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요도-수행도 차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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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급식전문업체의 내부마케팅 전략에 관한 효과분석 (The Effects of Internal Marketing Activities by Contracted Food Service Management Company)

  • 박현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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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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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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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위탁급식전문업체의 내부마케팅 활동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또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내부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고, 조사는 위탁급식전문업체 10곳(대기업 6곳, 중소기업 4곳)을 대상으로 2002년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행되었다.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효과 즉 중요도 및 수행도 조사결과,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가 낮았으며 위탁급식전문업체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항목은 휴직제도와 고충처리제도였다.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중요도 분석결과, 직급(점장, 영양사, 조리사)에 따라 내부마케팅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서비스 교육과 위생교육, 정기면담제도, 우수사원 포상제도, 성과급지급, 휴일근무수당지급, 직책수당지급, MBO실시 항목에서 직급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기업규모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유형중 휴가제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유의적인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유형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부마케팅 세부항목중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항목은 외부위탁 교육후 실적반영, 병가, 권한위임에 대한 항목들이었고, 중요도에 대한 평균점수는 중소기업 종사원들이 대기업 종사원들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유형 중 교육제도와 보상제도 부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수행도 분석 결과, 직급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유형중 교육제도, 휴가제도, 보상제도, 복리후생제도 부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고, 직급간의 수행도 인식에 대한 평균점수는 점장, 조리사, 영양사군의 순으로 나타나 영양사군에서 수행도에 대한 인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모든 유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대기업에서 가장 수행도가 떨어지는 유형은 커뮤니케이션이었고, 중소기업은 복리후생 부분이었으며, 아직까지는 중소위탁급식전문업체가 대기업에 비해서 내부마케팅 전략의 수행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탁급식전문업체는 기업규모별로 종사원들의 특성에 따른 요구도를 분석하여 세분화된 내부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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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분석을 활용한 임상영양관리업무의 수행도와 중요도 연구 (A Study on The Performance and Importance of Clinical Nutrition Management Using IPA Analysis)

  • 김송희;정용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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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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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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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IPA를 활용하여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임상영양사의 임상영양관리업무의 수행도와 중요도의 인식차이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100명의 영양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임상영양관리업무 17개 항목 모두에서 수행도와 중요도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요도와 수행도 인식의 차이가 가장 큰 항목은 영양사의 임상영양 교육 참여 및 관련 직무 개발 활동(1.38), 가장 낮은 항목은 치료식 식사제공(0.69)으로 나타났다. IPA분석 결과 중요도와 수행도 모두 낮은 임상영양교육 참여 및 관련 직무 개발 활동은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항목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위해 영양사에 대한 내외부 교육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임상영양사를 의료인 범주에 포함시키는 정책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의료진과 영양서비스관리에서의 협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경기도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가족중심실천에 관한 중요도와 수행도의 차이연구: IPA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ap Between Knowing the Importance of and the Actual Implementation of Family-centered Practices of Social Workers at Community Welfare Centers in Gyeonggi-do: Focused on IPA Analysis)

  • 이은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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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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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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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가족중심실천에 관한 중요도와 수행도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러한 차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관 차원의 전략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사회복지관 54개소 사회복지사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응표본 t-검증과 IPA분석기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가족중심실천에 관한 중요도는 높게 인식하고 있으나 현재 수행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중심실천에 관한 중요도-수행도 차이 검증 결과, 가족중심실천의 6개 하위요인 영역과 18개 세부 항목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중심실천의 중요도-수행도 IPA분석한 결과, 하위요인별 유지영역(가족의사결정, 포괄적서비스), 과잉영역(가족초점), 저순위영역(가족강점, 개별화), 집중영역(가족과의 협력)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가족중심실천에 관한 중요도와 수행도의 차이를 개선할 수 있는 기관차원의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감각통합중재를 사용하는 작업치료사의 실무 역량에 대한 인식 및 교육 요구도 (Investigating Professional Competency and the Needs of Training for Occupational Therapists Using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s)

  • 정혜림;이지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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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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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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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감각통합중재를 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감각통합중재 역량의 중요도, 수행도,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여 역량의 우선 순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학력, 근무지, 작업치료 경력, 감각통합치료 경력을 조사하고, 감각통합중재 역량의 중요도, 수행도,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역량의 중요도-수행도 분석을 통해 그 차이를 조사하고, 보리치 요구도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역량의 우선순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치료사들은 전문성 역량군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수행도는 가장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모든 하위역량에서 중요도는 높지만 수행도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요구도 결과 전문성 역량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요도-수행도 분석 결과 전문성 역량군이 가장 시급한 중점개선 영역으로 나타났고, 보리치 요구도 분석 결과 모든 역량의 중요도와 실제 수행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문성 역량군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 : 감각통합중재를 하는 작업치료사는 전문성 역량군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지만 실제 임상 수행에서는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우선 고려되어야 할 부분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역량기반 감각통합중재 교육과정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과 몽골인의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수행도 분석 및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 비교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of Quality Attributes of Coffee Shops and a Comparison of Coffee Shop Visits between Koreans and Mongolians)

  • 조미나;벌러르에르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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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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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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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20~30대 한국인과 몽골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국적에 따른 이용 현황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한국인과 몽골인의 커피전문점 각각의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를 조사하여 비교 평가하고 중요도-수행도 분석(IPA)을 통하여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 중에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할 부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적에 따른 커피전문점의 이용 특성을 살펴본 결과, 한국인이 몽골인보다 커피전문점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인과 몽골인 모두 친구와 함께 가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호하는 커피 메뉴는 한국인은 아메리카노 29.5%, 커피 외 메뉴 22.3% 순으로 나타났고 에스프레소는 3.2%에 불과하였으나, 몽골인은 에스프레소를 21.2%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도가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용 시간은 한국인은 1시간 이상~1시간 30분 미만이 30.3%로 가장 높았고 1시간 30분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도 27.9%나 나타났으나, 몽골인은 30분 이상~1시간 미만이 46.1%, 30분 미만이 36.3%로 나타나 한국인이 몽골인 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목적에서도 한국인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0.9%로 가장 많은 반면, 몽골인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29.7%, 약속 장소로 이용하기 위해 20.8% 순으로 나타나 차이를 나타내었다. 커피전문점 이용 비용은 한국인은 4천원 이상~8천원 미만이 57.0%로 가장 많았고, 몽골인은 2천원 이상~4천원 미만이 40.9%로 가장 많았다. 커피전문점에 대한 정보는 한국인, 몽골인 모두 주위의 권유라는 응답이 45.0%, 56.4%로 가장 많았다. 둘째, 성별에 따른 커피전문점 이용 특성을 살펴본 결과, 한국인은 이용 빈도, 동행인, 방문 시간, 선호 메뉴, 이용 시간 등에 있어서 남녀 성별 차이가 나타난 반면, 몽골인은 동행인, 선호 메뉴에 있어서만 남녀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인은 남자보다 여자가 커피전문점 이용 빈도가 높았으며, 남자는 친구나 연인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여자는 친구와 동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방문 시간은 남자는 점심식사 후, 저녁시간 후 등 식사 후에 방문하는 반면, 여자는 시간에 상관없이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선호 메뉴는 남자는 아메리카노가 37.5%로 가장 많은 반면, 여자는 커피 외 메뉴 26.8%, 아메리카노 23.2% 순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이용 시간은 남자는 30분 이상~1시간 이내가 38.1%로 짧은 반면, 여자는 1시간 30분 이상이 35.8%로 남자에 비해 긴 시간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몽골인은 남자는 동료 43.1%, 친구 29.2% 등과 동행하는 반면, 여자는 주로 친구(60.0%)와 동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메뉴는 남자는 에스프레소가 25.8%로 가장 높은 반면, 여자는 에스프레소 18.7%, 아메리카노 15.7%, 카푸치노 19.3% 순으로 나타나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 수행도 분석에서 한국인과 몽골인 간 차이를 살펴보면, 중요도에 대해서는 한국인은 몽골인보다 커피전문점의 위치(4.13), 접근의 용이성(4.22), 흡연 구역 유무(3.72), WiFi 및 전자 제품 충전 가능(4.18), 전체적인 청결성(4.54), 실내분위기(4.40), 화장실의 청결성(4.43), 커피 컵의 청결성(4.51), 커피의 신선도(4.22), 맛(4.42), 가격(4.36), 대중교통의 편리성(3.92)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반면 몽골인은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3.34), 커피의 온도(4.13)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외 인테리어, 커피의 질, 커피 외 메뉴의 다양성, 직원의 친절성, 실내 음악, 커피전문점의 이미지 등은 한국인과 몽골인 간에 중요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수행도에 대해서는 한국인은 몽골인보다 커피전문점의 위치(3.80), 접근의 용이성(3.78), 흡연 구역 유무(3.51), 실내외 인테리어(3.85), WiFi 및 전자 제품 충전 가능(3.58), 실내 분위기(3.79), 대중교통 편리성(3.54), 커피전문점의 이미지(3.64) 등에 대해 수행도를 높게 평가한 반면, 몽골인은 커피의 질(3.67), 가격(3.49), 온도(3.78)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다.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 커피전문점의 전체적인 청결성, 화장실의 청결성, 커피 컵의 청결성, 커피의 신선도, 커피의 맛, 커피 외 메뉴의 다양성, 직원의 친절성, 실내 음악 등에 관해서는 한국인과 몽골인 간에 수행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요도와 수행도 간 차이 분석에서 한국인은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 몽골인은 커피전문점의 위치에 대해서는 중요도, 수행도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나머지 품질 속성에 대해서는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는 낮게 평가해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한국인과 몽골인의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IPA 결과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품질 속성으로, 한국인에 대해서는 커피의 질, 커피의 가격, 직원의 친절성이 나타났으며 몽골인에 대해서는 해당되는 항목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과 몽골인 간에는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에 차이가 나타났고 성별 간 차이도 나타났으며,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 및 수행도 간에 차이가 있었고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도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인과 몽골인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몽골의 외식 및 커피 시장에 학문적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몽골 커피 시장 연구의 발판을 제공하였으며, 한국의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몽골 등 해외 시장 진출 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임종돌봄 수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도 분석 : 호스피스팀원을 중심으로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Analysis for the Development of Endurance Nursing Education Program : Focusing on Hospice Teams)

  • 장선희;장은실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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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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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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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호스피스팀원을 대상으로 임종돌봄 수행의 중요도와 수행도 간의 차이를 조사하여 임종돌봄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총 6개 기관의 대학병원, 종합병원, 호스피스의료기관의 호스피스팀을 대상으로 127부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서술적 통계, 임상돌봄 수행 중요도와 수행도의 상호차이(Gap)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으며, 임상돌봄 수행 중요도와 수행도의 상호차이 결과분석은 IPA Matrix를 사용하였다. IPA Matrix로 분석한 결과 '신체간호'과 '심리간호'는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해야하는 제1사분면 영역에 속하였고, '영적간호'는 장기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제3사분면 영역으로 나타났다. 집중개선이 필요한 제2사분면에 속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팀의 임종돌봄 수행 교육프로그램 구성 시, 신체 및 심리간호는 계속적으로 유지 강화할 수 있는 전략과 영적간호에 대한 장기적인 개선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부산지역 제과제빵종사자의 위생요인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 평가 (Evaluation for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Sanitary Characteristics by Bakers in Busan)

  • 김소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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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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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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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부산시내 제과제빵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 186부를 분석하여 현재 제과제빵종사자들에 대한 위생교육 실태와 제과제빵 위생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에 대한 그들의 평가수준과 그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제조 공정이나 특성이 다양한 제과제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위생관리의 도입과 종사자들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제과제빵종사자들은 위생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종사자가 20.4%나 되었으며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종사자는 32.8% 정도였다. 위생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질수록 베이커리 현장에서 위생교육의 내용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며(p<0.05) 잘 적용되고 있었고 위생교육의 내용을 적용 못하는 이유로는 '시설설비부족'을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었다. 중요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제과제빵종사자들은 경력이 오래될수록 위생요인들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검수위생과(p<0.05) 저장위생(p<0.01)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최고경영자의 중요도 점수가 검수위생(p<0.05), 저장위생(p<0.01), 전처리위생(p<0.05), 제조위생(p<0.05) 요인에서 기술자나 보조기술자들의 점수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행도 평가에서도 경력이 많은 제과제빵종사자가 경력이 적은 종사자보다 검수위생과 저장위생 요인의 수행도를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며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위생교육경험에 따른 분석에서는 7가지 위생요인 모두에서 위생관리를 받은 종사자가 받지 않은 종사자보다 수행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는데 그중 검수위생과 전처리위생, 분배위생 요인에 대해 주기적으로 위생교육을 받은 종사자의 수행도 점수가 위생교육 경험이 없는 종사자의 수행도 점수보다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며 높았다. 제과제빵 위생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전체 평균은 4.05/5.00, 3.76/5.00이었으며 개인위생 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제과제빵종사자들이 평가하고 있는 중요도와 수행도의 평균 갭지수는 -0.30으로 그들이 중요하다고 인지하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는 수행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제과제빵종사자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격자도 분석 결과 '신규 품목/업체 선정 시 시험 성적서와 원산지 증명서 확인', '검수 시 냉장 냉동식품 온도 확인', '외포장 제거 후 위생용기에 담아 냉장·냉동고 보관', '창고의 적절한 온도, 수분,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 '식자재의 전처리 시간과 제과제빵 공정시간의 구분', '전용 칼, 도마의 분리 사용', '제품판매 시 소비자에게 취식완료시간 알림', '적절한 위치에 세면대 구비'의 항목들은 중요도와 수행도가 모두 낮았으므로 특히 검토 후 인식의 전환과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되어야 하며 위생교육 시 이항목들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다. 제과제빵종사자들의 모든 위생요인의 중요도와 수행도 간에는 상관계수 0.6 이상의 높은 유의적인(p<0.01)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므로 제과제빵종사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도 인식의 향상을 통해 수행의지를 유도함이 중요하다.

예비교사의 AI·디지털 교육 요구분석 (Needs Assessment of Preservice Teachers' AI & Digital Education)

  • 권혁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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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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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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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초등교원양성대학인 'C 교육대학'의 'AI·디지털 교육' 교과목 개발을 위하여 재학생들의 AI·디지털 교육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C 교육대학' 4학년 재학생 79명을 대상으로 18개의 AI·디지털 교육 역량에 대한 중요도-수행도 차이 분석(IPA)을 실시하였다. 대응표본 t-test검증을 통해 18개 역량 모두 중요도와 실행도 점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Borich 요구 분석 모델을 적용한 요구도 순위를 분석 결과 '데이터 활용 피드백 역량'의 요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he Locus for Focus 모형'을 적용하여 요구도의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데이터 활용 피드백 역량,' 'AI·디지털 관련 기초지식이해 역량,' 'AI·디지털 기반 실제적 학습 설계 역량,' 등을 포함하여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9개의 역량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규명된 요구분석 결과는 'AI·디지털 교육' 교과목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반영될 필요가 있다.

건강관리 중요도 인식이 시설 거주 지적장애인들의 작업수행과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ealth Management Importance Awareness on Occupational Performance and Basic Fitness for the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Participated in the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 손성민;전병진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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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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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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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시설 거주 지적장애인들의 건강관리의 중요도 인식이 작업수행과 기초체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건강관리의 중요도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거주 지적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2016년 07월 01일부터 09월 30일까지 총 12주 동안 주 2회 탄성밴드를 활용한 부위별 근력운동을 실시하였다. 건강관리의 중요도 인식에 대한 평가로 프로그램 참여 전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 도구를 활용하여 건강관리의 중요도에 따라 중요도(매우높음) 집단과 중요도(보통) 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 전, 후 작업수행과 기초체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건강관리 중요도에 따른 중요도(매우높음), 중요도(보통) 집단의 수행도, 만족도, 근력, 유연성의 집단내 분석결과 두 집단 모두 참여 전, 후 증가하였으며, 집단간 분석결과 수행도, 만족도의 사후분석에서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집단간 분석결과 근력, 유연성에서 집단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시설 거주 지적장애인들에 있어서 중요도 인식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운동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건강관리활동의 참여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전북지역 산업체급식소 조리종사자의 고용형태에 따른 안전사고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status of safety accidents and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about precautions of safety accidents by employment type of industry foodservices in Jeonbuk area)

  • 소희;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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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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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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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북지역 산업체급식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조리종사자 282명을 대상으로 급식소에서의 안전사고, 안전교육 실태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의 중요도 및 수행도를 조사하여 산업체급식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정규직 42.2% (119명), 비정규직 57.8% (163명) 이며 96.5%는 여자이었다. 고용형태에 따라서는 연봉수준 (p < 0.001), 직급 (p < 0.001), 평균 연령 (p < 0.001), 급식횟수 (p < 0.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정규직의 66.4%, 비정규직의 53.4%가 안전사고의 경험이 있으며 (p < 0.05), 사고원인은 본인의 부주의 (53.5%)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사고처리는 정규직은 회사부담 (71.6%)이 높으며 비정규직은 산재처리 (44.6%)가 높았다. 안전사고는 정규직은 화상 (48.6%), 절단사고 (31.1%)가 높았으며 비정규직은 미끄러짐 (47.8%)과 화상 (44.6%)의 순으로 차이가 있었다. 사고부위는 주로 손과 팔 (63.3%) 이었다. 정규직의 98.3%, 비정규직의 95.1%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은 주로 영양사 (93.4%)가 실시하나 정규직은 산업안전관리공단 (6.8%)과 협회(2.6%)의 교육도 받고 있었다. 교육 빈도는 정규직의 68.4%가 1회, 23.9%가 2회, 7.7%는 3회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나 비정규직은 1회 50.3%, 2회 37.4%, 3회 이상 12,2%로 비정규직의 교육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교육방법은 주로 강의 (77.2%)로 진행되며, 교육 후 정규직의 37.6%는 별도의 평가가 없으나, 비정규직의 33.5%는 시험, 25.2%는 면담, 12.3%는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었다 (p < 0.05). 교육만족도는 조사대상자의 81.6%가 만족하며 비정규직 (85.2%)이 정규직 (76.9%)보다 더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다. 교육 후 정규직의 73.5%, 비정규직의 71.6%만이 실제 작업에 교육내용을 적용하고 있었다.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업무과중으로 인한 시간부족과 습관적인 작업행태 때문이었다. 산업체급식소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중요도는 각각 4.26점, 4.15점이며 수행도는 정규직 3.96점, 비정규직 3.94점이었다. 독립표본 t-test로 분석한 결과, 21개의 항목 중 '튀김요리 시 물이 튀지 않게 하며 화상에 주의한다'에서 정규직 (4.43점)이 비정규직 (4.24점)보다 중요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 < 0.05), 수행도는 모든 항목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응표본 t-test 분석결과, 정규직의 중요도와 수행도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전체 21개 항목의 중요도와 수행도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IPA분석결과, 중요도와 수행도가 높은 A영역 (Doing great)에서 '작업장 바닥의 물, 기름을 청소', '작업장과 통로의 물건 정리', '작업 시 미끄럼방지 안전화 착용', '사용하지 않는 호스는 감아서 정리', '화재위험 있는 전열기 코드 뽑기', '튀김요리 시 화상에 주의하며 조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해당되었으며, 이외 '물기 있는 손으로 전기시설 관리하지 않기'는 정규직에만 해당되었으며 '야채절단기 사용 시전용방망이 사용', '안전하게 칼 관리'는 비정규직에만 포함되었다. 중요도가 높으나 수행도가 낮은 B영역 (Focus here)에서 '출근 후 환기와 가스누출 확인', '콘센트 안전관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해당되었으며 이외에 '영양사에게 건강상태 보고' 및 '중량물 취급 시 올바른 자세로 작업'은 정규직에만 '가스차단기 작동확인'은 비정규직에만 포함되었다. 중요도는 낮으나 수행도가 높은 C영역(Overdone)에서 '기계설비 잠금장치 확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에 해당되었으며 이외에 '야채절단기 사용 시 전용방망이 사용', '안전하게 칼 관리'는 정규직에 포함되었으며 '물기 있는 손으로 전기시설 관리하지 않기', '전기기구 연결 확인', '영양사에게 건강상태 보고' 및 '중량물 취급 시 올바른 자세로 작업'은 비정규직에 포함되었다. 중요도와 수행도가 낮은 D영역 (Low priority)에 'MSDS관리', '화학물질 위험표시 인지', '화학물질 취급 전 보호 장갑 등의 장비 착용', '작업 전 스트레칭 실시' 및 '보조도구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작업대 높이 조정'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포함되었으며 이외에 정규직에 '전기기구 연결 확인', '가스차단기 작동확인'이 추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전북지역 산업체급식소에서의 안전교육 실시는 잘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교육을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경영주 및 영양사의 인식전환이 필요하겠다. 또한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도 인식은 고용형태 간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수준이었으나 교육 후 업무과중의 이유로 실제 적용하는 어려움이 있는 점을 볼 때 효율적인 업무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독이 요구된다. 특히,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 및 MSDS관리에 대한 조리종사원들의 낮은 중요도 인식과 수행도는 향후 안전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겠다. 향후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에 따른 지원의 차이를 줄이고 소속감을 높여 조리종사원의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급식소환경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