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년여성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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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여성의 비약물적 우울중재연구: 체계적 문헌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for Depression in Korean Middle-aged Women)

  • 채명옥;전해옥;김아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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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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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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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약물적 우울중재연구를 고찰하고 그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RISS, KISS, DBPia의 온라인 검색을 통해 2006년부터 2015년 9월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검색어는 중년여성과 우울, 폐경기와 우울, 갱년기와 우울로 하였다. 그 결과, 280편이 검색되었고, PICOTS-SD에 따라 최종 12편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그 중 4편은 간호학 분야 연구였고, 6편은 무작위 배정이 이루어진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였다. 비약물적 우울중재는 에어로빅 등 신체적 활동을 포함하는 형태가 4편으로 가장 많았고, 웃음요법과 단전 등 명상 각각 3편, 아로마 마사지와 상담 각각 2편, 미술요법이 1편으로 나타났고, 복합중재가 적용된 논문은 3편이었다. 중재 프로그램의 1회 적용 시간은 20분에서 120분, 중재 적용 기간은 2주에서 24주, 총 중재 회기는 8회에서 72회로 나타났고, 이들 프로그램은 우울뿐만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신체적 측면과 불안, 삶의 질, 삶의 만족도 등 사회 심리적 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의 건강실천행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치주상태의 매개효과 (A Mediating Effects of Periodontal Status o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actice Behaviors and Depression of Middle-aged Adults)

  • 이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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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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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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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년의 건강실천행위가 치주상태를 매개하여 우울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만 45세에서 64세 총 2,064명의 중년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SPSS 24.0와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중년의 성별에 따른 조사결과 우울은 여성(0.15)이 남성(0.10)보다 높게 나타났다. 동거유형에 따른 조사에서는 1인가구주의 건강실천행위(3.92)가 가장 낮았으며 우울(0.25) 및 치주상태(1.76)는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PROCESS macro에 의한 매개효과 검증결과, 치주상태는 건강실천행위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0180$, BCCI [-0.0353~-0.0042]). 이러한 결과는 치주상태가 중년의 우울증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향후 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중년여성의 자아탄력성, 부부의사소통, 정신건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go-resiliency, Marital communication, and Mental health on Happiness in middle aged women)

  • 신매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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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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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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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자아탄력성, 부부의사소통, 정신건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239명으로, 평균연령은 54.15±6.38세 이었다. 연구분석 방법은 SPSS 21.0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제 변수간의 차이, 자아탄력성, 부부의사소통, 정신건강,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중년여성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아탄력성 평균 3.46점((1-5점), 부부의사소통 평균 2.44점(1-5점), 정신건강 평균 1.82점(0-4점), 행복감 3,21점(1-5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서 행복감의 차이는 교육수준(F=3.406, p=.035), 주관적 건강상태(F=7.385,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제 변수들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행복감은 자아탄력성(r=.393, p=<.001)은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체화(r=-.134, p=.039), 우울(r=-.356, p<.001), 불안(r=-.269, p<.001)과는 부적상관 관계를 보였다. 중년여성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우울(β=-.437, p<.001)자아탄력성(β=.350, p<.001), 신체화(β=.239 p=.009), 건강상태: 보통(β=-.150, p=.009), 나쁨(β=-.147, p=.015)로 30.4%의 설명력을 보였고,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14.02, p<.001).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중년여성의 부부친밀감, 우울과 갱년기 증상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Marital Intimacy, Depression, and Menopausal Symptoms in Middle-aged Women)

  • 김수진;김세영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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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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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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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intimacy, depression, and menopausal symptom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health promotion of middle-aged women. Methods: A sample of 231 middle-aged women was recruited from four cities in Korea.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participants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July 9 to November 11, 2011.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Correlation Analysis.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of marital intimacy scores tha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educational background (F=6.88, p=.001), religion (t=3.96, p<.001), own job (F=4.47, p=.012), own salary (F=3.01, p=.019), spouse's salary (F=6.72, p<.001), ownership of residence (t=4.00, p<.001), leisure with spouse (t=-5.05, p<.001), current treatment of disease (t=2.22, p=.027), and current disease (t=2.53, p=.012). Marital intimacy was correlated with depression (r=-0.61, p<.01) and menopausal symptoms (r=-0.39, p<.01). Conclusion: Marital intimacy in middle-aged women is closely related to both depression and menopausal symptoms. The nursing program that improves marital intimacy will be useful to promote the health of middle-aged women.

화병(火病)의 원인과 치료를 위한 사이코드라마의 활용 방안 연구 :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uses of Hwa-byung and Practical Use of Psychodrama for Treatment of Hwa-byung : (focused on middle-aged women))

  • 변상해;어지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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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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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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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국 정신 의학회 에서는 화병(火病, hwa-byung)이 우리 민족에게서만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한국문화 특유의 분노증후군이라고 등재하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문화에서 파생된 화병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월등하게 나타나며, 특히 중년여성들이 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화병의 원인은 우리 민족의 유교문화에서의 전통적인 가족구조로 인해 나타난다. 또한 화병이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중년여성의 우리 사회에서 잘못 인식된 위치로 인해 자신의 억울하고 화나는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의 부족이 나타나는 사회 심리적 원인이 있으며, 자녀의 독립으로 인한 가정 내에서의 역할상실과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인 폐경으로 여성다움의 상실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화병이 주로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중년여성의 화병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표출함으로써 감정 정화의 과정을 경험하고, 감정의 정화를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시킴으로 화병으로 인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며, 개인이 아닌 집단 차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정과 생각을 나눔으로 자기이해와 보편성을 갖게 하고, 역할연기와 역할교대를 통한 역할 균형과 확장으로 현실에서의 적절한 역할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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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마사지가 중년여성의 우울, 자아존중감,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romatherapy Massage on Depression, Self-esteem, Climacteric Symptoms in the Middle Aged Women)

  • 이성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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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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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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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urpose : This quasi-experimental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romatherapy massage on depression, self-esteem, and climacteric symptoms in the middle aged women. Method : Sixty-two middle aged women participated. Aromatherapy massage was conducted two times a week for 20 minutes for 6 weeks by the massage therapist. Face to face interviews with depression, climacteric symptoms, and self-esteem assessment were done at the pretest and posttest. Result : 1) Score of depression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use of aromatherapy massage. 2) Score of self-esteem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after the use of aromatherapy massage. 3) Score of climacteric symptom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use of aromatherapy massage. Conclusion: Aromatherapy massage was effective to reduce depression and climacteric symptom in middle age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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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주관적 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The Influencing Factors of Subjective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Middle-Aged Women)

  • 박혜선;김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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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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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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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중년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주관적 건강인지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제8기 자료를 이용하여 40-59세 중년 여성 1068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STATA 15.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평균과 표준편차, 복합표본 가중치 백분율, 복합표본 t-test, 다중회귀분석을 수행 하였다. 주관적 건강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공통요인은 교육수준, 가구원수, 우울증, 스트레스이었다. 연령, 폭음, 신체활동은 주관적 건강인지, 보험유형, 취업여부, 수면장애는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중년기는 노년기로 넘어가는 전 단계로 중년의 주관적 건강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건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중년 여성의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회복탄력성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on the Stress, Depression and Resilience in Middle-aged Women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in Brain Education Meditation Program)

  • 남궁은하;김향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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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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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7-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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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신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 회복탄력성(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의 정도 및 차이를 파악하는 비교서술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 D센터에서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을 1년 이상 참여자 중 중년 여성 26명과 D광역시 J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 중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중년 여성 29명 총 55명으로 2019년 11월 4일~22일까지 3주 동안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군이 미참여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t=2.549, p=.014), 심리적 스트레스(t=2.352, p=.022), 회복탄력성의 상위요인인 자기조절능력(t=-2.219, p=.031), 긍정성(t=-2.387, p=.02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 참여군은 미참여군보다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 점수가 낮았으며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 여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자기조절능력과 긍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교육 명상 프로그램을 간호중재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안면 홍조 증상을 수반한 중년 우울증 여성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iddle Aged Depressed Women with Hot Flushes)

  • 송민재;조숙행;정현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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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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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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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중년 우울증 여성은 안면 홍조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우울증과 안면 홍조 간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 농도, 기능적 신체 증상,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비교하여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 33명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 3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안면 홍조 증상은 일주일에 걸쳐 전향적으로 일일 증상 척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스트레스 대처 방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신체 증상은 환자 건강 설문지(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PHQ-15)로 평가하였다. 성 호르몬 농도는 방사성면역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간편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평가도구(Brie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OL-BREF)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 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있어서,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문제-중심의 대처 방식과($13.15{\pm}3.17$) 사회적 지지에 대한 탐색($11.83{\pm}2.84$) 항목이 안면 홍조 증상이 없는 우울증 여성에 비해 적었다(각각 $15.17{\pm}3.1$, p=0.028 ; $14.25{\pm}3.22$, p=0.009).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폐경 후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근사치로 불충분하였다(p=0.059). 본 연구에서는 PHQ-15로 평가한 신체 증상과 성호르몬 농도에서 두 군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 하였다. WHOQOL-BREF에 따른 사회적 대인 관계의 점수는 안면 홍조가 없는 군보다($9.71{\pm}1.65$ ; p=0.044) 안면 홍조가 있는 군에서($8.62{\pm}2.04$)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우울증이 있는 중년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임상가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환자에서 적극적으로 안면 홍조에 대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항우울제 혹은 소량의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는 우울증 환자에서, 인지 행동 치료 또는 스트레스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겠다. 추후 안면 홍조 및 우울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종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년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관계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Fatigu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in Korean middle aged women)

  • 이정은;박병운;현경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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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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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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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발달적 위기에 놓여있는 중년여성의 피로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측정을 이용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을 의뢰한 우리나라 중년여성 4402명(35세~65세)의 뇌기능 지수(긴장도,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수)를 시계열 선형분석과 상관분석으로 한 결과 중년여성의 피로,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또한 정서적 성향을 보면 명랑과 우울 성향에서는 명랑 성향이, 긍정과 부정적 성향에서는 긍정적 성향이, 전체적으로는 명랑하면서 긍정적인 성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중년여성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개인건강은 물론 원만한 가족의 안녕을 유지, 증진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