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증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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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 보험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유병자들의 중증질환 발생률 비교 (Comparison of Severe Disease Incidence among Eligible Insureds to Expand Coverage for Substandard Risks)

  • 백혜연;손지훈;신지민
    • Journal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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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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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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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People are living longer, but often with diseases or chronic conditions. As a consequence, interest in resolving insurance blind spots is growing. This study provides substandard risk-relevant statistics to help substandard risks who are likely to fall in insurance blind spots obtain insurance coverage, such as the reimbursement of medical costs, as well as to stimulate insurance product development. Methods: This study uses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cohort data to determine the relevant statistics. The incidence rates of severe diseases are derived and compared against standard risks to establish a set of relative risk factors. These incidence rates of standard and substandard risks are then compared. Results: Currently, an individual's cancer history is used in the underwriting process for simplified issue insurance. However, underwriting focusing on hospitalization and procedures related to serious illnesses could lower premiums for substandard risks. Moreover, the statistical results could be used to expand the coverage of health insurance products. Conclusions: This study's relative risk factors can be used to derive simplified issue premium rates for substandard risks. They can also be used to implement discount and loading schemes for medical reimbursement insurance and help insurance companies implement proactive risk management.

다운증후군 청소년의 중증 고관절 골관절염에서 고관절 유합술 (Hip Arthrodesis to Treat Severe Hip Osteoarthritis in an Adolescent with Down Syndrome)

  • 정유훈;신근영;이주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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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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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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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운증후군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염색체 이상 질환으로 일생 동안 약 28%에서 고관절의 골관절염을 동반하게 된다. 다운증후군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될 경우에 의학적 관점에 더불어 환자의 정신적, 경제적인 요건 및 사회적 환경까지 고려하는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 청소년기 다운증후군에서 발생한 중증 고관절 골관절염에 대해 고관절 유합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한일간 암검진 수검율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적 요인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Factors that Influence Cancer Screening Rate in Korea and Japan)

  • 문성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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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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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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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암검진 사업의 수검율에 영향을 주는 정책적 요인에 대한 융합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첫째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보험자가 단일보험자일 경우 통합적인 암검진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진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로 암과 같은 중증질병에 걸렸을 때 예상되는 의료비 부담이 높으면 경제적 인센티브가 작동하게 되어 검진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본의 경우에는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항목이 거의 없고 본인부담상한제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중증질환이라도 의료비부담이 낮기 때문에 암검진의 수검율이 개선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 일본은 건강보험제도의 보장성 강화가 암검진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약화시키는 정책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련부 분리에 의해 발생한 대동맥판 역류 - 치험 2예 - (Avulsion of Aortic Commissure: Rare Cause of Aortic Regurgitation - 2 case reports -)

  • 최재웅;황호영;최은석;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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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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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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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련부 분리는 대동맥판막 탈출증에 의한 대동맥판 역류를 일으키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판막엽의 손상 없이 교련부 분리(avulsion of commissure)에 의해 발생한 중증 대동맥판 역류 2예를 치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에서 교련부 분리에 의한 중증 대동맥판 역류에 대해 5-0 polypropylene으로 연속 봉합하여 교련부 재부착을 통한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에서 판막엽은 정상 이었으나 우관상동맥판과 무관상동맥판 사이의 교련부 분리에 의한 중증 역류가 관찰되었다. 수술 후 특별한 문제 없이 회복하던 환자는 대동맥판 역류의 재발이 관찰되어, 술 후 14일째에 재수술을 시행하였고, 재부착을 시행했던 교련부위가 완전히 재분리 되어 있어, 판막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증례도 우관상동맥판과 무관상동맥판 사이의 교련부 분리가 관찰되었으며 판막엽은 정상소견이었다. Pledget으로 보강한 5-0 polypropylene을 이용한 다수의 수평매트리스봉합으로 교련부 재부착을 시도하였으나 판막의 교합이 완벽하지 않아 조직판막으로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심부전 관련 지식 영향 요인에 관한 융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Factors on Disease related Knowledge in Patients with Congestive Heart Failure)

  • 양애선;신나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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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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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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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심부전 관련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융복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S시에 있는 종합 병원에 내원한 울혈성 심부전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부전 관련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심부전 관련 지식은 평균 9.85점이었으며, 심부전 관련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질병의 중증도 및 이환기간으로 설명력은 28.0%이었다. 본 연구는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심부전 관련 지식과 심부전 관련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자가 간호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향후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심부전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질병의 중증도 및 이환기간을 고려한 질환 관리 방안이 제시되어야 하며, 울혈성 심부전 환자들의 중증도 특성에 적합한 합병증 예방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

흉통 및 뇌졸중 증상 환자에 대한 전화 중증도분류 지침의 유용성 (Utility of the Dispatch Protocol to Triage the Emergency Patients who presented with Symptoms of Stroke or Chest Pain)

  • 조석주;안병기;박재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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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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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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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심뇌혈관 질환의 초기 처치가 지연되면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 후 심각한 후유증이 남으므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위해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전화상담원에 의한 적절한 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이 중요하다. 여러 선진국에서는 현장에 출동시킬 구급대 자원의 결정이나 각 병원에의 환자분산을 위해 응급의료전화상 담원이 표준화된 환자분류 지침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심뇌혈관 환자 중증도 분류를 위한 표준화된 지침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저자들은 영국의 NHS direct와 캐나다의 CTAS 체계에 기반하여, 뇌졸중 증상과 흉통 환자 분류를 위한 표준화 지침을 개발하였다. 환자가 내원한 응급실에서 시행된 중증도 분류를 기준으로 표준화된 지침을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을 비교하였다. 흉통환자에서 표준화된 지침을 사용한 군의 정확도가 높았다.(70.0% VS 94.0% p<0.01). 뇌졸중 환자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64.2% VS 84.6% p<0.01). 결론적으로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응급의료전화상담원에 의한 뇌졸중 증상과 흉통 항목의 중증도 판단에 있어,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표준화된 지침을 이용한 판단이 병원에서 시행한 중증도 분류와 보다 일치하였다.

Coronavirus Disease 2019 폐렴의 임상적, 영상의학적 소견: 대구의 단일 기관에서 51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분석 (Clinical and Radiological Finding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Pneumonia: 51 Adult Patients from a Single Center in Daegu, South Korea)

  • 이승은;김영선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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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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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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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Coronavirus disease 2019 (이하 COVID-19) 폐렴 환자의 임상 양상과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T) 소견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IRB의 승인을 받은 연구로, 51명의 COVID-19 확진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을 임상 양상에 따라 경증과 중증으로 나누어 두 그룹 간에 임상 양상과 흉부 CT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51명의 환자(남자 22명, 여자 29명, 평균 56.5 ± 16세, 범위 22~88세) 중 37명(72.5%)은 경증, 14명(27.5%)은 중증이었다. 중증 환자들의 평균 연령(68.7 ± 12.5세)은 경증 환자들(51.8 ± 14.9세)보다 많았다(p < 0.001). 중증 환자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71% vs. 41%, p = 0.049), 혈액검사에서 림프구 백분율 감소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86% vs. 32%, p = 0.001). 흉부 CT 소견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간유리음영과 폐경화가 혼합된 양상이거나(76%) 간유리음영으로(22%) 나타났고, 양측 폐 하부, 후방, 변연부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중증 환자에서 병변이 더 많은 수의 폐엽을 침범했고, CT 위중도 점수도 높았다. 결론 COVID-19 폐렴 확진 환자의 특징적인 흉부 CT 소견을 숙지하는 것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단일 기관 내의 급성 연쇄구균감염후 사구체신염 발생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Patterns of 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 A Single Center's Experience)

  • 유리타;박세진;신재일;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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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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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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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급성 연쇄구균감염후 사구체신염은 소아신질환 중 이전부터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이었으나 그 발생 빈도는 점점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에 단일 기관 내의 급성 연쇄구균감염후 사구체신염의 최근 발생빈도와 질환의 임상양상들을 분석하여 그 추세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일산병원이 개원한 2000년 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급성 연쇄구균감염후 사구체신염을 진단받은 총 27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임상 및 검사 소견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급성 연쇄구균감염후 사구체신염은 남녀비 1.25:1로 거의 동일한 비율로 6-7세(37.0%)에서 그리고 1년 중 11월에서 2월 사이(51.9%)에 호발하였으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꾸준한 발병률을 보였다. 그러나 대표적 임상 증상인 부종은 59.3%로 이전 연구들보다 낮은 경향이었으며, 6개월 이상 혈뇨를 보인 환아들 또한 22.2%로 관찰되었다. 중증 합병증인 고혈압성 뇌증 또한 3.7%에서만 관찰되었으며 급성 신부전으로 투석까지 시행한 환아는 없었다. 결 론: 이 단일 기관 내에서 급성 연쇄구균감염후 사구체신염의 발생빈도는 약간 감소 또는 유지하는 추세로 보이나 질환의 중증도 및 합병증은 과거에 비해 약해지는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비알콜성 지방간 초음파 영상에 GLCM과 인공신경망을 적용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분류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Classification using Gray Level Co-Ocurrence Matrix and Artificial Neural Network on Non-alcoholic Fatty Liver Ultrasound Images)

  • 김지율;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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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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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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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비알콜성 지방간은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및 신장질환의 발생에 있어 독립적인 위험인자에 해당하며, 최근에는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한 임상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초음파영상에 대하여 질감분석 방법인 GLCM을 적용하여 특징값을 추출하고자 한다. 추출된 특징값들을 이용한 인공신경망 모델의 적용을 통하여 비알콜성 지방간의 지방침착 정도를 정상 간(normal), 경도 지방간(mild), 중등도 지방간(moderate), 중증 지방간(severe)으로 분류를 하고자 한다. GLCM알고리듬 적용 결과 Autocorrelation, Sum of squares, Sum average, Sum variance 파라미터 값들은 경도 지방간, 중등도 지방간을 거쳐 중증 지방간으로 갈수록 특징값의 평균값이 증가하는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인공신경망 모델의 입력은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초음파영상에 GLCM 알고리듬을 적용하여 추출한 Autocorrelation, Sum of squares, Sum average, Sum variance의 4개의 파라미터들을 인공신경망 모델의 입력값으로 적용하였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초음파영상에 GLCM 알고리듬을 적용하여 추출한 영상을 인공신경망에 적용하여 분류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92.5%의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의 초음파 영상에 대한 질감 분석 GLCM 연구 시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자료로 제시를 하고자 한다.

치주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의 연관성: 코호트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Disease and Chronic Kidney Disease: A Systematic Review of Cohort Studies)

  • 이은선;도경이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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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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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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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주질환과 신장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체계적 고찰이다. Embase, PubMed, The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에서 2016년 4월 17일 검색을 완료하였다. 문헌의 선택은 코호트 연구 설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환자군은 치주질환 또는 중증의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로 하였다. 최종 결과는 만성신장질환의 발생이나 신장기능의 저하로 eGFR을 제시한 연구로 하였다. 최종 선정된 문헌의 양적합성을 위하여 Review Manager (RevMan)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다. 고정효과모형 멘텔-헨젤 방법(M-H)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치주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의 연관성을 추정하였다. 검색 전략을 이용하여 총 3,018개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그 중 4개의 문헌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어 메타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이 만성신장질환 발생위험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이 나타났다(OR, 1.65; 95% CI, 1.44~1.90; p<0.001). 만성신장질환 발생 및 신장기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알려진 전통적 위험인자 외에 만성신장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치주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