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류수

검색결과 1,553건 처리시간 0.027초

수종의 실험 결정형성용액에 의한 브라켓 전단결합강도의 비교 (An in vitro study of a few crystal growth solutions on the bracket shear bond strength)

  • 전윤옥;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613-625
    • /
    • 1999
  • 이 연구는$30\%$ 폴리아크릴산(분자량 5,000)용액에 소량의 황산, 황산리치움염, 인산을 첨가하여 4가지의 실험 결정형성 용액을 제조하고, 이 용액으로 법랑질 표면을 처리한 후, 브라켓 전단 결합강도를 측정하고, 인산부식법에 의한 것과 비교하는 젓이다. 소의 하악절치 치관 순면을 $37\%$의 인산액과 4가지의 실험 결정형성 용액으로 60초간 처리하고, 20초간 수세하고, 20초간 건조시킨 후, 광중합 콤포짓 레진접착제로 브라켓을 부착하고, 실온에서 증류수속에 넣어 24시간 경과시킨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레진접착제의 파절양상을 관찰하였으며, 이들을 상호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와 결론에 도달하였다. 1. 실험 결정형성 용액에 의한 브라켓 전단 결합강도는 인산부식법에 의한 것보다 낮았다. 2. 0.3몰 황산과 0.6몰 황산리치움염이 포함된 $30\%$ 폴리아크릴산 용액은 가장 높은 전단 결합강도를 나타냈고, 인산부식법에 의한 것의 약 $74\%$이었다. 3. 0.6몰의 황산이 포함된 $30\%$ 폴리아크릴산 용액에 의한 브라켓 전단결합강도는 인산 부식법에 의한 것의 약$62\%$ 이었다. 4. 0.3몰의 황산이 포함된 $30\%$의 폴리아크릴산용액과 0.6몰의 황산과 $5\%$인산 용액이 포함된 $30\%$의 폴리아크릴산용액의 브라켓 전단결합강도는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고, 각각 인산부식법에 의한 것의 $32.9\%$$37.4\%$이었다. 5. 브라켓 제거중의 레진접착제 파절양상은 인산부식법의 경우에 법랑질-레진접착제 경계면 파절과 브라켓 베이스-레진접착제 경계면 파절의 혼합형이었으나, 실험 결정형성 용액의 경우에는 대체로 법랑질-레진접착제 경계면 파절이었으며, 법랑질 표면에 레진접착제의 잔류량이 매우 적었고, 결정은 레진접착제속에 매몰되어 파절되었다. 이 실험의 결과는 이 실험에서 사용된 결정형성용액이 브라켓 전단결합강도로 평가할 때에 임상적 사용 가능성이 부적합함을 시사한다.

  • PDF

Zanthoxylum piperitum 종자의 치아우식균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Seeds of Zanthoxylum piperitum against Oral Pathogen Streptococcus mutans)

  • 박해선;전도연;박철;우미희;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67-174
    • /
    • 2008
  • 치아우식균으로 알려져 있는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초피(Zanthoxylum piperitum)의 항균활성을 조사하기 위해, 뿌리, 줄기, 잎, 과피, 그리고 종자 부분을 methanol, ethyl acetate, hexane, methylene chloride등의 유기용매로 추출한 후 그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1{\sim}3$ mg/disc 농도범위에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종자의 경우만 활성이 나타났으며 특히 methylene chloride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항균활성이 확인되었다. 초피종자의 항균활성이 종자의 정유성분을 추출할 경우에도 회수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초피종자 및 초피과피로부터 정유성분을 추출하고 이들의 S. mutans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이때 두 정유성분 모두는 종자의 methylene chloride 추출물 보다 더 강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이 정유성분들의 S. mutan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MIC)를 액체배양으로 측정한 결과, 초피종자 정유성분의 MIC는 0.3 mg/ml 로, 또한 초피과피 정유성분의 MIC는 4 mg/ml로 나타났다. S. mutans에 대한 항균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종자의 정유성분을 박층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7가지 분획으로 나누어 그 항균효과를 서로 비교 조사한 결과, 다섯번째 분획(CS-SD-E)의 항균활성이 다른 분획들의 항균활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분획 전의 정유성분에 비해서는 모두 항균활성이 낮았다. 초피종자의 항균활성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초피종자의 methylene chloride 추출물과 초피종자 정유성분을 GC-MS로 비교 분석하였다. 초피종자의 methylene chloride 추출물에서는 S. mutans에 대한 항균활성이 이미 보고된 물질로서 carvacrol (0.24%), ${\beta}$-caryphyllene (1.72%), ${\alpha}$-humulene (0.88%)등이 검출되었고, 초피종자 정유성분에서는 sabinene (1.57%), linalool (1.55%), citronellal (13.67%), terpinene-4-ol (0.45%), citronellol (3.69%), geraniol (0.9%), linalyl acetate (1.35%), ${\beta}$-caryophyllene (1.35%), ${\alpha}$-humulene (0.7818%) 및 ${\delta}$-cadinene (0.67%) 등이 S. mutans에 대한 항균활성이 보고된바 있는 물질로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초피종자가 S. mutans에 대해 항균활성을 가지며, 수증기 증류를 통해 확보하는 종자의 정유성분 회수가 이러한 항균물질을 추출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시사한다. 아울러 본 연구결과는 초피종자 유래의 정유성분이 S. mutans에 의해 발생하는 치아우식의 예방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양돈슬러리를 이용한 혐기소화에서 미생물 첨가가 메탄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Mixed Methanogens and Rumen Cellulolytic Bacteria on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with Pig Slurry)

  • 김지애;윤영만;정광화;김창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5권6호
    • /
    • pp.1049-1057
    • /
    • 2012
  • 본 연구는 메탄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혼합 메탄균과 셀롤로스 등의 고분자 물질의 가수분해 반응에 활성이 뛰어난 반추위 내 혐기성 섬유소분해균 중에서 대표적인 Fibrobacter succinogenes, Ruminococcus flavefaciens 및 Ruminococcus albus를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BMP) 시험에 첨가하였을 때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BMP시험은 멸균증류수를 첨가한 control과 각각의 미생물 배양액을 첨가한 혼합 메탄균 첨가구 (M), F. succinogenes 첨가구 (FS) R. flavefaciens 첨가구 (RF), R. albus 첨가구 (RA) 및 RA+FS 혼합첨가구와 M+RA+FS 혼합 첨가구로 총 7개 처리구로 각 처리구별 3반복으로 진행되었다. 미생물 배양액의 첨가량은 식종액과 양돈슬러리에 1% (0.5 mL), 3% (1.5 mL) 및 5% (2.5 mL) 씩 첨가 하였다. BMP 시험을 위해 60일간 배양이 지속되었고 중온소화를 위해 $38^{\circ}C$의 배양기에서 수행되었다. 실험의 결과 총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5% RF와 RA+FS가 대조구에 비하여 8.1 및 8.4%로 가스발생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메탄발생량은 3% 미생물 배양액 첨가구 중 M+RA+FS를 제외하고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며, 5% 배양액을 첨가하였을 때는 대조구에 대하여 5%의 M, FS, RF, RA, RA+FS, 및 M+RA+FS RF가 각각 12.1, 12.6, 17.3, 13.7, 17.9 및 14.7%로 메탄가스발생량을 증가시켰다 (p<0.05). TS 및 VS 분해율은 가스발생량과는 관계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미생물 배양액의 첨가량이 증가하더라도 차이가 없었다. BMP 종료시 배양액내 pH는 모든 처리구가 7.527~7.657의 범위로 메탄발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는 양돈 슬러리의 성분특성으로 인해 가수분해단계와 메탄생성단계 모두에 첨가한 미생물 배양액이 효과가 있었으나, 5% 첨가수준을 제외하고 낮은 첨가수준에서는 첨가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구한말${\sim}$일제강점기 한강 중류지역에 있어서 교통기관의 발달에 따른 유통구조의 변화 (Changes of Periodic Markets by Transportation Facilities Development in the Middle Stream Region of Han-River during the Late Chosun dynasty and Japanese Colony Period)

  • 김재완;이기봉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1-36
    • /
    • 2000
  • 구한말과 일제시기 동안 조선 후기의 유통구조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는데, 한강 중류지역의 변화를 통해 그 변화 모습의 대강을 찾아볼 수 있었다. 구한말과 1900년대 초반 원거리 운송은 주로 한강 수운에 의해, 단거리 운송은 소와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다. 따라서 포구가 원거리 운송의 결절점으로서 물자 이출입의 통로 역할을 하였다. 1905년 경부선 철도의 개통과 1911년부터 대대적으로 벌어진 신작로 개설 및 우마차의 본격적인 사용은 한강 원거리 유통구조에 일대 혁신을 불러왔다. 이출부분에서 경부선 철도의 개통으로 현재의 이천시와 용인시 안성시의 행정적 경계가 경부선과 남한강 수운 영향권의 경계선으로 등장하였다. 이입부분에서는 경부선 철도의 개통으로 철도역과 관계되어 있는 안성장, 오산장, 수원장 등이 고차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우마차의 본격적인 사용으로 중 단거리 운송비가 1/4 정도로 절감됨에 따라 서울 한강변 포구와의 경쟁력이 급속히 강화되어 남한강 서쪽지역의 대부분까지 그 영향권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1927년 천장선(天長線)(천안${\sim}$장호원), 1932년 수려선(水驪線) 철도(鐵道)가 개통(開通)됨으로써 원거리 유통구조는 다시 한번 변화를 겪게 된다. 이들 노선의 개통으로 이출부분에서 여주 이천 남쪽 지역의 대부분을 철도가 장악함으로써 남한강 수운에 대한 결정적 타격을 입히게 되었다. 이입부분에서는 한강 중류지역으로부터 유입되던 물자가 경부선 철도역 장시들을 통하지 않고 직접 들어오게 됨에 따라 안성장, 오산장, 수원장의 한강 증류지역에 대한 고차중심지적 성격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양평 지역은 1930년대까지도 철도의 영향권 밖에 있었기 때문에 남한강 수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앙선이 1939년 양평까지, 1942년 원주까지 개통됨에 따라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 PDF

한 종합병원 작업환경의 건강저해인자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Health Risk Agents in the Workplace of a General Hospital)

  • 김양옥;김기순;박종;류소연;양희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9권1호
    • /
    • pp.1-14
    • /
    • 1996
  • 한 종합병원의 작업환경에 존재하는 건강저해인자를 평가함으로써 종사원들의 건강보호와 작업능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병원건물의 구조와 업무내용으로 보아 작업환경의 대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 27개 부서를 선정하여 1993년 10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작업환경에 대한 종사원의 설문과 현장조사 및 측정을 실시하였다. 설문을 통하여 종사원들이 느끼는 건강저해인자에의 노출상태를 양호(A), 보통(B), 미흡(C), 불량(C)로 분류하고, 현장조사와 측정에 의한 각 인자의 노출상태를 양호(a), 보통(b), 미흡(c),불량(d)으로 분류하여 노출되고 있는 종사원의 분포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작업환경 측정결과 조도는 전체대상자 240명의 근로자 중 c등급 이하의 전반조도에 노출된 종사원은 86명(36%), c등급 이하의 국소조도에 노출된 종사자는 193명(80%)이었고, 온열조건에 관한 측정결과 c등급 이하의 환경에의 노출자가 34명(14%), c등급 이하의 소음환경에 180명(75%)이 노출되고 있었다. 공기 중의 먼지량과 톨루엔의 측정결과 c등급 이하의 환경에 노출된 사람은 없었으며, 외부의 자료와 노출상태를 조사한 결과 방사선과 항암제/항생제에 의한 c등급 이하의 환경에의 노출자도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2. 건강저해인자에 대하여 종사원이 느끼는 노출 정도(A, B, C, D등급)와 현장조사와 측정으로 확인된 노출 정도(a, b, c, d 등급)는 차이가 많아서, 특히 조도에서는 종사원이 저해환경을 과소평가하고, 공기 중 먼지에서는 과대평가가 심했으며, 온열조건, 소음, 방사선, 톨루엔, 항암제, 항생제에의 노출은 조사된 결과보다 나쁘게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 3.설문에서 호소하는 소음의 증류로는 사람 말소리가 179명, 실내장비소리가 131명의 순이었으며, 실내공기 중 먼지의 종류로는 사람들의 옷먼지 108명, 건물먼지 79명의 순으로 많았다. 4. 설문에서 C등급 이하의 마취제에의 노출자가 28명, 알칼리/산에의 노출자가 10명, 약진에의 노출자가 6명이었으나 이들에 대한 측정이 불가능하여 평가할 수 없었다.

  • PDF

국내 재배 바질의 품종간 부위별 휘발성 성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Components in Organs of Ocimum basilicum L. cultivated in Korea)

  • 안대진;이재곤;김미주;이종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30-138
    • /
    • 2001
  • 한국의 동일 지역에서 10개 품종의 바질을 재배한 식물체를 꽃, 잎, 줄기 부위별로 분류하고 이들을 동시증류추출장치 (SDE)를 이용하여 essential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정유성분을 GC/MSD로 동정하여 alcohol류 11종, carbonyl류 6종, hydrocarbon류 20종, ester 화합물 5종으로 총 42종의 화합물을 확인하였다. 주요 성분들은 linatool, methyl chavicol, eugenol, 1,8-cineole, trans-methyl cinnamate등이었다. Peak의 면적비 (%)에 의한 품종간, 식물체 부위별 휘발성 성분을 보면 바질의 주성분인 linalool의 함량은 꽃에는 $31.76{\sim}53.04%$가 있었으며, 잎중에는 linalool이 $21.75{\sim}35.83%$, 줄기에는 $3.53{\sim}22.36%$가 들어 있었다. 식물체 부위별로는 꽃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잎, 줄기의 순이었으며 glove 바질이 $22.4{\sim}53.0%$로 많았고, cinnamon 바질이 $21.7{\sim}32.0%$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Methyl chavicol은 꽃에는 $0.23{\sim}24.14%$가 있었으며, 잎중에는 $0.41{\sim}32.96%$, 줄기에는 $0.00{\sim}2.16%$가 들어 있었고 식물체 부위별 함량은 잎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꽃, 줄기의 순이었다. Eugenol의 함량은 꽃에는 $4.10{\sim}21.24%$가 있었으며 , 잎중에는 $5.29{\sim}48.74%$가 함유되었고 figz 바질에 48.7%로 많았으며, 줄기에는 $7.59{\sim}32.09%$가 들어 있었고, 식물체 부위별의 eugenol함량은 잎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꽃, 줄기의 순이었다. trans-methyl cinnamate는 꽃에 $0.03{\sim}28.68%$가 있었으며, 잎중에는 $0.00{\sim}38.49%$, 줄기에는 cinnamon바질이 20.63%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식물체 부위별의 함량은 cinnamon바질의 잎에 가장 많았고 다음이 꽃, 줄기의 순으로 나타났다. 꽃, 잎, 줄기의 부위별의 향기 성분을 비교하여 보면 꽃, 잎 부위에 비해 줄기 부위의 성분 수 및 함량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꽃과 잎 부위는 성분들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 PDF

헛개나무를 이용한 모주의 품질 특성 및 생리활성(in vivo) 효능 검증 (Quality Characteristics and Evaluati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oju Made with Hovenia dulcis Thunb.)

  • 박연희;유옥경;배초롱;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11호
    • /
    • pp.1599-1606
    • /
    • 2015
  • 본 연구는 헛개나무(Hovenia dulcis Thunb.) 함량을 달리한 모주를 제조한 후 관능검사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선정하였으며, 개발 모주를 실험군, 일반 모주를 대조군으로 하여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리활성 검증을 위한 동물실험은 6개의 군[증류수섭취군(NC), 알코올섭취군(EC), 알코올+일반 모주 저농도섭취군(MCL), 알코올+일반 모주 고농도섭취군(MCH), 알코올+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알코올+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으로 나눠 실시하였다. 헛개나무 모주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86.77 g/100 g, 탄수화물 11.86 g/100 g을 함유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화학적 분석결과 수율 60%, pH 4.91, 산도 0.28%, 당도 $12.63^{\circ}Brix$, 환원당 68.97 mg/mL, 알코올 농도 0.1%, 알코올 밀도 $0.998g/cm^3$로 측정되었으며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SOD 활성은 헛개나무 모주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헛개나무 모주를 실험동물(ICR mice)에게 4주 동안 투여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콜레스테롤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간 중 중성지방은 에탄올섭취군(EC)과 비교하여 일반 모주 저농도섭취군(MCL)과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는 헛개나무 모주를 개발하고, 개발된 모주의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및 체내 지질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헛개나무를 이용한 모주가 무알코올 음료 및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분생포자수(分生胞子數) 및 영양상태(營養狀態)가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onidial Number and Nutrition on the Germination of Conidia in Colletotrichum dematium f. sp. capsicum Causing Red Pepper Anthracnose)

  • 정봉구;이상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41-46
    • /
    • 1986
  •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Colletrichum denzatium f. sp. capsicum)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양원(營養源) 및 환경요인(環境要因)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져 slide 발아법(發芽法)으로 실시(實施)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 분생포자(分生胞子) 발아(發芽)의 온도범위(溫度範圍)는 $15{\sim}35^{\circ}C$ 이고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8^{\circ}C$, pH 범위(範圍)는 $4.5{\sim}8.0$이고 최적(最適) pH 는 5.5 였고 상대습도(相對濕度)는 포화(飽和)에 가까운 90% 이상(以上)의 상대습도(相對濕度)에서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좋았다. 2. 고추 탄저병균(炭疽病菌)의 포자발아(胞子發芽)는 PSB(potato sucrose broth), RPFD(red pepper fruit broth), GPFB(green pepper furit broth) 및 PLB (pepper leaf broth) 에서는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으나 살균증류수(殺菌蒸溜水)(D.W) 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탄소원(炭素源)과 질소원(窒素源)의 투여(投與)는 발아(發芽)에 절대적(絶對的)인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確認)되었으며 K,P 및 S 등(等)의 무기염류(無機鹽類)는 뚜렷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았다. 4. 탄소원(炭素源)이 발아(發芽)에 미치는 효과(效果)에서 단당류(單糖類)인 glucose 와 galactose 에서, 이당류(二糖類)인 lactose 에서 그리고 다당류(多糖類)인 가용성(可溶性) 전분(澱粉)에서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5. 현탁액(懸濁液)의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1{\times}10^4\;conidia/ml$ 일때 가장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고 $2{\times}10^4\;conidia/ml$ 이상(以上)일 때 발아율(發芽率)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5{\times}10^4\;conidia/ml$의 포자밀도(胞子密度)에서는 극(極)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포자밀도(胞子密度)의 증가(增加)가 self-inhibitor 로 작용(作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며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한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은 기질(基質)을 제거(除去)하지 않은 분생포자(分生胞子)의 발아율(發芽率)보다 낮은 경향(傾向)을 보였으며 분생포자(分生胞子)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더욱 현저(顯著)한 발아율(發芽率)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 PDF

산업폐수중 미량유기오염물질 배출 특성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Trace Organic Pollutants in the Industrial Wastewater)

  • 정영희;김삼권;신선경;강인구;이재인;이원석;이준배
    • 분석과학
    • /
    • 제11권1호
    • /
    • pp.62-72
    • /
    • 1998
  • 본 연구에서는 산업용화학, 조립금속, 고무 플라스틱 및 석유정제 등 4개 업종을 정밀조사 대상업종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대상업종의 30개 업소에 대하여 원폐수 및 방류수 등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업종별 미량유기오염물질의 배출특성을 파악하였다. 산업용화학의 경우에는 생산되는 제품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폐수중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오염물질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여 산업용화학을 대표할 수 있는 특성미량유기오염물질의 선정이 곤란하였고, 조립금속업 배출 폐수는 유기물 함량이 적고, 반휘발성 화합물의 양은 미비한 정도이며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탈지 및 세척과정에서 사용되는 몇가지 유기용제류가 검출되는 특성을 보인다. 석유정제업은 원유의 상압증류공정중 탈염공정에서 폐수가 다량 발생되며, 이 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benzene, toluene, xylene 등과 반휘발성 유기화합물로는 saturated hydrocarbon, phenol compounds 및 benzene, naphthalene 등의 aromatic compounds들이 배출되었다. 이들 폐수에는 유류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C_{15}{\sim}C_{35}$의 saturated hydrocarbons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출되는 전형적인 유류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고무 플라스틱제조업에서는 몇몇 업소를 제외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업소가 중 소규모의 업소로서 주로 원료 및 부원료의 용융 및 성형공정만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단순공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폐수발생량 자체가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소량이며, 또한 제품의 냉각과정에서 사용되는 냉각수도 대부분 재사용되고 있어 폐수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 업종으로 판단되었다.

  • PDF

동충하초 균사체로 발효시킨 백련잎차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White Lotus Leaf Fermented by Mycelial Paecilomyces japonica)

  • 김종숙;왕수빈;강성구;조영숙;박석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594-600
    • /
    • 2009
  • 눈꽃 동충하초 균사체를 이용한 백련잎 발효차와 비발효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품질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추출수율, 갈변도, 유리당, 유기산, 유리아미노산, 무기질의 함량을 조사하였고, 또한 수증기 증류법으로 백련잎차의 휘발성 성분을 동정하였다. 추출수율은 발효 및 비발효차 모두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백련잎 발효차의 열수 추출용매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26.55%를 나타내었고(p<0.05), 갈변도는 흡광도로서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1.6배 이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유리당은 백련잎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에서 43.4%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glucose 함량은 발효차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5.6배, 3.7배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총 유기산은 $861.9{\sim}4,704.8\;mg%$ 범위로서 발효 백련잎차의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에는 succinic acid가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p<0.05), 백련잎 발효차는 비발효차의 경우와는 달리 acet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가 확인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은 건물 당 $346.4{\sim}1,480.8\;mg%$ 범위 로서, 비발효 백련잎차의 열수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백련잎 발효차는 비발효차에 비하여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용매별로는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2.9배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총 무기질은 비발효 및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각각 2.1배, 1.7배 높았으며, 그 중에서는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휘발성 성분은 aldehyde류 11종, alcohol류 14종, ketone류 11종, hydrocarbone류 11종, acid류 12종으로 총 59개를 동정할 수가 있었으며, 특히 비발 효차는 alcohol류, 발효차는 aldehyde류와 ketone류에서 서로 다른 휘발성분들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