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유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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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유알레르기 환아의 대두알레르기 발생 빈도 (Prevalence of soy allergy by cow milk-allergic infants in Korea)

  • 손대열;이찬;박기환;오상석;이상일;안강모;한영신;남승연;윤광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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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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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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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두 단백 제조유는 우유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소아들에게 우유 알레르기를 치료하며 아토피의 예방을 위해 대체식품으로 1929년이래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대두 단백 제조유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어서 이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환아에 대한 상황파악은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볼 때 아직도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소아들의 우유 알레르기와 상관하여 대두 알레르기 발생 빈도 조사에 있다. 본 연구에서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153명의 환아들 중에서 대두 또는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환자가 각각 21% 또는 51.6%로 나타났다. 그리고 22명(14%)의 환아들은 우유와 대두 두가지 단백질에 모두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었다. 우유알레르기 환자의 경우는 27.8%의 소수 환아가 대두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주었으나, 대두 알레르기 환자는 대부분(68.8%)이 우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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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xan 유도 당뇨성 흰쥐에서 조직 중 지질 수준 및 지방산 조성 변화에 관한 연구 (The Change of Tissue Lipid Level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by Alloxan-induced Diabetes in Rats)

  • 이준호;전인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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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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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3-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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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당뇨병의 합병증 중 지질대사성 질환으로 유도되는 대사경로를 규명하고자 6주령의 흰쥐(Sprague-Dawley) 24마리를 3군으로 나누어 4주간 chemical pure diet로 사육하였다. 당뇨병을 유발하고자 alloxan을 20 mg/kg BW 또는 40 mg BW를 매주 1회 투여하였다. 혈당치를 측정하여 당뇨증상을 확인하였으며 혈청 및 간의 지질수준과 각 조직의 지방산 조성을 측정하여 당뇨병에 의한 지질대사의 변화를 비교 검토하였다. Alloxan 40 mg 투여군에서 심한 당뇨병 유발로 체중감소가 크게 나타났으며, 식이섭취량과 간중량/100 g BW도 다른 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당의 변화는 alloxan 40 mg/kg BW 투여한 군이 다른 군에 비해 약 2배정도로 높게 나타나 당뇨병이 유발되었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혈청지질에서 cholesterol 함량은 alloxan 40 mg/kg BW 투여한 군에서 다른 군보다 다소 증가된 경향을 보였다. Triglyceride도 역시 alloxan 투여군에서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혈청 HDL-cholesterol은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HDL-/total cholesterol 비율도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다른 군보다 alloxan 40 mg/kg BW을 투여한 군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간 지질에서 cholesterol 함량은 alloxan 40 mg/kg BW 투여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Triglyceride 함량은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각 조직의 인지질 지방산 조성을 보면 alloxan 40 mg/kg BW 투여군에서 lionleic acid는 증가하고 반면 arachidonic acid는 감소되어 그 결과 arachidonic/linoleic acid의 비율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혈청과 비장에서는 그 경향이 뚜렷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당뇨병이 유도된 흰쥐에서 간의 중량 및 혈청의 지질이 증가되었고, 조직의 인지질에서 desaturation이 억제되었으므로 그로 인하여 지질대사에 관련된 합병증이 유도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난소를 적출한 갱년기 장애 모델에 대한 천마추출물(TVB-1000)의 영향 (Effect of Gastrodia elata Blume Extract (TVB-1000) on the Menopausal Disorder Model in Ovariectomized Rats)

  • 임해령;지은수;변학규;이소민;류현열;이득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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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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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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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노화에 따른 난소 기능 저하와 성호르몬 생성 감소는 호르몬 결핍을 유발하여 여성의 갱년기를 유발한다.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에스트로겐 유사 물질이 함유된 천연물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난소 적출술을 받은 쥐를 대상으로 Gastrodia elata Blume 추출물(TVB-1000)의 효능을 평가하였다. 난소 적출 수술을 한뒤 7일의 회복 기간 후 TVB-1000 처리군에게 16, 40, 100 mg/kg을 12주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OVX 양성 대조군에는 17β-estradiol을 10 ㎍/kg의 용량으로 쥐의 등 부위에 피하 주사하였다. 그 결과 TVB-1000 처리군에서 심혈관질환 지표인 TG와 LDL-C가 모든 농도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 LDL-C/HDLC 비는 TVB-1000 투여군 중 Medium, High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TVB-1000 고농도 처리군에서 복부지방 무게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ER- α의 발현량은 저농도 및 중농도 투여군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며 증가하였으나 ER-β는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을 통해 TVB-1000은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로 인해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랫드 및 토끼에 대한 치자 황색색소에 관한 단회 투여 경구 독성 시험 (Single-Dose Oral Toxicity of the Gardenia Yellow Pigment in Rate and Rabbits)

  • 김희구;이상준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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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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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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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자에서 분리한 황색색소에 대한 랫드 및 토끼에 있어서의 단회투여 경구 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황색색소는 랫드의 경우 5,000, 2,500, 1,250, 625, 312,5 및 1mg/kg의 용량으로 경구로, 토끼에는 5,000, 2,500 및 1,250mg/kg의 용량으로 경구로 암.수 각각에 1회 투여한 후 14일 동안 관찰하였다. 시험결과에 있어 랫드 및 토끼의 모든 황색색소 투여군에서 사망예, 임상증상, 체중변화, 육안적 소견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에서 특기할만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랫드와 토끼에서 황색색소의 LD50치를 산출할 수 없었다. 따라서 LD50치는 랫드 암.수 모두에서 체중 kg당 5,000mg 이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치자로부터 분리한 황색색소는 랫드 및 토끼에서 단회 투여 경구 독성시험에서 어떠한 독성 및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제제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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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작용 (Inhibition of Xanthine Oxidase by Seaweed Extracts)

  • 김외경;이태기;박영범;박덕천;이용우;여생규;김인수;박영호;김선봉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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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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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9-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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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해조류의 기능특성 해석의 일환으로 해조류 중 갈조류인 미역 (Undaria pinnattnda), 감태 (Ecklonia stolonifera), 곰피(Ecklonia cava), 다시마(Laminaria japonica) 및 모자반(Sargussum fulvellum)과 녹조류인 청각(Codium fragile), 파래(Enteromorpha compressa) 및 홍조류인 김(Porphyra tenera)등을 시료로 하여, 생체내 퓨린대사에서 xanthine 및 hypoxanthine으로 부터 요산을 형성, 혈액 중 이상 고요산 증상에 의하여 신장질환 및 통풍을 유발하는 효소인 xanthine oxidase 저해작용에 대하여 살펴 본 결과, 갈조류의 다시마과 Ecklonia 속인 감태와 곰피가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용매 추출물에 있어서는 diethyl ether>ethyl acetate>chloroform>수용성 획분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xanthine oxidase 저해작용이 가장 높은 감태 diethyl ether 추출물을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thin layer chromatography 및 HPLC를 통하여 xanthine of idase 저해 인자를 분리한 결과, xanthine oxidase 저해작용이 가장 강한 활성성분은 420, 456, 467nm에서 흡수파장을 가지는 물질로서, 이는 siphonaxanthine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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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단감 과실에서 저장 후 생리적 장해 발생과 호흡 및 에틸렌 생성의 상호 관계 (The Association of Post-Storage Physiological Disorder Incidence with Respiration and Ethylene Production in 'Fuyu' Persimmon Fruits)

  • 안광환;송원두;최성진;이동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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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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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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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감 과실은 저온 저장 후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될 경우 과육의 연화, 과피 흑변, 과육 갈변 등의 생리적 장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과실의 호흡과 에틸렌 생성의 관점에서 이러한 장해 발생의 원인을 고찰하였다. 저온 장해 증상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과육의 젤리화를 동반하는 연화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MA 포장하지 않은 채 상온에 노출하였을 때 3일 이내에 심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30^{\circ}C$ 조건에서는 $20^{\circ}C$에서 보다 장해 발생이 감소하였으며 온도에 따른 장해 발생 차이의 양상은 에틸렌 생성의 차이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에틸렌의 작용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진 MA 포장 과실에서도 이러한 연화 현상의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이 에틸렌의 생성 또는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인다. 한편, 과피 흑변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대기에 직접 노출하였을 때 심하게 발생하나 PE-film으로 포장한 과실에서는 발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발생 양상은 에틸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의 발생 양상과도 유사하지만, 에틸렌 생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10^{\circ}C$ 조건에서 오히려 과피 흑변 발생이 증가한 점에 비추어 볼 때 과피 흑변 발생의 일차적인 원인은 높은 산소 농도와 관련이 있고, 과육의 갈변은 무기 호흡이 유발되는 조건, 즉 두꺼운 PE-film으로 MA 포장하여 고온에 노출시킨 조건에서만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조건에서 유효 산소 농도의 갑작스런 저하가 과육의 갈변 장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된다.

Streptozotocin-유발 당뇨쥐에서 부추식이의 산화적 스트레스 및 Lipofuscin 생성 억제 효과 (Protective Effect of Dietary Buchu (Allium tuberosum Rottler) on Oxidative Stress and Lipofuscin Formation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이점옥;류승희;이유순;김정인;문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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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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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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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화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당뇨상태에서 항산화활성이 높은 부추의 섭취가 지질 및 단백질 산화, 활성산소종의 생성, 항산화 효소계 활성 변화 및 lipofuscin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S.D.계 쥐에게 streptozotocin을 복강투여하여 당뇨병을 유발시킨 후 대조군 식이와 10% 부추식이를 14주간 섭취시켰다. 부추의 섭취는 대조군식이에 비해 간보다는 피부조직에서 지질 및 단백질 산화를 유의적으로 감소 시켰고(p<0.05), 반응성이 큰 활성산소종인 hydroxyl radical의 생성도 당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p<0.05).부추의 섭취는 간과 피부조직의 항산화 효소계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장과 눈 조직에서 노화색소인 lipofuscin을 측정한 결과 당뇨군에 비해 당뇨부추군에서 감소하였고 특히 눈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01). 이상의 결과로 부추의 섭취는 당뇨 합병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고, 당뇨 합병증의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말굽버섯 추출물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흰쥐의 혈당, 지질대사 및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mes fomentarius Extract on Blood Glucose, Lipid Profile and Immune Cell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나영;정호금;박명주;김석지;김석환;최종원;이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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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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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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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말굽버섯(Fomes fomentarius)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목적으로 실험동물에 STZ를 투여하여 당뇨를 유발시킨 후 말굽버섯 물추출물과 메탄을 추출물을 2주간 투여하여 혈당,지질함량 및 면역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당은 당뇨로 인해 증가하였으나 말굽버섯 추출물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를 보였다. 혈청과 간의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함량은 말굽버섯 추출물 급여로 DM군에 비하여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HDL-콜레스테롤 함량과 GSH-Px의 활성은 말굽버섯 추출물 급여 시 에는 DM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혈청 보체 C3의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DM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DM-FM 200군에서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이 관찰되었다. B cell과 T cell은 DM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말굽버섯 추출물 투여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Helper T cell과 suppressor T cell의 분포는 DM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말굽버섯 추출물 투여로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말굽버섯의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은 혈당조절 기능, 지질대사 개선 및 면역작용을 활성화시킴으로서 STZ의 투여로 인한 당뇨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우유 과민성 장병증(cow's milk-sensitive enteropathy)의 장기 추적관찰 (A Follow-Up Study of Cow's Milk-Sensitive Enteropathy: Clinical Outcome)

  • 송애령;최은진;한창호;정혜리;권영대;황진복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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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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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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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우유 과민성 장병증(cow's milk-sensitive enteropathy, CMSE)은 글루텐 과민성 장병증과는 달리 일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CMSE의 장기 추적관찰을 통하여 우유 및 타 음식에 대한 내성 시기, 발현 증상, 알레르기 질환 동반 유무, 가족력 등을 파악하여 환자에 대한 예후설명, 수유방법의 변화시기와 이유식의 이용 등 향후 식이 조절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부터 1997년 3월까지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소아과에서 성장장애와 설사를 주소로 내원하여, 우유 유발 및 제거시험, 소장 생검조직의 형태학적 계측을 통하여 CMSE로 진단받은 후 추적 관찰과 전화 설문이 가능하였던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당시 연령은 $30.7{\pm}8.8$ (18~47)일, 설문당시는 $43.4{\pm}23.7$ (16~84)개월이였다. 생후 6개월까지는 절대적으로 단백가수 분해물을 수유하게 하였으며, 추후 2개월 간격으로 유발시험을 시행하는 치료 계획서를 작성 이용하였다. 결 과: 1) 우유를 먹여도 내성을 보였던 최종 연령은 $12.6{\pm}3.7$ (6~24)개월이었다. 2) 나이에 적합한 식이 가능한 모든 식품에 내성을 보였던 연령은 $15.5{\pm}3.7$ (10~24)개월이었다. 3) 우유 유발시험에 따라 관찰된 유해반응 19회 중 구토(31%), 설사(31%), 보챔 혹은 기면(21%), 발진(10%), 복부팽만(5%)의 증세를 보였다. 4) 입원당시 혈중 IgE와 우유 RAST에 양성을 보인 5명과 음성을 보였던 16명을 비교하여 우유 및 타 식품에 대한 내성 시기(p>0.05), 타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 유무, 알레르기 가족력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CMSE는 2세 이내에 임상적으로 완전한 회복을 보인다. 우유에 대하여 61%에서 1세까지, 전례에서 2세 전까지 내성을 보여 영유아기의 일시적 질환으로 판단된다. 타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발현은 특정 음식보다는 개인에 따른 다양한 음식물에서 발생하며, 전례에서 2세까지 내성을 보인다. 진단 당시 우유 RAST, 혈중 IgE의 상승과 우유 및 타 식품에 대한 내성의 발현 시기와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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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추출물의 단회/반복투여 독성 및 복귀돌연변이능 평가 (Single- and Repeated-Dose Oral Toxicity in Rats and Bacterial Reverse Mutation Test of Morus alba L. Extracts)

  • 한태원;엄민영;임영희;김정근;김인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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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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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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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지추출물의 독성을 복귀돌연변이,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 독성 등 다각적으로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상지추출물의 복귀돌연변이 실험을 Salmonella Typhimurium의 히스티딘 요구성 균주 4종과 Escherichia coli의 트립토판 요구성 균주 1종을 이용하여 대사활성계 적용 및 비적용 하에서 Ames test를 실시하였다. 대사활성계 유무에 상관없이 $5,000{\mu}g/plate$의 처리 농도까지 복귀돌연변이 콜로니 수는 증가되지 않았으므로 상지추출물은 복귀돌연변이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SD rats 암수에 1,250, 2,500 및 5,000 mg/kg의 농도로 단회 경구투여 하고 14일 동안 일반증상, 운동성, 식이섭취량, 사망 여부 및 체중 변화를 조사한 결과, 사망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실험동물의 암수 모두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따른 일반적인 증상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조군과 시험군은 모두 정상적인 체중 증가가 관찰되었고 대조군과 비교하여 상지추출물 투여군의 유의적인 체중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LD_{50}$은 암수 모두 5,000 mg/kg 이상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상지추출물을 500, 1,000 및 2,000 mg/kg/d의 용량으로 28일간 반복 경구투여 하면서 실험동물의 일반증상, 사망동물의 유무, 체중 변화, 식이섭취량,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적 변화, 부검 후 육안적 검사를 통한 병변의 유무를 관찰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암수 모든 군에서 반복 투여로 인한 사망동물이 없었으며 정상적인 체중 증가가 나타났다. 대조군과 비교하여 상지추출물의 투여에 따른 체중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으며 암수 모두 대조군과 비교하여 식이섭취량의 차이 및 유의할만한 일반증상도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물질의 투여에 따른 장기 무게, 혈액학적 분석 결과 및 혈액생화학적 분석 결과 등에서도 독성 및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