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년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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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방법론을 활용한 중년기 남성의 성역할정체감 유형 탐색 (A study on the types of gender role identity in middle-aged men using Q methodology)

  • 고성희;김명애;박은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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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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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1-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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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중년기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수행 시기인 동시에 신체, 심리,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문제를 안고 있는 시기이다. 성역할정체감은 개인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므로,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해 있는 중년기 남성 40명을 대상으로 인간의 주관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성역할정체감의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확인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QUANL에 의한 주인자분석법으로 처리하였다. 중년기 남성의 성역할정체감은 '온정과묵형', '파워소신형', '온정감성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중년기 남성의 성역할정체감은 전통적인 남성상이라고 할 수 있는 과묵함과 소신과 함께, 시대적 변화와 발달 단계적 측면이 반영되어 타인에 대한 배려, 여유 및 감성을 보이는 여성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중년기 남성 대상자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중년기 남성 만성 간 질환자의 삶의 질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of Quality of Life in Middle-male with Chronic Liver Disease)

  • 도은수;이선미;서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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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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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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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남성 만성 간 질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방법은 병원에서 외래치료를 받는 1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자의무기록지를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PASW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one-way ANOVA, Pearson 상관관계와 다중회귀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중년기 남성 만성 간 질환자의 삶의 질은 48.16점/100점이었으며, 불안과 우울, 증상경험, 건강지각, 질병상태와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은 삶의 질을 68.6% 설명하였다. 결론은 중년기 남성 만성 간 질환자의 삶의 질은 불안과 우울의 정서적 요인이 주요 요인이므로,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전략의 개발을 제안한다.

배우자 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중년기 직장 남성의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ouse Support and Cognitive Strategy for Emotional Regulation on Retirement Anxiety of Middle Aged Men)

  • 옥상미;전혜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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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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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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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퇴직을 앞둔 중년기 직장 남성을 대상으로 배우자 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에 배우자 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독립변인으로 은퇴불안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중년기 직장 남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313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검증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지지 수준은 중간보다 낮았으나 정서조절전략은 중간수준 보다 다소 높았고, 은퇴불안은 중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배우자 지지는 은퇴불안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요인으로 은퇴불안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셋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은퇴불안에 유의한 변인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년기 직장 남성의 은퇴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배우자 지지를 강화시키는 실천적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d Study on the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for Early and Late Middle-aged Men)

  • 김향수;김송순;박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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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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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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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생물학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 상이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7년 <기혼 중년 남성의 직업 스트레스, 직업 안정성, 우울, 가족유대감,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인 일차연구 자료와 추가 수집한 자료 총 170부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다.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의 영향 요인은 우울, 가족유대감, 규칙적 운동, 노후 생활에 대한 불안, 월 수입 순으로 설명력 77.8%이며 후기 중년 남성은 사회적 지지,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 안정성, 직업 스트레스, 흡연, 근속연수 순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력은 64.7%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후기 시기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적합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적 환경 조성, 사회적 지지 체계의 강화 및 확충과 정책 수립 등 다학제적, 융합적 접근을 통해 중년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필요가 있다.

독거여부와 거주지역에 따른 중년기와 노년기 남성과 여성의 악력 차이 (Differences in Grip Strength by Living Conditions and Living Area among Men and Women in Middle and Later Life)

  • 주수산나;전혜정;박하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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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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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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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여부와 거주지역에 따라 중년기와 노년기 남성과 여성의 악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령화연구패널 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독거여부와 거주지역(도시, 비도시)이며, 종속변수는 악력이다. 통제변수로는 연령, 교육수준, 로그변환된 가구소득, 배우자 여부, BMI(Body Max Index), 주관적 건강, 우울감, 인지기능 수준, 흡연여부, 규칙적 운동여부, 친한 친구와 만나는 횟수, 참여하는 사회적 모임의 수가 모형에 포함되었다. 분석은 중년기 남성과 여성, 노년기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되었으며, 분산분석과 카이검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가 분석되었다. 회귀분석 이후 유의한 분석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독거여부와 거주지역의 상호작용항이 유의한 집단을 대상으로 분산분석과 카이검증이 추가적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분석에는 한국고령화연구패널의 5차년도 횡단 가중치가 적용되었다. 본 연구결과 노년기 여성들의 악력 평균이 악력의 이상치를 판별하는 절단점 점수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노년기 여성들이 다른 생애주기나 노년기 남성들과 비교했을 때 악력과 관련하여 임상적 취약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 남성과 노년기 남성, 노년기 여성에게서는 독거여부와 거주지역에 따른 악력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년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독거여부와 거주지역에 따른 악력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비도시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 중년 여성이 다른 중년 여성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가장 낮은 악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인 분석에 따르면 비도시 독거 중년 여성은 낮은 학력과 낮은 가구 소득 등 다른 중년 여성들에 비해 건강에 더 취약한 요인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노년기 여성과 비도시에 홀로 거주하는 중년기 독거 여성들에게 악력과 관련된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국가 전체를 대표하는 대표성 있는 패널자료를 사용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분석을 통해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중노년기 악력과 관련한 정책적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과 관련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중년남성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 성서와 일반도서 활용을 중심으로 - (A Psychodynamic Inquiry into the Self-Esteem of a Middle-Aged Man via Bibliotherapy)

  • 김영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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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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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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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중년남성의 자존감회복의 한 방안으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하고 그에 관한 결과를 분석 하였다. 중년남성의 심리적 위기와 자존감결여를 문제제기하며 중년남성 10인에게 독서치료를 적용한 결과 자아존중, 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자아주장 4변인에 유의미한 변화를 얻었고 이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한 대상에 적용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중년기 남성의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piritual Commitment,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n Deviant Behavior of Middle-aged Man)

  • 고기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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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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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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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남성(40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일탈행동문제를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성지향도,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경로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파악하였다.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영성지향도와 일탈행동의 관계에서, 영성지향도는 일탈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또한 자아존중감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잠정적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일탈행동에 대하여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단정은 내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그동안 사회복지학 영역에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영성지향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었다고 볼 수 있고, 청소년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 알려졌던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중년기 남성의 일탈행동 관련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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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대인관계 만족도, 의사소통역량,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rpersonal satisfaction, communication capacity, and self-efficacy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middle-aged men)

  • 장정수;최동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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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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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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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대인관계 만족도, 의사소통역량, 자기효능감 정도를 파악하고, 중년남성의 심리적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다섯 개의 회사에 재직 중인 중년남성 208명이었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t-test, 분산분석, Pearson's 상관계수 및 위계적 회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년남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F=24.30, p=.000), 의사소통역량(β=.23, t=3.07, p=.002)과 자기효능감(β=.44, t=6.91, p=.000)이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은 59.4%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중년남성의 의사소통역량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