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수치지도는 5년 주기로 갱신되고 있어 국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수치지도를 건설공사 준공도면을 활용한 수시갱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건설공사 현황, 관련규정, 해외사례 검토, 준공도면을 이용한 수치지도의 시범제작을 통해 현재의 관련규정 및 제도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종합한 결과 수치지도 수시갱신을 위해 준공도면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준공도면의 명확한 정의와 세부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준공측량의 제도적 근거 마련과 성과심사가 필요하다. 셋째, 준공도면 작성비용의 부담주체 설정해야 한다. 넷째, 정보공유협력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준공도면을 활용하여 수치지도를 수정하는 방법은 매우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준공도면 제출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치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방폐장 부지선정에 19년을 소요하였다. 이 후 방폐장 특별법에 따라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05년 12월에 경주로 결정되었다. 2008년 8월 실질적인 공사가 시작 되었으나 2009년 6월 방폐물공단에서는 30개월의 추가적인 공기가 필요하다며 준공지연을 발표하였다. 이 준공지연발표 직후 방폐장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감시기구에서는 안전성 논란의 출발이 준공지연으로 야기되었음을 인식하고 준공지연 원인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감시기구에서 확인한 준공지연의 원인은 당초 실현하기 매우 어려운 공기를 설정한 것이며 또 이를 실현 가능한 공기로 수정(준공지연)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공사의 어려움을 검토한 내부문서가 유출되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한 것이 주된 이유임을 확인하였다.
설계 준공도서는 건설공사를 시공하거나 유지 관리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이다. 과거에는 전자설계 준공도서가 단순 보관용으로 사용되어 활용도가 낮았다. 본 연구는 전자설계 준공도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전자설계 준공도서의 적합성 검사, 시스템 등록 서비스 등의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시키실 수 있는 전자설계 준공도서 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를 응용하면 항공, 철도 등 다른 건설분야의 전자설계 준공도서 서비스 시스템 개발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준공업 지역 내 공동 주택 건립 허용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서울시의 강력한 반발과 불리하게 돌아가는 여론 때문에 한발 물러선 상태다. 서울시 준공업 지역의 현황과 준공업 지역을 둘러싼 논쟁의 바람직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배전공사 총가(입찰)분의 공사관리, 준공업무 등에 대한 신배전정보시스템(NDIS) 전산화로 협력업체 직원 내방 작업 최소화 및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설계 및 계약부터 준공설비 입력까지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것을 시스템에 의해 관리를 하게 하였고, 배전 준공설비의 수작업입력에서 자동입력 시켰으며 협력업체 준공처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준공공사비 산출 및 각종서류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준공설비의 NDIS DB 입력의 적기 처리로 DB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조사/탐사 성과물의 NDIS DB 입력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최근들어 공간정보의 최신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지도수정체계로는 국토정보 변화에 대한 대응이 곤란하여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도화된 내용을 토대로 준공도면을 활용하여 1/5,000 수치지도의 수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에 작성된 준공도면과 수치지도를 비교 검토하고,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각종 규정을 검토하였다. 또, 준공도면의 유형별로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준공도면을 활용하여 수치지도를 수정하였다. 다음으로 준공도면과 관련된 각종 제도 및 규정에 대한 검토 후 개선방안과 준공도면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리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신문화사(대표 윤영철, www.북라벨.com)는 지난 1월 10일 오후 5시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2014년 청마의 해를 힘차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준공식에는 성신문화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거래처 고객 등이 참가했으며, 사업 대박과 임직원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식이 함께 열렸다.
총사업비 1백10억원을 들여 최근 "산학연협력연구동 및 최형섭연구동"을 준공한 KIST박호군 원장은 본지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이번 최형섭연구동 준공을 계기로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고 산ㆍ학ㆍ연간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축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림, 마니커, 동우를 포함하여 국내 닭고기 전문 빅4 기업 중 하나인 (주)체리부로는 원종계부터 가공제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육계계열화 사업을 통해 최고품질의 닭고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15주년을 맞이한 (주)체리부로는 지난 7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진천에 제 2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본고는 신공장 준공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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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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