration)

  • 최인학;이기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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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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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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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양파는 건강기능성이 우수한 농산물이지만 수확기가 우기와 겹쳐 비에 젖은 상태로 수확되거나 높은 수분함량으로 인하여 저장성이 낮아 양파의 저장 및 가공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양파의 증숙 및 건조를 위한 증숙시간($X_1$, 5~25 min), 건조온도($X_2$, $55{\sim}70^{\circ}C$) 및 건조 시간($X_3$, 4~20 hr)을 모니터링함으로서 품질이 우수한 건조양파 소재를 얻고자 하였다.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에 대한 회귀식의 $R^2$는 0.9514 및 0.9455로 1%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건조온도와 건조시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Hunter's L, a & b value)에 대한 회귀식의 $R^2$가 각각 0.9419, 0.8818, 0.9360으로 5%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모두 건조온도와 건조시간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나 b값은 증숙의 영향이 다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대한 회귀식의 $R^2$가 0.8867로 5%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최적 증숙 및 건조 조건인 증숙시간 13.14 min, 건조온도 $63.11^{\circ}C$ 및 건조시간 14.49 hr에서 5.92로 나타났다.

국가별 마늘의 체질에 따른 면역효능 및 항산화 활성 (Immunostimulator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teamed Garlic Grown in Different Countries)

  • 최재호;정미자;박중현;김형서;오덕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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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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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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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소양인, 태음인 그리고 소음인 지원자의 혈액으로부터 분리한 면역세포에서 한국, 일본 및 미국에서 재배한 생마늘(RG)과 증숙마늘(SG) 70% 에탄올추출물에 대한 면역활성과 항산화능을 탐색하였다. 70% 생마늘 추출물(RGE)은 세포 증식율, NO와 $TNF-{\alpha}$ 생성능이 소음인에 가장 높았고, 태음인과 소양인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증숙마늘 추출물(SGE)은 각 개인별 체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생마늘 추출물보다 면역활성이 더 높았다. 뿐만 아니라 국가별로 재배한 생마늘 및 증숙마늘의 면역효능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한국산이 가장 높은 면역활성을 나타내었고 일본산, 미국산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항산화 효능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증숙면식 쌀국수의 제조기술 개발

  • 김의형;정대영;송민수;박양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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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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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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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쌀의 영양적 가치는 쌀의 전분은 뇌의 활동을 돕고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쌀은 비록 단백질 함량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낮지만 그 질만큼은 모든 곡류중에서 가장 우수한 단백질 자원을 갖고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압조절, 암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쌀에는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 E 등은 강력한 항산화작용를 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영양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식생활의 서구화, 고급화 물결로 인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감소추이를 나타내고 수입에 의존하는 밀가루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쌀 생산량의 95% 이상이 밥으로 소비되고 있고 그밖에 여러 가지 가공방법에 따라 주식이외의 가공식품이 개발, 이용되고 있으나 그 비율은 아직 미미한 실정이므로 쌀의 소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촉진하기 위해서는 쌀을 하나의 가공 이용 원료로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쌀의 지속적인 수요창출과 간편성을 고려하여 밥 대신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국수류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증숙면은 압출식 증숙면 제조시설만 있으면 연속 공정이 가능하고 생산된 면을 포장하면 곧바로 상품의 되며 소비자가 식용할 때 제품의 식감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밀가루에는 글루텐이 12%정도 함유되어 있어 반죽이 만들어지고 이를 이용하여 제면이 가능하나 쌀만으로는 면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쌀가루에 밀가루를 혼합하여 건면을 제조한다. 증숙면식 쌀 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쌀가루와 밀가루의 혼합후 물성개량제의 첨가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성분중에 글루텐, 곤약, 유화유지를 적절히 배합 사용하여 증숙식 쌀국수를 만들고, 유통후 소비자에 의해 식용될 때에 적절한 물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최적의 상품성을 지닌 쌀 국수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먼저 예비실험을 통해 쌀가루와 밀가루의 혼합비는 70:30이 가장 우수하였다. 여기에 물성개량제로 글루텐(l%,2%,3%), 곤약(0.5%,1%,2%), 유화유지(1%,2%,3%) 비율을 각각 달리하여 쌀가루에 첨가하여 증숙면식 쌀 국수를 제조한 후 관능적인 특성과 기계적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글루텐은 외관은 좋지 않으나 텍스쳐 면에서 가장 좋게 평가되었고, 곤약은 관능적 특성과 기계적 특성에서 좋게 평가되었고, 유화유지는 텍스쳐 보다는 면의 광택효과와 노화방지에서 좋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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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유발한 간손상 마우스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을 통한 천마와 증숙 발효 천마의 간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Gastrodia rhizoma and steamed & fermented Gastrodiae rhizoma with anti-oxidant efficacy and suppression of NFκB signaling pathway on LPS-induced liver injury)

  • 김형진;권오준;이아름;노성수;서영배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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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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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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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증숙 및 발효과정을 거친 천마추출물이 LPS로 유도된 간 손상에 미치는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증숙 횟수 및 발효균을 달리한 25가지 시료 중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여 생 천마(GR0F0)와 6회 증숙한 후, Saccharomyces cerevisiae균으로 발효한 GR6F4간의 비교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마우스는 6마리씩 4그룹(정상군, 대조군, GR0F0 투여군, GR6F4투여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LPS를 투여하기 전, 각 시료를 200 mg/kg/day로 8일간 경구 투여하였으며, 간 손상을 유발하기 위하여 LPS를 20 mg/kg로 복강투여하였다. 혈액에서 AST, ALT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서 그 수치가 증가하였고, GR6F4군에서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혈액 및 간에서 측정한 ROS 수치 또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간조직에서 AP-1, COX-2, TNF-${\alpha}$와 INOS를 측정한 결과, GR0F0 또한 감소하였으나, 증숙 및 발효과정을 거친 GR6F4군에서 더욱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GR6F4의 뛰어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증명하며, 그러므로 증숙 및 발효과정을 거친 천마는 간 손상에 보호효과가 있다고 보여진다.

포도씨 기름의 수율증진을 위한 추출 방법 개선 (Improved Method for Increasing of the Oil Yields in Grape Seed)

  • 강명화;정혜경;송은승;박원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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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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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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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폐기화 되고 있는 포도씨를 대체 식용유지 자원으로 개발하고자 포도씨에 함유되어 있는 기름의 최적 추출 방법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Campbell early 포도씨의 일반 성분 분석 결과 압착 법으로 추출한 기름의 수율은 분쇄 후 볶아 증숙한 처리구, 분쇄 후 볶음 처리구, 분쇄 후 증숙 처리구순이었고 볶음 후 분쇄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용매 추출에 의한 수율은 정치 추출하였을 때 ether 처리구가 24시간 77.4%, 48시간 80.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methanol과 n-hexane으로 나타났다. 포도씨 기름의 추출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여러 가지 처리를 조합하여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순으로 방법이 확립되었다. (1) 수분 $10{\sim}12%$의 포도씨를 $95{\sim}100^{\circ}C$에서 20분 정도 볶음 처리하고 30분간 실온으로 방냉한다. (2) 분쇄기로 1차 $1{\sim}2\;mm$ 정도 입자로 하여 2차 분쇄로 0.5 mm 이하 입자크기로 분쇄한다. (3) 분쇄된 씨를 steam boiler에서 $0.8{\sim}0.9\;kg{\cdot}f/cm^2$의 압력으로 10분 정도 증숙 시킨 후 열 교환 장치가 부착된 압착 추출기에 $6{\sim}\;8kg$ 정도 넣어 추출한다. (4) 이때의 압착력은 $400\;kg/cm^2$에서 $2{\sim}3$분, $550{\sim}600\;kg/cm^2$에서 10분 그리고 $700\;kg/cm^2$에서 기름 흔적이 없어 질 때까지 추출한다. 추출 방법을 달리하여 추출한다. 추출 방법을 달리하여 추출한 포도씨 기름에 대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적조건으로 추출한 기름이 맛, 향기 및 색깔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분쇄 후 볶아 추출한 기름이 좋게 나타났으며 분쇄 후 볶아 증숙하여 압착한 기름순으로 나타났다.

재배방식과 피복재료가 천마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Yield and Quality for Cultivation Type and Mulching Materials on Gastrodia elata Blume)

  • 김창수;유인영;김동원;김종엽;김정만;이왕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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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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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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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천마의 수량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비가림시설재배와 노지재배, 비가림시설내 여러 피복재료를 활용하여 천마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천마의 수량은 비가림 시설이 노지재배에 비해 49% 증수되었다. 또한, 비가림시설재배내에서 피복재료 처리에 따른 천마의 수량성은 무피복에 비해 볏짚피복 44%, 낙엽피복 26%, 차광망피복에서 각각22% 증수되었다. 천마의 증숙 전 후 색도는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색도 변화가 적었다. 또한, 천마의 경도는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보다 더 높았고, 비가림시설재배의 증숙 후는 증숙 이전에 비해 17.1%, 노지재배는 29.2% 각각 감소하였다. 증숙 후 무게 감소율의 경우 비가림시설재배는 10.3%, 노지재배는 9.1% 감소하였다. 가스트로딘, 바닐린 알콜은 노지재배 보다 비가림시설재배에서 함량이 증가하였고, 에르고티오닌은 재배시설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따라서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천마의 수량과 품질이 좋았으며, 피복재료에 따른 품질은 토양수분함량이 낮을수록 표면이 단단해져 경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증숙 횟수에 따른 고려인삼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anax ginseng C. A. Meyer during Repeated Steaming Process)

  • 홍희도;김영찬;노정해;김경탁;이영철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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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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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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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인삼은 대부분이 수삼 또는 백삼, 홍삼 등의 1차 가공제품으로 가공되어 유통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서는 인삼의 효능 및 성분 강화를 위하여 발효, 가압처리, 고온처리 등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5년근 수삼을 이용하여 9회의 증숙과 열풍건조를 반복 수행하면서 중량, 색도, 갈변도, 수분, 당류, 산성다당체, 총 페놀화합물, 조사포닌 및 주요 진세노사이드의 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분의 경우 초기 73.4%에서 3회 처리 시 21.2%까지 감소하고 이후 9회 처리 시 13.7%까지 감소하였다. 최종 중량수율은 약 21.0%, 건물기준 최종수율은 79.0%이었다. 색의 경우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감소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갈변도는 3회 증숙처리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총당은 초기 55.4%에서 9회 처리 시 38.6%로 감소한 반면 산성다당체 함량은 4.4%에서 6.8온까지 증가하였다. 총페놀함량은 초기 0.4%에서 3회 처리 시 0.9%로 9회 처리 시에는 3.6%까지 증가하였다. 물포화부탄올 추출물 즉 조사포닌 함량은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주요 진세노사이드 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ginseno-side $Rb_1$, $Rb_2$, $Rg_1$, Re 등의 함량은 감소하고 $Rg_2$, $Rh_1$, $Rg_3$ 등의 홍삼 특이성분 함량은 5번 증숙처리 이후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증숙 및 열풍 건조 공정에 따른 도토리차의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corn (Quercus acutissima Carr.) tea depending on steaming and hot-air drying treatments)

  • 남산;권유리;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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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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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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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토리의 산업적 활용도 제고를 위해 도토리차를 제조하였으며, 증숙, 건조 전처리에 따른 도토리차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연구하였다. 색도는 명도와 황색도의 경우 열풍 건조 볶음한 도토리차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적색도의 경우 전처리 없이 볶음한 도토리차에서 높았다. pH는 증숙 및 열풍 건조 공정 처리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탁도 또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전처리를 실시한 도토리차에서 총당 함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또한 증가하였다. 도토리차의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열풍 건조 후 볶음한 도토리차에서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어, 증숙 공정 처리군보다 열풍 건조 공정 처리군에서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토리차의 기호도 평가에서는 열풍 건조 후 볶음한 도토리차가 맛, 향, 종합적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전처리 공정을 통한 도토리차 제조가 제품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열풍 건조 후 볶는 방법을 이용하였을 때 높은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및 기호도 평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