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증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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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중등도 및 중증 치매 노인 대상 음악 중재 연구 고찰 (A Review of Music Intervention Studies With Elderly Patients With Moderate to Severe Dementia)

  • 이현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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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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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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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등도 및 중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음악 중재 연구를 고찰하여 연구 동향을 알아보고, 참여자의 임상적 특성이 고려된 음악 중재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검색을 통해 선정된 17편의 문헌을 분석한 결과, 종속 변인은 행동심리증상 등 심리·정서적 변인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참여유형을 살펴보면 내담자의 활동 참여가 요구되는 적극적 유형이 감상만 하는 수용적 유형보다 많았다. 중재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과반수가 라이브 음악, 친숙하고 선호하는 음악 선곡, 리듬기반 연주활동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 유형의 음악중재 내용을 살펴보면 음악에 맞춰 그룹 연주나 노래를 하며 유발되는 감정을 말하도록 하는 것으로 참여자가 중등도와 중증이 혼합된 경우와 중증 치매만인 경우 차이점이 없어 중증 치매가 지닌 기능적 한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에서는 중증 치매 노인의 의미있는 음악경험을 위한 중재구성과 내담자의 치매 진행 정도에 따른 음악치료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Intervention of Swallowing Disorder in Dementia Patient: A Systematic Review)

  • 박치수;함민주;홍덕기;유두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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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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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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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치매환자의 특성에 따른 중재접근법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주요 검색 데이터베이스로 CINAHL, Cochrane CENTRAL, PsycINFO, PubMed, Science Direct를 사용하였으며 2010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발표된 문헌을 수집하였다. 검색어는'Dementia', 'Alzheimer disease', 'Deglutition disorder', 'Swallowing disorder', 'Dysphagia'를 사용하였으며 최종 5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결과 : 중등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1편,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4편 포함되었다. 중재 유형은 교정적 중재가 1편, 보상적 중재가 3편, 포괄적 중재가 1편이었다. 중등도-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행동 및 심리관리를 포함한 보상적 중재가 사용되었다.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는 경관식이에 대한 교정적, 보상적 중재 및 다학제적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 중재가 사용되었다. 각각의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중재 방법은 삼킴능력과 관련된 결과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치매환자의 진행단계에 따라 중재의 목적과 중재 요소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삼킴장애 중재는 치매환자의 진행단계를 고려하여 개인화된 중재를 시행했을 때 더욱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환자의 삼킴장애를 위한 효과적 중재 설계에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매노인의 다감각(Multisensory)과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을 병합한 그룹 활동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 (Outcomes of a Multisensory and Motor-Based Group Activity Program)

  • 정해인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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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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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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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노인에게 다감각과 신체활동을 병합한 그룹 활동 프로그램이 이상행동과 보호자 고통정도의 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치매전문요양원에 입소하여 생활하는 5명의 중증 이상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4주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한 평가도구는 신경정신행동검사(Neuropsychiatric Inventory)였고, 12가지 이상행동빈도와 이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고통정도를 프로그램 전과 후로 나누어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분석은 비모수 통계방법인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ed rank test)을 사용하였다. 결과 : 치매노인의 이상행동증상 빈도의 평균이 70점에서 48점으로 감소하였고, 보호자의 고통정도는 평균이 47점에서 29점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요양원 거주인의 다감각과 신체활동을 적용한 그룹 활동 프로그램이 중증 이상의 치매 노인에게 이상행동과 요양보호사 고통정도가 감소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CNN기반 알츠하이머 치매 중증도 판별 알고리즘 오차 검증 (Convolutional Neural Network-based Iris Lesion Classification Algorithm)

  • 김준겸;서진범;조영복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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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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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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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령 사회에 들어선 한국은 노인 인구의 87%가 치매, 중풍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중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체 치매의 71.3%를 차지할 정도로 치매 중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본 논문은 알츠하이머 치매 MRI 이미지를 3단계로 나눈 딥러닝 결과의 오차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라벨링 검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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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치매 실태와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및 생활습관적 특성- 경상북도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Demographic, Living, and Behavioral Differentials of the Elderly's Dementia in Gyeongsan Area in Northern Gyeongsang Province)

  • 김한곤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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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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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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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상북도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실태를 알아보고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집단의 약 6%에 해당하는 1,120 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포함한 면담표를 이용하여 2003년 8월 1일부터 2003년 9월 2l일까지 수행되었다. 면담에 응하지 않거나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160 사례를 제외한 960 사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10.6%가 치매에 이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들 가운데 54.9%는 경증, 31.4%는 중등증, 13.7%는 중증이었다.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도입하였으며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및 생활 습관적 특성들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정신노동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했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응답자, 규칙적 식사를 하는 사람과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응답자들이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이가 높을수록 노인들의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끝으로 노인들의 치매이환을 감소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요양병원 입원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의 재원일수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Length of Stay in Geriatric Hospitals - Focused on Alzheimer Dementia's Inpatients)

  • 방효중;이광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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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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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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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재원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 환자표본데이터를 사용하여 추출하였고, 요양병원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이면서 알츠하이머 치매로 입원한 178개 병원의 총 538명을 분석에 이용되었다. 요인은 환자 측 변수와 요양병원의 구조특성변수이며, 환자특성변수는 성별, 연령, 중증도를 사용하였고, 중증도는 요양병원 수가처치 코드를 이용하여 5개의 그룹(의료고도, 의료중도, 문제행동군, 인지장애군, 의료경도)으로 분류하였다. 구조특성변수는 병상수, 의사수, 간호사수, 그리고 CT 보유수를 연구모형에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에서 병원의 구조변수는 환자의 재원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은 없었다. 환자변수 중에서 중증도의 경우 의료고도와 문제행동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두 음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증도가 높은 의료고도에서 레퍼런스 그룹인 의료중도에 대해 양의 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상반된 결과였다. 이러한 결과는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특성과 병원의 구조적특성이 환자의 재원일수 변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일반 급성기 병원과는 다른 환자의 질병 특성을 지니고 있고, 수가 지불체계에 대해서도 다른 특성을 가진다. 특히 최근 대두되는 '사회적 입원' 문제와 같이 환자의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의한 변이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재원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경제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VR 치매서비스 개발 (Development of Dementia Service with VR)

  • 한정원;한정아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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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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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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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복지서비스 비용 증가에 새롭게 등장하는 VR 등의 기술적용이 치매서비스의 적절한 대응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의 규모와 기능으로는 지역사회 내의 치매 고위험군을 모두 발굴하거나 수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용인원 및 사례관리의 어려움, 치매환자 의료지원, 의료비 및 요양비 부담, 치매예방환경의 미비 등으로 인한 한계가 뚜렷하다. VR을 활용한 치매서비스의 특성은 첫째. VR은 쉬운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는다. 둘째, 인지건강의 증진 및 인지저하의 예방이 손쉬워지고 흥미를 기반으로 한다. 치매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중증으로 지연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셋째, 막대한 디지털 자료를 통한 인지저하의 예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효과로 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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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인솔 기반 알츠하이머 중증도 분류를 위한 보행 분석 및 기계학습 기반 분류 모델 (Gait Analysis and Machine Learning-based Classification Model using Smart Insole for Alzheimer's Disease Severity Classification)

  • 전영훈;호티키우칸;곽정환;송종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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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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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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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주기적인 알츠하이머 병의 중증도 모니터링을 위해 스마트 인솔을 통한 보행 특징 추출과 머신러닝 기반 중증도 분류의 성능에 대해 살펴보았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추세에 있어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필요한 치료 비용 및 노력이 급증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최선의 치료 전략으로 보여진다. 환자 친화적이고 저비용의 관성 측정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만을 사용하여 다양한 보행 실험 패러다임에서 환자의 보행 특징을 추출하고, 이를 알츠하이머 병의 중증도 진단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분류기를 훈련시켜 성능을 평가한 결과, 숫자세기와 같이 뇌에 부하를 주는 하위 작업이 포함된 복합 보행을 측정한 데이터셋을 사용하여 훈련된 분류 모델이 일반 걷기 데이터셋을 사용한 모델보다 성능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안전하고 환경적 제약이 적은 방법을 사용하여 시기 적절한 진단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중증도 모니터링 시스템의 일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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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연구를 위한 국내 치매 관련 연구동향 분석 (Analysis of domestic dementia research trend for integrated study)

  • 유순덕;백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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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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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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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15년간 치매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논의하여 치매 관련 연구 및 정책수립 등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 정량적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고 자료 조사는 구글 스칼라 사이트에서 15년간 12,588편의 치매 관련 연구 자료를 사용 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첫째, 치매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둘째, 정부 지원과 같은 사회적 영향에 따라 치매 연구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셋째, 치매를 시설보호 및 치료적 관점에서 경증환자관리, 지역사회 참여중심의 사전예방 관점으로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였다. 넷째, 치매는 중증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외부에 공개를 꺼리는 분위기에서 느리지만 관리가 되는 질환으로 수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인 환경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치매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을 제시하여 치매 관련 분야 연구에 기여한다.

중증치매노인보호자의 돌봄스트레스와 내외통제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are Stress and Internal and External Control on Depression in Caregivers of Elderly with Severe Dementia)

  • 김석범;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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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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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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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중증치매노인보호자의 내·외적 통제성과 돌봄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요인을 파악하여 작업치료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의료기관에서 CDR을 통한 중등도이상의 치매판정을 받은 노인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내·외통제성, 돌봄스트레스, 우울정도를 설문지를 통하여 검사하였다. 내·외통제성, 돌봄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정도는 독립표본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고 내·외 통제성과 돌봄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내·외 통제성 구분에 따른 우울정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 둘째, 돌봄스트레스의 항목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였다. 셋째, 내적 통제성, 돌봄스트레스가 우울정도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분석된 결과를 근거로 중증치매노인의 보호자는 내적통제성과 돌봄스트레스가 우울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작업치료 중재에서 보호자의 내적통제성을 높이고 돌봄스트레스를 낮추어 줄 수 있는 작업치료사의 역할모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