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줄기생장

검색결과 536건 처리시간 0.032초

천연갱신과 인공조림된 강원지역 금강소나무의 지상부 생장특성 비교 (Comparison of Above-ground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Naturally Regenerated and Planted Stands of Pinus densiflora for. erecta Uyeki in Gangwon Province)

  • 나성준;우관수;김장수;윤준혁;이헌호;이도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3호
    • /
    • pp.323-330
    • /
    • 2010
  • 본 연구는 천연갱신과 인공조림에 의해 성립된 I영급 금강소나무 임분의 유시생장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강원도 대기와 보광지역에서 천연갱신된 임분과 인공조림된 임분을 대상으로 임목의 각 부위별 (줄기, 가지, 침엽, 뿌리) 건중량과 구성비를 비교하고, 수고와 직경생장량을 비교함으로써 두 임분간의 생장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7년간 평균 직경생장량은 대기지역에서는 두 임분이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지만, 보광지역에서는 천연갱신 임분(4.66 cm)이 인공조림 임분(2.61 cm)에 비하여 그 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임분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1). 또한 7년 평균 수고생장은 두 지역 천연갱신된 임분이 인공조림된 임분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생장을 나타내었다(p<0.01). 각 부위별(줄기, 가지, 침엽, 뿌리) 지상부와 지하부의 구성비에서 대기와 보광지역 모두 천연갱신 임분에서는 줄기의 구성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인공조림 임분에서는 침엽의 구성비가 가장 높게 나타나, 두 임분간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뿌리 대 지상부의 건중량비는 대기와 보광지역 모두 인공조림 임분(0.25-0.30)이 천연갱신 임분(0.17-0.18)보다 그 값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줄기당 침엽의 비율(N/S), 줄기당 가지의 비율(B/S), 가지당 잎의 비율(N/B)은 두 지역 모두 인공조림된 임분이 천연갱신된 임분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 천연갱신과 인공조림의 성립방법에 따라 초기 금강소나무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인공조림 시올바른 조림방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수목의 환경적응성 연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멸종위기 식물 덩굴용담의 기내번식에 미치는 생장조절제 효과 (Effect of plant growth regulators on micropropagation of a rare and endangered species, Tsuru-rindo (Tripterospermum japonicum))

  • 문흥규;김선자;박소영;김용욱;이재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6권1호
    • /
    • pp.13-17
    • /
    • 2009
  • 멸종위기 식물 덩굴용담의 기내증식법 개발을 위하여 기내증식에 미치는 생장조절제의 효과를 시험하였다. 6가지의 기본배지 시험에서 MS 배지가 줄기증식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토키닌 가운데 BA 처리는 3.0 mg/L농도까지 증식에 유의적인 증식효과를 보였고, 그 이상 농도에서는 증식이 억제되었다. Kinetin과 TDZ는 BA 만큼 증식에 효과적이지 못했다. 발근에 있어 TDZ는 저농도에서도 발근을 현저히 억제하였으나, BA와 kinetin은 저농도 처리 조건에서 자발적인 발근이 이루어 졌다. 한편 지베렐릭산 ($GA_3$)의 처리는 줄기신장의 유의적인 효과가 있었다. 증식중인 줄기는 인공상토에 기외삽목하여 90% 이상 발근이 가능하고 정상적인 생장이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식물체는 토양이식 다음해에 개화되고 과실을 맺었다.

인공환경 생육조건에서의 Amorphopallus paeoniifolius: Leaf Cycle (Amorphopallus Paeoniifolius in Greenhouse Environment: Leaf Cycle)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8-48
    • /
    • 2019
  • Amorphoph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는 영명으로 Elephant yam 또는 Whitespot giant arum 으로 불리는 천남성과(Araceae) 식물로 동아시아, 뉴기니, 오세아니아, 마다가스카르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숲의 가장자리 또는 2차림에서 발견 된다. 다년생 식물로 덩이줄기는 어두운 갈색의 둥근모양으로 직경 20~25 cm로 자라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달린다. IUCN 적색목록(Red List)에 관심대상 종(LC: Least Concern)에 속하는 식물이다. 현지인들은 마(Dioscorea Polystachya Turcz.)처럼 채소로 먹기도 하며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복부장애, 소화불량, 천식, 기관지염, 빈혈 등에 약효가 있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은 $25^{\circ}C{\sim}35^{\circ}C$, 연강수량 1,000~1,500 mm에서 잘 자란다. 가운데 눈이 올라오면서 생장을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서야 잎 또는 꽃으로 자라는지 알 수 있다. 잎의 생육주기는 잎눈이 생장을 시작하면 잎자루 끝에 소엽과 소잎자루가 접힌 채로 올라온다. 소엽들이 펴지면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는데 30일 이상의 생장기간을 갖는다. 잎의 형태는 우상복엽(pinnate compound leaf)으로 우산처럼 보이는 잎 하나로 광합성을 한다. 잎은 최대 높이 2.5~3 m, 너비 3 m까지 자라며, 잎자루의 색은 녹색과 청색으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다. 인공환경 조건에서 Amorphophallus paeoniifolius 생활사 중 잎의 주기를 연구하기 위해서 광, 온도 등의 지상부 환경은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자생지와 유사하게 조성하였고, 지하부 환경은 인공 배합토를 사용하여 조성하였다. 평균온도는 $25{\sim}28^{\circ}C$, 겨울철 최저 $16^{\circ}C$, 여름철 최고 $33^{\circ}C$를 유지 관리 하였다. 자동 환경제어시스템으로 온도 및 환기를 유지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수동제어 관리를 병행하여 조절하였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는 잎을 먼저 생성하고 광합성으로 생산된 영양물질을 덩이뿌리에 저장을 하고 그 영양물질을 이용하여 꽃을 피우는 생육 특성을 지닌다. 실험에 사용된 공시 식물은 2018년 12월 미얀마에서 생체(덩이줄기) 형태로 도입되었다. 화분에 식재 후 약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잎의 생장이 시작되었다. 2019년 7월 29일 기준으로 높이 80 cm, 너비 60 cm의 크기로 성장하였으며, 생육환경에 따라 3~5개월 뒤 잎이 지고 나면 다시 덩이줄기로 되돌아갈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식물에 알려진 정보는 인공환경에서의 연구가 아닌 자연환경에서의 연구결과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온실 환경에서 자란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는 잎의 주기는 더 오래 갈 수도 있으며 꽃의 주기 또한 느리거나 빠를 수 있다. 잎의 생장주기(Leaf Cycle)시 잎자루가 낮과 밤의 방향을 달리 하여 자라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광합성을 위해서 잎자루의 방향을 햇빛 방향으로 돌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Amorphophallus paeoniifolius를 실내 조경 식물 또는 식 약용의 소재식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꽃의 생장주기 등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연구가 필요하다.

  • PDF

주목의 줄기절간 조직배양에 의한 급속 대량증식 (Rapid Micropropagation by Stem Node Culture of Japanese Yew)

  • 선정훈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2권6호
    • /
    • pp.335-337
    • /
    • 1995
  • 주목의 줄기절간 조직배양에 의한 다경줄기 유도를 위해 식물생장조절물질 중 4가지 형태의 싸이토키닌 효과를 조사 한 바, BAP, kinetin 및 thidiazuron의 경우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zeatin을 5 $\times$ $10^{-5}$M 처리하였을 경우 평균 6 개 이상의 다경줄기를 얻을 수 있었으며, 배양시료에 따라서 는 12개 이상의 다경을 형성하는 경우도 관찰되었다. 유도된 다경줄기를 지속적으로 계대배양하여 줄기를 신장시킨 후 이로부터 2 cm 크기의 기내삽목도 가능하였다. 기내발근율은 LP기본배지를 이용하는 것이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효율은 3%에 지나지 않았다. 기외발근의 경우, 약 34%까지 발근율을 올릴 수 있었으며 포지에 이식시킨 조직배양묘는 1년이상 정상적인 생육을 보이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 PDF

호안나대지 식생복원을 위한 Bacillus subtilis 분리균주의 식물생장 촉진능 (Plant Growth Promotion by Isolated Strain of Bacillus subtilis for Revegetation of Barren Lakeside Area)

  • 김경미;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33-37
    • /
    • 2010
  • 근권토양에서 분리한 세균 Bacillus subtilis RFO41은 인산 가용화능이 높고 auxin 등의 식물호르몬을 생산한다. 이 균주를 이용하여 가시도꼬마리(Xanthium italicum Moore)의 생장 촉진 실험을 화천군 파로호의 호안나대지에서 수행하였다. 19주 경과 후 자라난 가시도꼬마리를 채취하여 줄기와 뿌리 길이를 측정하고 식물을 건조시켜 중량을 측정하였다. 균주를 처리한 접종군이 미접종 대조군보다 가시도꼬마리의 건조중량이 67.7%나 높았으며 또한 가시도꼬마리의 줄기 길이도 균주를 처리한 접종군이 미접종 대조군보다 21.1% 길었는데 모두 통계적 유의성을 가졌다. 접종균주의 동태를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방법으로 조사하였는데 나대지 토양에서 접종균주가 유지되고 있으며 토양의 고유 세균군집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척박한 호안나대지 토양에서 B. subtilis RFO41의 인산가용화능과 식물호르몬의 생성능 등의 식물생장촉진 효과가 가시도꼬마리의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식물 생장 촉진효과는 친환경적 미생물비료, 특히 민감한 호안나대지 등의 미생물학적 식생복원방법으로서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공산성비 처리가 백합나무 묘목의 지상부 및 지하부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Above- and Below-Ground Growth of Liliodendron tulipifera L. Seedlings)

  • 윤준혁;이도형;우관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7권3호
    • /
    • pp.204-214
    • /
    • 2008
  • 본 연구는 인공산성비 처리가 백합나무 묘목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pH 수준을 5.6, 4.9, 3.9, 2.9로 구분하고 묘목에 처리한 후, 지상부와 지하부의 부위별 건중량, 줄기의 길이생장, 토심별 뿌리생장을 조사하여 인공산성비 처리에 따른 백합나무 묘목의 생장반응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상부의 총건중량은 인공산성비 처리와 토양 종류별로 1% 또는 5% 수준에서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세 가지 토양에서 모두 인공산성비의 산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상부의 건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하부의 총건중량은 세 가지 토양에서 모두 인공산성비 처리 간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토양종류에 대해서는 pH 2.9 처리구에서만 유의차가 있었다. 또한, 토양 A와 토양 C에서 pH 수준이 낮아짐에 따라 지하부 건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줄기생장률은 6월-8월까지 인공산성비 처리(p<0.01)와 토양 종류 간(p<0.01 또는 p<0.05)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세 가지 토양에서 모두 6월에 줄기생장이 큰 폭으로 생장하였다. 또한 pH 3.9 와 pH 4.9 처리구에서는 생장이 오히려 촉진되기도 하였으며, pH 2.9 수준에서는 생장이 억제되었다. 토심 0-7cm와 7-14cm에서의 세근과 미세근량은 pH 수준 간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나, 토심 14-21cm 에서의 세근량은 pH 수준별 처리에 대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토양의 종류는 전반적으로 미세근에 대해서만 통계적 유의차가 나타났다.

고압나트륨등 조사가 파프리카의 동적 생장과 건물분배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igh Pressure Sodium Lamp Lighting on the Dynamics of Growth and Dry Mass Partitioning in Sweet Pepper Plant)

  • 김은정;이상현;이정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5호
    • /
    • pp.565-572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압나트륨등 광원(HPS)을 조사하여 파프리카의 동적생장과 기관별 건물분배율 및 광이용효율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파프리카 육묘는 2010년 9월 29일에 $m^2$당 3.75주를 정식하여 2010년 12월 14일부터 HPS 광원을 실험종료일까지 하루 16시간 조사하였다. HPS 처리는 엽수를 증가시켰으나, 절간수와 엽면적에는 미비한 영향을 미쳤다. HPS 처리구의 초장은 대조구에 비해 짧았으나, 줄기당 착과수의 증가를 나타냈다. 줄기와 과실 및 총건물중은 HPS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각각 28.5%, 97.1%, 67.8%를 증가시켰다. 총 건물중의 증가율 대비 엽과 줄기 생장율을 비율로 나타낸 각 기관의 건물분배율은 생육초기에 45-47%로 동일하다가 과실의 생장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영양생장기관으로의 건물분배율은 대조구에서 HPS 처리구보다 4% 높았다. 과실로의 평균 건물 분배율을 HPS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14.2% 증가하였다. 동적생장량은 지수선형함수의 최대상대생장율, 최대 절대생장율 및 손실일수로 잘 묘사할 수 있었다.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의 엽의 최대절대생장율은 18.6%, 줄기는 74.7%, 과실은 143.5%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총 건물중에 대한 광이용효율(LUE)은 HPS 처리구에서 $4.90g{\cdot}MJ^{-1}$로 대조구의 $3.84g{\cdot}MJ^{-1}$ 높았으며, 영양생장기관의 LUE는 HPS 처리구가 $1.56g{\cdot}MJ^{-1}$로 대조구의 $1.61g{\cdot}MJ^{-1}$보다 약간 낮았으며, 과실 생산에 대한 LUE는 처리구가 $3.34g{\cdot}MJ^{-1}$로 대조구 $2.23g{\cdot}MJ^{-1}$보다 49.8% 증가하였다. 처리간 총 건물중의 LUE의 차이는 HPS 처리구의 과실생산에 대한 LUE가 높았기 때문에 발생되었다.

전남 여수지역 곰솔의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 (Biomass Expansion Factors, Allometric Equations and Stand Biomass of Pinus thunbergii in Southern Korea)

  • 박인협;김소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507-512
    • /
    • 2018
  • 곰솔의 줄기밀도,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여수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5년생, 29년생, 45년생 등 3개 곰솔 천연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5주씩 총 15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여 조사하였다. 줄기밀도는 $0.440-0.457g/cm^3$이었으며, 임분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지상부와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의 현존량 확장계수는 모두 임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임분 1은 지상부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2,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임목 전체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줄기의 건중량 구성비가 높아지기 때문이며, 임분 1의 경우 유령림의 생장특성을 보이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D^2H$)를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건중량(Wt)을 종속변수로 하는 2개 유형의 상대생장식($Wt=aD^b$, $Wt=a(D^2H)^b$)을 유도하고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임분 1, 2, 3의 지상부 현존량은 각각 50.72t/ha, 89.92t/ha, 194.07t/ha이었으며,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 현존량은 각각 61.62t/ha, 113.12t/ha, 248.36t/ha이었다.

상수리나무 유목(幼木)과 성숙목(成熟木)의 기내번식(器內繁殖) (Micropropagation of Juvenile and mature Trees of Sawtooth Oak (Quercus acutissima C.))

  • 문흥규;윤양;이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3호
    • /
    • pp.391-398
    • /
    • 1997
  • 참나무류의 효율적인 기내 번식법 개발을 위하여 상수리나무 유묘와 수형목을 재료로 액아를 배양하였다. 5가지 배지 가운데 WPM 배지에서 줄기 분화 및 생장이 가장 양호하였다. 싸이토키닌중 zeatin 3.0mg/L의 농도에서 줄기 분화 및 생장에 효과를 보였으나 대체로 BAP의 처리가 다경 줄기 분화 및 생장에 주효하였다. BAP와 zeatin의 공조처리는 다경줄기 유도 및 생장에 더욱 효과가 있었으며, 적정 농도는 BAP 0.5, zeatin은 0.05-1.0mg/L이었다. 기내발근은 1/2 GD 배지에 0.5mg/L IBA 처리로 90% 이상 발근되었고 인공 배양토에서 70% 이상 활착되었다. 유령 대목에 2회 접목된 27개 수형목 클론을 재료로 시험한 결과는 4개 클론만이 기내 증식의 가능성을 보였다. 재유령화된 수형목의 기내 번식은 모수령의 영향보다는 클론간의 차이에 크게 좌우되었다. 기내 반응이 우수한 수형목 클론은 증식후 90% 이상 발근되었다. 발근배지는 염류를 반감시킨 GD배지에 IBA 0.2-2.0mg/L 처리시 주효하였다. 발근묘는 인공 배양토에 이식하여 5개월 후 60% 이상 활착되었다.

  • PDF

오이의 질소결핍 장해 진단을 위한 생체정보 수집 (In-vivo Measurement of Cucumber to Detect N-Deficient Stress)

  • 성제훈;류육성;서상룡;정갑채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업기계학회 1999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 /
    • pp.171-176
    • /
    • 1999
  • 작물의 생육장해 진단은 식물체의 계측에 의해 수행되는데, 이러한 계측은 생육 중인 작물을 대상으로 할 경우, 작물의 잎이나 줄기의 비파괴적 생체(in-vivo)계측을 필요로 하며 비접촉이면 더욱 바람직하다. 그리고 식물체의 건강상태를 좀더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다양한 항목을 측정 대상으로 하여 관찰하는 것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그 관찰은 미소한 생장반응 및 생장량을 측정하여야 하므로 상당히 높은 정확도의 전문 센서가 필요하다. (중략)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