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량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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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저장 전처리 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etreatment Effect of Ginger on Long-term Storage)

  • 정태연;이세은;정문철;김동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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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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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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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생강의 저장 전처리 효과를 보기 이ㅜ하여 충남 서산에서 수확한 햇생강을 wounding 처리후 온도조건 25, 30, $35^{\circ}C$및 습도조건 83%, 93% RH에서 $1{\sim}7$일간 curing시켜 실험실용 저장고($12^{\circ}C,$ 95% RH)에 보관하였다. 일정한 온 습도에서 curing 기간이 길수록 생강의 중량은 감소되었고, 온도 및 curing기간이 일정할 때 습도가 높을수록 중량감소는 작아졌다. Curing 기간동안 발아율은 $30^{\circ}C$, 90% RH이상의 조건에서 촉진되었으며, 곰팡이 발생은 전반적으로 나타났으나 특히 $35^{\circ}C$에서 curing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진행이 빨랐다. 상처부위 표면의 경도는 93% RH일 경우가 83% RH보다 모든 온도조건에서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curing조건에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 Curing 처리된 생간의 저장기간중(60일간) 수분의 손실로 인한 중량감소는 30일경 $2.0{\sim}8.2%,$ 60일경 $7.2{\sim}14.2%$의 범위를 보였다. 실험 결과들을 종합하여 screening하면 93%RH, $25^{\circ}C$에서 3일간의 curing이 저장기간중 품질변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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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성 코팅처리가 신선절단 배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dible Coatings on the Quality of Fresh-cut Pears)

  • 최맑음;황태영;손석민;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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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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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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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식성 코팅 처리가 신선절단 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단백질 소재인 albumin, 탄수화물 소재인 dextrin, 지질 소재인 SPE(Sucrose polyester) 그리고 WSF(Whole soy flour)를 코팅재료로 선택하여 일정 농도로 조제한 코팅용액을 배를 dipping하여 코팅처리 한 후 $4^{\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중량감소율은 모든 코팅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억제되었다. 배의 경우는 2% dexrin 및 1% WSF 및 1% albumin 및 3% dextrin 코팅처리가 효과적이었다. $\Delta$E 값은 코팅처리 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코팅재료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다. 과육의 경도는 1% 및 2% dextrin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같이 높은 경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저장 5일 후에는 경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 산도는 코팅처리 후 저장 중 감소하며 pH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코팅처리에 의해 그 변과학 다소 억제되었으나 처리구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저장 기간동안 뚜렷한 변화가 없었으며 vitamin C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코팅 재료의 농도에 따른 관능평가 결과 0.5% albumin, 4% dextrin, 1.0% SPE, 0.5% WSF 처리구가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으며 그 중 4% dextrin 처리구가 모든 항목에서 가장 좋은 평점을 기록하였다. 가식성 코팅 처리한배의 호흡속도를 측정한 결과 dextrin 및 WSF 처리구에서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낮게 나타나 호흡이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의 코팅에 사용한 소재 중 과실의 중량 및 갈변억제 측면에서는 2-3% dextrin, 당, 산 비타민 등 성분 및 경도유지 측면에서는 1% albumin, 그리고 관능적 특성에서는 4% dextrin 처리구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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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 자엽단계(子葉段階) 유묘(幼苗)의 생장(生長)과 한계광도(限界光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Growth and Critical Light Intensity at Cotyledon Stage of Cornus controversa Hemsl. Seedling)

  • 조재형;홍성각;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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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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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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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광도가 층층나무 자엽단계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과 생장에 필요로 하는 한계광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자엽단계의 유묘를 대상으로 385, 32, 17, 8 및 $5{\mu}mol\;m^{-2}s^{-1}$의 광도로 설계된 growth chamber내에서 자엽하축의 길이생장, 자엽의 팽창, 본엽의 발생시기, 부위별 건중량 등을 측정하였다. 자엽은 유묘의 초기생장에 영향을 미쳐 자엽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유묘의 생장도 좋았다. 자엽하축의 길이 생장은 $385{\mu}mol\;m^{-2}s^{-1}$ 광도에서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광도인 32, 17, 8, $5{\mu}mol\;m^{-2}s^{-1}$에서 증가되었으나 건중량은 광도가 낮아질수록 감소되었다. 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본엽의 발생시기가 늦어졌으며 발생수도 감소되었고, $8{\mu}mol\;m^{-2}s^{-1}$$5{\mu}mol\;m^{-2}s^{-1}$ 광도에서는 본엽이 발생 조차 되지 않았다. 자엽은 $385{\mu}mol\;m^{-2}s^{-1}$ 광도에서 보다 $32{\mu}mol\;m^{-2}s^{-1}$$17{\mu}mol\;m^{-2}s^{-1}$ 광도에서 더 많이 팽창하였지만 건중량은 적었다. 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자엽, 자엽하축, 뿌리, 본엽의 건중량이 감소되었으며 자엽의 건중량 감소율용보다 뿌리의 감소율이 더 높아 T/R율은 급격히 증가되었다. $8{\mu}mol\;m^{-2}s^{-1}$$5{\mu}mol\;m^{-2}s^{-1}$ 광도에서는 뿌리가 거의 발달하지 못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볼 때 층층나무 발아유묘의 생육가능 최저광도는 $17{\mu}mol\;m^{-2}s^{-1}$ 이상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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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탁중합을 이용한 레졸형 구형 페놀입자의 합성 (Synthesis of Resole-type Phenolic Beads via Suspension Polymerization Technique)

  • 한동석;김대정;김홍경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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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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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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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암모니아수 또는 트리에틸아민(TEA)을 촉매로 사용하여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로부터 구형 페놀수지를 페놀:포름알데히드=1:1~1:4의 몰 비로 $98^{\circ}C$에서 현탁중합을 통해 합성하였고, 이를 $700^{\circ}C$의 질소 환경에서 탄화시켜 구형 탄소입자를 형성하였다. 현탁중합으로 형성된 구형 페놀수지의 열적 특성으로부터 후경화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현탁중합의 최적조건을 결정하기 위하여 페놀/포름알데히드(P/F)의 몰 비, 촉매의 pH, 안정제의 분자량이 구형 페놀입자의 크기와 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나머지 변수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조사하였다. P/F 몰 비에 따라 형성되는 입자 크기는 증가하는 반면 수득율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촉매의 pH가 클수록 큰 입자가 형성되며, 또한 안정제의 분자량은 입도분포보다는 수득율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후경화를 거쳐 얻어진 구형 페놀수지의 열안정성을 TGA를 통하여 조사하였으며, P/F 몰 비가 높은 경우는 dibenzyl ether의 존재로 인하여 후경화 이후에도 $220^{\circ}C$의 중량감소가 여전히 존재하며, 반면에 P/F 몰 비가 낮은 경우는 $220^{\circ}C$ 이후 $400^{\circ}C$에 걸쳐 꾸준한 중량감소가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P/F 몰 비가 1:2인 경우가 열안정성이 가장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포장 필름의 산소투과율에 따른 신선편의 양상추의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fresh-cut lettuce with different oxygen permeability of films during storage)

  • 황태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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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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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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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신선편의 양상추의 포장 시 산소투과율이 서로 다른 필름을 적용하여 저온저장 중 품질 변화를 조사하여 신선편의 식품의 제품설계 및 유통 중 품질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신선편의 양상추는 산소투과율 각각 5,000, 8,000 및 $10,000cc/m^2{\cdot}day{\cdot}atm$인 OPP 필름을 리드로 하여 용기 포장하고 $10^{\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필름의 산소투과율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표면온도를 제외하고 모든 품질 항목이 저장일 경과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었다(p <0.05). 저장 중 신선편의 양상추의 표면 온도는 평균 $13^{\circ}C$ 내외로, 산소투과율이 높을수록 표면온도는 낮게 유지되고 있었다. 저장 7일경 중량감소율은 2.8~5.4% 수준으로 산소투과율 $5,000cc/m^2{\cdot}day{\cdot}atm$에서 가장 높았다. pH는 저장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 <0.05), 산소투과율이 높을수록 pH의 변화는 작았다. 저장에 따라 포장 내부의 산소는 감소하고, 이산화탄소는 증가하고 있었는데, 필름의 산소 투과율이 높을수록 잔존산소 함량이 높고, 이산화탄소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저장에 따른 총페놀 함량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감소하고 있었는데, 필름의 산소투과율이 높을수록 총페놀 및 항산화성도 높게 유지되고 있었다. 저장 7일경 일반세균은 5.48~6.59 log CFU/g 수준으로, 산소투과율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전반기호도를 기준으로 저장 5일경까지 상업적 품질을 유지하고 있었다.

항균소재 함유 박스로 포장한 방울토마토와 밀감의 저장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rry Tomato and Unshiu Orange Packaged with Box Incorporated with Antimicrobial Agents)

  • 박우포;김철환;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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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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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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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항균소재를 함유한 포장지로 포장하여 실험실 조건하에서 저장하였을 때 방울토마토와 밀감의 저장기간 연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항균포장지가 대규모 저장 및 유통시에도 적용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방울토마토와 밀감을 담아서 냉장 창고에서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고찰하였다. 즉 분말 형태의 식물성 천연항균제인 자몽추출물제재와 제올라이트를 각각 3% 및 6%를 넣어서 만든 항균포장지로 방울토마토와 밀감을 포장하여 $5^{\circ}C$에서 저장하면서 품질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 기간중 품질 변화의 지표로 중량감소율, pH, 총산, 가용성고형물,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수 등을 측정하였다. 방울토마토의 pH는 저장 20일까지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저장 40일에는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가용성 고형물은 포장 직후 5.5 $^{\circ}Brix$였으며, 저장 10일에 5.8 $^{\circ}Brix$까지 증가하였다. 포장 직후 방울토마토의 총균수는 $10^{2.87}CFU/g$, 효모 및 곰팡이는 $10^{2.76}CFU/g$ 이었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30일에 대조구는 11.5%,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로 포장한 시험구는 1.5%의 부패가 발생하여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포장이 방울토마토의 부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밀감은 저장 직후 pH 3.78, 총산 0.68%였으며 저장 30일까지는 대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가용성 고형물은 저장 직후 10.7 $^{\circ}Brix$ 였으며, 저장 30일까지는 다소 증가하였다. 포장 직후 밀감의 총균수는 $10^{4.01}CFU/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10^{3.99}CFU/g$이었고,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20일에 대조구는 1.3%의 부패율을 나타내었으나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포장한 밀감은 저장 30일에 부패가 발생하여, 대조구에 비하여 10일 정도 저장기간의 연장 효과가 있었다.

포장재질 및 방법에 따른 애호박의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of Physico-Characteristics in Green Pumpkin during Storage by Packaging Material and Method)

  • 이진원;신혜승;이경희;박장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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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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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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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포장 방법을 달리한 애호박을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나타나는 품질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애호박을 OCF, PF, PWPF 및 PVCF로 각각 포장한 후 저장하면서 pH, 중량 감소율, 갈색도, 경도 및 기체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한 애호박에 대하여 pH변화의 경우 모든 실험구에서 최소 6.38에서 최대 6.67의 pH값을 나타내었다. 중량 감소율, 갈색도 및 경도 변화에 대해서는 저장기간이 증가될수록 PWPF 및 PVCF로 포장한 경우 가장 안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저장 중 기체 함량 변화의 경우 포장재 특성(가스 투과도)에 따라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으며, 모든 시료에서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O_2$ 농도는 저장 초기보다 감소되었으나, $CO_2$ 농도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PWPF 및 PVCF로 포장한 경우 $CO_2$ 함량이 저장 초기에 비하여 최대 45.2, 41.0%까지 각각 증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PWPF 및 PVCF 포장재 내부의 낮은 $O_2$ 농도와 높은 $CO_2$ 농도가 애호박의 연화 작용을 억제하는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제강 슬래그 잔골재가 혼입된 초속경 시멘트 기반 스마트 보수재료의 전기역학적 특성 (Electromechanical Properties of Smart Repair Materials based on Rapid Setting Cement Including Fine Steel Slag Aggregates )

  • 김태욱;김민경;김동주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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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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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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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제강 슬래그 (fine steel slag aggregates, FSSAs) 혼입량에 따른 스마트 보수재료 (smart repair materials, SRMs)의 전기역학적 거동을 조사하였다. SRMs는 보수 품질을 스스로 진단하고 보수 부위의 손상을 자체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FSSAs는 SRMs에 모래 중량 대비 0% (FSSA00), 25% (FSSA25), 그리고 50% (FSSA50) 치환되어 혼입되었다. SRMs의 전기저항률은 일반적으로 압축 응력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재령 7시간 기준 FSSA25의 전기저항률은 압축 응력이 0에서 22.57 MPa로 증가함에 따라 78.16에서 63.68 kΩ-cm으로 감소하였다. FSSAs의 모래 중량 대비 치환율이 0%에서 25%로 증가함에 따라 재령 7시간 기준 응력 민감도 (stress sensitivity coefficient, SSC)는 매트릭스 내 부분적인 전도성 경로 수의 증가로 인해 0.471에서 0.828 %/MPa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치환율이 50%까지 증가함에 따라 부분적인 전도성 경로들의 일부가 연속적인 전도성 경로로 변화하여 SSC는 0.828에서 0.649 %/MPa로 감소하였다. SRMs는 보수 부위의 전기저항률만을 측정하는 것으로 보수 품질을 진단하고 보수 부위의 추가 손상을 스스로 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조물의 역학적 성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탄산화 반응 촉진제를 이용한 시멘트 페이스트의 탄산화 깊이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Carbonation Depth of Cement Paste Using Carbonation Reaction Accelerator)

  • 정석만;양완희;박동철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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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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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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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시멘트 산업의 CO2 저감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기술 중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를 적용하여 이산화탄소의 활용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이산화탄소 양생 환경에서의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페이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탄산화 반응 촉진제의 혼입 유·무에 따른 재령 별 탄산화 깊이 변화와 이에 따른 기초 물리 특성변화를 검토하고자 하였으며, 콘크리트 분야에서 CO2 고정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벙법인 고온에서의 CaCO3 탈탄산을 평가하는 열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중량 감소율에 따른 결과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시멘트 페이스트에 CRA 혼입에 따라 두 가지의 환경조건에서 모두 압축강도 성능이 소폭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지만, 탄산화 깊이 확산성능에 있어서 CRA의 혼입으로 경화체 내의 탄산화 깊이가 상당 부분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항온항습기 양생 조건, 탄산화챔버 양생 조건의 순서로 Plain 대비하여 각각 23.8 %, 40.77 %만큼의 중량 감소율이 증가한 경향을 확인하였기에 CRA 첨가에 따른 우수한 CaCO3의 생성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CO2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그 생성량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는 소요성능 수준 이상의 성능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탄산화 저감을 목표로 하는 모든 CCU 기술에 재료적 측면으로 접목 및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리카 퓸이 알칼리 활성화 슬래그 모르타르의 강도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ilica Fume on Strength Properties of Alkali-Activated Slag Mortar)

  • 김태완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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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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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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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물-결합재(W/B) 비에 따른 실리카 퓸이 알칼리 활성화 슬래그 시멘트(AASC)에 미치는 유동성과 강도 특성에 대한 연구이다. W/B비는 0.50에서 0.60까지 0.05 단위로 일정하게 변화시켰다. 실리카 퓸은 고로슬래그 중량의 0%에서 50%까지 치환시켰다. 활성화제는 수산화나트륨(NaOH)를 사용하였고, 농도는 3M로 하였다. W/B 비에 따른 강도는 1, 3, 7 그리고 28일을 측정하였다. 유동성 측정 결과는 실리카 퓸의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압축강도는 실리카 퓸의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W/B 비가 증가할수록 모든 재령에서 강도는 감소하였다. 실리카 퓸은 W/B 비와 실리카 퓸의 치환율에 따라서 활성화 반응을 증대시켜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