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죽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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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교육 유무에 따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죽음의식, 호스피스인지도, 태도 및 간호요구도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Death Orientation and the Cognition & Nursing Needs of Hospice in Hospice Volunteers - a comparison between the trained and non trained volunteer -)

  • 강기선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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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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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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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study was to identify the death orientation and cognition, attitude and nursing needs in hospice care according to training of volunteers. Metho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characteristics, death orientation and cognition, attitude and nursing needs in hospice care. Data collection was done between June 1st and 20th, 2003. The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the 86 trained hospice volunteers and 76 non-trained hospice volunteer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PC+ program. Result: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verage for the death orientation scores between non-trained hospice volunteers and trained hospice volunteer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for the cognition of hospice and attitude, with higher responses being given by the hospice trained group. For the domains of nursing needs in hospice care, the highest response was to emotional need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raining in hospice care was effective in changing the death orientation, cognition, attitude and nursing needs in hospic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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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교육프로그램제공 전과 후 간호사의 죽음의식비교 (Comparison of Death Orientation of Nurses before and after Hospice Training Program)

  • 최순희;박민정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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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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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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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for the purpose of comparing death orientation scores of nurses before and after a hospice training program.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56 nurses who completed the hospice training program at C university in Kwang Ju city. The data were gathered from October 2001 to December 2002 by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frequency, paired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The mean scores for death orientation before and after hospice training were mid range scores of 57.2 and 57.0 respectively and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The death orientation score before hospice train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work place (F=3.16, p=.033)' of nurses but after the hospice training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any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 death orientation scores before and after hospice training showed no correlation with the religiosity score either. Conclusion: Considering the mid range scores and the lack of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the intervention, this study shows that there is a need to analyze the content of hospice education programs and the need to change death orientation. This is especially true when the participants are professional hospice nurses who are being prepared to give care to people who are dying. In order to develop more appropriate programs there is a need to examine the process by which nurses come to view death more pos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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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호스피스 케어 (Suffering and Hospice Care)

  • 김명자;정인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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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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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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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고에서는 보다 수준 높은 호스피스 케어를 위해서는 고통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영적 접근에 대한 의식확장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가정 하에 관련된 문헌을 살펴보았다. 최근 건강관련분야 특히 만성적 건강문제에 접근하는 기본 패러다임으로 총체적 모델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에 대한 존엄과 인간을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인 요소가 하나로 통합된 존재로 보는 이론체계를 수용한다. 따라서 전인적, 총체적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것은 죽음을 앞둔 대상자의 건강과 관련된 의사결정과 치유과정에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으며 이 때 제기될 수 있는 윤리적 관점은 또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이다. 인간은 죽음을 체험하면서 궁극적인 고통과 대면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적 조치인 이성의 힘만이 아니라 절대자인 신(God : 하느님 : 우주)과의 관계 안에서의 모색이 연결되어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은 의료인의 따뜻한 마음과 전인적인 포용력을 요구하는 인간적인 특성을 소지하고 있다. 호스피스에 관심을 갖는 의료인들은 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종교심 또는 영적 영역의 장을 인정하고 애정어린 몸짓으로 대상자의 고통에 함께 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호스피스 케어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그들의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한편 고통에 대한 의식을 확장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신념을 소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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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신종교와 유교, 도교의 죽음관 비교 (Comparison of perspective on death accepted by New Religions of Jeungsan, Confucianism and Taoism)

  • 신진식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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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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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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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 종교의 죽음에 관한 이론을 살피는 작업은 바로 그 종교의 정체성과 그 특징을 읽어내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과정이다. 또한 죽음관을 살펴보는 일은 인간 자신의 실제적인 삶의 문제에 종교가 어떻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관여해 왔는지, 또 관여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어떻게 관여할 것인지, 그 중요한 단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연구에서는 증산계 신종교의 죽음관과 유교, 도교의 죽음관을 비교 분석해보았다. 이들 간의 죽음관의 비교를 거쳐 증산계 신종교와 유교, 도교의 죽음관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드러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증산계 신종교의 종교적 특성과 정체성을 밝히고, 아울러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증산계 신종교는 인간이 사후에 어떻게 된다고 보는가? 이 물음은 사후에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는지? 사후에도 동일한 정체성을 유지하는지? 가족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떤 일을 하게 되며 어떤 일을 겪게 되는 것인지? 윤회 또는 환생을 하는지? 등의 여러 문제를 함축한다. 이를 하나씩 유교 도교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기본적으로는 비교종교학적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죽음에 대한 설명은 죽음을 대면하는 개인의 심리적 의식을 해명하는 심리학적 층차, 인간 개념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통해 죽음을 해명하는 철학-종교적 층차, 죽음을 처리하는 사회적 의례의 분석을 통해 죽음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해명하는 사회학적(문화론적) 층차 등 세 층차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유교와 도교 그리고 증산계 신종교의 죽음관에 대해 철학적 층차에 중점을 두면서 문화론적 의미도 함께 비교 검토해보았다. 증산계 신종교 죽음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것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인 혼(魂), 백(魄), 신(神), 영(靈), 선(仙)에 대한 설명이 필수불가결하다. 증산계 신종교의 죽음관에는 수용과 극복이라는 중층성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유교 도교와의 비교를 통해 이들 선행연구의 문제점과 한계점들에 대한 보완 작업을 시도해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증산계 신종교 죽음관의 핵심적 요소들을 좀 더 분명히 드러내 보이고자 하였고, 그 특징을 하나하나 밝혀내 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죽음관에 대한 좀 더 선명하고 체계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죽음의례, 시신 처리, 장례 문제, 죽음 교육, 안락사, 자살 문제를 포함하는 임종의 문제, 지옥의 문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심리 문제, 개벽시대 죽은 이들의 부활 문제 등을 논점으로 해서 증산계 신종교 죽음관의 내용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더 추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日本の新宗教運動におけるヒーリングとスピリチュアリティ -<いのち>のコノテーションとその現代的限界性-

  • 樫尾直樹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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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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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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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의 목적은 근·현대의 일본 신종교운동들의 치료문화의 특징을 밝힘으로써 일본의 영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일본의 신종교운동들은 마음과 영혼에 상당한 비중을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마음의 회복'이라고 불리는 일정한 의식을 갖는다. 달리 말하면 자아의 변화이다. 본인은 일본의 치료문화의 배경 안에서 그 의식을 분석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현대 일본의 신종교운동들은 일본의 전통적인 치료문화를 계승하여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일본 영성의 특징은 자아와 훌륭한 삶 사이의 연계감이며, 일본의 치료문화의 특징은 바로 그 영성에 바탕을 둔 신념과 의식에의 관심을 통한 삶과의 교섭에 중점을 두며, 일본과 같이 풍부하고 포스트모던한 사회 안에서 삶의 활력을 느끼기에 불가능하고 일본의 보통의 삶 안에서의 죽음에 대한 경험의 부재라는, 그래서 그것이 없이는 생동감 있고 명랑하게 살 수 없는 그것의 현대적 한계성을 지적하면서 결론을 위해 이 주제를 세 가지 점에서 다룬다. 1. 일본 신종교운동들의 역사 2. 그 치료와 영성 3. 생기 있는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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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death orientation and attitude toward withdrawal of life-sustaining treatment on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among paramedic students

  • Park, Yunhee;Song, Hyo-Su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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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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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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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구조과 대학생의 죽음의식,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생명의료윤리인식의 수준을 파악하고, 생명의료윤리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시에 소재한 일개대학 응급구조과 재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자기보고식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로 생명의료윤리인식과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63, p<.001). 다중회귀분석결과, 생명의료윤리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종교(β=.12)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β=.61)로 41.0%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생명의료윤리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은 연명치료중단에 대한 태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이성과 실존 사이에서 자기의식의 문제: 하이데거의 현존재 분석론,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 그리고 에벨링의 저항의식 이론에서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변형들을 중심으로 (Das Problem des Selbstbewußtseins Zwischen Vernunft und Existenz: Im Zentrum auf die Transformationen von Kants Selbstbewußtseinstheorie in Heideggers Analytik vom Dasein, Apels Lehre von diskursiver Vernunft, und Ebelings Lehre von Widerstandsbewußtsein)

  • 김정주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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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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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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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관 혹은 자기의식은 근대철학의 근본원리이다. 칸트에게 자기의식은 객관의식(통각의 종합적 통일)에서의 자기의식(명료한 자기관계로서 통각의 분석적 통일)이다. 이때 그는 자기의식의 반성 모델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는 객관의식을 선험적 인식론의 본래의 주제로 삼음으로써, 통각의 종합적 통일과 통각의 분석적 통일 사이의 필연적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자기의식의 반성 구조에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이론내재적인 형식적 난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초기 하이데거는 기초존재론의 전제들 아래 칸트의 전통 의존적 주관성 이론은 존재망각의 징후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을 변형하고, 이 변형된 칸트 이론을 눈앞의 존재에 대한 전통적 존재론의 주관성 이론적 정초로 해석한다. 그는 칸트의 자기촉발과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현상학적 지평의식으로서의 자기의식의 모델을 시사한다. 그에겐 칸트의 '나는 사고한다'는 것은 시간 자체, 정확히 말해서 시간 자체의 한 양상인 현재화이다. 그리고 그의 전반성적이고 직접적인 자기관계의 모델에선, 주관의 사고하는 자기관계에서 나타나는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난제들은 생기지 않는다. 아펠은 선험화용론에서 칸트의 자기의식적 통각 이론은 독아론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칸트 이론의 선험철학적 타당성을 논증하는 인간들의 상호주관성의 차원에서 완성하고자 한다. 여기선 칸트의 통각 혹은 의식 일반은 담론적 이성이 기능하고 있는 의사소통공동체로 대체된다. 그런데 주관은 항상 타인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관계를 가질 수 있고 또 자기와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주관의 자기의식 혹은 반성이 본질적으로 언어적으로 매개된 사회적 관계에 의존한다면, 주관의 사고하는 자기관계에서 나타나는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에벨링은 하이데거와 아펠의 칸트 변형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성의 자기비판이라는 칸트의 선험철학적 관점에서 하이데거의 죽음 분석론과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을 통합하여, 보편적 죽음에 대한 저항의식의 기초화용론을 개진한다. 이 저항의식은 칸트의 자기의식에 대한 기초화용론적 변형이다. 이성의 저항의식은 독아론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저항공동체 내에서 논증을 통해 보편화가능한 의식이다. 따라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의료종사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Attitude Toward Advance Directive in Healthcare Workers)

  • 정은;정미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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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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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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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의료종사자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좋은 죽음 인식과 자아존중감이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Y시에 있는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 2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Statistic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하였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인식,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여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 좋은 죽음 인식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3.5%(F=12.39, P=.000)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종사자의 좋은 죽음 인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태도확립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대화 이론'에 의한 노인 문제와 죽음의 결정요인 탐구 -영화 '죽여주는 여자'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Determinants of the Elderly Problem and Death by 'modernization theory' -Focused on the movie 'The Woman Who Kills')

  • 한명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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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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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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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대화에 따른 평균수명의 연장은 노년기 돌봄과 질병에 있어 수혜 시간의 연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노인 증가에 비해 자녀들의 부모부양책임에 대한 태도는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은 노년기 삶에 소외, 절망감, 스트레스를 가져다주고 이로 인한 무망감으로 자살 생각이나 의도적인 죽음(자살)을 불러오는 요인이 되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노인의 의도적인 죽음(자살)은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회현상으로 영화를 통해서도 그 실상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영'과 주변 인물인 '송 노인', '종수', '재우' 등의 대화 속에서 노인 문제와 죽음 요인에 해당되는 내용을 매트릭스(Matrix) 분류체계 방법으로 정리한 후, 임병우(2019)가 정리한 '현대화에 따른 노인 문제 발생 흐름도'에 적용하여 의도적 죽음(자살) 요인을 탐구하였다. 분석 결과 4명의 노인들은 질병, 소외와 고독, 빈곤, 상실 등 노인 문제에 노출되었으나, 현대화로 인한 지위 하락과 부양의식 태도 변화로 인한 돌봄 부족의 스트레스가 지속되자, 삶에 대한 절망감에 빠져 의도적 죽음(자살)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의식 변화 연구 -호스피스 간호 학습 전.후 비교- (A Study on Change in Death Orientation of College Student Nurses -comparison of pre and post hospice care class-)

  • 백설향;이미애;김인홍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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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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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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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ath orientation of college student nurses an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in death orientation of a class on 'hospice care'. this was done by investigat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death orientation before and after the class. Method: The instrument used in this Investigation was the death orientation scale developed by Thorson and Powell (1988).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the 47 college student nurses in a 'hospice care' class.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between March 2, 2001, when the class began, and June 21, 2001 when the class ended The collected data were examined using arithmetic mean, percentage, t-test, ANOVA. Result: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average death orientation score of the subjects before the class was 2.80. 2. There w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ath orientation scores before and after the class (p<0.001). Before the class, 'hospice care', the students had an average score of 2,80. Their average score decreased to 2.55 after the class. Of 25 death orientation items on the scale, 14 items de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class as compared to before the class. 3. According to personal attributes (religion. the existence of religion, the experience of a death in recently) of subjects,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in death orientation (p>0.05).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a class on hospice care was effective in changing the death orientation of student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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