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대규모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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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활용한 중·대규모 건물의 실시간 피난 시나리오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martphone-based Real-time Evacuation Scenarios for Large-scale Buildings)

  • 김민석;김영선;차지은;한규빈;최준호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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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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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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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every possible real-time evacuation scenarios for large-scale buildings which considering continuously changing conditions during the events. From the review of the previous studies on smartphone-based real-time evacuation systems, this study proposed the customized egress scenarios. The scenario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of facilities, disaster types, and individual factors of evacuees. This study verified the proposed process for real-time evacuation scenarios by applying the several actual fire cases happened recently in Korea. Based 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necessary technologies for the real-time evacuation systems are identified and can be applied to develop the more effective evacuation system.

대형오피스 빌딩 혼합공조(시스템에어컨+중앙공조)적용사례 (Application of Mixed HVAC in Large Sized Office Building)

  • 서경진;정기호
    • 대한설비공학회지:설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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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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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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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 시스템에어컨 시장은 신도시 형성과 주상복합건물 및 중대형 아파트의 전실공조 필요성이 증대하고 빌딩 리노베이션 등 지속적인 건설시장 성장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왔으며, 중대형 공조설비를 대체할 차세대 공조시스템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으며,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해 3,000∼3,500억 원대의 시장 규모는 올해 4,500∼5,000억 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면, 매년 30% 이상의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예측되며, 도입초기에 주상복합, 아파트, 교단, 병원, 중소형 빌딩 등에 한정되었던 시장은 최근에는 중대형 빌딩용 멀티 에어컨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선진시장인 일본에서 중앙공조 및 멀티에어컨의 장점만을 이용한 혼합 공조시스템이 90년대부터 적용되어져 왔으며, 현재에는 대형오피스 빌딩의 경우에도 공조방식이 시스템에어컨 및 혼합공조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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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주소형 감지기와 자동화재탐지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사례에 대한 고찰 (A Study on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n Analog Addressable Detector and a Fire Alarm System)

  • 김종태;홍세권;유영신;정해성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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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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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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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최근의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아날로그 감지기와 화재경보시스템의 설계와 구현방법에 대한 사례를 기술하였다. 근거리와 원거리뿐만 아니라 중대형 규모의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감지기에서 부터 시스템까지 계층구조로 설계하였고, 대량의 이벤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많은 정보를 보여주도록 통신프로토콜부터 응용프로그램까지 일관되게 설계하였다. PC 기반의 화재경보시스템은 Microprocessor 기반의 해외 제품보다 고속으로 대용량을 처리하고 큰 화면에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수천 개의 아날로그 감지기를 설치하는 대형건물도 하나의 시스템에 쉽게 수용할 수 있고 다중화장치를 이용하여 설치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본 시스템에서 구현된 경보시나리오는 경보가 발생할 때 비화재와 실화재를 구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건물형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한 규모별 주요구조부 내화보강 연구 (A Study on the Enhancement of Fire Resistance Function in Primary Structure Department of Building Type Traditional Market)

  • 장혜민;황정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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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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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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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건물형 전통시장의 화재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내온도를 도출하여 온도구배를 이용하여 주요구조부의 온도를 산출하여 구조체 한계온도에 도달하는 시간과, 피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도출 된 피난완료시간을 비교하여 피난안전성을 평가하였다. 피난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재에 내화보강을 0.01~0.035 m 두께로 실시하는 것을 개선안으로 제시하여 피난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소형과 중형은 내화보강이 0.025 m 이상일 때, 중대형과 대형은 0.035 m 이상 보강시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피난안전성의 확보하기 위해선 내화 보강이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신라감은사건축의 계획이념과 설계기술 고찰 (Study on the Design Ideas and Planning Method of the Gameunsa Temple Architecture in Silla)

  • 이정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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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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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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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감은사는 문무왕대에 시창하여 신문왕 2년(682)에 완공된 신라중대의 불교사원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감은사지 발굴조사 성과를 기초로 하고, 역사학 분야 등에서의 문헌연구 성과를 참고로 하여, 신라감은사건축의 조영계획 양상 및 특질, 그리고 그것과 당시의 정치·사회적, 종교적 환경 간의 관계에 대한 구명을 시도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은사 중심곽 내 당탑 및 회랑, 중문과 강당 등 모든 건축물은, 기단부를 기준하여, 방(方)216척(尺)(고구려척, 추정단 위치수 353.30mm)의 윤곽에 남거나 부족함 없이 정확하게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사실은, '만파식적설화'와 유교예악사상과의 관계, '이견대'의 명칭과 『주역』과의 관계, '감은사지출토 태극무늬장대석'과 『주역』과의 관계 등으로부터 확인되는, 동해구 유적(대왕암·이견대·감은사)에 서린 신라중대왕실의 '유교정치이념의 표방' 의지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유의미한 것으로 판단되며, 감은사가람의 설계초기단계에 있어서, 잠재하는 규모계획의 기준으로부터 이차적 조정으로서, 『주역』 계사상의 '건지책 216'으로부터 수를 취해 가람중심곽규모의 결정기준으로 삼은 결과로 추정된다. 감은사 당탑 등의 배치계획은, 방(方)216척(尺)의 윤곽 내, 가장자리로부터 중심부로, 즉 가람중축선상 중문·강당의 배치 및 금당 남북위치의 결정, (중문·강당·금당 측면에 각각) 남회랑·강당동서편건물·익랑 배치, 동서회랑의 배치, 동서 석탑 중심위치 결정의 순으로 진행되었을 것으로 추찰된다. (2) 감은사건축에 있어서의 유불공존적 양상은, 『금광명경(金光明經)』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왕의 화신인 용이 용혈(龍穴)을 통해 금당기단 내에 들어 선요(旋繞) 즉, 공경·숭봉(崇奉)을 행함으로써 "음양조화시부월서(陰陽調和時不越序) 일월성숙부실상도(日月星宿不失常度) 풍우수시무제재횡(風雨隨時無諸災横)" 등의 무량공덕이 얻어지기를, 그리고 일월에 비유되는 부처의 광명이, 새로이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삼아 운영해 나갈 국가, 신라의 사방 천하(천(天)=건(乾), 건지책 216척(尺) 규모의 가람중심곽)에 길이 두루 비춰지기를 염원한 문무왕의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찰된다. 그리고 그 구상 및 실현에 있어서는 유불습합적 사상 경향을 가졌던, 그리고 문무왕이 유언으로서 국사로 삼기를 당부했고 신문왕 즉위 후 국로로 임명되었던, 경흥(憬興)이 깊이 관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